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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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문구회사. 필기구가 주 제품군이다.
2. 상세[편집]
1997년 한국파이롯트의 영업부 부서장이 회사에서 나와서 창업한 회사이다. 그래서 일부 제품은 한국빠이롯드 제품과 성향이 비슷하다. '자바'라는 사명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에서 따 온 것으로 범용성 높게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처럼 널리 사용되는 문구를 만드는 회사를 지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품들은 OEM으로 제조를 하는데 회사 자체가 국내 생산을 지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제품을 국내 OEM으로 생산한다.[1][2]
일반적인 펜이나 고급 볼펜, 고급 샤프, 고급 수성펜, 전통펜 시리즈 등도 있지만, 필기구 애호가 사이에서는 만년필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촉의 디자인도 너무 심플하지 않고 저가 치곤 꽤 화려한 편이다. A/S도 좋아서 보증기간 내에는 제품을 아예 바꿔주기도 하는 모양. 입문용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전모델이 배럴 굵기가 조금 가늘고 황동이나 스테인리스 같은 금속 재질인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사무용품 펜들의 경우 사용감은 무난한 편이지만 가끔씩 품질이 원활하지 않을 때가 있다.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문제를 자바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언급하면 고객센터에서 교환해주기도 한다. 단,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당연히 악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전통펜 시리즈라고 해서 전통 문양을 넣은 볼펜도 있다. 무궁화를 새긴 제품에서부터 사군자 시리즈나 용, 호랑이, 한글자음 볼펜 등이 있다. 주로 외국인들의 한국 기념품으로 판매되는 것 같다.
3. 제품[편집]
3.1. 유성 볼펜[편집]
- 제트라인 - 초저점도 유성 볼펜이다. 0.38, 0.5, 0.7, 1.0㎜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 대비 우수한 그립을 자랑한다. 미쓰비시 연필의 제트스트림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뒤쪽에도 중결링이 있는 과거 디자인은 제트스트림과 매우 유사해서 착각해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 제트스트림의 모방작이지만 늘어나지 않는 튼튼한 고무그립과 뛰어난 가성비는 제트스트림을 능가한다.
- 제트라인M - 선단과 중결링을 금속 재질로 만든 제트라인의 저중심 버젼이다.
- 파워그립 - 저점도 유성볼펜. 파이롯트의 슈퍼그립 볼펜을 따라한듯 하다. 필기감은 나쁘지 않은편이다.
- 멍이볼펜 -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0.5mm 저점도 유성볼펜. 총 10색.
- 나옹미니볼펜 -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0.38mm 저점도 유성볼펜. 총 10색.
- 오피스볼펜 - 노크식 일반 유성볼펜.
- 슬림볼펜 - 오피스 볼펜과 유사한 디자인의 일반 유성볼펜이다. 바디에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있다.
- 제트3볼 - 초저점도 유성 3색(검정, 파랑, 빨강) 멀티펜이다. 0.38, 0.5, 0.7, 1.0mm가 있다.
- 제트3볼M - 선단과 중결링을 금속 재질로 만든 제트3볼의 저중심 버젼이다.
- 제트2+1 - 초저점도 0.7mm 유성 2색(검정, 빨강) + 샤프(0.5mm)가 있는 멀티펜이다.
- 제트4+1 - 초저점도 0.7mm 유성 4색(검정, 파랑, 빨강, 초록) + 샤프(0.5mm)가 있는 멀티펜이다.
- 제트4+1M - 제트4+1의 저중심 버젼이다.
- 체크3볼 - 0.5mm 초저점도 유성 2색(검정, 빨강)을 기본으로 거기에 형광 중성 4가지 색(네온노랑, 네온핑크, 네온오렌지, 네온보라) 중 하나를 조합하여 총 4가지 모델이 있는 3색 멀티펜.
- 나옹3볼 -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초저점도 0.5mm 유성 3색(검정, 파랑, 빨강) 멀티펜.
- 자바펫4+1 -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초저점도 0.5mm 유성 4색(검정, 파랑, 빨강, 초록) + 샤프(0.5mm)가 있는 멀티펜.
