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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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데뷔 첫 해 3승을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승부에는 독하지만 평소에는 예의 바른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언젠가 은퇴하더라도 대회장은 떠나기 싫어요. 골프단 감독으로 계속 투어를 지키는 것도 멋질 것 같습니다.
2019년 11월 1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 中
2. 선수 경력[편집]
2.1. 2014년~2017년[편집]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2.2. 2018년[편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유해란, 정윤지와 함께 참가하여 주장으로 활약했고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0월에 열린 KLPGA 정회원 테스트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이후 치러진 시드전에서는 조아연에 이어 2위에 오르며 2019년 풀 시드를 획득하였다.
2018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2.3. 2019년[편집]
시즌을 앞두고 한화큐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데뷔 첫 대회인 효성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최종 공동 10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고, 4월 둘째 주에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최종 4위로 3개 대회만에 탑5에 진입하기도 하였다.
5월 첫째 주에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그 다음주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각각 7위를 하였고, 근 한달만인 6월 중순 한국여자오픈에서 8위, 6월과 7월에 걸쳐 열린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10위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탑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참가한 3개 대회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3]
그러다 고향이나 다름없는 태백에서 펼쳐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이루어냈다.
첫 날 4언더파 공동 5위 그룹에서 시작하여 둘째 날 6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에 올라섰다. 셋째 날에도 6타를 줄이며 2위 곽보미와 8타 차를 유지한 가운데 마지막 날 3타를 잃었음에도 파이널 2위 박채윤[4]과는 4타 차이로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신인왕 포인트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상승하였다.
첫 우승 후 한 달 만에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첫 날 7타를 줄이며
마지막 날 임희정이 한 타 밖에 못 줄인 반면 2위 김지현이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라서며 연장전을 치루게 되었는데,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낚으며 파에 그친 김지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신인상포인트 3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던 조아연(1845점)과의 격차를 235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하였다.[6]
10월 셋째 주에 열린 2019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기록하였다.
첫 날 7언더파로 최혜진과 공동 선두로 출발, 둘째 날에는 3타를 더 줄이며 10언더파로 여전히 공동 선두를 유지하였다.
셋째 날, 2라운드까지 9언더파였던 이다연이 선두에 오르는 등 임희정이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14번 홀에서는 아예 이다연에게 선두 자리를 내 줬으나 15번 홀 극적인 샷이글로 선두 자리를 탈환하고[7], 마지막 날에는 2타를 더 줄이며 공동 2위였던 박민지, 이다연에 두 타 앞선 15언더파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및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로써 조아연과 500점 넘게 벌어졌던 신인왕 포인트 격차가 316점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임희정으로서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한번 더 기록해야 신인상 수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10월 넷째 주, 부산에서 열린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 최종 11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으나[8] 여전히 조아연과 신인왕 포인트 격차가 많이 났고[9], 10월 마지막 대회인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조아연이 임희정보다 아래에 있어야 임희정이 신인상을 탈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이였다.[10] 임희정은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으나 임희정보다 3타 앞선 최혜진이 우승하게 되고, 첫날 1오버파에 그쳤던 조아연이 2라운드부터 파이널까지 10타를 줄이며 9언더파 단독 6위에 안착함으로써 시즌 신인상 수상은 조아연으로 확정.[11]
이후 개최된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3일 합계 6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르며 화려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던 첫 시즌을 마무리.[12] 최종 시즌 성적은 다음과 같다.
2019 시즌이 끝난 기준에서는 역대 3위였으나, 2023 시즌이 끝난 기준에서는 이예원, 김민별, 황유민이 임희정을 추월해 역대 6위로 밀렸다.
2020시즌 개막전이자 2019년의 실질적 마지막 대회인 효성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 이다연에 1타 뒤진 상태에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파이널에서 보기 4개와 버디 1개로 3타나 잃으며 최종합계 5언더파 단독 7위로 탑텐 마무리 및 새 시즌을 시작했다.
