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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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2019년 3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4. 등장인물[편집]
6. 시청률 및 평가[편집]
- 닐슨 코리아 시청률 기준 (빨강은 최고, 파랑은 최저)
1회 전국 4.569%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중요한 수도권 시청률은 2회에서 6.461%까지 올라갔다. 비밀의 숲과 더불어, tvN의 수사극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와 함께 시청률도 비밀의 숲과 상당히 유사했다. 둘 다 검사와 변호사 그리고 형사의 수사, 추리극이라는 점이 동일하다. 특히 비밀의 숲에서 진 주인공역을 맡은 배우 유재명이 이 드라마에서도 극을 이끄는 투톱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 특기할 만한 점. 마지막회에서는 비밀의 숲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청률 7%를 찍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수사, 추리극에서도 상당히 손꼽히는 명작이다. 비밀의 숲과 용호상박으로 비견되며 tvN 웰메이드 장르물의 원투펀치라 평가받는다.
7. 여담[편집]
- 유재명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이후 1년만의 tvN 복귀작이며, 비밀의 숲 이후 윤경호와 1년 8개월 만에 재회한다.
- 유재명과 최광일 그리고 정희태와 김도현은 라이프 이후 6개월 만에 재회한다.
- 신현빈은 아르곤 이후 2년만의 tvN 복귀작이다.
- 극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다. 이는 '확정 판결이 내려진 어떠한 사건이나 법률에 대하여 두 번 이상 심리/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형사 사건상의 원칙'을 말하는 것으로 예고편에 나타난 문구처럼 어느 사건에 대해 3심에 걸쳐 무죄를 확정받았다면 그 용의자는 같은 사건에 대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죄를 물을 수가 없다. 즉 한번 무죄라면 영원히 무죄인 거다. 재심이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유죄'를 받은 사람이 새로운 증거, 증언이 나타나거나 혹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잘못이 드러났을 때 다시 재판을 받아 낮은 형량 혹은 무죄를 받을 수 있도록 재판을 다시 하는 걸 의미한다. '무죄'를 받은 경우에는 그 이후 새로운 증거나 증언 심지어 용의자 본인의 자백이 있어서 사실은 '유죄'임이 드러난다고 해도 이를 다시 처벌할 방법은 없다.
- 극중 캐릭터들의 설정에 약간의 무리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 국내에서 제작한 법정 드라마치고는 보기 드물게 '법봉'이 등장하지 않는다. 일반 시청자들의 고정관념이 워낙 강하다 보니 드라마 제작진들 역시 실제 재판에서 '법봉'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등장시키는 경우가 잦은데 이 드라마에 나오는 판사들은 '법봉'을 사용하지 않는다.[1]
- 여러모로 현실 사건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강하게 참조한 듯한 청와대 비선실세, 기무사 민간인 사찰 사건, 수리온 헬기 추락 사건 등 여러 굵직한 최근 현안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 같은 tvN에서 만든 드라마 아르곤에서 나왔던 HBC라는 가명의 방송사가 여기서 또 나왔다. 어째 여기 나왔던 신현빈과도 연관이 있다.
8. 둘러보기[편집]
[스포일러] 1화에서 최도현이 변호한 사건과 2화에서 변호하는 건의 시간 간격은 5년이며 그 사건이 10년전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분명 10년 전의 사건에서는 최도현은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당시 고3이라고 하더라도 5년만에 변호사 자격 취득 및 연수를 다 받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일반적인 상식선에선 불가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단 1화에서 고졸 후 3년만에 사시 패스라는 말이 나왔고 변호 자체가 연수원 시보시절에 맡았던 것이기에 나이로만 놓고보면 (3년+연수원 2년) 아예 틀린 설정은 아니다.[1] 관련 기사. 기사에서 지적하듯이 한국 법원은 처음부터 '법봉'의 사용을 명문화한 적도 없고 관습적인 사용 역시 이미 60년대에 금지했기 때문에 사실상 '법봉'을 쓴 역사 자체가 없는 편이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비롯한 창작물에선 꾸준히 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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