임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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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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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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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대한민국 제28대 제7기동군단장
임국선
Lim Guksun


파일:임국선 장군.jpg

출생
1955년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학력
이리고등학교 (졸업)
원광대학교 (국어교육학 / 학사)
국방대학교 (정책학 / 석사)
원광대학교 (경영학 / 박사[1])
군사 경력
임관
학군사관 (17기)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79년 ~ 2014년
최종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육군본부 정책관
주요 보직
제61기계화보병여단 제111기계화보병대대장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 제11민사여단장
제8군단 참모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제7기동군단장

1. 개요
2. 경력
3. 주요 보직
4. 기타
5.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이유
5.1. 소대장 경력이 없다
5.1.1. 반박
5.2. 소대장 경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5.3. 결론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최종계급 육군 중장이다.


2. 경력[편집]


1955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났다. 이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1979년에 학군사관 17기로 임관했다. 불교도이며, 보디빌딩투계를 좋아했다. 태권도 5단, 합기도 3단이다.

갓 소위 시절부터 소령까지 10여년을 특전사에서 복무한 진짜배기 특수전 장교로, 미국 그린베레 Q 코스 위탁교육에 파견되어 해당 기수 수석을 차지하는 등 매우 뛰어난 인재였다. 이후로 기계화부대에서 대대장을 역임한 것을 시작으로 기계화 부대의 여단장 및 사단장, 그리고 기동군단장까지 역임한 기동전의 전문가다.

학군사관 출신으로 6번째 대장[2]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지만, 소대장 경력이 없는 것이 결격사유가 되어 중장에서 전역했다.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마친 후 대한민국 육군본부 정책관 등을 지내다 전역했다.[3]

2015년에 원광대학교의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선임되었다.


3. 주요 보직[편집]



4. 기타[편집]


  • 사단장 시절 급류에 휩쓸린 노인을 직접 구해내 화제를 모았다.
  • 군튜버 캡틴 김상호가 제7기동군단에서 근무 당시 군단장이었다고 한다. 성격이 불같은 면이 있지만 업무처리, 언행 등이 시원시원하다고 하며 군단장 전속부관은 장기복무를 생각하는 자원 대신 단기 학군장교 자원에서만 선발했다고 술회하였다.[4] 도하 훈련 당시 관용차 대신 레토나 조수석에 앉아 방문했다고 한다.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좀 더 참고하자면 사소한것 하나하나 직접 신경쓰고 계급에 얽메이는걸 싫어하는 스타일로 보인다. 일례로 자이툰 11여단장 시절 자신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병사들과 함께 삽질을 했다고 한다.
  • 전역을 앞두고 휴전선 155마일을 종주했다.[1社 1병영] 임국선 중장 "분단 최전선, 땀 흘리는 병사들의 노고 실감했죠" 위에서 나온 사진들이 종주하면서 찍은 것들이다.
  • 취미가 보디빌딩 답게 엄청난 몸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증언에 따르면 벤치 120kg를 아무렇지도 않게 치는 분이라고.
  • 캡틴 김상호가 그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5.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이유[편집]



5.1. 소대장 경력이 없다[편집]


대한민국 국군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려면 소대장, 중대장(1차), 중대장(2차),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등의 지휘보직을 모두 거쳐야 한다. 그런데 임국선은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소위 때 특전사 부중대장 보직을 맡아서 소대장 경력이 없다. 같은 논리로 이재수 중장 역시 군단장을 역임하지 않아서 대장 진급에 실패했다. 대장은 만능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역대 대장 보직을 전부 조사해보면 박정희[5], 전두환, 노태우 같이 자기 스스로 진급시키거나 친구가 진급시켜준 인물들을 제외하면 소대장부터 군단장까지 모두 역임하지 못한 사람은 이준 장군이 유일하다. 육군 대장이 고작 4[6]~5명[7]밖에 임명이 안 되는 계급인데다가 육군의 경우 대장에 진급하자마자 갈 수 있는 보직이 육군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이렇게 딱 4개 밖에 없다. 소대장[8] 경험이 없는 사람을 진급시킬 정도로 호락호락하고 만만한 자리일 리가 없다. 소위때 가는 보직이라고 해서 전부 소대장이 아니다. 특전사 부중대장은 보직 분류상 '부지휘관' 즉 참모이기 때문이다. 인사자력으로도 참모로 들어가며, 중대장(팀장)을 보좌하며 부재시 지휘를 하지만 소대장은 아니므로, 같은 대장 진급 심사에 올라갔을 때, 굉장한 마이너스가 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소대장 보직이 비었음에도 중장까지 진급을, 그것도 가장 요직이라는 7군단장까지 올라온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다.[9]

5.1.1. 반박[편집]


위 문단은 많은 군 전현역 관계자(캡틴 김상호 등)들에 의해 틀린 것이 이미 드러난 문단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4.2번 문단 참조.

1993년 이준 대장은 군단장 경력이 없음에도 대장 진급과 함께 1군사령관이 되었으며, 강신철 대장 역시 군단장 경력이 없음에도 대장 진급과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되었으며, 2020년 김도균 소장은 사단장 경력이 없어도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수방사령관으로 임명됐고 2021년 이정웅 소장도 사단장 경력이 없었으나 중장 진급과 함께 수도군단장으로 임명됐다.[10] 그리고 2023년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이준 前 국방부 장관 이후 30년만에 대장으로 진급하여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됐다.

