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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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코치
최부식 · 장광균 · 문성준 · 블레어 벤
스태프
정종일 · 이희성 · 이철우 · 양희준 · 심홍석 · 김현 · 정재균 · 이경현 · 유재철
아웃사이드 히터
7 이준 · 9 곽승석 · 10 정지석 · 15 에스페호 · 16 정한용
아포짓 스파이커
11 무라드 · 17 임동혁 · 18 링컨 · 22 김준호
미들 블로커
1 김규민 · 6 이수황 · 8 진지위 · 12 조재영 · 23 김민재
세터
2 한선수 '''[[주장|

C
]] · 3 정진혁 · 5 유광우 · 40''' 김형진
리베로
4 송민근 · 14 오은렬 · 20 정성민 · 21 강승일
군 보류
'''

2022년 입대
진성태

2023년 입대
''' 박지훈 · 임재영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임동혁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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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 17
임동혁
Im Dong-Hyeok

출생
1999년 3월 9일 (25세)
충청북도 제천시[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신백초등학교[2] (전학)
의림초등학교(졸업)
제천중학교 (졸업)
제천산업고등학교 (졸업)
가족
아버지[3], 어머니[4], 누나[5](1997년생)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 아웃사이드 히터[6] | 미들 블로커[7]
신체
200.5cm / 103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30 cm
블로킹 높이 320 cm
프로 입단
2017-18 V-리그 1라운드 6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7~ )
병역
미필
MBTI
ISTJ[8]
연봉
5억 원[9]
응원가
자체 제작 응원가[10][11]
드보르작 - 신세계로부터[12][1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생활
2.1. 대한항공 시절
2.2.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역대 프로필 사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아포짓. 고교 배구 최고의 공격수이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인 배구 선수, 그리고 국가대표 아포짓 계보를 이을 선수로 기대 받는 유망주.


2. 선수 생활[편집]



2.1. 대한항공 시절[편집]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제2의 정지석 프로젝트'로 키운다며 고졸 얼리 드래프트로 지명하였다. 그러나 임동혁이 대한항공에 지명되었을 당시에는 가스파리니라는 걸출한 외국인 라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아포짓 스파이커인 임동혁의 출전 시간이 보장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다보니 신영수김학민의 노쇠화로 이른 시간 많은 출장기회를 얻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정지석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임동혁이 자신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낸 것은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인데, 그야말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14] 이 날 이후 임동혁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2019-20시즌 대한항공은 또 한번 라이트 공격수 비예나를 지명했고, 비예나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보니 임동혁은 비예나의 백업 내지는 원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했다.

2020-2021시즌 앞두고 펼쳐지고 있는 코보컵에서 대표팀 차출된 비예나 대신에 라이트 자리에 들어가 빈자리를 매꾸고 있는데, 활약상이 대단하다. 코보컵이 제천에서 열리는데 임동혁은 제천에서 초, 중, 고를 나온 제천 토박이이다. 그때문인지 고향에 와서 펄펄 날고 있다. 대한항공이 우승에 실패하면서 MVP는 그림의 떡이 되었지만 MIP를 수상하면서 KOVO에서 시상하는 상을 처음 받게 되었다.

정규시즌 초반 비예나가 작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교체로 많이 출전하는 중이다.

12월 7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경기에서 몸이 아픈 팀 내 외국인 비예나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는 29득점을 54%의 성공률로 기록해주면서 팀이 2위에 오르는대 정지석과 함께 혁혁한 공을 세웠다.

12월 12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전에서 30득점 공격성공률 51%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최다득점이 29점을 갈아치우고 팀의 단독1위를 견인하는 퍼포먼스를 뽐냈다.

12월 18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전에서 정지석 과 같이 20득점, 공격성공률 52.9%를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에 견인했다. 용병없이 5연승은 밸붕아니냐,,

12월 20일 구단이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비예나와의 동행을 마무리짓고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에서 뛴 경력이 있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하면서[15] 당분간 계속 주전으로 뛰게 됐다.