2019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2.4. 2020년[편집]
코로나19로 인해 5월이 되어서야 2020년 KLPGA 첫 대회가 열렸다. 팬데믹 이후 첫 대회이자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5타를 줄인 박현경에게 1타차로 우승을 내주며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다 7월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우천 관계로 2라운드까지만 열린 대회에서 박현경과 함께 13언더파 131타 공동 1위를 기록, 연장승부에 들어갔다. 16~18번홀 스트로크 승부에서는 둘 다 모두 파를 기록하며 무승부, 이어진 18번 홀 서든데스 두 번째 홀에서 파에 그치며 버디를 낚은 박현경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공교롭게도 2020 시즌 두 번의 우승 기회가 모두 동갑내기 친구인 박현경에게 가로막힌 결과가 되었다.
2020 시즌은 상금순위 8위, 대상포인트 5위로 마무리하였다. 우승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지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 탈락 없이 상금을 획득하였고, 탑텐 순위에도 5위에 오르는 등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2020 시즌 종료와 함께 한화큐셀과의 기존 계약이 종료되고, 한국토지신탁과 추정금액 5억 5천만 원으로 새롭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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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1년[편집]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14. ~ 16) 1라운드에서 9번 홀(파)과 18번 홀(버디)의 스코어카드를 바꿔 적는 실수를 범해 실격되는 일이 생겼다.[15]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2년(673일) 만의 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16]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4라운드 내내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크게 선전하였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고진영의 맹추격을 뿌리치지 못해 연장전까지 돌입했고 결과는 아쉽게도 패배였다.[17] 후반기 동안 좋은 활약으로 대상을 노렸으나 전반기에 워낙 페이스가 좋았던 박민지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가올 2022 시즌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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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2년[편집]
LPGA 투어를 다녀온 뒤 교통사고를 당하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참가하지 않았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참가하여 9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기록하며 아직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라운드가 시작되기 직전 기권했다.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는 컷탈락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대회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6월에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였는데 이는 프로 통산 5승 달성이자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었다. 무엇보다 이 대회에서 임희정은 최종 19언더파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여자오픈 최저타수 신기록을 달성했다.[18]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난조를 보이며 3오버파를 기록, 컷통과에 실패하였다.
시즌 후반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9위를 기록하며 선전하였고, 10월말 제주에서 열린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2라운드 전반 컷 탈락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멀리 제주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 대회 장소를 찾아준 팬들이 동기가 되어 마지막 4라운드까지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었다.
시즌 초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출발하였지만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인해 다소 부진한 면도 있었으나 올 시즌 상금랭킹 5위, 평균타수 6위, 대상 포인트 9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KLPGA를 대표하는 골퍼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2022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2.7. 2023년[편집]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한국토지신탁을 떠나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6월 15~18일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손목과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2라운드 중 기권을 밝혔고, 약 1달 간 휴식을 취하며 부상 치료에 전념한다. #[19]
8월에 복귀했으나 아직 경기력이 돌아오지 않은 모습. 그러다 9월 29일~10월 1일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탑텐에 들었다. 10월 19~22일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1R에서 노보기 7언더파로 1위를 기록하며 사막여우의 귀환을 알렸다. 인터뷰에서 이제 교통사고 이전의 감으로 돌아온 거 같다고 밝혔다. 3R까지 1위를 기록해 오랜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최종라운드에서 임진희에 밀려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다.[20]
이후 2개 대회에서 연속 탑텐에 들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승세에 위믹스 포인트 20위가 되어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추천선수로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불참을 밝혔고, 이후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위믹스 챔피언십 당일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후 12월 21~23일 열리는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올 시즌 신인 정소이[21]와 팀을 이뤄 참가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정교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다.[22] 거기다 두둑한 배짱은 덤.[23] 임희정 본인 스스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4. 기록[편집]
4.1. 수상 이력[편집]
- 메이저는 볼드로 처리
- KLPGA 투어 통산 5승 기록 중
2019년 9월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2019년 10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021년 8월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년 6월 KLPGA 투어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2.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순위[편집]
- 2019년: 875,082,015원(4위) / 466점(5위)
- 2020년: 526,064,428원(8위) / 334점(5위)
- 2021년: 991,663,364원(2위) / 618점(2위)
- 2022년: 750,137,222원(5위) / 396점(9위)
- 2023년: 383,626,521원(28위) / 281점(18위)
5. 여담[편집]
- 별명과는 달리 성격은 곰 같은데, '부상이 부진의 핑계처럼 들리기 싫다'는 말을 할 만큼 자신이 당한 부상이나 사고를 바로 얘기하지 않고 나중에서야 얘기하는 편이다.
