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쟁이(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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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
3. 능력
4. 소개
5. 작중 행적
5.1. 정체
6. 트리비아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1. 개요[편집]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4화에 등장한 귀신으로 파리지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컨셉은 .

2. MC 신비의 고스트 스타[편집]


“안녕하세요(X2), 속삭이는 검은 그림자 입질쟁이에요.”

"다 그 사람들 때문이야. 남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들 모조리 사라져야해!"



3. 능력[편집]


특기 : 날카로운 입들을 뻗어서 공격하는 능력.
필살기 : 인간의 얼굴에서 입을 지워버리는 능력.
기타 : 아무리 공격해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 능력과 계속해서 늘어나는 검은 촉수.

4. 소개[편집]


동양의 귀신이긴 하지만 카드에 미리 나온 모습은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에 등장하는 팟쿤과 닮은 파리지옥의 모습을 하고 있다.

5. 작중 행적[편집]



사건의 발단은 동찬이가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통해 가은이강림이가 서로 썸을 탄다는 소문을 별빛 초등학교 전역에 퍼트린 것에서부터 시작 되었는데, 입질쟁이는 이러한 거짓소문을 퍼트린 인간들을 납치하여 납치한 사람들의 입을 지워버리는 귀신이다. 이 점을 보면 고스트볼의 비밀의 마고할망과 망부화처럼 고스트볼x의탄생에서 최초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귀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헛소문을 퍼뜨리지 않는 점과 소문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들을 혼내주기 때문.


거짓소문에 의해 괴로워하던 가은이를 홀려서 조종했고, 결국 하리 일행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거짓소문을 만든 장본인인 동찬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리온의 티레페트 방어막에 막히게 되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강림이와 리온이와 맞서 싸운다. 하리도 강림이와 리온을 돕기 위해 고스트볼로 양괭이를 소환하지만 입질쟁이가 양괭이를 집어 삼킨다.

시즌2 취생 편에서 하리가 소환하여 취생을 삼키면서 (취생한테 붙잡혀있었던) 강림을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얼마안가 취생의 냄새공격에 녹아내리며 소멸.

후에 시즌2 최종화에서 시두스,환마귀,금돼지,손각시,취생 등의 귀신들과 함께 하리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와주었고 두억시니에게 처음으로 공격을 가한 귀신이다.하지만 두억시니에게 공격을 받고 떨어지며 탈락하는데 밑에있던 살음귀도 함께 탈락시켜버린다.

5.1. 정체[편집]




뒤이어 예소드로 공격하는 리온을 붙잡아서 삼켜버리려고 하지만 강림이의 수신의 불 공격에 저지되고, 강림이의 봉인의 칼날에 의해 패배한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조선시대 규수의 딸 연지였는데 연지는 자신의 하녀인 순이와 함께 산책을 나오던 도중, 나비를 뒤쫓다가 어느 양반집 도령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이를 시기하던 채홍의 음모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신의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은체 도망치며 괴로워하다가 그만 해안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익사하고 말았다. 그 사건 이후, 채홍의 거짓말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연지의 영혼원귀가 되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던 채홍과 거짓소문을 퍼트렸던 마을 사람들[1]에게 복수를 하려 했던 것이다.[2]


이가은 : “알아요. 힘들었죠? 진실을 몰라줘서...”

구하리 : “저희들은 믿어요. 당신의 억울함을...”

연지 : “너희처럼, 나도 사과 받고 싶었어. 미안해...그리고 고마워. 너희들이라도 날 믿어준다니 큰 위안이 됐어. 정말 고마워.”


하리와 친구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려는 동찬이를 위로하려 하지만, 연지는 동찬이를 용서할 수 없다며 분노하자 하리와 가은이가 그런 연지를 이해하고 위로해 준 덕분에 본래의 영혼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리 일행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게 된 연지는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모든것을 용서하며 성불한다.

6. 트리비아[편집]


  • 모티브가 된 귀신으로는 실제 전승에서도 존재한 입질쟁이라는 요괴다.[3]


  • 금돼지, 각귀, 이안과 함께 피규어로 출시했다. 입질쟁이는 디럭스 6세트에 들어있다.

  • 보면 알겠지만 입질쟁이는 흑진귀처럼 가은의 애정으로 승천한 귀신이다.

  • 연지가 죽은 뒤 채홍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입질쟁이가 강한 원한을 품은데다 채홍이 퍼트린 헛소문 역시 알고 있어 정황상 그대로 입질쟁이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입질쟁이에게 죽지 않더라도 더구나 만약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그녀는 사회에서 매장당하거나 처벌을 받거나 마을에서 쫓겨나도 할말이 없다.



[1] 4화에 등장한 만악의 근원.[2] 그뒤 채홍과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한 걸로 추정된다.[3] 즉 입질쟁이 이외에도 뱀파이어족, 불가살이, 어둑시니, 그슨새, 지하국대적, 인큐버스, 슬렌더맨, 바알제붑, 손각시, 만티코어, 양괭이, 금돼지 등 전승 속 요괴를 가져온 귀신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