12월 23일 팀이 5세트 11대 14에서 극적인 5연속 득점중 2점을 득점하는것을 포함, 32득점 공격성공률 63%를 기록하면서 팀의 6연승에 크게 일조하면서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1월 15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전에서 5세트 13대13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버리는 서브에이스 2개 포함 22점을 폭격하며 팀의 1위 수성에 크게 일조했다. 지난 우리카드전에서는 듀스 상황에서 결정적인 범실을 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지만, 이번에는 서브에이스 2개를 꽂아넣으면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경기 끝나고 울었다더라

4라운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전인 22일부터는 자가격리를 마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뛸수있어 임동혁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일단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레프트로 등록 해둔것을 보아 임동혁을 라이트로 기용하고 그동안 휴식이 없었던 정지석, 곽승석이 번갈아 가면서 기용될것으로 보인다.

4월 1일 정규리그 최종전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전에서 첫 트리플크라운(백어택 6, 서브 5, 블로킹 5) 포함 26득점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020-2021시즌 챔피언 결정전 4차전과 5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고, 결국 생애 두번째 우승을 맛봤다. 정규리그의 성장이 없었다면 활약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2021 KOVO컵에서 공격성공률 1위에 올라 지난 시즌 활약이 플루크가 아님을 입증했으나 팀은 정지석이 허리 통증으로 빠지게 되어 임재영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결국 본인에게 몰빵이 올라오면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에게 준결승에서 패배했다.

21-22 시즌 개막전에서 파이프 공격을 보여줬다. 감독은 이날 라이트 선수를 두 명이나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결국 이겼다.

그러나 10월 22일 최약체로 평가받던 삼성화재 블루팡스에게 3:0으로 셧아웃 패를 당하게 되는데, 임동혁을 레프트로 기용하기 위해 오은렬, 곽승석 2인 리시브 체제로 경기를 하였는데, 지난 시즌 서브왕 러셀정성규, 안우재 등 삼성화재의 강서브를 버티지 못하며 곽승석이 무너졌고, 이에 고령 세터 한선수가 흔들리고, 설상가상으로 임동혁과 링컨도 덩달아 공격에서 난조를 보이며 결국 삼성화재에게 패배하였다.

10월 27일 현대캐피탈전에서 2세트부터 라이트로 다시 돌아왔다. 공격성공률 61.4%, 득점 38점으로 본인 최다득점기록을 갱신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팀은 패배하고 만다.

4라운드 이후 다시 주전 라이트로 뛰고있다. 용병인 링컨 윌리엄스가 기복이 꽤나 심해서 상대적으로 기복이 적은 임동혁이 더 많이 출장하는중.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팀도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왕크왕귀라는 별명으로 출전, 소원을 말해봐에서 절친 임성진을 비롯, 여자부의 김희진, 박정아와 함께 팬들의 소원을 들어줬고, 본 경기에서는 득점 이후 임성진과의 커플 댄스 세레머니를 보여줬으며, 3세트 경기에서는 득점 이후 네트를 사이에 두고 케이타에게 도발[16]까지 했다.

2022 순천 코보컵에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줬는데, 5경기 16세트를 뛰면서 100득점에 공격성공률 65.89%라는 정신나간 공격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의 코보컵 우승을 이끌었다. 거기에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국제경기를 뛰고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장한 것이라 더욱 값진 기록. 공격뿐만 아니라 블로킹, 서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코보컵 MVP로 선정되었다.

22-23시즌은 링컨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링컨의 백업으로 나서며 공격성공률은 높지만 클러치 상황이나 승부처에서 홈런, 벽치기를 남발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서브 위력에 비해 범실이 상당히 많고, 아직도 체력 탓인지 세트가 갈수록 서브범실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그래도 링컨이 부진할 때 언제나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대한항공은 아포짓 걱정 없이 전 경기 승점을 따며 순항중이다.