- 데뷔 시즌이었던 2019 시즌을 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진 채 뛰었다.
이런 상태로 3승에 신인상 경쟁을..? - 2022년 초 LPGA 투어 참가 이후 자신의 차량이 폐차된 지경까지 된 교통사고 또한 뒤늦게 밝혔다.
- 데뷔 시즌이었던 2019 시즌을 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진 채 뛰었다.
-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골프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26]
- 2017년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가 주관한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초대 우승자에 등극하였다.
- 쉴 때는 코인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즐겨부르는 노래는 비와이의 노래라고 한다.[27]
임희정(20)/골퍼 겸 래퍼참고로 데뷔 동기인 이소미는 보컬리스트이다.[28] 또한 팝송도 즐겨부르며 좋아하는 가수는 아델이라고 한다.
- KLPGA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인 KLPGA Members의 2019년 10월호 모델이 되었다.
- 롤모델은 신지애라고 한다. 어릴 때 신지애의 부친이 낸 책도 읽었다고 한다.
- 2020년 1월 26일부터 3주간 SBS골프에서 방영되는 예능 스윙걸스트립[29]에 출연했다.
- 2020년 SBS 골프에서 4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올해는 굿(All & Good)' 4월 14일 방영분에 출연하였다.
부캐 임흐ㅣ정 등장[30]임희정은 관심법을 쓸 줄 안다.[31]
- 한화큐셀 소속일 때, KLPGA 대회 중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자기가 속했던 스폰서가 주최하는 한화 클래식이라고 한다.
- 2020년 4월 14일 JTBC 골프의 모든 것[32]에 출연하였다.
- 2020년 9월 2일 임희정 공식 팬카페가 유튜브를 통해 생일파티를 생중계했다. 이날 21번째 생일을 맞아 카페 스탭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채팅에 참여한 팬들이 질문을 하면 그 중 21명에게 답변을 해주고 사인볼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하였다.
- 2021년과 2022년 KLPGA 인기상을 수상했다.
- 다음은 문답시간에 나온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가지고 싶은 초능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 탐나지만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싶다고 했다. - (만약 공부를 했다면 문과나 이과 중 어디를 갔을 것이냐는 질문에) 골프를 하지 않았어도 다른 운동을 했을 것이며 굳이 공부를 한다면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이분과 정반대문과로 갔을 것이라고 했다.
