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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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주요 등장인물. 실사판 배우는 강나언.
2. 등급 변화[편집]
B → B → B
등급은 고정 A등급인 백하린을 제외하고 가장 독보적인 투표수의 B등급[1]. 바로 다음 득표수[2]를 유지했었던 김다연의 언급으로 보아 임예림은 득표수도 계속 오르고 있는 듯하다.
3. 특징[편집]
3.1. 외모 및 성격[편집]
별명이 왕자. 공식 MBTI는 ENFP이고[3][4], 키는 167cm이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화려한 외모[5] 덕분에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별편에 따르면 임예림은 시원시원한 성격 덕에 또래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인싸중에 인싸.
이 뿐만 아니라 작중 행적을 보면 자존감이 강하고 대인배인듯 하며, 행복반의 실세
윤예원의 언급에 따르면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띄는 사람이라고 하며, 이보현의 언급에 따르면 이보현이 이때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정신이 건강하다고 한다.
불의를 못 참는 임예림을 아니꼽게 본 신신예도 “걔는 진짜 깔게 없다고”라고 생각한다
3.2. 아이돌 연습생[편집]
인별 스타[8] 출신의 아이돌 유망주로[9], HABA엔터테인먼트[10]의 아이돌 데뷔조. 포지션은 메인댄서.
3.3. 성적[편집]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책상에 두꺼운 법학개론 책이 있기도 했으며[11]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학교도 꼬박꼬박 출석하고,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수영선수인 심은정과 함께 오히려 일반 학생인 정연두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모습도 종종 나올 정도(...)
3.4. 기타[편집]
최신 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고아라고 한다.[12] 또한 중학교 때 심은정과 한 대화를 보면, 심은정에게 자기 불행에 취해서 막 사는[13], 그런 사람이 제일 싫다며 자신은 나중에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되는 삶은 절대 살지 않을 것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아 임예림이 부모님과 따뜻한 가정 없이 다소 힘든 환경에서 자랐다는 것을 추측할 수가 있다.[14][15] 원래도 행복반의 몇 없는 정상인이라서 인기와 평가가 좋았지만 이것이 밝혀지고 난 뒤에 더더욱 임예림의 인성과 됨됨이에 대해 평가가 높아졌다. 편안하고 풍족한 환경에서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으면서 자랐을 텐데도 무엇이 불만인지 학교폭력과 악행을 저지르는 반의 몇몇 아이들[16]과 특히나 더욱 비교된다는 평가가 많다.[17]
4. 작중 행적[편집]
4.1. 1부[편집]
1부 초반까지는 인기 많은 아이돌 연습생인 학생 정도로만 나왔고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괴롭힘을 주도하거나 적극 동참한 적은 없어도 정연두나 신신예 등의 친한 친구들이 하는 짓을 일단은 방관하고 있기에 완전히 깨끗한 인물이라고는 할 수 없다만 28화 임예림 편에서 심은정이 성수지를 가리키며 '그래도 걔랑 친구가 되는 건 안 된다'는 식의 말을 하자 "전처럼은 안 그럴거야. 나한테는 너네가 중요하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과거에 누군가를 도와줬다가 당한 적이 있다거나 비슷한 다른 사연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고, 후술하겠지만 이는 사실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수지를 좋게 보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20화에서 담임선생님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른 아이들이 거짓말로 좋다고 평가했던 것에 비해[18] 글쎄요라고 하며 서도아와 함께 대답을 피한 점 등을 보아 후에 서도아나 본인이 가장 자주 붙어다니는 친구인 심은정 등과 함께 수지의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큰 인물 중 하나로 예측되었다. 37~38화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몰래 도촬하고 물건을 훔쳐 표지애에게 덮어씌웠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당연히 충격을 받았지만 정신을 차린 후, 표지애가 범인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표지애를 패고 있는 심은정에게 그만하라고 하는 등 다른 B등급들인 김다연, 방우이와는 달리 폭력적이지 않으며 성격이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2. 2부[편집]
4.2.1. 수지의 아군[편집]
2부에 들어서는 비중이 더욱 증가. 수지에 대한 호감도가 투표일을 기점으로 쭉 상승했다고 한다. 송재형의 언급으로 과거에는 한 성깔 했다는 점이 최신 화에 드러났는데, 자신이 어떠한 불합리한 일에 맞서 싸웠다가 불똥이 신예랑 은정에게 튀었고, 그 이후로 어쩔 수 없이 피라미드 게임에 크게 관여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피라미드 게임이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 수지의 작품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다연의 F 신고식을 저지하고[19], 방과 후에 자신의 친구 모임에 초대하는 등 수지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다. 심지어 수지가 자은이와의 의리를 어필하자, 감동한 표정으로 수지를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52화에서는, D 등급끼리 서로를 이간질하는 장면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그 날 따라 연습실에서도 실수를 자주 하는 등,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우리 본격적으로 활동 들어가고 나면, 학교는 자주 못 나가려나?"라고 의미심장하게 중얼거리는 것으로 마무리.