그러나 4라운드 중반부터 점점 불안해지다가 5라운드가 된 시점에서 링컨과 함께 하락세를 걷고 있다. 전에는 링컨이 안좋으면 임동혁이, 임동혁이 안좋으면 링컨인 시스템이었는데 둘이 함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다 못해 4연패에 일조하며 점차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선발로 출장하거나 1세트 이른 시점에 교체되어 나오는 날은 3세트만 가면 귀신같이 벽치기와 홈런을 남발하고 있다. 6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은 체력 문제와 아포짓이라기엔 임팩트가 전혀 없는 서브와 그저 본인의 피지컬만 믿고 때리는 공격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링컨에게 완벽히 밀려 경기에 제대로 출장하지 못했다.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 남자배구단 선수권 대회에서는 부재 중인 링컨을 대신하여 주전 아포짓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대한항공의 득점을 책임져주며 활약하고 있지만 세트 당 기복이 생겼고 클러치 해결 능력 부족과 아포짓이 평범한 플로터 서브[17]를 종종 구사하고 있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팀이 어수선할 때마다 득점을 꾸준히 내주며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하고 있다.

23-24시즌, 링컨이 무릎부상으로 부진한 와중에 여전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는 아시아쿼터로 들어온 마크 에스페호에게 백업 아포짓 자리까지 위협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3라운드 들어 링컨의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특히 3라운드 KB손해보험 전에서는 혼자 42득점을 하면서 사실상 용병 역할을 도맡았다.

2.2. 국가대표[편집]


고등학교 3년 내내 대표팀 경험을 하면서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으며, 2015년에는 최연소 국가대표[18]로 발탁되었다.

2017년 8월 바레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유스 남자 U19 선수권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을 23년만의 4강행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베스트7, 득점상을 차지하였다.

2022년 서울에서 열린 발리볼 첼린지컵 대회에 임도헌호에 승선해서 8강전과 준결승전 허수봉에 밀려 원포인트 서버 혹은 블로커로 교체 투입됐다. 3,4위전 체코 전에서 2세트에 출전해서 5세트까지 뛰면서 블로킹 득점 2개 서브 에이스 4개포함 33득점을 하면서 맹활약을 하였다. 차세대 남자배구 에이스로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임동혁이였다.

그리고 챌린저컵 직후, 태국에서 열린 2022 AVC에서도 마찬가지로 허수봉의 백업으로 출장하였다. 그리고 태국전 선발로 출장하는데 태국의 블로킹에 번번히 막히며, 태국의 블로킹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태국에게 리버스 스윕 패를 당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호주전에서도 1세트 중반, 허수봉이 주춤거리는 모습이 보이자 교체되었지만 임동혁 또한 블로킹에 공격이 걸리거나 범실을 하며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다시 허수봉과 교체된다. 그리고 대회의 우승 후보였던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허수봉과 번갈아가며 경기를 치루었다. 중반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4세트부터 점차 주춤거리더니 범실로 인해 서브에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아포짓 주공격수가 스파이크 서브가 아닌 플로터 서브(...)를 넣는 광경을 보여주었고, 5세트에서는 중국의 블로킹에 3번의 공격이 연속으로 블로킹에 걸리며 경험 부족과 테크닉적인 부분에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결국 중국에 패배하였다. 그후 바레인전에서도 출장하여 30득점의 활약을 하지만 바레인에 3:0으로 셧아웃 패를 당한다.