3.2. 중성펜[편집]
- 큐드라이 - 빨리 마르는 중성펜. 0.4mm
- 스프링업 - 0.28㎜, 0.38㎜의 겔펜. 디자인이 미츠비시 연필의 시그노 DX와 거의 비슷하다. 역류방지 기능과 금속 구금(선단) 사용이 특징이다.
- 나노라인 - 0.3mm 겔펜. 유성 볼펜인 제트라인과 같은 디자인을 쓰지만 낚이지 말자.
- 바인더젤펜 - 0.5mm 겔펜.
- 나노3겔 핀타입 - 핀타입의 중성 3색(검정, 파랑, 빨강) 멀티펜이다. 0.3mm
- 나노3겔 콘타입 - 콘타입의 중성 3색(검정, 파랑, 빨강) 멀티펜이다. 0.3mm와 0.4mm가 있다.
- 나노2+1 - 콘타입 0.4mm 중성 2색(검정, 빨강) + 샤프(0.5mm)의 멀티펜이다.
- 나노4+1 - 콘타입 0.4mm 중성 4색(검정, 파랑, 빨강, 초록) + 샤프(0.5mm)의 멀티펜이다.
- 네온3겔 - 0.5mm 형광 3색 멀티펜이다. <노랑,분홍,하늘> 조합과 <주황,연두,보라> 조합 두가지 모델이 있다.
- 네온5겔 - 0.5mm 형광 5색(노랑, 주황, 분홍, 하늘, 보라색) 멀티펜이다.
3.3. 샤프/샤프심[편집]
- 엠보 샤프 - 마름모 페턴의 고무그립이 특징인 샤프.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본 회사와 기술협약으로 생산하는 모델이라 그런지 펜텔의 a120과 비슷한 그립을 가졌지만 그립 외에는 비슷한 부분이 많지 않다. 0.3, 0.5, 0.7, 0.9, 1.3mm 짜리가 있다.
- 메탈그립 샤프 - 이 모델도 일본 회사와 기술협약으로 생산하는 모델. 저중심 샤프로 그립부 금속이 널링처리 돼있는데 이게 꽤나 잘 밀착된다. 0.5mm버전만 있고 드라픽스 3000의 가격과 비슷하면서 전반적인 성능도 드라픽스3000이나 P205 이상으로 가성비가 높다.
- 제도 샤프 - 마이크로/미코 뉴 제도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펜텔 P205 국산 카피작들 중에서는 가장 품질이 좋다. 노크감도 가장 같고 심도 잘 부러지지 않는다. 0.3, 0.5, 0.7, 0.9, 1.3mm 짜리가 있다. 몸통이 투명한 버젼도 있다.
- 나옹골드 샤프 - 고양이 캐릭터 샤프. 4가지 종류가 있다.
- 체스삼각샤프 - 몸통에 체스말이 프린팅되어 있다. 몸통이 삼각형이다.
- 홀더펜 II - 2.0mm 강압식 홀더펜
- 홀더펜 III - 2.0mm 샤프식 홀더펜
- 나노세라믹 샤프심 - 4개 세트로 1000원에 판매되는 샤프심. 상당히 연하고 단단한 편이다.
- 나노골드 샤프심 - 육각형 프레임 구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나노세라믹보다 진하고 부드럽다.
3.4. 만년필[편집]
모나미와 함께 국산 만년필을 출시하는 거의 마지막 남은 회사 중 하나다. 닙은 슈미트의 닙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트릭스가 입문용으로 인기가 있다. 대부분의 모델이 배럴이 가늘고 디자인이 중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장 저가인 매트릭스조차도 동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장식의 닙을 가지고 있고 플라스틱이 아니라 검은색 레자 케이스에 담겨 있다. 배럴이 다른 만년필 대비 가늘어 불편하다는 평이 있지만 볼펜쯤의 두께라 편한 사람은 편하다. 가는 배럴만 있다는 것이 단점.
- 로얄 플래티늄 - 자바의 최상위급 만년필. 밑의 것과 대부분 같지민 로얄골드와는 달리 백금도금이다.
- 로얄 골드
- 그레이스 - 이 모델부터 투톤닙을 사용한다.
