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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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故 임성철 소방관.jpg

1. 개요
2. 생애
3. 사후



1. 개요[편집]


1994 ~ 2023. 향년 29세.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 2023년 12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하였다.

순직 당시 계급은 소방교로 사후 1계급 추서되어 최종계급은 소방장이다.


2. 생애[편집]


당시 표선119센터 소속 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2023년 12월 1일 오전 0시 50분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한 감귤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하였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임성철 소방관은 인근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창고 건물 앞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콘크리트 외벽이 붕괴하면서 머리에 처마 잔해를 맞은 뒤 잔해에 깔렸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임성철 소방관은 올해 임용 5년차로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결식은 12월 5일 오전 10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치뤄지며, 영결식 이후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3. 사후[편집]


소방당국은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순직한 임성철 소방관에 대한 보상과 예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SNS에 고인의 애도를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故 임성철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였다.

빈소는 제주 부민장례식장에서 마련되었고, 임현우 대통령실 재난안전팀장이 대통령실을 대표해 빈소를 방문하였다.

합동분향소는 제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마련되었고, 제주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온라인추모관이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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