53화에서[20], 연습이 끝난 이후, 은정과 놀이터에서 만나서,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을 지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한다. 이 때 예림과 하린의 과거가 나오는데, 피라미드 게임 초반만 해도 예림은 자신이 인기가 많다는 것에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장난이 도를 지나치자 게임을 그만하자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다. 그 후 무언가 자신의 일이 안 풀리기 시작하는데[21], 그 배후에는 백하린이 있었다[22]. 하린은 예림에게 다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으나, 예림은 이러한 방식에 학을 떼는 성격이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하린에게, "너 지금 나 협박하는거야? 근데 나 이런 이상한 게임 더 이상 하기 싫은데?"라고 쏘아붙인다. 그 후에도 마찰이 한 번 더 있었는데, 재형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 하린이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린은 이에 대해, 신신예의 아버지를 해고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그리고 은정의 경기를 갑자기 출전 정지시켜 버리는[23] 악행을 저지른다. 이후 은정이 하린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장면을 보고, 더 이상 게임 진행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수지에게 예림은 넌지시 도움을 주려 했고, 이러한 예림의 성격을 잘 아는 은정이 "친구는 못 된다"라고 이야기한 것. 한편, 놀이터에서 예림은 은정이에게 자신은 수지를 도울거라고 수지에게 직접 이야기할거라 얘기한다. 이를 우려한 은정은 수지의 짐을 같이 들어주는 척하면서, 이를 말리려 하나, 은정과 수지가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 예림은 공개적으로 자신은 더 이상 이러한 꼭두각시 놀이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해버린다. 이후, 자은-수지-예림-은정-연두[24]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는데, 거기서 수지가 예림에게 부탁을 한다. B등급 혼자만이 게임을 거부하는 것보다는, 다른 학생들도 그만두고 싶게 만들어야한다는게 포인트. 수지는 예림에게 이전처럼 D등급 아이들이 당하는 것을 방관하되, F인 자신만은 지켜달라고 한다. 이 또한, F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려는 수지의 전략. 이후 고은별이 트집을 잡아[25] 수지에게 벌을 주려하자, 임예림이 나서서 수지를 괴롭히지 말라고 위협을 가한다.[26] 전에도 나온 언급이지만, 예림은 대화를 이끌어가는 능력이 뛰어가며, 기싸움에서도 지지 않는 편. 작중 임예림이 가장 강하게 위협을 가한 장면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은별이 D등급 전체와 F등급까지 연대책임으로 벌을 주려 할 때, 예림이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은정이 은별의 편에 합세해버리고, 둘의 사이는 틀어지게 된다. 신예가 다연에게 몰래 이야기한 내용에 따르면 고아라고 한다.
4.2.2. 과녁피구[편집]
집단린치인 과녁피구가 실행되자, 예림이 B등급의 권한으로 이의를 제기하여 게임 규칙을 수정한다. F의 머리가 3점 몸이 1점으로 측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D등급이 1점 F등급이 3점으로 측정되는 방식. 은별은 이러한 수정안을 수락하지만, 이러한 예림의 제안이 이후 엄청난 나비효과를 야기한다. 한편 과녁피구는 공 3개로 진행되는데, 어느 순간 공 하나가 안 보인다. 알고보니 예림이 공 하나를 다리 밑에 깔고 있던 것. 이에 은별이 항의하지만, 예림은 자신은 참여하겠다 했지 공을 던지겠다고는 안 했다고 받아친다. 은정이 공을 뺏으려 하나, 예림은 자기가 구기종목은 은정보다 잘한다고 놀린다. 그 때 갑자기 신예가 예림을 부르고, 이 틈을 타 은정이 공을 빼앗아 버린다.
