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주(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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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2소대
3소대
1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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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소대장
부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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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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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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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대 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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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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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K

황보연
[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임효주
林孝珠Línxiàozhū


파일:316화 임효주.png

나이
만 19~20세[1]
현직
1소대 막내 (316화~)
학력
여현고등학교 (졸업)
거주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맞선임
890K 나국희, 염혜주
동기
성다슬 (1소대)
맞후임
이정희

1. 개요
2. 외모
3. 성격
4. 인간관계
5. 작중 행적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2. 외모[편집]


같은 소대 선임 현봄이, 김세이, 한유진, 타 소대 선임 박소림처럼 귀여운 외모라는 설정이다.[2] 316화에서 한유진이 옆에서 대놓고 흐뭇하게 보더니 귀엽다고 말함으로써 첫 등장부터 귀엽다고 인증되었다.[3] 외모 때문인지 짬 테러 사건 이후로는 3부의 한유진처럼 이경 대표로 모습을 여러번 비춘다. 은근히 비중이 있고 외모도 예쁜 편이라 고효원-김세이 라인 아래, 그러니까 한겨울 라인부터의 기수 중에서는 인기도 꽤 있는 편이다.[4]

360화에서 머리를 뒤로 묶은 고등학생 시절 모습은 묘하게 한겨울을 닮았다.

키는 우지영보다 작으며 현봄이와 비슷한 150cm대 중후반 정도. 가녀린 체형이라 피지컬은 약하다.


3. 성격[편집]


첫등장시에는 마리아, 한유진처럼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성격으로 여겨졌으나 임다나 전입과 하극상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의외로 성깔있음이 드러났다.

4. 인간관계[편집]


하나뿐인 소대동기. 늘 같이 어울려 다니고 자기 마음 속 비밀도 선뜻 이야기해줄만큼 가깝게 여긴다.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나 일진으로 유명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임다나에게 본인이 동창임을 밝히는 짓을 한 데다 은근슬쩍 맞먹으려는 임다나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자꾸 보여서 먹힐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고 보여졌다. 하지만 뒤에 밝혀지길 속으로는 매우 고깝게 여겼고 이걸 마음에 담아뒀다 이정희에게 자행한 하극상을 목격하고 일을 최대한 키워서 기율대로 보내버렸다. 이를 계기로 임다나의 입지가 매우 취약해져 먹힐 걱정은 없어졌다.

5. 작중 행적[편집]


  • 316화: 한유진과 함께 구두를 닦으러 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 자신을 보고 귀엽다는 유진에게 "한유진 일경님이 더 귀여⋯ 예쁘십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중대 내 왕같은 수경들이 무려 11명이라는 유진의 말에 놀라고 두달 후에 3명[5]이 더 진급한다는 말에 인원 반 정도가 수경이라고 경악한다.

  • 317화: 술마셔서 취하고 내무반에 찾아온 1소대장이 대원들에게 안기라고 하자 동기로 추정되는 성다슬과 함께 눈치를 본다. 이동희가 먼저 나간 후 1소대 막내들이 여럿 나가고 소대장은 이들 모두에게 2박 3일 휴가를 준다(...). 다음날 진짜로 나가려고 했다가 우지영이 한겨울을 대차게 까고 여기가 X같냐고 비꼬는데[6] 그 나국희조차 아니라고 숙이는 판에 혼자 예쓰 했다가 식당사역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식사 시간에 식판을 옮기다 발을 삐끗해 넘어지는 바람에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이 맞는 대참사를 내버린다.

  • 318화: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에 얼른 일어나 수아에게 괜찮냐고 묻다가 그녀의 살벌한 눈빛에 쫄아버린다. 이에 울뻔하다 겨울이가 울지 말라고 한다.

