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 워니

덤프버전 :

}}} ||

[ 펼치기 · 접기 ]
감독
전희철
코치
수석 코치
김기만 ·
코치
김재환 · 힉맨 · >

코치 겸 D리그 감독
문형준 ·

체력코치
한대식 ·

유소년 총괄 코치
허남영
스태프
재활 트레이너
유승범 ·
의무 트레이너
이용선 · >

통역
한성수 ·

매니저
류영환 ·

전력 분석원
변기훈 · 김지웅

유소년 팀장
권용웅 ·

유소년 코치
김동욱 ·

운전
이인철
가드
0 양우섭 · 1 김수환 · 2 이경도 · 3 최원혁 · 5 김선형 · 6 전성환 · 9 딜 리아노 · 22 오재현 · 37 문가온
포워드
8 안영준 · 11 허일영 [[주장|

C
]] · 12 송창용 · 14 최부경 · 23 김형빈 · 30 박민우
센터
4 윌리엄스 · 20 김건우 · 21 선상혁 · 34 워니 · 41 오세근
군 입대
2023년 입대}}} 임현택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자밀 워니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22











자밀 워니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0번
숀 매리언
(2009~2014)

자밀 워니
(2018)


조쉬 리차드슨
(2020~2021)
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34번
김효범
(2010~2012)

워니
(2019~)


현역



서울 SK 나이츠 No. 34
SEOUL SK KNIGHTS

파일:워니2021-22.png

자밀 워니
Jameel Warney

본명
자밀 마커스 워니
Jameel Marcus Warney
출생
1994년 1월 31일 (30세)
미국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신장 199cm|체중 116kg
포지션
센터
학력
로젤 가톨릭 고등학교 (졸업)
스토니브룩 대학교 (학사)
KBL 입단
2019년 외국인 자유 계약 (서울 SK)
소속
[ KBL 이전 경력 펼치기 · 접기 ]
텍사스 레전드 (2016 ~ 2018 / NBA G리그)
댈러스 매버릭스 (2018 / NBA)
안후이 드래곤즈 (2018 / CBA)
텍사스 레전드 (2018 ~ 2019 / NBA G리그)
웨스트체스터 닉스 (2019 / NBA G리그)
서울 SK 나이츠 (2019~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KBL 경력
2.1.1. 2019-20 시즌
2.1.2. 2020-21 시즌
2.1.3. 2021-22 시즌
2.1.4. 2022-23 시즌
2.1.5.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시즌별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서울 SK 나이츠 소속 농구 선수.

2015년 KBL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해 한 차례 낙방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G리그와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에 KBL에 입성했다.


2. KBL 경력[편집]



2.1. 서울 SK 나이츠[편집]



2.1.1. 2019-20 시즌[편집]


문경은 감독은 “신장은 약 2m 정도 되는데, 피지컬 싸움에도 강하지만 기술적인 선수다. 라스베이거스 출장을 마칠 때까지만 계약서에 사인을 해서 보내준다는 답을 들었다. 계약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하던 선수가 와서 기쁘다. 국내 선수로 비교한다면 함지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고 워니를 소개했다. 프리시즌 동아시아 탑 레벨 팀들이 출전하는 "터리픽 12"에서 연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댈러스에서 뛰었던 살라 메즈리와 LA에서 뛰었던 랜스 스티븐슨이 뛰는 랴오닝을 상대로 36득점 17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평균 29득점 13.3리바운드로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SK팬들이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를 하도록 만들었다. 2019년 9월 3일 용인 양지 SK 체육관에서 펼쳐진 안양 KGC와의 연습경기에서 4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대팀의 양희종오세근이 결장하기는 했지만 골밑을 휘저으며 많은 득점을 올렸고 팀의 81-79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9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경기에서는 28득점을 올렸다. 다만 팀은 87:88로 패했다.

시즌 초에는 영 존재감이 없다보니 실패한 영입이 아니냐는 소리도 일각에서 나왔으나 점차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2019년 10월 26일 개막전인 서울 삼성전에서 3쿼터에만 12점을 넣는 등 31분 10초 동안 29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의 74-58, 16점차 대승에 힘을 보탰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라건아와의 매치업에서는 판정승을 거뒀다.

시즌 말미,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SK가 정규리그 공동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020년 4월 20일 KBL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5와 최우수 외국선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SK 소속으로는 크리스 랭 이후 2번째. 최우수 외국선수상 부분에서는 LG의 캐디 라렌과 경합이 유력해보였지만, 정규리그 공동 1위와 9위이라는 큰 성적 차가 수상자를 결정지은 큰 요인이었다.