- (가지고 싶은 초능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 박민지 프로와 매우 친하다. 서로 성격도 비슷하고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고 MBTI도 같다고 하며 경기가 없을 때는 같이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 MBTI는 ESTJ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6:05:58에 나무위키 임희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학번으로 입학했다.[2] 장하나, 이정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3]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는 63위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보그너 MBN 오픈에서는 컷통과에 실패했다. 이때가 임희정과 데뷔 동기인 이승연, 조아연 등 신인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지던 때로, 고전하고 있던 임희정의 신인왕 포인트가 6위까지 떨어졌다.[4] 공교롭게도 1주 후에 열린 메이저 한화 클래식에서는 박채윤이 우승했다.[5] 17번 홀 전까지는 11언더파로 김지현과 임희정이 동률이였고 17번 홀 버디로 임희정이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으나 마지막 홀에서 김지현이 버디를 넣는 바람에 연장전에 가게 되었다.[6] 올포유 우승 당시 1610점. 그러나 1주 후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조아연이 우승하며 다시 신인왕 격차는 벌어졌다.[7] 셋째날에는 3타를 줄이며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다연은 12언더파.[8] 조아연은 공동 38위를 기록했다.[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투어 대회이나 KLPGA가 로컬 파트너로 참여했기 때문에 KLPGA 기록 부문이 적용되는 대회이다.[10] 임희정이 우승하지 못하면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상황이었다. 다만, 임희정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에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우승해야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11] 조아연은 시즌 내내 3번의 컷탈락을 제외하고 꾸준히 중상위권에 올랐으나 발목 부상으로 스퍼트가 늦었던 임희정은 3번의 우승을 하고도 7번의 컷탈락과 시즌 초반 중하위권에 여러번 머물렀기 때문이다.[12] 2019년 11월 19일에 진행된 KLPGA 시상식에 참석한 임희정은 한 인터뷰에서 데뷔 첫 시즌을 보낸 자신에게 95점이라는 점수를 주겠다고 말했다. 5점이 감점된 이유는 신인왕을 못탄 것 때문이라고 한다.[13] 이는 2002년 이미나, 2006년 신지애, 2014년 백규정과 더불어 데뷔 시즌 최다 승리 타이 기록이다. 다만 저 3명과 달리 임희정은 신인상을 수상하지 못했다.[14] 이는 역대 데뷔 시즌 최다 상금이다. 종전 기록은 1년 전 2018년 최혜진의 822,292,153원.[15] 만약 이게 아니었다면 박민지와 함께 상금 10억을 달성했을 수도 있었다.[16]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17]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LPGA 경기로 KLPGA 선수들에게는 LPGA 진출 직행 출전권이 걸려 있어 임희정의 패배가 더 더욱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18] 종전 기록은 2018년 오지현과 2021년 박민지의 17언더파.[19] 이번 기권 소식에 본인과 친한 박민지 프로도 많이 안타까워 했다.[20] 우승을 했다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될 뻔 했다.[21] 9월초까지 컷탈락 10차례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2위를 기록(마다솜에게 연장전 끝 패배)한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컷탈락을 1차례밖에 하지 않으며 11월 열린 두 대회에서 연속 탑텐에 드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22] 타수를 잘 잃지 않는 편으로, 2019년에는 평균 71.1580타로 평균타수 6위에 올랐다.[23] 올포유 챔피언십 당시 17번 홀 티샷미스로 위기에 처했으나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프로 첫 연장전에서 연장전 단골 김지현을 상대로 우승컵을 따내는 데 성공하였다.[24] 박현경이 지어줬다. 이후 2023 시즌 두산건설로 메인 스폰서가 변경되고, 이전보다 벌크업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은 사막곰이라 부르기도 한다.[25] 팬카페에서 지어줬으며 예쁜 사막여우의 준말이다.[26] 모친은 스포츠센터의 볼링 코치로 일하고 있었는데, 임희정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즈음 그 스포츠 센터에 골프장이 생겨서 이를 계기로 골프를 시작했다.[27] 2020년 1월말부터 SBS골프에서 방영되는 3부작 예능인 스윙걸스트립 1회에서 아델의 Someone Like You와 비와이의 Puzzle을 불렀다.[28] 이소미의 인스타그램에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를 짤막하게 부른 영상이 있고, 들어보면 비가수인데도 노래를 잘 부른다.[29] 임희정을 비롯하여 2019년 신인 선수였던 이승연, 이소미, 이가영, 조아연이 출연했다.[30] 2019년 임희정이 시즌 2승을 거두었던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을 직접 중계하였는데 MC였던 최기환이 일일 해설위원인 임희정을 임흐ㅣ정이라고 소개했다.여담으로 최기환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임희정 생일은 구월 히↗일이다[31] 현재진행형으로 중계를 해야 하는데 자꾸 미래식으로 중계해서...자막에 궁예도 나온다. 짐이 사막여우이니라[32] 2020년 3월 30일부터 JTBC 골프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