- 노블레스
- 샴페인골드
- 글로리 II
- 아모레스 II
- 매트릭스 - 자바펜의 만년필 라인업 중 가장 가격이 싸다. 동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장식의 닙을 가지고 있다.# 정가는 25,000원이지만 시중에서 1만원 중후반에 살 수 있다.
3.5. 형광펜[편집]
- 파워라인
- 듀플렉스
- 핫라인
- 파워플러스
3.6. 마커[편집]
각종 유성 마커와 보드 마커, 수성 마커, 싸인펜이 있다.
3.7. 고급 볼펜,샤프[편집]
(모든 세트는 낱개로도 판매되고 있다.)
- 용/학부식 볼펜 - 전통 양각 부식공법으로 각각 용/학무늬가 새겨진, 로얄플래티늄과 함께 자바의 최상위 플래그쉽 기종. 가격대는 6만원 정도이며 백금 도금이 되어있다. 재질은 황동. 한국빠이롯트의 시르반 베이스 제품군같은 특징이 많다.
- 로얄 플래티늄 샤/볼세트 - 백금도금에 장식부 금도금, 그리고 마름모꼴 커팅무늬가 되어있다. 크기에 비해서는 가볍지만 30g이 넘어가는 묵직한 무게가 있다.
- 로얄 골드 샤/볼세트 - 로얄플래티늄과 비슷한데 배럴이 백금도금 대신 금도금이 되어있다. 어찌된 일인지 더 싸다.
- 인스타일 골드 샤/볼세트
- 인스타일 그레이 샤/볼세트
- 인스타일 콤비 샤/볼세트
- 인스타일 크롬 샤/볼세트
- 제우스 샤/볼세트 - 두관부에 스톤이 부착되어있고 마블무늬가 있는 필기구.
- 마이다스 샤/볼세트
- 그레이스 샤/볼세트
- 노블레스 샤/볼세트
- 블랙키 샤/볼세트
- 애니 샤/볼세트
- 제스트 샤/볼세트
- 노블 샤/볼세트
- 매트릭스 샤/볼세트
- 클래식 샤/볼세트
- 밀러 샤/볼세트
- 아모레스 샤/볼세트
- 블루마블 샤/볼세트
- 메트로 샤/볼세트
- 맥스 샤/볼세트
- 에센스 샤/볼세트
- 세인트 샤/볼세트
- 피닉스 샤/볼세트
- 다이어리펜
- 파스텔볼펜
- 에이스볼펜
- 세레스볼펜
3.8. 수성볼펜[편집]
- 그레이스 수성볼펜
- 글로리 수성볼펜
- 아모레스 수성볼펜
- 팬더 수성볼펜
3.9. 전통펜[편집]
주로 기존 모델에 프린팅 디자인을 여러가지를 넣은 모델이다. 주로 외국인들에게 기념품으로 팔리는 것 같다.
- 신랑각시 볼펜
- 십장생 중성펜 - 십장생 디자인이 프린트된 형태
- 훈민정음 볼펜 - 제트볼 0.7㎜ 형태에 훈민정음이 프린트된 형태
- 하회탈 3색볼펜 - 제트3볼에 하회탈이 프린트된 형태
- 전통춤사위 수성볼펜
- 태극 수성볼펜
- 한글 자음볼펜 - 다이어리펜에 한글자음이 양각된 형태
- 사군자 볼펜 - 매난국죽 4가지 형태 제품이 있으며 각각 해당 식물이 프린트된 금속의 배럴을 지닌 고급 볼펜
- 무궁화 볼펜/샤프 - 무궁화가 프린트되었으며 금속의 배럴을 지닌 고급 샤프볼펜 세트
- 호랑이 볼펜 - 호랑이가 프린트된 금속의 배럴을 지닌 고급 볼펜
[1] 만년필 잉크(오스트리아)나 닙(독일)처럼 일부 예외가 있다. 아니 애초에 닙하고 피드는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되더라?[2] 파카, 몽블랑, 세일러, 파이롯트, 플래티넘, 워터맨,(만년필이라는 걸 발명한 회사인데 닙과 피드를 못 만든다면 그건 그것대로 좀 웃기지만.) 오로라, 펠리칸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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