2022 AVC는 임동혁의 단점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대회였다. 국내리그에서는 높은 타점과 파워를 바탕으로 훌륭한 라이트 선수이지만 국내 리그와는 차원이 다른 국제리그에서의 블로킹을 견디지 못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잔볼 처리, 단순한 공격 코스 등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공격 외에서도 순발력이 떨어지는 수비능력, 과도한 서브범실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아직 임동혁은 젊은 선수인만큼 가능성이 없는 선수는 아니고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2023년 AVC 챌린저컵에서도 백업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러다 7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자 허수봉 대신에 출장하게 되는데,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파워풀한 공격으로 헐거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로커들을 손쉽게 뚫었고, 줄 곧 약점 중 하나로 불리던 수비에서도 몸을 던지는 수비를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3세트 접전에서 상대의 원블록에 막히기도 하고, 끝끝내 서브를 못고치고 플로터 서브를 해야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3세트 막판에 플로터 서브로 2연속 서브에이스를 만들기도 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20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미들 블로커로 출장하였다. 미들 블로커로 처음 투입된거 치고는 블로킹과 속공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허수봉과 함께 전위일 때에는 허수봉이 속공에 참여하고 임동혁이 퀵오픈을 뜨는 형식의 포지션 파괴 공격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임동혁을 미들 블로커로 쓰게 되며 허수봉이 백업없이 모든 경기를 소화하다 퍼져버리게 되었고, 중국전, 완전히 퍼진 허수봉 대신 부랴부랴 투입되었지만 황택의의 엄청난 토스 덕에 별 활약없이 다시 벤치로 돌아가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신장과 큰 체격에서 오는 화력이 일품인 거포형 아포짓 공격수.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이정도로 튼튼한 체격은 아니었으나 많은 훈련과 벌크업을 통해 현재처럼 거포로 불릴만한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역시 체격이 크다보니 상술했듯이 볼의 파워가 국내 선수중에서는 손에 꼽을정도로 강하다. 거기에 키도 2m가 넘어서 타점도 매우 높은편. 20-21시즌 비예나 방출 이후로 요스바니가 들어오기 전까지 아포짓을 담당했는데 용병의 공백을 나름대로 훌륭히 해결해줬을 정도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국내선수중 탑. 공격성공률도 매우 높지만 더 좋은 장점은 큰 키에서 오는 타점으로 인해 공격차단이 적고, 임동혁 본인의 배구지능도 나쁘지 않아 범실도 그다지 많지 않기에 공격효율도 매우 준수하다.

다만 오픈공격은 매우 취약한편. 오픈 성공률이 상당히 낮다. 대신 퀵오픈, 시간차, 후위 공격 등 다른 패턴의 공격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편. 하지만 아무래도 아포짓에게는 비중이 높아지기 쉬운 오픈의 성공률이 낮다는것은 큰 마이너스 요소이다. 다만 현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와 유광우가 오픈 비중을 충분히 낮춰서 볼 배분을[19] 해주기에 현재로써는 두드러지는 문제점은 아니다. 특이점으로 21-22시즌 임동혁은 퀵오픈 비중이 오픈보다 매우 높다. 다만 이는 세터가 변하거나 공격옵션이 줄어든다면 본격적으로 임동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문제점. 오픈을 못하기에 오픈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공격성공률과 효율 모두 저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블로킹은 꽤나 준수한편. 키가 크다보니 일단 걸리면 블로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1시즌에는 강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였으나 21-22시즌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지도하에서는 서브의 파워를 조금 줄여 치는편. 무난한 서브 정도이다. 상위권 서브라고 하기에는 아쉬운점이 좀 있다. 그러나 22-23시즌은 굉장히 서브가 안좋아졌다. 서브득점 대비 범실이 굉장히 많고, 서브하는 중간중간 나름 페인트라 생각하고 치는건지 서브에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플로터서브를 할 때도 많다. 그러나 아포짓 자리의 선수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가 아닌 플로터 서브를 구사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범실 아니면 조공서브이다.

특이점으로 정지석의 공백기동안 토미 감독의 더블해머 전략으로 레프트 포지션에서 뛴 전력이 있으나 레프트 포지션을 맡을 경우 공격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비슷한 선수로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이 있는데 허수봉은 원래 레프트 포지션의 선수이고, 리시브가 어느정도 되는 선수이지만 원래부터 라이트로 뛰어온 임동혁은 레프트 자리가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선수에 따라서 이런 경우가 있는데 임동혁의 경우는 리시브 면제를 받더라도 레프트 포지션에 서는경우 매우 좋지못하다.

단점으로는 체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대한항공의 플레이 특성상 한 선수에게 점유율이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세트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5세트까지 가는 날이면 1세트부터 3세트까지는 날아다니다가도 4세트부터는 벽치기를 하거나 홈런을 날리는 등 쳐지기 시작한다. 특히 5세트에서도 체력관리가 안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많은 팬들은 임동혁 혼자서는 전성기의 문성민처럼 라이트 한자리를 책임지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큰 체격 때문에 몸이 날렵하지 못해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다. 또한,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이 약하고, 서브범실이 꽤 많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격을 너무 정직하게 때린다는 평가인데, 블로킹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리그에서는 높은 타점과 파워풀한 공격이 큰 장점이지만 오히려 국제 대회에 나가면 정직한 코스로 높은 블로킹의 벽에 막히기 일수이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훌륭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고 나이도 어려서 성장가능성도 커 기대를 가져볼만한 선수. 애초에 V-리그에서 토종 라이트가 주전 자리를 꿰차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여러모로 발전만 잘 한다면 국가대표 단골 멤버 자리가 꿈만은 아닐것이다.