본인의 지휘 경력에 소대장이 없던 사단장이 없던 능력만 있고 인사권자가 마음만 먹으면 누구던지 진급할 수 있는 것이다. 군대의 진급은 안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는 것이 판명되었고 대령까지는 능력, 장군부터는 관운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5.2. 소대장 경력이 없어서가 아니다[편집]


소대장을 지내지 않았다고 대장 진급이 안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애초에 예비군 중대장 선발기준에도 특전사 부중대장은 소대장을 이수한 것으로 친다. 군단장을 지내지 않고도 대장으로 진급하고, 예편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을 지낸 이준 前 국방장관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소대장 경력이 없어 진급에서 고배를 마셨다면, 소령이나 중령에서 진작에 마셨어야지, 자력에 소대장 석자가 없다고 대장 진급이 안되었다는 것은 이미 주장에 모순이 있는 것이다. 특전사 부중대장도 초급장교들이 맡을 수 있는 엄연한 직책이며, 차후 진급에 필요한 지휘자 보직에 속한다. 단, 특전사의 임무 특성상 활동을 팀으로 하기에 전투원으로 분류되어 다른 팀원들과 같이 활동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상기 주장에 오류가 있는데 지휘관 견장을 특전사는 대위부터 달 수 있다. 즉 부지휘관(부중대장)은 명백히 참모이기 때문에 소대장 이수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이준 장군이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의 상황을 들여볼 필요가 있는게, 문민정부 출범 이후 하나회, 그리고 9-9인맥의 숙청 시 장성들의 대거 전역조치로 인하여 비록 군단장 경력은 없지만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장 진급이라는 반사 이익을 얻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대장 문서에도 볼 수 있듯이 대장 진급을 위해서는 소대장~군단장 등 각 지휘관 직책을 모두 역임해야 한다. 2020년 현재 육군 대장 4명중 지휘관 보직을 단 1개라도 이수하지 않은 대장이 있는지 보면 된다.


5.3. 결론[편집]


결론적으로 소대장이 없어서가 맞긴 맞는데, 소대장이 없으면 대장을 절대 못 한다기보다는 다른 진급 경쟁자와의 커리어패스에서 하나 모자라는 사유가 소대장 경력이었던 것. 알다시피 전쟁이 몇 십 년간 없다보니 한국군은 심각한 인사적체에 시달리고 있고, 대장쯤 되면 그 끝판왕이다. 전쟁이 없으니 전공을 세울 수가 없어 남보다 앞서나갈 수가 없는데 진급 T/O는 한계가 있다. 특히 현재 육군 기준 4자리, 해,공군의 경우는 단 하나만 있는 대장에서는 경쟁이 절정을 이룬다. 그래서 누군가를 떨어트리긴 해야 하다 보니 (미세하더라도) 무언가 뒤쳐지거나 부족한 인원이 자연스레 진급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살벌한 진급경쟁에서 살아남아 21세기 대한민국 국군에서 대장 진급까지 바라보는 인원들은 너도나도 하나같이 수십 년간의 군 생활동안 사소한 문제 하나 없으며 메이커 사단을 거치거나 요직만 골라 이수하는 완벽한 커리어패스를 지니고 있다. 거기에 상훈이나 개인적 평판도 점점 진급에 영향을 미치는건 덤. 이런 상황에서 남들보다 능력에서, 인품에서, 상훈에서 먼지 한 톨만큼이라도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로 탈락사유다. 소대장 미이수가 바로 이 사소한 먼지 한 톨에 해당했던 것. 위의 이준 대장의 경우처럼 하나회 해체 등의 어수선한 상황이라 경쟁자들이 문제가 있을 경우나 강신철 대장의 경우처럼 인사 타이밍이 꼬여 군단장을 못했을 뿐 경쟁자보다 능력이 매우 출중한 경우 소대장~군단장 미이수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임국선 장군의 경우 상황이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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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사 학위 논문: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활동이 군수업체의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2013. 02.)[2] 이후 학군 4기수 후배인 박한기 당시 제2작전사령관이 6번째 대장이 되었다.[3] 군 내에서 정책관이나 연구관은 장성급 장교들이 전역 직전에 임시 보직으로 맡는 것이 관례다.[4] 초임장교가 전속부관을 하는 대신 야전에서 더 많이 배우길 원했다고 한다.[5] 이 때야 국군이 대단히 불안정한지라 이런 경우가 지금보다는 많았을 것이다. 즉 취소선 처리.[6] 합동참모의장이 해군이나 공군에서 나올 경우[7] 해군과 공군은 참모총장밖에 없고 다 합쳐봐야 7명뿐인 자리가 대장이다.[8] 포병의 전포대장도 소대장으로 간주한다.[9] 대부분의 비사관학교 출신 장기 희망 자원들은 중령을 목표로 하나 거의 소령에서 전역해서 군무원 혹은 방산업체, 예비군 지휘관으로써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군무원이나 방산은 아예 저 쪽을 지망하고 소령에서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방산의 경우 돈도 짭짤한지라 인기가 적은 편도 아니다.[10] 이 두 사람은 대장 진급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