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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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양방송 로고_White.svg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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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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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한 탤런트
※ 특채 탤런트는 제외
※ 나무위키 등재 인물 기입



임동진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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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옥관.jpg
연도
2002년
이름
임동진
분야
배우
옥관문화훈장(4등급)

파일:KBS 로고(1984-2023).svg 연기대상 대상
대상 신설

임동진
(1987년)


반효정
(1988년)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9회
(1983년)


제20회
(1984년)


제21회
(1985년)

이영후
(거부실록)

임동진
(개국)


김인문
(진실을 찾아서)





파일:external/sstatic.naver.net/20061221160349197074122.jpg

이름
임동진(林東眞)
아명
임동철(林東哲)
본관
평택 임씨
출생
1944년 4월 27일 (79세)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1][2]
(現 함경남도 홍원군 용신리)
신체
170cm, 70kg
가족
아내 권미희[3]
장남 임영희, 장녀 임유진, 차녀 임예원
학력
목포유달중학교 (졸업)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 / 학사)
루터신학교 대학원 (신학 / 석사)
칼빈대학교 대학원 (인문학 / 명예박사)
종교
개신교(루터교회)
직업
배우, 성우, 목사[4]
데뷔
1964년 연극 '생명'
링크
kmab, 열린문교회

1. 개요
2. 생애
3. 출연작
3.1. 드라마/시트콤
3.2. 영화
3.3. 기타
3.4. 광고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독립유공자 권혁조는 그의 장인이다.


2. 생애[편집]


1944년 4월 27일 함경남도 홍원군 용포면 용천리 65번지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1945년 8.15 광복 후 어머니와 함께 월남했고, 1.4 후퇴 이후 외가 식구들과 재회했다. 경기도 인천시에서 살다가 12살 되던 해 공무원이던 아버지가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고하도 감화원으로 발령나면서, 아버지를 따라 목포시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국민학교를 거쳐 목포유달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상경해 서라벌고등학교서울연극학교 연극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루터신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한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였다. 1983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개국에서 태조 이성계를 맡아 더욱 유명해지고, 이듬해 한국영화TV예술상에서 TV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7년엔 KBS 6.25 특집극 환멸의 찾아서에서 공산주의 이념에 심취한 월북 지식인 역할을 맡아 공산주의에 대한 정신적 갈등과 면밀한 내면연기를 선보여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고 연말에 신설된 KBS 연기대상초대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애마부인 1편에서 조루남편으로 출연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5]

1994년 KBS 대하드라마 한명회에서는 김종서를, 1998년 왕과 비에서는 그에 반대되는 세조(수양대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나 91회에서 자신을 포함한 구공신들이 조정 안에서의 자리를 위협받자 따지러 온 한명회(최종원)에게 일갈을 날리며 분노하는 장면은 임동진이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 알려주는 명장면이다. 이 외에도 죽기 직전 자신이 죽인 단종을 구해준다면서 무덤을 맨손으로 파헤치며 "홍위[6]야! 홍위야!" 라면서 울부짖는 장면도 사극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파일:im22.jpg
1980년 12월 1일 당시 모습

2001년뇌출혈로 사경을 헤맸는데 다행히도 회복하였다.[7]. 그래서 원래 출연하려던 상도의 임봉핵 역할이 배우 송재호로 바뀌었고 한동안 몸이 불편해서 일부러 자세를 바로하고 걷곤 했다고 한다.[8]

완쾌된 후에는 2002년 자신의 첫 시트콤 대박가족에 출연하여 코믹스런 이미지 역할도 하였고, 활동하는 틈틈이 신학 공부에 정진하여[9] 마침내 2006년에 열린문교회를 설립하고, 2007년에 루터회 목사 안수를 받았다. 대조영 출연 이후에는 텔레비전에서의 활동은 거의 접고 목사로서의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루터회의 70세 정년에 따라 2014년을 끝으로 목사직을 은퇴하게 되었고,[10] 다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참고로 성우와 목사를 겸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임동진 외에는 미국의 성우 마크 톰슨이 전부이다.

정반대 성향의 역할을 모두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극 한명회에서는 김종서 역이었다가 왕과 비에서는 수양대군(세조) 역이었고, 제4공화국에서는 김영삼 역(# 사진)이었다가 제5공화국에서는 김대중[11] 역할(# 사진)을 맡기도 했다. 정도전에서는 최영 역을 맡게 돼서 개국에서 이성계로 나온 지 30년 만에 또 반대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었다.[12] 하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결국 하차, 배역은 서인석에게 넘어갔다. 여담으로 원래 캐스팅 예정이었던 배우 임동진과 최종적으로 확정된 배우 서인석은 고교 선후배 사이로서 체격도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2015년에 방송된 정도전의 후속작 징비록에서 윤두수 역으로 TV에 나왔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사극발성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하필 그 카리스마 때문에 윤두수가 충신으로 보인다는 비평을 받았다. 이 비평은 당시의 윤두수 이미지가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형성된 음흉한 간신 이미지에 고착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상의 윤두수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김영철, 유동근, 서인석 등과 함께 사극 발성의 본좌로 불리운다.