4. 여담[편집]


  • 배구계에서 떠오르고 있다.

  • 고교 졸업 후 바로 신인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는데, 유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올랐다.

  • 만약에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게 된다면 작년에 역대 최연소 전체 1순위였던 황택의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 전체 1순위 선수, 역대 최초로 고졸 전체 1순위 선수가 되었다. 그렇게 대한항공의 지명으로 전체 6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되었다.

  • 프로에 입단했을 때 몸무게가 80kg이였다. 지금은 근육량이 입단 때보다 거의 2배가 늘었다고 한다.

  • 임동혁과 그의 친구인 임성진 등 제천산업고등학교 배구부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가 얼마 전에 나왔다. 여기서 임동혁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20]

  • 알게 모르게 식빵을 엄청나게 굽는 선수. 21-22시즌 후반기부터는 덜하지만 그 전에는 미스 하나 날때마다 식빵이 하나씩 구워졌다.

  •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육상을, 그리고 2~3학년 때는 테니스를 했다.

  • 크림을 못 먹는다.

  • 별명으로 '동개'가 있다.

  • 팬들로부터 시고르자브종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 술을 좋아한다.[21]

  • "동개는 코트를 찢어"라는 플래카드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22]

  • 입담이 좋다.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국가대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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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천 출신답게 실제 별명도 제천의 아들이다.[2] 3학년 말에 전학[3] 2018년 2월 작고.[4] 170cm로 상당히 장신이다.[5] 임동혁보다 두 살 많으며 친구처럼 친한 사이라고 한다.[6] 더 스파이크에서 팀 베스트 7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수록된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2021-22 시즌에는 정지석의 빈 자리를 매꾸기 위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했다. 다만 급하게 투입된 탓에 리시브는 부족한 편이었다. 정지석이 복귀한 이후로는 다시 아포짓으로 돌아갔고 앞으로는 아웃사이드로 출전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7] 20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미들 블로커로 경기에 출전했다.[8] https://youtu.be/m1y47AUpoi8?feature=shared [9] 옵션 1억 5,000만 원 포함[10] 임동혁~ 대한항공 점보스~ 승리를 위하여~ 오오~ 날! 아! 올! 라! GO![11] SSG 랜더스윤석민-박성한 응원가와 같다. 단 SSG 응원가들은 임동혁 버전보다 음이 살짝 높다.[12] 외국인 선수들의 서브 응원가였고 링컨 윌리엄스와 같이 라이트 포지션 선수의 서브 응원가로 사용한다.[13] 빰 빰빰 빰 빰빰! 서브! 에이스! 임!동!혁![14] 다만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끝에 패하면서 빛이 바란 것은 아쉽게 되었다.[15]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요스바니는 비자 발급 문제가 있고 비자가 정상적으로 발급되더라도 입국 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에 실제 합류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구단 피셜로는 입국과 자가격리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 1월 초반에 코트를 밟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자발급이 신속히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16] 다행히도 올스타전이라서 가능했지, 평소대로였다면 지난 시즌처럼 바로 신경전이 벌어졌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17] 공인구가 미카사인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종전의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은 장윤창(현 경기대학교 교수) 로 1977년 만 17세의 나이로 성인 국가대표에 뽑힌 적이 있다.[19] 대한항공의 공격옵션이 많다보니 가능한 부분. 일단 국내 레프트중 공격이 뛰어난 정지석이 있고 센터진도 식물수준은 아니다. 곽승석도 본인 몫은 충분해 해주기도 하고.[20] 이 절친은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 준결승에서 맞붙었는데, 결과는 임동혁이 지고, 친구인 임성진이 결승에 올랐다.[21]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며 포장마차가 좋다고 한다. [22] 그분이 제일 많이 보러 오신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