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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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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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의 기자.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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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생 NGO기자단 2기 출신으로 2008년 보도전문채널 MBN에 입사하여 정치부, 이후로는 국제부 기자로 활동해왔다. 2008년 12월 정치부 소속 당시, 2011년 4월 국제부 소속 당시. 이후 JTBC 개국을 앞둔 2011년 말에 중앙일보·JTBC 정치부 기자로 이직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약 10년의 기자 생활 가운데 정치부 활동 경력 비중이 가장 많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정국을 비롯하여 청와대 현장 출입기자로의 취재도 잦았던 이유에서인지, 2015년 7월 7일부터 JTBC의 보도 프로그램 정치부 회의의 청와대반장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2017년 7월 이후로는 과거 오대영 여당반장의 연속 출연기간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다만 통산 출연은 함께 출연하는 양원보 국회반장의 횟수가 가장 많다.

2017년 12월자로 정치1부로 발령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8일 정치부 회의에서 임소라 반장이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그 빈 자리는 신혜원 기자가 들어오게 되었다.

정식으로 뉴스프로그램 앵커를 맡은적은 없지만, 임시진행을 한 적은 꽤있다. 2017년 추석연휴 당시에는 손석희, 안나경 앵커의 휴가로 이상복 당시 부장과 함께 대신 뉴스룸을 진행했었다. 2018년 북미정상회담 당시에는 싱가포르 현지 스튜디오에서 박성태 앵커와 함께 현지스튜디오 진행을 맡았다. 2020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뉴스특보 진행도 맡았다.

2020년 1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에 임명되었다.

3.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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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부 회의 (JTBC, 2015년 7월 7일 ~ 2017년 12월 8일)
• JTBC 뉴스룸 (2016년 2월 8일 ~ 2월 10일/2017년 10월 2일 ~ 10월 5일, 임시 진행)
• 310 중계석 (JTBC, 2020년 8월 13일, 임시진행/2020년 8월 18일 ~ 2020년 12월 1일)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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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한국기자협회의 여기자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참조.

2012년 18대 대선정국 당시 안철수 후보의 취재전담 기자로 활동했다. 그런데 9월 19일 대선출마 기자회견 현장에서 질문을 위해 여러차례 손을 들었음에도 질문기회를 결국 받지 못하여, 기자회견이 끝나고 사회를 맡았던 유민영 당시 대변인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진 적이 있었다. 당시 JTBC의 임소라 기자를 포함한 조중동 및 MBN을 위시한 종편 취재기자 전원의 질문이 묵살된 상황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유민영 대변인은 '복잡한 게 있어요'라는 입장으로 두루뭉술하게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임소라 기자는 '질문 가려 받는 게 안철수식 새정치인가'라는 제목으로 2012년 9월 21일자 중앙일보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칼럼. 다만 이를 봤는지 이후 안철수 후보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진심 정치란 이런 것? 기자 결혼식까지 찾아가는 안철수. 다만 임소라 기자 뿐만 아니라 당시 다른 전담 기자들 결혼식에도 다 참석한 것이 함정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인지 아동용 그림책인 구름빵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정치부 회의 2017년 2월 10일 양원보 반장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발제 중 구름빵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 1달 전에 예매를 했다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정치부 회의 방송 중 아예 구름빵 인형을 등베개로 쓰는 모습이 나왔다.

2017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휴가를 간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를 대신해서 이상복 정치2부 부장과 함께 뉴스룸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해도 되겠어

2017년 12월 뉴스룸 기자로 자리를 옮긴 후부턴 신혜원 기자가 담당하던 자유한국당 및 MB 관련 취재를 담당했다. 2018년 5월엔 뉴스룸에서 '북미정상회담 취재수첩'이란 코너를 손석희 앵커와 진행하기도 했다.

정치부 회의 하차 직후인 2017년 12월 15일 소셜라이브 (프라이데이) 방송분에 출연하였는데, 이지은 앵커랑은 얼마 없는 여성 기자 동기라 꽤 친한 편이라고 한다.

JTBC 뉴스특보/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의 여성 앵커 및 취재를 일부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