4.2.3. 내부분열[편집]
70화에서 임예림이 “베어”라는 아이디를 가진 누군가에게 오랫동안 스토킹 당했음이 밝혀졌다. 일방적으로 임예림에게 집요하게 연락을 해왔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다시 오기 시작했다고. 이보현이 전에 걔지?라고 아는 척 하는 걸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진 악질 사생인 듯. 이보현은 저런 애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며, 자기들이 변호사를 붙여주겠다고 하지만 임예림은 소속사로 잘 얘기하면 될 것이라고 거절한다. 복도를 걸으면서 그 얘기를 하던 임예림-정연두-이보현 무리는 심은정, 김다연과 마주치는데, 임예림에게 무언가를 얘기하려는 듯하는 김다연과 그것을 저지하는 심은정을 바라보던 찰나에 다시 베어에게서 내가 금방 너 찾아갈게. 기대해 임예림.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온다. 이후 라해준의 학원 친구들에 의해 사랑고 체육대회인 사랑제[30]가 언급되고, 사랑제 당일날 카메라를 든 채 곰인형 탈을 쓴 사람이 등장한다. 이를 토대로 독자들은 이 사람이 “베어”이며, 사랑제에 와서 임예림에게 뭔가 해코지를 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는 중.
4.2.4. 사랑제[편집]
사랑제에 참가하는 종목이 많음에도 더 참가하려고 해 부상의 위험이 있단 이유로 서도아와 작은 논쟁을 벌인다. 두 사람을 보던 수지가 끼어들며 대신 종목에 참가, 그녀에게 얘기 좀 하자며 불러낸다.
해준의 친구들의 언급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답게 예림을 보러 사랑제를 찾는 외부인들도 꽤나 많은 듯. 자신을 만나러 온 팬들로부터 선물 공세를 한가득 받았고, 수지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31] 선물을 잔뜩 받는 걸 본 수지가 새삼 유명인인 걸 실감했다며, '그런' 사진이 퍼지면 위험할 테니 심은정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중얼거린다. 무슨 소리냐고 되물으려는 순간 곰인형 탈을 쓴 사람에게 손목을 붙잡힌다.
곰인형 탈을 쓴 사람은 무언가를 확인하려는 듯 예림의 얼굴을 살피는데, 그 사이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에게 밀쳐져 계단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모두의 예측을 깨고 곰인형 탈을 쓴 사람이 예림을 구해준다. 그리고 수지에게 밀친 사람을 잡으라고 소리치는데 알고 보니 곰인형 탈의 정체는 윤나희 선생이었다. 베어는 20대 초중반 정도의 남성으로 윤나희와 함께 사랑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예림처럼 어장 관리를 하는 아이돌은 죽어야 한다며 음료수에 황산을 타서 테러를 할 것이라고 떠벌렸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그것을 막기 위해 윤나희는 베어의 탈을 몰래 바꿔 쓰고 베어의 뒤를 밟고 있었고, 베어가 임예림에게 황산을 탄 버블티를 먹이려는 것을 1차로 저지하고 실패한 베어가 예림을 계단에서 밀치고 도망가려는 것을 붙잡은 것.
다행히 무사했지만 발목을 접지르게 되어 목발을 짚게 되었는데, 어느 교실에서 김다연이 상처투성이가 된 심은정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며 동영상으로 찍는 걸 보게 되고, 처음으로 정색하며 뭐 하는 거냐고 묻는다.
양호실에서 누워있다 성수지가 한 말[32]을 곱씹다가 김다연에 의해 상처투성이가 된 채 약이 들어간 술을 먹는 심은정을 보고 자신이 약점이 되었다는 상황을 눈치챈 듯. 당황하는 심은정에게 가까이 다가가 목발로 때리며 말했지, 난 다른사람 짐 되는 거 싫다고. 적당히 좀 해. 니가 내 보호자야?라고 일갈한다.
심은정에게 사진에 대해 모든 상황을 전해들으나 사람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내리는 버릇 못 고쳤냐며 오지랖을 적당히 부리라면서 너게 내 뭔데? 라고 심은정을 상처주는 말을 한다. 이에 심은정이 임예림을 때리며 네가 ㅈ되는 건 보지 못하겠다며 반격하자 제대로 하라면서 치고 받으며 싸우다가 이보현이 들어와 말려서야 겨우 행동을 멈춘다. 그러던 중 단체 문자를 받고 교실로 향한다.
