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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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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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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641km²
2,911km²(대도시권)
시간대
UTC+1 / +2(서머타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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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69,944명(2020년)
1,071,150명(2020년, 대도시권)
인구밀도
370명/km²(대도시권)

공식사이트
시청
관련사이트
주 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
자그레브 무역관 (KOTRA)

1. 개요
2. 언어별 표기
3. 역사
4. 기타
5. 이동
5.1. 국외 이동
5.2. 국내 이동
5.2.1. 시내 이동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6c554e87102237c0fd2f49b16656596fdb76f9803bab357ad6fde53d0d0d0638.jpg
자그레브 중심의 반 옐라치치 광장.[1] 광장 뒤편에 쌍둥이 첨탑이 우뚝 선 건물이 자그레브 대성당이다.[2]

크로아티아수도.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76만 명 가량으로 크로아티아 전체 인구가 400만 명을 살짝 넘는 것을 고려한다면 인구의 19%가 수도에 몰려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18%가 거주하는 서울특별시와 비슷하다.


2. 언어별 표기[편집]


크로아티아어
Zagreb
헝가리어
Zágráb(자그라브)
독일어
Agram(아그람)


3. 역사[편집]


초창기 크로아트 왕국 시절 크로아티아 역사의 중심지는 달마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였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역은 아니었다. 크로아티아가 헝가리 왕국동군연합이 된 이후 헝가리 국왕 라슬로 1세가 오늘날의 자그레브 대성당을 지으면서 역사에 처음 등장하며 벨러 4세금인칙서를 발행하면서 자유도시가 되었다. 모하치 전투의 패전으로 러요시 2세오스만 제국파디샤 쉴레이만 1세에게 전사하고 헝가리 왕국과 크로아티아 왕국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페르디난트 1세에게 넘어가면서 합스부르크 제국에 속하게 되었으며, 1557년 크로아티아 의회가 열리면서 크로아티아의 수도가 되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요새 마을인 그라데츠(Gradec)와 성직자 마을인 카프톨(Kaptol)로 나뉘어 서로 경쟁하는 입장이었으나, 19세기 오스트리아 제국 시기에 바로크 양식의 새 건물들이 세워지면서 두 마을이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광장과 공공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신도시가 생기는 등 시가지가 사바 범람원까지 확장되었다. 1850년에 두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경쟁관계가 끝났다. 1852년에는 자그레브 교구가 자그레브 대교구로 승격되었다. 이후 크로아티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는 19세기~20세기 초까지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918년 10월 크로아티아는 독립을 선언했으나 11월에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함께 연방국가를 결성했다.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건국됨에 따라 수도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으나, 왕국 제2의 도시로 여전히 크로아티아 지역의 중심지였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잠시 괴뢰 정부의 수도가 되었다가, 요시프 브로즈 티토에 의해 해방된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결성되며 자그레브는 연방의 구성 공화국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냉전 시기의 끝무렵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치르고 크로아티아가 분리, 독립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다.


4. 기타[편집]


유명한 관광지로는 반 옐라치치 광장과 자그레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 스테판 성당을 비롯한 여러 성당들, 자그레브 국립극장과 자그레브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트칼치체바 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상당수 작품들이 위작 의심을 받고 있긴 하지만 미마라 미술관도 대표적 관광지로 뽑힌다. 여름에 현지인들은 관광중심부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야룬 호수를 주로 찾는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윤정희 부부가 1977년 자그레브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 북송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가, 가까스로 미국 영사관으로 도피해 북송을 모면한 사건이 있었다.

밴드 스틸하트밀젠코 마티예비치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터넷 방송가브리엘 흐라스토비치 또한 이 동네 출신이다. 격투기 팬들의 로망 미르코 필리포비치도 자그레브 주민.