  • 319화: 얼마 뒤 이동희 이하 막내들이 구두를 닦으면서 깨쓰에 대해 하소연하다 오해연이 "내가 정수아 수경님이면 바로 싸대기 날라갔다"고 하자[7] 울먹거리다 이동희한테 갈굼당한다.[8]

  • 323화: 방범 다녀온 후 정수아가 집합을 걸자 내무실에 앉아있는데, 수아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맞선임을 부르자 의아해하고 직후 "내 옷에 짬 쏟은…"이라고 정정, 자신임을 깨닫고 불려간다. 그런데 이때 수아의 모습이 주먹 꽉쥐고 사납게 노려보는 딱 봐도 구타직전 상황이라 겁먹는다.

  • 324화: 수아가 자신에게 꿀밤을 먹이자 눈이 휘둥그레지나 이후 그동안 고생했다고 달래주고 깨쓰를 끝낸다.[9]

  • 350화: 신병 이정희가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와중에 한유진, 나국희와 더불어 밥을 전투적으로 먹는 3인방중 한명으로 나온다. 이슬만 먹을 거 같은 이미지였던 임효주마저 의경 패치가 완료되며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 351화: 성다슬, 이정희와 화장실에서 음어를 외우다 급히 시위진압을 나간다. 이후 기대마에서 서다미의 교양을 받고, 대열때는 3열, 고효원의 앞자리에 배치된다.

  • 360화: 신병 임다나를 보고 아는 애인듯 놀란다. 이후 방범 때 다슬과 이야기하는데 고등학교 동창이며 다나는 노는 애들 과였다고 한다. 담배도 꽤 피웠는데 운동은 타고나서 국립 체대로 진학한 이라고. 그러면서 솔직히 안 엮이고 싶고 괜히 열받게 해서 지 친구들 부를까봐 겁난다고 한다.

  • 361화: 홍세나의 지시로 임다나를 데리고 구두를 닦으러 가서 자신과 동창임을 밝혔다.[10][11]

  • 364화: 수아가 취임사를 짧게 하자 단체대답 하는 모습으로 등장.

  • 365화: 4월이 된 후 다나와 정희를 데리고 구두딱을 나가는데,다나가 은근슬쩍 말을 놓으며 놀리는데도 오히려 휘둘리고 있었다. 그러자 정희가 이를 지적하자 다나는 하극상을 시도한다.

  • 366화: 다나가 대놓고 정희한테 개기니 효주조차도 지적하고, 다나가 들어간 후 정희가 울자 달랜다. 며칠후 다나와 정희가 없어서 찾아다니는데 기대마 뒤에서 다나가 정희를 패고 있는 걸 보고 다시 돌아가다[12] 조예령을 만나 상황을 이야기한다.

  • 367화: 효주가 예령을 만난 직후 상황으로 되돌아간다. 예령은 누가 말년병장 아니랄까봐 정희와 다나가 누군지도, 정희가 다나의 선임인 것도 모르고 군대에서 사람 좀 팰 수 있지 뭘 그러냐고 하자[13] 보안은 개나줬냐고 뭐라하지만, 임효주가 둘의 서열을 설명하고 선임이 후임을 팬 일상이 아니라 후임이 선임을 팬 하극상이라고 말하고, 상경들 부르러 가겠다고 하나 예령은 최아랑만 조용히 부르라고 한다. 이후 최아랑이 다나의 행동을 목격하자 조용히 떠난다.

  • 368화: 이후 국희, 다슬과 빨래를 개다 임다나가 기절해서 업혀오자 눈이 둥그래진다. 다슬이 하극상이라니 뭔소리냐고 하자 모르는 척 한다.[14] 어쨌거나 본인도 임다나의 하극상에 휘말려 다른 일, 이경들과 함께 얼차려를 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 371화: 기합을 받는 도중 주희린이 임다나를 패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거나 저녁 점호 때 상, 수경들 앞에서 임다나 눈치를 본다. 고문관 행보이기는 하지만 다른 선후임은 사는데도 다르고 전역하면 만날 일도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 반면 임효주는 임다나와 사는 곳이 같아 임다나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앞섰을 수도 있다. 전역한 뒤에도 마주칠 수 있으니깐.[15]