유일하게 수지가 실행하려는 작전을 들었으나 아직 심은정이 사진 때문에 백하린 편을 들고 있어서 임예림을 말릴 수 있기에 고은별이 무엇을 준비한 건지는 모르지만 저번과 마찬가지로 수지의 편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4.2.5. 학급재판[편집]
학급재판에서는 고정 F 후보가 아니라서 지켜보는 입장이었으며, 김다연에게 표를 준 사람 중 하나이다.
후에 고정 F가 된 것을 인정 못하고 최유현의 멱살을 붙잡은 김다연을 향해 네가 했던 행동들이 있는데 이제와서 뻔뻔하다며 마음에 안 들면 엄한 데 화풀이하지 말고 시스템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라며 싸늘하게 일갈한다.
라해준의 친구들에 의해 피라미드 게임이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드러나는 바람에 가장 먼저 신상이 털렸다.
학폭했다vs아니다로 댓글 싸움이 나는데, 결국 피라미드 게임의 공론화로 인한 피해자가 된 동시에 직업 특성상 진실이든 아니든 마녀사냥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심은정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
4.3. 3부[편집]
4.3.1. 대책회의[편집]
데뷔를 미루기로 했다고 한다. 행복반 아이들의 고발 영상에 등장한다.
4.3.2. 결말[편집]
이후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은 다른 유명한 애들과 다르게 예외적으로 더 각광받고 유명해지게 되었지만 행복반 일을 아이돌 활동에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다.
종업식 때 표지애에게 수영장 일을 사과하는 심은정의 머리를 누른다.
3학년이 되고 성수지, 명자은, 송재형과 같은 반이 된다.
4.4. 외전: 동창회[편집]
행복반 일이 잠잠해진 후 솔로로 데뷔했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33]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드는 행복반 아이들, 그리고 연두의 변함없는 모습에 실망한다. 술에 취한 연두가 웃으며 다가와 예림의 옆에서 셀카를 찍으며 이를 SNS에 올리려고 시도한다. "너 담에 무대할 때 커피차 보낼까? 나 그런 거 한번 해 보고 싶었는뎅 ><"라는 말은 덤. 예림은 자연스럽게 연두의 폰을 가져가서 게시물 작성을 취소하고, 여전하다며 커피차는 안 보내도 된다고 말한다. 이때 예림은 정연두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있던지라,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연두가 나 안 반갑냐고 물어본다. 예림은 그제서야 얼굴을 쳐다보며 오늘 나오지 말 걸 그랬다고 말한다. 연두는 엉엉 울고, 그렇게 동창회는 엉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정연두의 말에 따르면, 그에게 '수지에게 사과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5. 기타[편집]
5.1. 특별편 및 Q&A[편집]
- 정연두가 입학식날 심은정과 둘이 있을 때 다가와서 자신과만 친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이를 웃으면서 거절한다. 덕분에 정연두가 그럼 셋이 놀까.. 라고 하게 된다(...)
- 정연두가 백하린을 가리키며 백태그룹 이야기를 했을 때 백하린을 처음 보는데, 공주님같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백하린이 곧바로 시선을 느꼈는지 돌아보고는 자신을 향해 생긋 웃어주자, 맞방긋 해주고는 속으로 백하린이 성격도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공교롭게도 그 에피소드의 제목이 착각이다(...)
- 입학식날 비가 오는데, 백하린이 하교하지 않고 학교 입구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우산 없냐고 물었다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다. 임예림은 이를 보고 오지랖인지 고민하다가 백하린에게 결국 하나 뿐인 우산을 주고 자신을 손으로 머리를 가리면서 비를 맞으며 하교한다. 백하린은 임예림이 떠나자마자 눈물을 멈춘 채로 임예림의 우산을 쳐다보는데, 표정이 묘해서 무슨 생각을 했는 건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34][35].
- 심은정과는 중1 때 처음 만났다고 한다. 50화의 메인 표지에서는 낮에 편의점에서 맥주캔을 따서 마시고 담배를 피던 심은정과 심은정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고 있는 임예림이 나오는 일러스트가 있었는데 당시에 모종의 일이 있었던 듯. 60화에서도 이 장면이 나오는데, 임예림이 심은정에게 ‘너처럼 자기 불행에 취해서 인생 헛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환경 탓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바뀐다. 나는 행복해질거다.’라고 말한다. 이를 토대로, 임예림과 심은정 모두 다소 불행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막 살던 심은정이 임예림 덕에 정신을 차려서 지금처럼 예림이를 아끼는 것이라는 추정이 많다.
