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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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목록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 작가. 1978년생.

2000년대 초부터 활동한 상당한 경력을 지녔다. 개그에 강점을 보이지만, 진지한 전개도 잘 쓰는 작가. 그러나 이상하게 작품성에 비해 유명세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내용 전개와 유머가 일품인데 비해, 시장에 출간되기만 하면 사정없이 묻혀 버리는 불운을 가진 작가.

대표작은 마룡전기 시리즈로 불리는 용의 종속자와 마룡전쟁 등이 있다. <용의 종속자>는 본편보다도 외전인 <궁극의 만물상>이 더 인기 있을 정도로 엄청난 개그를 선보였다.

작품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의 비명소리를 '꺄악!' 이 아닌 '까악!' 으로 쓰는 버릇이 있다.

2000년대 후반을 끝으로 2010년대에 들어서는 낸 책이 없어서 은퇴한 것이 아닌가 했으나, 2015년에 노블엔진에서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다! 를 출간하면서 라이트노벨에 진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2. 작품 목록[편집]


  • 용의 종속자
  • 마룡전쟁[1]
  • 무언계
  • 무공총람: 무언계의 후속작이며 '임하'라는 필명으로 출간되었다. 해리수 표도의 도망자와 함께 블랙 코미디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주인공부터가 대의를 위해서 암중세력을 막으려는 게 아니라 그저 최종 보스의 깔보는 듯한 눈빛을 뭉개주고 싶다는 심정으로 저항을 시작한 거고, 최종 보스의 도전을 받은 당대 천하제일인 무언계는 '안 싸우면 내가 영원히 천하제일인으로 남을 텐데 왜 싸우냐?'고 내빼는 등 기존의 무협 클리셰를 기묘하게 비꼬았다.
  • 불량법사: 역시 임하라는 필명으로 출간되었다.
  • 초능력 수사대
  • 슈라라펜란트
  • 해리수 표도의 도망자
  •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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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의 종속자> 이후에 출간한 프리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