  • 376화: 성다슬과 이야기를 하면서 임다나가 동창이라고 말 놓고 맞먹으려 드는 게 ㅈ나 꼴받아서 벼르고 있던 차에, 하극상을 했으니 그걸 빌미로 일러 조진 것으로 나왔다. 동기 다슬이 그 과정에서 정희가 심하게 맞았다며 왜 안 말렸냐고 하자 묻히면 안 되고 임다나를 기율대로 보내서 정신 차리게 해야 하기 때문에 방치한 거라고 대답한다. 사실 타 중대로 날려 버리고 싶었다고 하는 건 덤. 이때 임효주의 눈빛이 아주 살벌하게 죽어 있어서 성다슬은 이걸 보고 '얘 생각보다 또라이 기질이 있구나'라고 기겁했고 댓글러들도 혼란스러워했다.

6. 평가[편집]


초기엔 심약한 은근 고문관 기질이 있는 캐릭터로 평가 받았다. 4부 초반에 정수아에게 짬판을 쏟은 적이 있기도 하지만 대형 사고 에피소드에서 행적에 대한 평가가 더 떨어졌다. 후임이자 동창인 임다나와 얽히기 싫다더니 임다나에게 자신이 임다나의 동창임을 밝히면서[A] 판단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제대로 지적도 못하고 임다나에게 먹히고 휘둘리기만 했다. 이를 본 이정희가 임다나에게 이를 지적하다가 임다나가 이정희와 소수 최아랑에게 하극상을 일으키는 일이 터졌음에도 본인은 책임회피를 하고 점호 때도 상, 수경들이 있는 곳에서도 임다나를 힐끔힐끔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고문관 이미지를 심었다. 동기인 성다슬이 딱히 사고를 치지 않고 무난하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비교되며, 저질체력 때문에 독자들의 우려를 샀던 후임인 이정희도 수경 정수아와 최아랑의 도움을 받았지만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자신이 그르다는 걸 인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더군다나 임다나에게 그렇게 얻어맞았음에도 정수아의 본부제의조차 거부하며 자신이 1소대에서 지내며 얻었던 성취감을 본부로 가는 순간 더는 얻지 못할 것이며 임다나에 대해서도 오히려 자신이 먼저 덤빈 책임이 크다며 임다나를 걱정하고 자신은 1소대에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비교되었다.

다만 이건 이정희가 피해자가 가해자를 걱정하는, 너무 비현실적으로 호구스럽게 착한 면모를 보인 면이 있는지라 특별히 이걸 들어 효주를 나쁘게 평가한 독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정상참작을 해줄 여지는 있는데, 임효주와 임다나는 고등학교 동창관계로 서로 어느 정도는 사회에서 알고있는 사이였단 것이다. 임효주는 이미 임다나가 유명한 일진이었던 것과 성격도 나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방범 근무시 얘기를 나눈 동기에게 했던 말과 같이 오히려 불편하다면서 수틀리면 자기 친구들 군대로 부를까봐 조마조마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적극적으로 저항해볼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밖에서는 군대같은 수직적인 계급체계를 별로 겪어보지 못한 평범한 이경은 자신이 당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극상 사건이 끝나고 다슬과의 대화에서 그걸 빌미로 임다나가 참교육 받게 만들었다고 밝혔는데 따지고 보면 다나랑 엮이기 싫다 해놓고 하루도 안 지난 다음날 먼저 동창임을 밝혀서[A] 양아치 일진 다나에게 약점을 제공해 놓고선 말 놓고 맞먹으려 드는 게 꼴 받는다는 이유로 벼르고 있다가 하극상을 빌미로 참교육 받게 만든 과정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로 인해 임효주는 계급이 높아짐에 따라서[16]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짐과 동시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아무렇지 않게 피해 입히는 위험한 이기주의자로 보는 독자들이 생겼다.