- 심은정과 함께 정연두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자주 나왔는데, 밝혀진 바로는 성적이 중상위권이라고 한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성적도 저 정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보통 성실한 성격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36]
- 체육시간에 높은 점수를 받는 편. 연두에 의해서도
물론 이걸 말하는 맥락이 전혀 아니긴 했지만체력이 좋다고 언급되었다.[37] 또한 구기종목에 있어서는 은정이도 예림을 이겨본 적이 없다는 것으로 보아 운동신경 자체가 좋은 편인 듯하다.
5.2. 여담[편집]
- 그림체가 살짝 바뀌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캐릭터 디자인에 변화가 있었지만, 정연두와 함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눈동자가 검정색으로 그려졌다가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임예림 메인 에피소드를 기점으로는 현재의 디자인으로 고정되었다. 또 초반부의 인상이 지금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언제나 잘생겼다.구버전 출석부 사진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차이가 큰 편.
- 임예림의 서사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연재 초반 시기에는 “공주”라고 불리는 백하린은 악역임이 확정난 것 같으니 “왕자”인 임예림은 착한 애였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었다. 당시에는 임예림이 직접적인 가해 행위를 하지는 않지만 가장 친한 친구들 중에서 가해자가 있으며[38] 일단은 왕따 문제를 방관하는 입장이라 완벽히 선한 인물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을 고치고 수지한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꽤 있었다. 이후에 28화 임예림 편에서 과거에 사연이 있었다는 떡밥이 살짝 나오고, 2부에서는 과거에 임예림이 투표의 문제점을 알고 가장 먼저 백하린에게 맞서기도 했지만 백하린이 집안 힘을 이용해서 임예림 본인 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협박하자 저항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임예림에 대한 평가가 더욱 좋아졌다.
- F가 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라해준과 함께 여러 모로 큰 수모를 겪었다. 과거에는 피라미드 게임을 보이콧했다는 이유로 백하린에 의해서 영문도 모른 채 리딩과 뮤비 특별출연에서 강제로 빠지게 된 적이 있으며, 난데없이 친구들까지 피해를 봐서 죄책감을 느꼈다. 표지애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한 계획을 짠 방우이의 사주를 받은 고은별에게 화장품이 가득 담긴 파우치가 통째로 도난당한 적도 있으며 칫솔, 심지어 속옷까지 없어졌다.[39] 심지어는 몰카까지 여러 번 찍혔는데, 이 몰카에는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도촬한 것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예림이의 표정을 보면 충격이 얼마나 컸었던 지 알 수 있다. 트라우마가 생길 만한 일이지만 다행히 괜찮은 듯. 그리고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백하린에게 좋은 협박거리로 써먹히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인 심은정과도 사이가 틀어졌다.
- 여러 모로 정연두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영수업 때 연두가 수영모를 안 쓰려고 할 때나 연두가 우이의 등급이 D로 떨어진다에 빙수를 건다고 할 때 예림이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정연두도 평소에 예림이에게 자주 붙어있는 등 예림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놀이터에서 심은정과 만났을 때 심은정이 건네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아싸 아만나 좋아’라고 한다. 아이스크림 디자인이나 이름으로 보아 이 아이스크림인 듯.
- 다른 연습생 친구들과 연습실에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인원 수를 보아 데뷔할 그룹은 5인조로 보인다.(데뷔할 그룹명: 왓걸)
- 심은정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화가 나면 그 사람의 이름을 절대 부르지 않고 누구 씨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 현재는 똥머리를 매일 하고 다니지만 중학교 때의 임예림은 포니테일을 주로 하고 다녔던 듯하다.[40]
- 백하린과 여러 모로 대치점에 있다.
공식적으로도 둘은 피라미드 게임 시작 전까지는 인기가 많다는 것 외에는 어떠한 접점도 없었던 물과 기름 같은 존재로, 백하린은 “고고하고 누구도 편하게 대할 수 없는 선망의 대상 같은 학생”인 반면 임예림은 “반의 중심, 두루두루 모두와 친하면서 어울리는 인싸 중의 인싸 같은 느낌의 학생”이라고 언급된 적이 있다.
