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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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慈悲嶺. 황해도 황주군 구락면과 봉산군 산수면, 서흥군 소사면과 목감면에 걸쳐진 높이 489m의 고개. 다른 이름으로 절령(岊嶺)이라고도 한다. 언진산맥을 통과하는 고개로 평양과 개성을 잇는 교통로이기 때문에 고려시대까지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 그러나 조선 초에 자비령을 넘는 길을 폐쇄하고 평양과 개성을 잇는 교통로가 서쪽에 위치한 동선령(洞仙嶺)으로 옮겨감으로써 그 중요성을 잃게 되었다.


2. 역사[편집]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한 한사군 중 하나인 진번군이 자비령 이남에 위치해 있었다.

1135년 고려 중반 묘청의 난이 일어나 자비령 이북의 땅을 점령하고 개경의 문벌귀족 세력과 대립하였다.

1174년 무신정변이 일어난 직후에는 조위총이 난을 일으켜 점령한 자비령 이북의 성 40개를 가지고 금나라로 귀순하려 했으나 금나라 황제가 거절하였다.

원 간섭기인 1269년에는 자비령 이북 땅이 동녕부가 되면서 원나라의 영토가 되었다가 1290년 고려로 반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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