수도임에도 관광객 수는 풀라, 로비니가 있는 이스트리아 반도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등이 있는 달마티아 지역에 비해 떨어진다. 이는 해안 지역이 아드리아해의 풍광과 함께 길게는 로마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중세 도시를 보존하고 있는 데 비해 (특히, 두브로브니크의 경우 워낙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하고)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가 오랫동안 헝가리 왕국과의 동군연합을 거쳐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아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 과거 똑같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았으나 엄연한 수도였던 체코프라하헝가리부더페슈트,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와 달리 크로아티아 왕국대타협 이전까지는 헝가리와의 동군연합 하에 있는 합스부르크 제국-오스트리아 제국의 구성원이었고 크로아티아인 귀족들도 크로아티아에서 활동하기보다는 헝가리나 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19세기 이전까지는 분명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는 맞긴 한데 오스만 제국국경이 가까운 그저 그런 변방 도시에 불과했다. 더군다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탈퇴한 크로아티아가 세르비아와 손잡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속하면서 주도권을 세르비아한테 내주다보니 베오그라드가 발전하는 동안 자그레브의 발전은 정체되었다.[3]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아래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근대도 아니고 아예 소비에트 분위기가 풍기는 대도시가 되어 버린다. 크로아티아에서도 관광지보다는 정치적인 역할만 담당하는 곳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2020년 3월 22일 이곳에서 M5.3의 지진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26,197동의 건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자그레브에서는 1880년에도 M6.2의 대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바 있다.


5. 이동[편집]


국내이동은 물론이요, 국외이동도 가까운 류블랴나, 비엔나 정도는 유럽여행 국룰인 플릭스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여러모로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장거리 노선들[4]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 와이파이, 충전단자등을 갖추고 버스도 큰 편이라 안정감도 있다. 물론 저렴한 대신 딜레이 혹은 취소되는 일도 잦은 편.

5.1. 국외 이동[편집]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까지 버스나 기차 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버스가 싸고 편리함은 기차가 낫다. 양쪽 모두 자주 매진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류블랴나로 향하는 열차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에서 객차 조정을 거쳐 잘츠부르크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향한다. 류블랴나 항목 참고.
  • 오스트리아 에서는 버스로 이동하기 편하다. 시간은 4~5시간 걸리고, 중간에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를 경유한다. 기차는 왕복 한 편, 성수기에는 야간열차를 포함해 두 편이 있으나 소요시간은 6시간을 넘겨 버스보다 오래 걸린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로는 주로 버스로 이동한다. 류블랴나보다 편수가 더 많다. 다만 4~5시간 정도 걸리고 역시 하루 전 예약하는 편이 좋다. 하루 한 번 왕복 열차편도 있으나, 빈과 마찬가지로 버스보다 1~2시간가량 더 걸린다. 한편 남부의 필라흐까지 가는 주간 열차편도 매일 왕복 1편씩 있으며, 열차의 객차 중 일부는 필라흐에서 독일행 유로시티 열차로 분리병결되어 환승 없이 잘츠부르크, 뮌헨, 프랑크푸르트를 갈 수 있다. 다만 거리가 거리다보니 소요시간이 매우 길다.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노비사드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까지 가는 버스도 있지만 거리가 멀기도 하고 편수도 많지는 않다. 직선거리로는 가깝다. 하지만 산이 많아서 산을 두고 빙빙 돌아가는 길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국이었으면 터널을 뚫었겠지만, 예산 부족 및 자연보호 같은 이유로 터널을 뚫지 않는 상황이다. 게다가 유고내전으로 인해 각 나라간 관계도 좋지 않아서 이 나라들을 잇는 교통로가 개선될 여지는 적다.
  • 매일 밤 출발하는 유로나이트를 이용해 독일 뮌헨슈투트가르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스브루크,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할 수 있다. 두 열차는 오스트리아 필라흐까지 복합열차로 운행하다가, 필라흐부터 반으로 나뉘어 하나는 스위스로, 하나는 독일로 향한다. 자그레브로 들어오는 방향 역시 필라흐에서 열차를 병결하여 자그레브까지 운행한다.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베네치아로 가는 버스편도 있다.
  • 대한항공이 2018년 9월부터 인천 - 자그레브 직항을 운항한다. 투입 기체는 보잉 787-9.


