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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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제22회
(1983년)

제23회
(1984년)


제24회
(1985년)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자녀목

어미


자녀목 (1985)
恣女木 | Hanging Tree

파일:자녀목 포스터.jpg


리마스터링 포스터 ▼
파일:자녀목(리마스터링) 포스터.jpg

감독
정진우
각본
지상학
기획
정광웅, 유영무
제작
정진우
주연
원미경
촬영
이성춘
조명
최입춘
편집
현동춘
음악
한상기
미술
도용우
제작사
우진필림
개봉일
1985년 3월 1일
2021년 5월 26일 (리마스터링)
개봉관
피카디리극장
CGV (리마스터링)
관람인원
27,761명
254명 (리마스터링)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수상



1. 개요[편집]


정진우 감독의 1985년 개봉 영화. 제목의 자녀()는 행실이 음란하고 방탕한 여자를 뜻하고 자녀목(恣女)은 부정한 행위를 한 여자가 목을 매고 죽어 원귀가 서려있는 나무를 뜻한다.

씨받이를 소재로 한 영화다. 하지만 씨받이의 애환과 비극이라는 뻔한 서사보다는 시어머니의 강요로 씨받이를 들여야만 하는 며느리와 주변 인물들 사이에 얽힌 은밀한 음모와 반전 등이 서사를 이끌어 간다.

노마님이 씨받이로 들어온 사월이의 옷을 벗긴 채 몸매 심사(?)를 하는 장면에서 원미경의 한국적인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가 발산하는 관능미가 돋보인다.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 5월 26일 CGV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에서 "자녀목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했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당골 춘당댁은 나라에서 두 차례나 정문을 내린 열녀 가문이었다. 마님 연지(김용선)는 이 댁에 맏며느리로 시집을 왔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노마님(박정자)은 남사당패 화주의 딸인 사월이(원미경)를 씨받이로 맞아들인다. 사월이는 마침내 아들을 출산하고 집안은 경사가 났다. 하지만 정작 아이를 보자 마음이 바뀌어 모정이 생긴 사월이는 이 집에 머물게 해달라고 간청하나 거절당하고 쫓겨난다.

그러나 반전이 있다. 애초 불임의 원인은 춘당 어른한테 있었고 이를 알고 있던 마님은 사월이의 잠자리에 그 집 종인 성삼이(김희라)를 들여보냈던 것이다. 아이도 성삼의 씨였던 것. 사실 춘당 어른은 마님을 아끼는 것으로 나오는데, 씨받이를 들이는 것도 탐탁지 않았지만 어머니에 뜻에 마지못해 따른 것이다. 아무튼 연지의 계략으로 사월이와 종삼이는 그들의 아이와 함께 떠날 수 있게 되는데, 연지는 후사를 잇기 위해 스스로 물레방앗간에서 성삼의 씨를 받는다. 그리고 의원(전무송)은 몰락한 양반 가문 출신으로 연지를 사모해 왔는데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연지에게 자신을 따를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노마님에게 알리고 만다. 결국 연지는 자녀목에 목을 매달고 죽음을 맞는다.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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