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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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영의 역임 직책





임선영의 기타 정보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이름
임선영
林善永 | Lim Sun-Young

출생
1988년 3월 21일 (3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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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5cm, 77kg
직업
축구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 은퇴)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용강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11년 광주 FC
소속 구단
광주 FC (2011~2017)
안산-아산 무궁화 FC (2016~2017 / 군 복무)
전북 현대 모터스 (2018~2019)
성남 FC (2020~2021)
FC 안양 (2021 / 임대)
가족
아내, 딸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2.2.1. 2011 시즌
2.2.2. 2012 시즌
2.2.3. 2013 시즌
2.2.4. 2014 시즌
2.2.5. 2015 시즌
2.4.1. 2020 시즌
2.4.2. FC 안양 (임대)
3. 은퇴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광주 FC 창단 멤버이자 구단 최초 원클럽 100경기를 출장한 선수.


2011 시즌부터 100경기 달성까지의 활약을 보여주는 영상.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편집]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이다. 최만희 감독이 수원대의 감독이 되던 시기에 수원대에 들어가게 된다.[1] 2010년 11월에는 대학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VFF컵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여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여의도고 1학년부터 수원대 3학년까지 발목 수술을 3번이나 받아서 축구를 그만 둘까 생각을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한 결과 프로에 입단할 수 있었다고 한다.


2.2. 광주 FC[편집]


파일:l_2014120301000261000015111.jpg
201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광주 FC의 창단멤버가 되었다.

최만희 감독이 광주 FC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대학부터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2.2.1. 2011 시즌[편집]


2011 시즌 시작 전 겨울 비시즌에 호남대와 연습경기에서 골을 넣고, 고려대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중거리 슛을 때려 골을 넣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 FC 출범 공식 첫 경기 겸 데뷔전을 치뤘으나 아쉽게 그 시즌 골은 없었다.


2.2.2. 2012 시즌[편집]


2012 시즌, 3월 24일에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전반 9분에 드디어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렸다! 덕분에 팀도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득점포가 침묵했고 결국 팀은 시즌이 끝나고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어서 파이어세일로 팔려갈 것이 예상되었으나 팀에 잔류하였다.


2.2.3. 2013 시즌[편집]


2013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총 21경기에 출장하여 4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아쉽게도 승격하지 못했다.


2.2.4. 2014 시즌[편집]


2014 시즌엔 22경기에 출장하여 7골을 터뜨리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데 큰 기여를 했고, 후반기부터 주장완장을 얻으며 팀을 잘 정비하여 드디어 팀을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켰다!


2.2.5. 2015 시즌[편집]


2015 시즌, 5월 30일에 드디어 광주 FC 구단 최초로 원클럽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2] 게다가 주간 베스트11에도 올라서 본인의 100경기 기념을 자축. K리그 올스타전에 최강희 감독 직권으로 뽑혔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나오지 못해서 김호남에게 출전권을 넘겨주었다.

2015 시즌이 끝난 후, 안산 무궁화로 군입대가 확정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고 2017년 9월 전역하여 광주로 돌아왔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파일:임선영전북5.jpg

2018년 1월 3일, 정든 광주를 떠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

2018 시즌 19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 K리그 1 개막전이었던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는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조현우를 뚫고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넣었다.

4라운드 포항전에서는 손준호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가 선방한 것을 밀어 넣으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5라운드 경남전에서는 측면에서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손준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지난 경기의 보답을 했다. 다만 팀은 3:3으로 아쉽게 비겼다.

우라와 레즈와의 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은 아드리아노의 결승골로 1-0 승리.

8라운드 상주전에서 전반 25분 좁은 공간에서 손준호의 패스를 받은 후 상대 압박을 이겨 내고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석종의 몸에 맞고 환상적인 궤적으로 굴절되었던 탓에 윤보상 골키퍼도 움직이지 못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후반 14분 문전 앞에서 로페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ACL 조별리그 4라운드 우라와 레즈전에서는 전반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고 1인분은 충분히 해 줬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4번이나 날려 먹었다. 만약 팀이 승리하지 못했다면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허리가 좋지 않아서 신체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한다.

이후로는 초반의 좋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피로가 누적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11라운드 이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선발출전해 팀의 선제골을 뽑아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24라운드 강원전에 문선민이 올린 컷백을 빠른 침투로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4. 성남 FC[편집]


2020년 1월 15일 다시 FA 자격을 얻은 뒤 성남 FC로 이적했다.


2.4.1. 2020 시즌[편집]


1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선발로 나와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초반 6경기에만 출장했고,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6월 경기에서는 전반전 도중에 교체되기까지 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7월 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김종우 선수와 맞임대 형식으로 트레이드된다는 기사가 났다. #[3] 하지만 7월 11일 한준 기자의 소식에 의하면 맞임대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9월 12일, 김남일 감독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1군 훈련에 참여했다고 한다.[4] # 이에 따라 파이널 B 에서 임선영의 패스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였으나, 임선영이 밀린 상황에서 박태준과 김동현 등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음에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그나마 시즌 종료 후 김동현이 강원 FC로 이적함에 따라 자리가 생긴 것은 다행이지만.

2022년 1월 18일 성남은 임선영하고 계약해지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4.2. FC 안양 (임대)[편집]


2021년 1월 29일, K리그2FC 안양으로 임대이적했다.

하지만 2021시즌 리그와 FA컵 포함 4경기 출전에 그친 채 시즌 종료 후 안양을 떠났다. 안양을 떠난 이후, 성남과도 상호 계약해지를 통해 작별하게 되었다.


3. 은퇴[편집]


성남을 떠난 이후 이동국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공식적인 은퇴식 없이 은퇴 소식을 알리게 되었으며, 부산에서 고깃집을 개업하며 사실상 축구랑 관련 없는 업종으로 새출발에 나섰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임선영은 영리하게 볼을 차는 타입이다.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 패스가 장점이며, 신체 조건도 뛰어나 경합 상황에도 경쟁력이 있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수있다.

활동량이 많은 편은 아니나 온더볼 상황에서 깔끔하고 정확한 볼처리를 군더더기 없이 보여주는 타입이다. 전담 키커는 아니지만 동적인 상황에서 상당히 정확한 러닝 패스와 킥, 볼터치를 자랑하며 특히 전방 하프스페이스 근처에서 종종 기술적인 패스를 통한 찬스메이킹이나 슛을 선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를 두고 유튜버 이스타 이주헌은 그의 팟캐스크 방송 히든 풋볼에서 선비와 같이 우아한 패스와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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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수원 삼성 감독이었던 차범근은 삼성의 지원을 받아 수원대 축구부를 창단,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 선수들을 수원대로 진학시킨 후 육성한 바 있다. 이때 수원 2군 감독이었던 최만희는 수원대 축구부 감독을 겸하였었다.[2] 100경기를 달성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모두 타 팀을 거치고 100경기를 달성했다. 그래서 임선영의 기록이 더 상징성을 띈다.[3] 공교롭게도 김종우는 시즌 종료 후 임선영의 친정팀인 광주 FC로 적을 옮기게 됐다.[4] 임선영은 수원전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에 대해 불만이 있었고 김남일 감독도 임선영의 플레이를 질책했었던 것이 갈등의 시발점이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