2020년 5월 27일에 재계약에 합의해 2020-21시즌에도 SK에서 뛰게 되었다. 계약연봉은 45만 1000달러이다. 비시즌 동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팬들은 워니가 19-20시즌의 맹활약을 그 다음 시즌에서도 이어갈 수 있길 기원했으나......


2.1.2.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은 비시즌 동안 코로나19 때문인지 뭔지 체중 조절에 완전히 실패. KBL의 용병 질이 올라가면서 주무기인 플로터도 전혀 들어가지 않고, 태업에 가까운 공격과 수비로 팀의 한 시즌을 완전히 말아먹었다. 풀 개런티로 다년 계약을 했다는 루머도 있어 팀이 시즌 내내 워니가 쓰레기 같은 플레이를 하는데도 구단도 프런트도 감독도 전혀 제어를 못하고 질질질 끌려다녔다. 이따위로 하는 주제에 4쿼터에 잠깐 미네라스를 써서 몇 경기 이겼다고 삐져서 라커룸에 틀어박혀 감독이 사과하는 등 멘탈도 쓰레기인 것을 입증 중. 팬들의 실망은 덤. SK 구단이 완전히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렇게 한 팀의 시즌을 쑥대밭을 만들어놓고서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친구가 디자인한 후드를 어디에 기부한답시고 SK팬들에게 팔아먹으려 해서 팬들을 또 분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워니의 대활약으로 SK는 크리스마스 5연패를 하면서 서울 구단 명절 더비 최다 연패 구단이 되었다.

워니에게 한 시즌 내내 끌려다니던 SK 구단이 얼마나 한심해보였는지 풀개런티 계약을 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루머지만 이는 거의 확정적이다. 사장 아들도 아닌데 외국인 선수에게 저렇게 해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골밑에서 쓰러진 최부경을 건너편 코트에서 볼보이 의자에 앉아 낄낄대며 비웃은 적도 있고 시즌 내내 활약 없이 그냥 그렇게 SK를 8위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려버리면서 본인의 연봉은 다 챙겼다.

시즌 종료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최준용이 팀원 알몸공개사고를 SNS로 친 다음에 워니랑 같이 둘을 트레이드로 팔아치워버리려는 시도를 구단이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실력도 그닥이고 멘탈은 폭탄인 이 둘을 받아줄 구단은 당연히 없었고 SK는 결국 DTD해버리고 말았다. 안 쓸 수도 없던 게 안 쓰면 라커룸에서 시위를 하니(…).

사람이 좋아 워니에게 험한 말도 못한 문경은 감독은 그렇게 선수단 장악 실패의 오명과 문애런 별명을 확고히 하면서 10년을 해왔던 감독직에서 짤렸다.[1] 그리고 워니는 시즌 내내 본인을 감싸준 사람이 직장에서 해고당한 날에 "뷰티풀 데이"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면서 SK팬들의 멘탈을 나가버리게 했다.

이후 전희철 신임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워니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밝혔고 같은날 워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K유니폼 입은 사진과 함께 'And we back'이라는 문구를 올리면서 사실상 재계약이 확정된듯 보인다.


2.1.3. 2021-22 시즌[편집]


결국 2021년 6월 15일 재계약 오피셜 기사가 나왔다.

문경은 감독이 물러난 뒤, 워니에 대해 인터뷰가 나왔는데, 아버지는 몇년 전에 돌아가셨고 지난 시즌 재계약 직전에 어머니마저 코로나19 감염로 인해 세상을 떠나면서 멘탈이 많이 무너졌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항우울제까지 먹었을 정도.# 마음 속으로 알게 모르게 부담감이 많았던 모양이다.

컵대회를 앞두고 한국에 입국했는데, 전희철 감독 말로는 살은 재작년 수준으로 뺐으나 자가격리 때문에 운동 상태가 미흡하다고 한다. 이후 컵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팬들의 반응도 지금까지는 꽤 좋은 상태.

시즌 초반 2019-20 시즌의 깔끔한 테크닉과 센스가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며 팀 성적을 견인하고 있다. 확실하게 마음 먹고 정신 차렸는지 스크린도 많이 서주고 몸이 가벼워진 듯한 모습.