그러나 이기주의자라고 보는 건 너무 나갔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일단 하극상이 터졌을 당시 임효주는 같이 나간 이정희와 임다나를 걱정하면서 찾다가 임다나가 하극상을 하는 순간을 목격했고, 이때 바로 말리려고 말을 꺼내려다 멈추고 무언가를 고민하더니 상경들을 부르러 간다. 이미 폭행이 시작된 차에 임다나를 효주가 직접 말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말린다 해도 임다나 성격에 들을 리도 없으니[17] 결국 그 상황에서 다른 선임을 부르는 게 유일한 방법이었다.

거기다 세탁으로 양아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애초에 임다나의 이기주의, 양아치 캐릭터성이 훨씬 더 심각했기에 그 임다나를 조지는 것에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일이경들이 깨스로 고통받은 것도 애초에 임다나가 하극상을 벌인 것 자체가 원인이었고 군조직의 연대책임상 이는 필연이었다.[18] 그 상황에서 하극상을 정리하고 묻었으면 그나마 깨스를 피했겠지만 가능한지는 둘째치고 그것이 더 좋은 결과를 불러왔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19] 이기주의자보다는 기회주의자 정도로 보는 게 맞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은 물론 다른 일이상경들까지 고생했는데도 저런 태도를 보이며 다 자신의 그림이었다고 말하는 점에서 그동안의 '고문관기가 있지만 순진한 모습'이라는 평을 받던 이미지와 큰 갭이 있는 면모를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평가가 두 가지로 갈린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이런 반전이 정수아가 상경이 된 이후로는 무매력 일변도였던 후임 라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이다. 3부 이후 등장한 후임 라인은 작화에 힘이 들어가고, 서브 주인공급 비중으로 고참이 된 주인공 정수아를 후임 시점에서 보여주는 역할을 한 한유진을 제외하면 캐릭터로서 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유진도 3부 초반을 지나고선 비중이 급격히 줄며 순진한 정수아 바라기 정도에 소모되었다. 3부 중후반에 비중을 많이 받은 이동희, 나국희 에피소드는 최악이란 평가를 들었고 안설주, 신소미, 오해연, 염혜주 등은 숫자 채우려고 만들어놓은 병풍에 불과했으니 효주에게 이런 반전 면모를 넣은 건 설이가 무수한 비판 속에서도 군말 없이 인정받아온 캐릭터 만드는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는 것이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로는 전술했듯이 근본적인 잘못은 임다나가 저지른 하극상이었고, 효주가 이를 고참들에게 알린 행동 자체는 작품 내외적으로 봐도 이미 당위성이 충분했으며, 하극상 사건의 당사자나 에피소드의 핵심 인물도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음침한 모습으로 다슬에게 자신의 계획이었다고 말하는 불필요한 장면을 왜 넣었는지 의문을 가지거나, 주간 연재 특성상 처음부터 계획하고 짠 반전일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게다가 반전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억지인 게, 효주의 잘못이라곤 하극상의 최초발견자임에도 맞후임을 말리지 않아 이정희가 좀 더 길게 맞게 만든 것과 하극상의 댓가로 상경 이하 전원이 고통받은 사실에 대해 죄책감 없이 자기가 짠 그림이라고 말한 게 전부인데 이걸로 효주가 흑막이라 평하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상술했듯 어차피 그때의 판단이 최선책이었으며 당연히 최고참과 맞선임에게 하극상을 시전했으니 연대책임으로 수경 이하 전원이 얼차려와 깨스로 고생하는 것도 불가피했고 효주 본인도 예외없이 깨스로 며칠 개고생을 하는 등 본인까지 피를 봤는데 다 끝난 판국에 자기가 짠 그림이라는 말을 하니 매력적인 캐릭터라기 보다는 그저 찌질하게 허세를 부린다는 감상이다.

사실 작품 내적으로 봐도 진짜 자신의 계획이었다한들 거기서 굳이 다슬에게 말할 필요가 없었고 진짜 큰 그림이었든 허세였든 임효주를 부정적인 모습으로 잡은 것인데, 현재 인기가 늘고 있는 임다나를 세탁해 밀어주기 위해 임효주를 억지로 흑막처럼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7. 기타[편집]


  • 문소중에 이어서 정수아의 두 번째 후임 체벌 대상. 차이라면 문소중은 선 넘는 개소리에 제대로 눈이 돌아서 있는 힘껏 싸대기를 날린 거였고 임효주의 경우는 보여주기식 체벌로 꿀밤 한 번 먹인 정도다. 정수아도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앞으로 조심하라며 충고해주고 욕봤다고 위로해줬다. 그래서 고효원도 그게 구타냐는 식으로 평했다.