- 작품 내적으로나[46] 외적으로나 인기가 많다. 독자들을 상대로 캐릭터 인기투표를 하면 주인공 성수지와 1,2위를 다툴 듯한 캐릭터. 결과로도 수지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했다.[47]
[1] 최신화 기준 16표.[2] 9표[3] 백하린과 정반대이다.[4] ENFJ에 더 가까운 것 같다는 말도 종종 보인다. 통상의 ENFP 성격에 부합하지는 않는다.[5] 인별 스타이자 아이돌 연습생이며 성수지의 독백에 잘생겼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쪽도 백하린과 같은 미인 설정인듯. 그러나 청순한 스타일의 백하린과 다르게 이쪽은 시원시원한 잘생쁨 얼굴이다.[6] 임예림의 성격을 보면 이것은 단순히 표를 더 얻으려는 심보가 아니라 그냥 친구로서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김다연이 딱 그 꼴 [7]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던 심은정이 이에 대해 짜증이 차곡차곡 쌓이던 상태였다고 한다.[8] 팔로워가 무려 23만 명이다. 이 수치가 어느 정도나면, 김이나의 인스타 팔로워 수가 29만명 내외다. 아직 데뷔하기도 전인 걸 감안해야한다.[9] 일레븐이라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10] 그런데 이 소속사 이름이 8화에서는 D기획사, 34화에서는 ALo소속사라고 나왔었다가 52화에서는 HABA엔터테인먼트라고 나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훨씬 전인 28화 임예림 편을 보면 임예림 일러스트 뒤의 소속사 이름이 ‘HABA 엔터테인먼트’라고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무엇이 정확한 이름인지, 또한 왜 이름이 여러 번 바뀐 것인지 그 이유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11] 보통 고등학교에서 법학개론까지 공부해야 하는 경우는 잘 없기에 확실히 사랑고등학교는 일반적인 고등학교는 아니다.[12] 이것이 김다연의 언급을 통해 나왔는데, 김다연이 그것을 알게 된 과정이 정말 골때린다. 신신예가 박쥐짓을 하면서 김다연 라인과 있을 때 언제나 예림이 뒷담을 하면서 예림이가 고아라는 것까지 말한 것. 김다연은 이를 두고 애미 애비 없이 자랐으니까 애가 자기 위치를 모른다고 패드립을 치다가 심은정에게 머리채를 잡혀서 그대로 잡아뜯길 뻔 했다(...)[13] 심은정 또한 불우한 가정사가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14] 2부 후기에서 더 자세히 밝혀졌는데,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친척집을 전전하며 자랐다고 한다. 사망 보험금이 남겨져서 금전적으로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생활환경이었다고.[15] 부모님 장례 당시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어린 나이에 불쌍하다' 라는 말이었는데, 이 말이 예림에게 가장 싫어하는 말이 되었다고 한다. 은정에게 후회되는 삶은 절대 살지 않겠다는 말을 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6] 대기업 딸이라 부족함 없이 자랐을 텐데도 자신의 뜻대로 반 아이들을 옭아매려 소시오패스짓을 하는 백하린, 마찬가지로 대기업 딸임에도 누가 봐도 일진 양아치인 김다연, 자신의 천재성을 나쁘게 이용해 남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이 난 명백한 절대 악인 고은별, 부자 국회의원의 딸인데도 아무 생각 없이 살며 부모의 선민의식을 그대로 보고 받아들여 말도 안 되는 기준으로 사람의 급을 나누는 정연두 등[17]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 작품은 재벌가 자제 = 악인 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서도아 같은 경우는 금수저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이러한 비정상적 행태를 타개할 물밑작업을 수행하고 있었고 성폭행범인 전 담임 임 선생을 몰락시킬 자료도 수집 중이였다. 실제로 임 선생에 의해 명자은이 퇴학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수지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이보현은 방관자에 가깝기는 하지만 인간말종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아이이다. 위에 언급된 정연두도 잘못을 저지른 적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대놓고 정말 악한, 악랄한 인간상이라 표현할 정도는 아니기도 하다.[18] 행복반 담임이었던 임 선생이라는 작자는 예전에 사랑고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던 학생을 도와준답시고 접근해 성폭행한 적이 있으며, 이런 전적이 많음에도 인맥 덕분에 사건을 덮을 수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김다연, 고은별 등의 아이들은 거짓말로 이 선생님을 아주 추켜세우는 평가를 했다. 