2016년 신작 사극 장영실에서 명나라의 황족인 주태강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의 딸 역할을 맡은 사람이 바로 카라 출신 박규리였다.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이 있는데, 아들은 미국 워싱턴 주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임영희 목사이고 두 딸인 임유진,[13] 임예원은 모두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14]

고향이 함경남도 홍원군으로, 실향민 출신이다. 또한 뇌출혈로 투병 중이었던 황치훈을 도왔다. 하지만 황치훈은 안타깝게도 2017년 10월 16일에 뇌출혈로 끝내 별세했다.

중학교 때부터 연극부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당시 1년 후배인 남진도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했었다. 회장님 전문 배우로 유명한 배우 이정길, 남박사 성우로 유명한 성우 김규식과는 고교 동창이자 같은 연극부 동기 사이로, 현재도 무척 친하다고 한다.

이순재와는 같은 함경도 실향민 출신으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다. 두사람은 같은 함경도 실향민이자 의형제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열망에 출연했었다.

2023년 사망설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니고 한 유튜버가 거짓루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6333?type=journalists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시트콤[편집]


그의 유일한 시트콤 출연.
2018년, 영화 안시성이 개봉했는데, 그에 따라 과거 대조영에서 양만춘 역을 맡은 임동진의 연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밤 중, 집 안에서 양만춘과 다수의 검객이 결투하는 씬 중 촛불을 손으로 끄고 주위를 어둡게 하는 장면이 백미이다.
상술한 것처럼 목회자 활동을 은퇴를 한 후에 복귀한 작품.

3.2. 영화[편집]


정확하게는 처음으로 NTR을 한 사람이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맺어진다.
  •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 하늘가는 밝은 길
  • 미워 미워 미워
  • 불바람
  • 장미부인
  • 오마담의 외출
  • 김마리라는 부인
  • 약속한 여자
  • 외박
  • 가까이 더 가까이
  • 이브의 건넌방
  • 실연클럽
  • 좁은길
  • 새벽을 깨우리로다
  • 시비시비
  • 무거운 새
  • 제니주노 - 제니 아빠
  • 기적의 시작 - 이승만


3.3. 기타[편집]


  • CBS TV 새롭게 하소서[15] - 진행자


3.4. 광고[편집]


  • SK케미칼 기넥신
  • LG전자 전자식VTR - 신구, 이순재와 동반 출연.[16]
  • 롯데제과 꼬깔콘
  • 유한양행 리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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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914년부터 1935년 사이에는 용천면 용천리였으나 1935년 용포면 용천리로 개편되었다.[2] 부계쪽 고향은 아니고 어머니의 친정, 즉 외가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출산할때 친정에 가서 낳았는데 이이가 어머니 신사임당의 친정인 강릉에서 태어난 것과 같다.[3] 權美希. 안동 권씨 좌윤공파(佐尹公派)로 독립유공자 권혁조의 차녀이다.[4] 2014년을 끝으로 목사 정년을 맞이하여 은퇴목사 신분이다.[5] 나중에 나온 인터뷰에서는 이때 일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촬영장의 에피소드를 즐겁게 회상해서 보는 이들을 당혹하게 했다.[6] 단종의 .[7] 회고에 의하면 쓰러지면서 119를 부르지도 말고 천국 갈 수 있는 기도를 해달라고 부인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물론 부인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즉시 119를 불렀다.[8] 임동진의 회고에 의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영국 신사 걸음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9] 원래부터 교회 장로였고, 교회에서 만드는 포교용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적은 많으나, 이 때를 계기로 신앙이 더욱 독실해졌다고 한다. 요즘 이진우가 이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10] 루터회 외에도 일반적인 경우 개신교 목사는 70세를 정년으로 본다.[11] 당시 임동진은 현직 목사 신분임에도 가톨릭 신자로서의 김대중(옥중에서 성호를 긋고 묵주기도를 드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목사로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루터회는 가톨릭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한다.[12] 여담으로, 실제 최영과 이성계의 나이차는 열아홉살이었다. 최영이 활약한 시기는 일흔 전후이므로 현재 임동진의 나이에 부합한다.[13] 임유진이 대학에 다닐 때 임동진은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는 드라마에서 복학생으로 나온 적이 있다. 물론 6.25 전쟁으로 군에서 몇 년 보냈다가 복학했다는 설정이다.[14] 여담으로, 데뷔 초기에 임수정아버지루머도 있었지만,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15] 기독교방송에서 제작하는 신앙 간증 프로그램이다.[16] 공교롭게도 모두 사극에서 김종서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