  • 체격은 작중에서 꽤 작은 편이다. 키는 현봄이와 비슷하고 권정민이나 고효원처럼 마른 체구이기까지 해서 1-2부까지 고문관격 캐릭터였던 마리아나 현봄이보다도 피지컬은 아래. 남자로 치면 키 170cm 전후에 50kg 전후로, 중학생급 체격이다. 이 점 때문에, 군 생활 내내 약한 피지컬때문에 상당히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20] 대놓고 신체적 으로 허약함을 부각시킨 신병인 이정희가 맞후임으로 들어와버려서 본인의 피지컬적인 약점이 부각될 일은 딱히 없을 듯.

  • 임다나와 같은 부평의 고등학교를 나왔으므로 임효주 역시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 2차 창작에서 엮이는 대상은 동기인 성다슬과 후임이자 동창인 임다나. 특히 임다나와는 동창 설정을 비롯해 여러모로 접점이 많다 보니 굉장히 자주 엮이는 편이다. 하극상 에피소드 이전엔 다나x효주였으나 지금은 효주x다나로 완전히 뒤집혔다.

  • 어리버리해 보이던 시절부터 외모가 예쁘고 성격도 나쁜 게 아니라서인지[21] 독자들에게 인기가 제법 있었고 흑효주 캐릭터가 생긴 이후 더 늘었다.