다만 이보현의 경우 스탠스가 살짝 애매한데, 이는 이보현 문단을 참조. [19] 너무 야만적이라면서 다연이를 멕이는 건 덤[20] 해준의 머리카락이 잘린 날, 예림이 다연의 신고식을 저지하고, 수지를 카페에 데려간 날[21] 갑자기 대본 리딩, 촬영 등의 일정이 이유 없이 캔슬되어 버린다.[22] 이 또한 이론적으로 가능한게, 현실에서 엔터사업을 하는 CJ 또한 삼성의 계열사이다. 작중에서도 백태그룹이 방송국 쪽과 강한 커넥션이 있다면, 이렇게 제재를 가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물론 현실에선 이 모든 걸 고등학생 한 명이 좌지우지 하지는 못 할 것이다. 만화적 허용으로 보자.[23] 심은정의 스폰서가 백태그룹이다.[24] 다소 진지한 표정의 자은, 수지, 은정,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웃고 있는 예림이 나온 직후, 갑자기 해맑은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연두의 표정이 웃음 포인트.[25] 창가에 먼지가 있다는 구실로[26] "이거 부탁은 아닌거 알지? 은별이 너가 등급은 절대적이라며 맞지?"[27] 다연이 옆에 팔짱구로 끼고 있는 것을 보아, 예림 또한 신예가 예림을 부른 것이 의도된 행동임을 간파했을 것이다.[28] 신예는 예림이 고아라는 사실을 김다연에게 떠벌린 전적이 있다. 어쩌면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스노우볼이 되어 신예의 입지에 영향을 끼칠수도.[29] 수지와 예림이 모두 정의로운 성격인데, 방식에 조금 차이가 있다. 수지는 후에 일어날 모든 일을 미리 계산하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며 최선의 해결책을 실행하는 일종의 머리를 쓰는 두뇌파의 느낌이 강하다면, 예림이는 머리를 쓰기도 쓰지만 그 상황 안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일을 하려고 하는, 어떻게 보면 순수한 정의로움 그 자체에 좀 더 가깝다.[30] 보통 고등학교 체육대회는 학교 내 행사인데, 사랑고는 체육대회를 크게 열어서 외부인에게도 개방한다고 한다.[31] 수지의 말에 이해했다는 것을 보면 참여 의사는 있는듯.[32] '그런' 사진이 퍼지면 위험할 테니 심은정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말과 협박 받고 있다는 말[33] 데뷔곡 명은 '나비, 노루'.[34] 당시 베댓을 보면 예림에게 받은 우산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35] 사실 이 행동으로 백하린이 임예림을 B로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후반 고은별이 B가 된 것으로 보아 백하린은 피라미드 게임의 표를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상위권 자제인 서도아, 이보현, 정연두가 C가 되었음에도 임예림은 처음부터 B였기 때문이다.[36] 평소 모습을 보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학교 출석도 빠지지 않고 잘 하며 수업시간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직 아이돌 멤버 중에도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던 경우가 꽤 있다.[37] 현실에서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려면 일단 기본적인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 것은 맞다. 3분 남짓의 시간 동안 칼군무를 추면서 노래를 하는 건, 저 시간 동안 전력질주를 하며 노래하는 거랑 체력소모가 비슷하다.[38] 신신예는 가장 심한 가해자들 중 한 명이다. 정연두도 신신예보다는 정도는 덜하지만 가해자이다.[39] 물론 나중에 다시 다 찾긴 했다.[40] 부모님 장례 당시에는 단발머리였다.[41] 중학생 때는 주로 포니테일[42] 최신 화에서는 교복 입은 모습도 많이 나왔다.[43] 인기는 많고 많은 아이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지만, 정작 정말 친하다고 할 만한 친구는 없다.[44] 심은정, 정연두, 이보현 등과 가장 친하다. 이외의 반의 다른 친구들과도 학교 마치고 노래방에 함께 가는 등 곧잘 어울린다.[45] 여담으로 공식 mbti와 실제 모습이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같다.[46]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고, 아이돌 연습생으로서도 인기가 많다. 일단 팔로워 23만 명의 인별 스타이며 연예계에서도 유망주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었고,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추정되는 일레븐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적 있으며 친구들과 카페에 놀러 갔을 때 팬인 여자아이들을 만날 정도이다.[47] 임예림은 인기투표에서 1683표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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