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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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여담


1. 개요[편집]


1964년 4월 17일 ~ 2010년 5월 23일 (향년 46세)

대한민국의 가수.


2. 활동[편집]


1964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휘버스 멤버인 이명훈의 프로듀싱으로 90년대 평범한 발라드풍의 노래가 수록된 1집 앨범인 난 널 믿어로 데뷔했으나 1집은 딱히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94년에 낸 2집의 레게풍의 타이틀곡인 그냥 걸었어가 대히트를 쳤다. 여담으로 1993년 가을에는 김건모핑계가 대히트를 친 후, 1994년 여름까지 마로니에칵테일 사랑, 투투일과 이분의 일 등, 이러한 레게풍의 음악들이 계속 히트를 치는 분위기였다.[1]


임종환 - 그냥 걸었어 (Live)
MBC 한국가요제전(1994. 12. 31.)


임종환 - 그냥 걸었어 & Delilah (Live)
G1 강원민방 '임지훈의 예전처럼' (2003. 12. 05.)

이후 4집까지 발매한 이후[2], 1990년대 말에 갑자기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그곳에서 한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했다. 2008년에 귀국하여 '사랑이 간다'라는 트로트 앨범을 냈다. 그러나 2009년부터 건강에 이상을 느껴서 활동을 중지했고, 2010년 1월에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5월 23일, 투병 중에 결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뉴질랜드에 거주 중이던 아내[3]와 자녀들은 비행기표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3. 여담[편집]


  •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 그의 사망 후, 윤종신은 트위터에 "당시 나이 차가 좀 있는데 꼬박꼬박 '종신씨'라고 높여주셨던 형님으로 기억한다"며 "임종환 형님이 돌아가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그의 노래인 그냥 걸었어는 나는 가수다에서 이현우가 불러서 3위를 차지했다.[4] 영상

  • 은근히 저평가 받지만 레게 음악의 유행을 선도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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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에 부활이 재기할 수 있었던 인기곡 사랑할수록도 가요차트 1위를 놓고 경합했다.[2] 그냥 걸었어 만큼의 인기는 없었다.[3] 그냥 걸었어에 나온 여성의 목소리의 주인공이다.[4] 양동근이 피처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