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쿠에토

덤프버전 :

자니 쿠에토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자니 쿠에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thepost.s3.amazonaws.com/Royals-WorldSeries.jp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5

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4
2016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47번
톰 흄
(2002~2007)

자니 쿠에토
(2008~2015)


존 램
(2015~2016)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47번
프랭클린 모랄레스
(2015)

자니 쿠에토
(2015)


피터 모이란
(2016~201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47번
재럿 파커
(2015)

자니 쿠에토
(2016~2021)


자렐 코튼
(2022)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7번
조 맥유잉
(2021~2022)

자니 쿠에토
(2022)


투키 투상
(2023~)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47번
지미 야카보니스
(2022)

자니 쿠에토
(2023)


결번




자니 쿠에토
Johnny Cueto

본명
조니 브렌트 쿠에토 오르티스
Johnny Brent Cueto Ortiz
출생
1986년 2월 15일 (38세)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도미니카 공화국"
행정구
]]

신체
180cm / 103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IN)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 (2008~2015)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6~2021)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2)
마이애미 말린스 (202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우완 투수.

성(姓)을 어떻게 발음할까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크웨이-토라고 발음이 된다.[1] 출신국가 도미니카의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꾸에또가 된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91~95MPH의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며 투심과 커터를 섞고 삼진 잡기에 용이한 슬라이더를 즐겨 던진다. 좌타자 상대에 쓰는 체인지업도 던지며 아주 가끔 커브볼도 던진다.




오히려 구종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투구폼인데, 제러드 위버펠릭스 에르난데스, 한국에서는 구대성과 같이 2루로 몸을 비틀며 타자에게 등을 보였다가 던지는 투구폼으로 디셉션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몸쪽 승부를 즐겨 하다보니 매년 10개 내외의 몸에 맞는 공도 기록하는 모습도 보인다. 마이너 시절의 탈삼진 능력과 정교한 제구력이 잘 발휘되지는 않는 모양인지 피안타율이 낮은 대신 볼질을 하다보니 알게 모르게 내셔널리그의 대표적인 아이큐피처로도 꼽힌다. [2]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이 쓴 기사에 따르면 쿠에토는 4가지의 투구폼을 활용하여 상대 타자를 농락한다.링크

  • The Traditional(전통적인 투구폼, 트래디셔널)
파일:external/l3.yimg.com/42807920-41da-11e5-b55f-d35d126dedfb_Cueto8.gif

  • The Tiant[3](타자에게 등짝이 보일 정도로 몸을 틀고서 던지는 투구폼. 더 티안트)

쿠에토의 폼하면 가장 쉽게 떠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 The Rocking Chair(몸을 튼 동작에서 어깨를 흔들고 던지는 투구폼, 락킹 체어)
파일:external/l1.yimg.com/d38f5bf0-41d7-11e5-9ff8-7da1c9e0ffd8_Cueto7.gif
락킹 체어로 투구하는 영상을 찾아보면 어깨를 한 번만 흔드는 게 아니라 두 번, 세 번 흔들고 던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락킹 체어를 어깨춤이라 부른다. 2016년 이후로는 위의 '등 보이고 던지기'보다 유명해진 쿠에토의 시그니처.


하지만 2016년 6월 10일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주자 2-3루 상황에 저 투구를 했다가 보크라 판정 받고 결국 1실점 했다. 주자 있는 상황에서 어깨춤을 추면 보크로 선언 받는다. 어깨춤 자체가 보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걸 심판이 주자 기만행위로 보면 보크가 된다. 위의 경우는 어깨춤 추면서 자유발이 흔들렸기에 보크.

  • The Quick Pitch(키킹 동작 없이 바로 투구, 퀵 피치)
파일:external/l1.yimg.com/c9a75930-41d7-11e5-a1f5-8fa25c9261e1_Cueto3.gif
위에 예시된 여러 투구폼을 활용하다 갑자기 그 타이밍을 깨부쉬고 나오는 빠른 투구. 1번과 뭔 차이인가 싶지만 자세히 보면 키킹을 좀 더 낮고 빠르게 한다. 또한 1번은 주자 상황도 있는걸 감안하면 세트 포지션이다.

파일:Brooksbaseball-Chart 쿠에토 2016시즌 릴리즈 포인트.png
파일:Brooksbaseball-Chart 다르빗 슈 2016시즌 릴리즈 포인트.png
2016 시즌 쿠에토의 릴리스 포인트
2016 시즌 다르빗슈 유의 릴리스 포인트
일정한 릴리스 포인트로 유명한 다르빗슈 유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릴리스 포인트.