2라운드 KCC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42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훨훨 날아다니고 있고, 못해도 20-10을 채워주는 선수라 다시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올라갔다. 하지만 매경기 35분씩을 소화하는 상태라 시즌 막판에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어 지난시즌까지에 비해 기여도가 현저히 낮아진 2옵션인 리온 윌리엄스를 하루빨리 교체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으나 전희철 감독은 성적이 괜찮고 팀 내 케미스트리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준다며 교체를 반려한 상태. 어찌되었든 워니 개인으로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태.

3,4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굴욕적인 작년과는 다르다는 모습으로 개같이 부활을 선언, 강력한 외국인 선수 MVP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4라운드 가스공사전에서는 3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2월 15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0분을 모두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5일 LG전에서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 증세를 보였고 같은 날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한 김선형과 함께 2~3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시즌아웃은 아니라는 점이 다행.

3월 1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브랜든 브라운으로 대체되었다가 4월 3일에 복귀했다. 당초 일시대체로 알려졌지만, 워니를 퇴출한 후, 부상에서 회복하면 워니를 재영입하는 방식으로 교체권 2회를 모두 소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4월 6일 KBL시상식에서 BEST5와 외국선수MVP를 수상했다.


2.1.4. 2022-23 시즌[편집]


5월 31일, 리온 윌리엄스와 함께 SK와의 재계약 기사가 나왔다. 절대 20-21시즌때처럼 돌아가지 않고 꾸준히 에이스 다운 역할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전히 지난시즌만큼 잘해주고 있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약간의 기복이 생긴 모습을 보여 출전시간 조절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여론이 생겼다.

다행히 5라운드부터는 제 기량을 회복하면서 팀 상승세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 이후 2년 연속 BEST5와 외국 선수 MVP를 수상하면서 재계약은 유력해보인다.

2.1.5. 2023-24 시즌[편집]


5월 31일, 리온 윌리엄스와 함께 SK와의 재계약 기사가 나왔다. 오세근을 데리고와서 강력한 더블 포스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시즌 MVP는 여전히 막을 수 없는 선수였다. 2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서 개인 최다 득점인 46점(11리바운드)을 올리며 89-74의 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2023년 11월 24일 선두 DB를 상대로 32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폭격하면서 DB의 연승을 막아내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전방위 퍼리미터 공격이 가능한 빅맨이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윙스팬이 길고, 힘도 좋아 골밑 무게감은 자신보다 큰 선수를 상대로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전매특허는 거리를 가리지 않는 양손 훅슛과 플로터. 뛰어난 포스트업 스킬과 피벗 플레이를 동반한 훅슛 때분에 상대 수비수가 컨테스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포스트업 뿐만 아니라 1대1 페이스업 능력도 뛰어나다. 속공 참여와 마무리 능력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며, 리바운드 능력도 준수하다. 덩크를 자주 시도하거나,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지는 않지만 묵묵하게 뛰는 선수이다.

G리그에서는 30% 정도의 평균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오픈상황에서는 3점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받았지만, KBL 첫 시즌에는 3점을 거의 시도하지 않았다.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도하기 시작했으며, 전희철 감독의 주문으로 의도적으로 픽앤팝을 가져가거나 샷클락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죽은 볼을 처리 할 때 주로 3점을 쏘고 있다. 근데 의외로 이게 쏠쏠할 때도 있다.

단점으로는 힘이 아주 강한 빅맨 혹은 신장, 윙스팬이 모두 큰 빅맨을 상대로는 간혈적으로 고전하기도 한다. 그 밖에 외곽에서 스크린 시 일찍 빠져나가면서 스크린이 견고하지 못하고 픽앤슬립처럼 전환이 되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다. KBL 첫 시즌에는 속공 상황에서 무리한 드리블 중 스틸을 당하는 부분 등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속공 상황에서의 문제는, 시즌 중 문경은 감독의 지시로 트레일러 역할만 맡으면서 해결되었다. 전자의 경우는 꾸준히 지적받는 문제점이지만, 되려 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가드와 2:2 플레이를 통한 빠른 플로터 공격으로 치환하여 효율적인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들레인지 점퍼 능력도 뛰어난 편은 아니다. 다만 라건아처럼 KBL 입단 후 외곽슛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케이스가 꽤 많기 때문에, 워니도 해당 부분에서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는 있다. 실제로 2022-23시즌에는 예년보다 미들레인지 시도 갯수가 많이 늘어난 편이다. 자유투 성공률도 시즌 평균 6~70% 사이를 기록하는 편이며,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편이다.

