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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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잎새주.jpg

1. 개요
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02년 출시한 보해양조의 주력 상품으로, 광주광역시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소주다.[1] 단맛이 조금 더 약하고 특유의 맛이 나지만 뒷쪽의 역한 맛이 그다지 남지 않는다.

처음에는 19.8도라는 도수를 자랑했으나, 2016년에 리뉴얼해서 도수를 18.5도로 맞추고 제품 라벨을 바꾸었다. 이후 2017년에 다시 리뉴얼해서 17.8도로 내려갔으며, 2019년 말부터 현재까지 17.3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2022년부터 여수밤바다 와 같은 16.5도로 바뀌었다

병 모양은 출시 초기엔 산소소주CITY의 병을 사용했었다.

하위 상품으로는 도수가 1.5도 낮은 잎새주 부라더가 있었다. 다만 보해양조의 홍보도 그렇고 젊은 층의 인기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저도주인 잎새주 부라더를 메인 제품으로 밀어주었으나, 2020년을 전후하여 시장에서 사라지고 잎새주의 도수가 잎새주 부라더보다 더 낮아지며 다시 잎새주를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다.

광고 모델로 장나라정려원한지민김옥빈백지영을 거쳐 리뉴얼 이후로 혜리가 출연했다.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광주와 전남에서 점유율 80%를 넘기며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의 부재와 리뉴얼 실패 등 여러 실책으로 인해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경쟁사인 하이트진로가 공격적으로 호남권 판로 확장에 나서면서 야금야금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하더니 2017년에는 잎새주의 점유율이 60%까지 떨어졌고, 이듬해 50% 초반으로 내려가더니 급기야 2019년 들어서는 30%대까지 주저앉으면서 처음으로 참이슬에게 광주전남 판매량 1위를 내어주게 되었다.

판매 부진 끝에 보해양조는 2019년 12월 8일 진도군 출신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2] 발탁했다. 그 결과, 2020년 1월에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나 증가했다.

일본에는 한국슈퍼 "예스마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오리지널과 복받은 부라더 뿐 아니라 일본에서 판매중인 다른 한국 소주들이 그렇듯 한국 내수용으로는 팔지 않는 수출용 과일맛 소주들도 팔고 있다. 잎새주에 솔의 눈을 타면 칵테일 "잎솔루트"가 된다는 식으로 판매중.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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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라북도에서는 잎새주를 거의 볼 수 없다. 보배양조를 인수한 하이트진로참이슬하이트소주가 대세이기 때문이며, 그마저도 지금은 참이슬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나마 가까운 정읍시와 남원시, 고창군에서는 가끔 볼 수 있다. 출시 초반엔 수도권 일부와 전국의 까르푸에서 많이 보였다.[2] 같은 회사 제품인 잎새주 부라더의 홍보모델은 광주광역시 출신의 홍진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