5.2. 국내 이동[편집]


  • 일국의 수도답게 크로아티아 거의 전역을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야간버스로 두브로브니크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은 한데 12시간 가량 걸려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두브로브니크까지라면 차라리 비행기를 타는 편이 낫다. 크로아티아 항공에서 운행중이고, 약 50분이 소요된다. 렌트카로는 4~5시간정도 소요된다.
  • 기차는 다소 제한적이다. 대개 달마티아 쪽으로 여행 경로를 잡는데 경로상에 기차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 아예 기대하지 말 것. 다만 스플리트까지는 매일 주간편 하나와 야간편 하나가 운행 중이며, 여행지로는 마이너하지만 서부의 리예카로 가는 열차는 나름 자주 있다.
  • 주요 경로는 아래와 같다.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슬룬 / 라스토케 (Rastoke, Slunj)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플리트비체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지역은 꽃보다 누나 붐으로 크게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 지역이므로 인근에 마을이 없고, 당연히 버스정류장도 없다. 길거리에 있는 간이정류장에서 탑승한다. 수요가 관광객 한정이라 대개는 통과할 뿐이고 목적지가 아예 플리트비체인 관광버스가 마련되어 있다. 슬룬에서 정차한 후 그냥 통과하기도 한다. 중간경유식으로 갈 거면 시간을 잘 알아 볼 것.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플리트비체) ~ 리예카 ~ 풀라 : 이스트라 반도방향으로 갈 때 이용하는 구간. 플리트비체 착발은 편수가 적은 편이다.
    • 자그레브 ~ 카를로바츠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 달마티아 지방으로 갈 때 이용하는 구간. 플리트비체 착발은 편수가 적은 편이다. 참고로 자다르에서 카를로바츠로 넘어가는 과정에는 조금 험한 산길을 타고 가므로 (내륙부를 이용한다.) 멀미에 약하다면 미리 준비해둘 것.
      • 스플리트 ~ 마카르스카 ~ 플로체 ~ 두브로브니크 : 중간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령인 네움을 경유하므로 여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사무소는 없고 그냥 버스 내부에서 일괄적으로 여권을 거둬갔다가 돌려 준다. 출입국 도장은 찍지 않으며 편도상 2회 한다. 티켓을 구매할 때 미리 이를 공지하기도 한다. 완행이라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니 시간 배치에 유의할 것.
      • 스플리트 ~ 자다르 ~ 리예카 ~ 풀라 : 해안가를 따라가는 루트. 주로 자그레브를 건너뛰고 이탈리아로 갈 때 이용된다.
    • 자그레브 ~ 바라주딘 : 북쪽 루트. 주로 헝가리로 빠질 때 이용한다.
    • 자그레브 ~ 오시예크 : 동쪽 루트. 보스니아나 세르비아로 빠질 때 이용한다. 90도 꺾어서 헝가리로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편수가 많지 않다.


5.2.1. 시내 이동[편집]


자그레브는 북쪽의 구시가지와 남쪽의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관광객들이 갈 만한 유적이나 명승지는 구시가지에 몰려 있다. 무엇보다 구시가지의 도심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구시가지 주요 관광지 대부분을 걸어서 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내버스와 트램을 이용해 자그레브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구시가지 중심인 반 옐라치치 광장까지는 자가용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7:17:12에 나무위키 자그레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진의 한가운데(흰색 가설텐트 바로 아래)의 동상이 요시프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이다.[2] 사진에도 보이다시피 지진 피해로 복구작업 중이다. 2023년 9월 중순 기준으로도 완공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대성당 앞 50미터부터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쳐져있다. 따라서 여러모로 기념사진 찍기는 애매한, 당분간 관광객들은 패스해야 할 상황이다.[3]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프라하가 발전할 때 브라티슬라바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것과 유사하다.[4] 이를테면 비엔나에서 런던가는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