  • 독자들에게는 짬판 폭격기라는 애칭으로 통하고 있다. 그리고 376화에서 보여준 흑막 같은 연출에 흑효주 라는 별칭도 붙었고 뷰갤에선 다양한 흑효주 2차 창작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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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유진과 같은 1988년생이다.[2] 박소림이 치켜올라간 눈과 송곳니 속성으로 고양이에 비유되는 장면이 잦은 반면 임효주는 눈매가 쳐지고 동글동글한 청순한 인상이다.[3] 정작 이 말을 한 한유진은 임효주보다도 더 작다..[4] 당연하지만 그 중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는 맞맞후임인 임다나. 그 아래로는 홍세나, 남혜서, 한유진, 박채윤, 손유림 등이 인기캐로 꼽힌다.[5]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6] 우지영이 소대장이 그거 기억이나 할거 같냐며 짜증을 내는걸 보면 신임 소대장은 술 취하면 매번 술주정을 부려 우지영을 난감하게 했을 걸로 보인다.[7] 당연히 오해연의 이런 발언은 뷰군 팬덤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지 않다. 본인도 이경이면서 같은 이경 후임 들으라는듯이 까버린 것이다.[8] 헌데 327화에서 이 오해연이 타 소대 수경의 단화를 슬쩍했다 걸려서 현봄이까지 얻어맞게 하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임효주는 신병인데다 일도 서투르고 피지컬이 약해 벌어진 것이라면 이쪽은 넌씨눈 수준의 고의적인 것으로써 당연히 후자가 훨씬 죄질이 나쁘다.[9] 이 와중에 고생했다는 말에 "네 그렇습니다" 라고 하려다 부정한다.[10] 임효주 본인이 임다나와 엮이기 싫다고 한 것이 바로 전날 밤임에도 쉽사리 동창임을 털어 놓은 점에서 스작이 또 무리수를 둔다며 비판 여론이 생겼다. 또한 임다나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듯 한데, 이를 알게 되자마자 동창인 것을 몰랐음에도 오다가다 본 적 있다며 거짓말을 하고 본인의 친구와 같은 반이었던 것까지 듣고선 은근슬쩍 말을 까기까지 한다. 말로는 잘 지내보자 했으나 임다나의 성격상 약해보이는 선임들을 먹으려 들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냥 임효주가 바보짓한 것에 가까우며, 임효주가 임다나의 친구들을 무서워하기에 앞으로 먹힐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오히려 임효주에게 먹히는 전개를 만들기 위해 개연성이고 뭐고 없애버린 것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11] 그러나 이 때문에 후에 임다나가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12] 정황상 도와줄 만한 선임이나 받데기를 부르러 갔던 듯하다.[13] 저 시절 군대 생태상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14] 물론 임다나의 하극상 때문에 수경진들이 극대노하는 살벌한 상황이라 함부로 떠벌리고 다닐 수 없었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대놓고 선임들을 먹으려들고 아예 하극상까지 저지른 임다나의 책임이 매우 높지만 본인의 후임 관리 실패로 발생한 역대급 사건인데 이를 다른 선임들에게 귀뜸도 해주지 않았을 뿐더러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 확실히 문제되는 행동이라서 이에 대해 비판이 나왔다. 본인이 생각이 있다면 임다나가 은연중에 말을 놓았으면 이정희가 그랬던 것처럼 이에 대해 지적해야 했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고 기어오르려고 한다면 받데기들에게 알리면 될 문제였다.[15] 그러나 전역한 후에 보복한답시고 임다나가 임효주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그땐 바로 은팔찌 차고 경찰서로 가게 된다. 일진이라는 게 통하는 거도 청소년일 때나 통하지 성인이 된 후론 합의금을 내고도 큰 타격이 없는 부유층이거나 검경 쪽에 연줄이 있는 상류층이 아닌 이상 봐주는 게 절대 없는지라 바로 형사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폭력으로 합의금을 물어주는 거 조차 모르는 임다나가 당연히 돈이나 연줄이 있을 가능성은 절대 없으며 이리되면 전과자가 되어 평생의 낙인이 되어 앞으로의 삶이 너무 힘들어진다.[A] A B 그런데 해당 장면을 보면 대화 중간부터 나오기 때문에 앞부분이 잘렸을 뿐 임다나쪽에서 먼저 물어본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물론 물어본다고 곧이곧대로 알려준 것도 잘 한 건 아니지만 이게 맞다면 최소 효주가 괜히 스스로 먼저 동창 얘기 꺼낸 건 아닌 것이고, 현실에서도 눈치가 느리거나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누군가가 뭘 물어볼 때 얼떨결에 그대로 대답하는 일이 흔하기도 하다.[16] 특히 막내들을 관리 할 수 있는 받데기를 달 때부터[17] 더군다나 이때의 임다나는 최아랑까지 패려고 했다. 그 말인 즉 임효주가 말리려 했다면 덩달아 맞았을 가능성이 높았었는데 체격 차이도 너무 커서 힘으로 뜯어말리는 건 불가능한 선택지였다.[18] 특히 그 시점에서 289는 중대장 서희주와 중수 정수아의 체계 아래 평화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 이경인 임효주의 입장에선 우지영 주도 하에 부활한 '연대책임으로 고통을 주는 옛날 깨스'를 예상 못했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성다슬에게 '예상했던 과정과 달랐다'고 언급했다.[19]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임다나가 갱생하지 않았으면 임효주 본인은 물론이고 임효주의 행동에 최대 피해자로 여겨지는 이정희까지도 임다나가 계속 기어오르며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고 임다나 성격상 폭군이 되었을 텐데 이는 소대 전체적으로 문제가 커질 것이었다. 게다가 임다나의 신체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지라 그나마 신체 능력 만렙인 최아랑이 있을 때 사건을 벌이고 제압된 게 임효주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오히려 굉장히 다행인 것이다.[20] 다만 사회에서 평범한 생활을 해온 이경들이 피지컬이 부족해서 고생하는 장면은 여러 번 나온 바 있으며, 대부분은 군생활에 적응하며 알아서 극복한다. 김세이 등이 대표적.[21] 흑막처럼 연출된 회차 뒤로도 평가 문단에서 서술했듯 딱히 이렇다할 악행은 벌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