이런 다양하고 스타일이 전혀 다른 투구폼을 섞어 쓰면서도 제구력이 뛰어난 이유는 내딛는 발의 위치와 공을 뿌리는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기 때문이다. 4가지의 다른 투구폼 중 어떤 투구폼을 선택해 시작해도 공을 놓는 순간의 폼은 모두 같다. 투구폼 뿐만이 아니라 구종에서도 마찬가지로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다. 포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의 모든 구종을 같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뿌린다. 쉽게 말해서, 4명의 투수가 특색있는 몸짓으로 시작하고 공을 뿌리는 순간에는 1명의 투수로 돌아간다. 게다가 쿠에토는 독특한 폼을 가진 다른 투수들 제러드 위버제이크 아리에타, 혹은 롭 넨 처럼 폼은 특이해도 디셉션이 전부 동일한 투수들과 다르게 각 폼에서 나오는 디셉션 하나하나마다 타이밍이 죄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하는 타자는 4가지의 투구폼에서 6가지의 구종이 뿌려지는 24종류의 공을 상대하는 당혹감을 받는다는것이 강점.
2018년 투수 트렌드를 살펴보면 투수들이 와인드업을 포기하고 세트포지션으로만 던지겠다고 선언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일정한 폼으로 던지겠다는 것이다. 알렉스 우드는 한 가지도 하기 힘든데 두 가지를 하는 것은 더 힘들다며 와인드업 포기의 이유를 설명했다(기사). 이런 경향을 생각하면 쿠에토의 4가지나 되는 투구폼들이 왜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치우침이 없는 다양한 구종 활용도 강점이다.
파일:external/cdn.fangraphs.com/Cueto_Kershaw.png
클레이튼 커쇼와 비교한 카운트별 구종 활용 비율

당연하게도 나이를 먹으며 평균 구속은 떨어지고 있지만 이렇게 영민한 전략과 운영으로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리그 정상급 투수의 반열에 올라서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5. 기타[편집]


파일:external/a.espncdn.com/mlb_g_mannysign1_sy_576.jpg
  • 2013년, 강제로 대만에 진출했다. 대만 프로야구 리그EDA 라이노스에 입단한 매니 라미레즈를 응원하는 현지 팬들이 피켓을 만들다가 매니와 쏙 빼닮은 쿠에토의 사진을 매니의 사진으로 착각하여 결국 미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레즈 팬들도 묘하게 싱크로율이 높다면서도 빵 터졌다고.


3:20대부터 좌측 하단 관중석 주변에 주목.
  • 2010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야디어 몰리나신시내티 레즈브랜든 필립스가 다툰 벤치 클리어링에 끼어들어 7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이 사건 관련해서 카디널스팬이 쿠에토를 인간쓰레기급으로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쿠에토가 스파이크를 신은 채로 백업포수였던 제이슨 라루[4]의 머리를 가격했다. 라루는 이 벤치 클리어링 이후에 뇌진탕을 일으켰고 그대로 커리어 아웃을 당하는 계기가 되었다. 야디와 필립스의 싸움을 말리던 크리스 카펜터스캇 롤렌을 두고 뒷치기를 시도해서 롤렌이 카펜터에게 덤빈게 아니냐며 중계진이 착각을 하기도 했다. 저 스파이크 때문에 벤클에서 발을 쓰는 것 자체가 금기인데 그걸 다른 부위도 아니고 머리에 쳐박았으니[5] 카즈 팬들이 분노하는 건 당연지사.

  • 롤모델은 역시 키 작은 도미니카 출신의 레전드급 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즈라고 한다. 어릴 적에 외야수로도 뛰었지만 페드로를 존경하여 투수로 뛰기로 했고 페드로를 개인적으로 만나서 악수를 하며 나의 롤모델이자 히어로였다고 말해주는 것이 꿈이라고 하기도 했다.


  • 2013년 피츠버그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피츠버그 홈팬들의 쿠에토 떼 연호에 긴장했는지, 경기 도중 글러브에 들어있던 공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 그리고 러셀 마틴에게 바로 다음 공에 홈런을 허용.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분위기 살벌하다. 그도 그럴것이 20년 만에 5할 승률을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 나갔기 때문.



6. 둘러보기[편집]


}}} ||


[1] JAHN-ee KWAY-toh[2] 다만 제러드 위버제이크 아리에타처럼 극단적으로 왼발 앞축이 3루 끝을 향하는 크로스 스텝을 사용하지는 않는다[3] 전 메이저리그 투수 루이스 티안트의 투구폼을 말한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뛰며 통산 573경기 3486⅓이닝 229승. ERA 3.30, 2번의 방어율 1위를 기록한 선발투수로 노모 히데오이전 메이저리그에서 대표적 토네이도 투구폼으로 타자가 티안트의 등짝을 그대로 볼만큼 몸을 비틀어서 던진다. 1975년 월드 시리즈 경기 보기.[4] 묘하게도 라루는 카디널스로 오기 전에 레즈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다.[5] KBO LG 트윈스에서 뛴 이지 알칸트라가 마이너 시절 몸에 맞는 공에 격분헤 포수의 (마스크로 가려지긴 했지만) 안면에 앞차기를 먹인 적이 있는데, 야구 사상 최악의 비매너 행위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7:25:34에 나무위키 자니 쿠에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