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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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30년 전라북도 전주군 구이면 덕천리[1] 칠암마을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합동통신, 민국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민국일보에서는 편집국장 대리, 한국일보에서는 논설위원으로까지 활동하였다.
박정희 정권 때인 197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소속 사회담당 특별보좌관에 임명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전임한 김성진의 뒤를 이어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청와대 대변인 겸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0.26 사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 소식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후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1980년 초 최규하 과도정부 때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김태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이철승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6년까지 민주정의당 윤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민주정의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갑(현재의 덕진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오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오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2년 4월 14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딸인 임희근 씨는 75년 예비고사 전체 수석으로 여성이 수석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였다. 서울대 불문과 진학, 파리 3대학에서 석사 졸업, 박사 수료 후 지금은 출판사 운주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3.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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