외곽수비도 좋은 평을 못 받는다. 리바운드 능력을 비롯해 골밑 장악력이 좋기 때문에 골밑 공격뿐만 아니라 골밑수비에서도 딱히 흠 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3점이 가능한 스트레치 빅맨을 상대로는 외곽수비에서 다소 고전한다. 특히, 이 점으로 인해 안양 KGC 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에게 3점슛을 얻어맞는 등, 철저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 아쉬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2021-22시즌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다른 8개구단한테는 한번씩 이긴 반면, KGC한테만 3번 모두 졌다. 거기에 팀적으로도 워니가 외곽으로 끌려나오면 골밑이 비어버리기 때문에 팀에서는 최준용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스위치 디펜스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완하고 있다.

4. 여담[편집]


  • 조니 맥도웰, 라건아와 더불어 단 세 명 뿐인 쓰리타임 외국인 MVP 보유자이다. 워낙 실력이 좋고 성격도 둥글둥글하기에 라건아처럼 귀화해주길 바라는 의견이 곧잘 보이는 편이나, 이미 G리그 소속으로 미국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2017년 FIBA Ameri-Cup에 출전한 경력이 있어[2] 규정상 우리나라에서는 귀화선수로 뛸 수가 없다. 참고로 이 때 금메달과 대회 MVP, 미국 올해의 남자 농구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 이규섭이 농구대학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KBL커리오면 우승 가능하나?라는 질문을 받자, "커리가 득점은 엄청나게 할 거 같은데... 자밀 워니를 만났어요. 어떡할 거예요?라는 발언을 하면서 평소 KBL에 관심 없던 NBA 한국팬들에게 뜬금없이 인지도가 쌓이고 말았다. 농구대학과 이규섭은 커리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용병 빅맨이 중요한 KBL의 특성과 용병 2인 보유&1인 출전 제약으로 인해 커리가 내는 교환비와 자밀 워니를 비롯한 용병 빅맨이 국내 빅맨들을 상대로 내는 교환비를 비교한 발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질문 자체가 술자리에서 나왔다 보니 신중치 못했고, 결국 밈으로 정착되고 말았다.[3]

물론 이규섭의 이 발언으로 자밀 워니가 비난받거나 하진 않았다. 워니 또한 이러한 상황이 있었다는 걸 알고 유쾌하게 웃어넘겼고, 이후 이규섭의 발언에 걸맞는(?) 맹활약을 이어가면서 농구팬들 사이에서 재평가받기도. 참고로 워니 본인은 커리의 3점 슛을 근거로 (만약 커리가 KBL로 온다면) 커리가 있는 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으며, # 별개로 하승진 유튜브에 출연해서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커리라면 전태풍, (나를 찍고 있는) 카메라맨 둘, 자기 반려묘 썬더, 그리고 치어리더랑 같이 팀을 이뤄서 뛰어도 우승할 수 있다며 드립도 쳤다.#

  • 개인 트레이너인 네이트 힉맨은 원래 말 그대로 워니 본인이 고용한 트레이너였으나 23-24시즌 부터는 정식 코치로 임명되었다.

5. 시즌별 성적[편집]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7-18
DAL
3
7/12
(58.33%)
0/0
3/5
(60.00%)
17
9
0
0
0
NBA 통산
(1시즌)
3
7/12
(58.33%)
0/0
3/5
(60.00%)
17
9
0
0
0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9-20
SK
43
389/720
(54.02%)
0/8
(0.00%)
100/142
(70.42%)
878
449
133
47
29
2020-21
54
337/681
(49.49%)
50/152
(32.89%)
134/191
(70.16%)
958
463
107
61
25
2021-22
45
413/773
(53.43%)
14/54
(25.93%)
126/169
(74.56%)
994
564
140
51
28
2022-23
54
544/1056
(51.52%)
22/89
(24.72%)
154/232
(66.40%)
1,308
604
170
63
51
2023-24









KBL 통산
(4시즌)
196
1683/3230
(52.11%)
86/303
(28.38%)
514/734
(70.02%)
4,138
2,080
550
222
133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8:39:48에 나무위키 자밀 워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식적으로야 기술자문 직을 맡게 되었다고는 밝혔지만...[2] 미국은 팬아메리칸 게임이나 아메리컵 등에는 주로 G리그 선수들로 팀을 꾸린다.[3] 당장 유튜브의 NBA 관련 영상만 봐도 "하지만 자밀 워니를 만나면 어떡할 꺼에요??"같은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