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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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로, 철가면단의 일원이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기 이전에도 철가면의 자문 역할로 얼굴을 내민다. 본편에서는 루크 한센과 마찬가지로 귀족파 측에 가담해 대공파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철가면에게 보고하고 있다. 내전 종료 이후에는 철가면의 명령으로 버몬트 대공에게 투항하여 그의 알케오니아 호수 전투와 커티스 원정을 함께 한다. 이후 아스타니아 방어전까지 마친 후에는 철가면단에 복귀하여 행동한다.

창세기전 3: 파트 2 비주얼 레퍼런스에 환생버전 자바카스 러프 스케치가 들어있다. 시원한 민소매에 은 여전히 가려져 있는 모습인데, 후속작 제작과정 중 라이트 블링거 승무원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룰 수 없게 되어 탈락한 듯하다.

창세기전 4에선 에스카토스의 NPC로 등장한다. 에스카토스 창설자 3인 중 하나로 외모는 격변해서 전혀 안 닮았다.(...)


2. 성능[편집]


크림슨 크루세이더 에피소드 기준 커티스 침공까지 끝낸 뒤에야 겨우 합류한다. 시기상으로 대다수 캐릭터들이 육성을 마치고 성능을 뽑내고 있을 시점이라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겠지만, 캐릭터 정보를 열어보면 이 캐릭터가 사실은 심넬 램버트나 루크 한센과 마찬가지로 철가면의 부하다운 막강한 사기 캐릭터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능력치로만 따져도 작중 최강의 엑스트라 중 한 명이다. 왕립 마법사단으로서 마에스트로 직업을 달고 있어 육성에 따라 위자드로 올릴 수 있으며 단순 체력만 1200에 WTP가 10[1]으로 압도적인 턴 효율을 자랑한다. 게다가 전직을 눌러보면 황당하게도 제국기사단의 최종직인 임페리얼 패러딘의 전직 필요 어빌리티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마법사이면서 Int는 생각보다 낮은 120인데 Str, Dex, Skill 수치가 이상할 정도로 높은 이유가 이것으로 광역의 마법사와 탱킹, 화력 집중의 전사 직종을 자유로이 오가며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합류한 그대로 역시 마법사로 내린 후 어빌리티를 쌓아 그대로 위자드까지 육성해도 무난하게 강력하고, 적들의 체력이 높아지는 후반부에는 임페리얼 패러딘으로 어빌리티 살과 함께 철가면의 스탐블링거를 빌려 폭풍검을 써도 쓸만하다. 상술한대로 기본 체력이 1200에 Hp 어빌리티도 기본 7까지 찍혀 있어 전직 직후 1900에 최종 2000[2]까지 오르며 이 내구력을 바탕으로 엑스트라 주제에 시즈와도 대적이 가능하다. 창세기전 3 아군 진영에 생각보다 제국기사 캐릭터가 드물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의외로 이 자바카스가 가장 강력한 제국기사 아군이라 할 수 있다.

제작진이 나름대로 신경 쓴 캐릭터인지 공격모션이나 디자인이 오리지널이다. 공격모션은 벨제부르처럼 손으로 공격하는 모습으로, 살을 쓰면 검풍(?)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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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일 직종이자 해당 시점까지 상위 전력으로 활약해왔을 엘핀스톤의 기초 능력치를 따져보면 체력 700에 WTP 14로 자바카스의 하위호환 수준밖에 안된다.[2] 창세기전 3에서 체력 200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캐릭터는 철가면을 제외하면 가베라 효과를 얻은 살라딘, 죠엘, 얀 지슈카 셋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