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조사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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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外線(しがいせん照射装置(しょうしゃそうち



1. 개요[편집]


파일:설치형.png
파일:증폭형.png
거치식 자외선 조사장치
전차형 자외선 조사장치
파일:창착형.png
파일:1661396562223.jpg
장착형 자외선 조사장치
소총형 자외선 조사장치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기계.

돌가면의 흡혈귀, 기둥 속 사내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으로, 그들의 약점인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생성해 발산하여 무력화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2부 극초반 흡혈귀에 무력에 대응하는 용도로 나치 독일이 대량 보유하고 있었다. 처음 나온 초기 형태는 스포트라이트 형의 거치식 장비였는데 초기 형태라 출력 문제 때문인지 기둥 속 사내의 잠을 깨우는 것을 방해하지도 못한 채 무력화되었다.[1]

초기형태는 거치식으로 설치를 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다 방향전환 기능도 없기에 흡혈귀나 기둥 속 사내와 교전 할때 설치 문제와 사각이 보이면 그대로 무력화되어 파괴 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소형화 + 출력강화의 시도가 이루어졌고 이 결과물이 루돌 폰 슈트로하임의 오른쪽 눈에 내장된 소형 자외선 조사장치. 이 조사장치는 이전보다 출력이 올라가서 카즈의 손에 구멍을 뚫을 정도로 발전했다. 물론 이 정도로는 카즈를 물리칠 순 없었지만 카즈의 손에 들려있던 에이자의 적석을 카즈의 손에서 때놓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것도 개인 단위때는 효과가 있을지 언정 공격 범위가 너무 좁다는 문제점이 있기에 물량전에선 큰 효율을 보기 어려운 타입이였다.

이후 스피드왜건 재단과 나치 독일에서 계속 연구를 거듭해 소형화 + 양산화에 성공하고, 죠셉 죠스타가 카즈의 흡혈귀 군단에게 다굴당할 때 등장해 흡혈귀 군단을 상대한다. 다만 확실하게 처리할 수단으로 새로운 타입의 전차형 조사장치[2]리타이어 직전이던 카즈에게 사용하나, 운 없게도 카즈가 어느새 에이자돌가면을 쓴 상태에서 자외선을 먹이는 바람에 역으로 카즈를 완전생물로 진화시켜 주었다.

자외선을 발사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블랙 라이트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연출도 푸른 불빛이었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기술이지만 작중 시점인 1930년대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3부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는 최종보스가 흡혈귀이긴 하지만 파문과 흡혈귀의 비중이 크게 줄어 등장하지 않는다. 파문 없이도 흡혈귀한테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스탠드가 등장했기도 하며 설사 확인 사살용으로 더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모델을 들고 왔다 하더라도 여정중에 망가질 확률이 높으며 작중에 2부와 3부간의 시간차가 많이 났다는걸 감안 했을때 기둥 속 사내나 추가 흡혈귀가 사실상 DIO와 그 부하인 일부 시생인을 제외하면 거의 멸종한거나 다름 없기에 더 이상 자외선 조사장치는 생산하지 않거나 또는 전부 폐기 처분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 죠죠 4D에서는 탑승자가 부상당한 죠셉의 부탁을 받아 DIO와 싸우는 죠타로를 지원하러 온 스피드왜건 재단의 요원이라는 설정으로 소총만한 모델을 스탠드를 볼수 있는 고글과 함께 죠셉에게 인계받아 원작에서 처럼 스타 플래티나에 의해 몸에 금이 가고 있을 때 플레이어가 완충된 조사장치를 가동해 DIO를 태워버린다. 최강자급 스탠드사들의 싸움에서 살아남다니 용하다[3]


2.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아이템으로 등장. 사용하면 "그리고 먹어라! 새로이 만든 대흡혈귀병기! '자외선 조사장치이이이이이이이이ㅡ!!!!!'''이라는 대사와 함께 방 안에 있는 흡혈귀를 소멸시킬 수 있다. 덕분에 최고로 HIGH!한 DIO도 이거 맞으면 끔살. 역시 독일의 과학력은 위대하다. 어째서인지 디아볼로가 흡혈귀 상태라 해도 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을 쏘는 디아볼로 쪽은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을테니 어찌보면 당연.

하지만 죽이는 게 아니라 소거시키는 기능이라서 경험치는 안 들어오니까 주의. 흡혈귀 하우스에서 쓸 경우 "속이 확 풀렸다!!(スカッとするぜーッ!!)"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슈트로하임의 전투모드 중 하나로 등장. 부관 장교 두 명과 함께 사용하며, 광범위한 중거리 지역에 공격을 한다. 즉, 흡혈귀나 기둥 속 사내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어느 정도 먹힌다는 것(...) 물론 현실에서도 자외선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만 이걸로 적을 공격할 정도면 본인들도 다쳐야 정상이다. 물론 흡혈귀나 기둥 속 사내에게 주는 피해가 더 강하지만.

4.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이번에도 역시 DLC로 참전한 슈트로하임의 전투모드 중 하나로 등장. EoH와는 달리 혼자서 가동한다.

슈트로하임의 고화력 콤보들은 대부분 이 자외선 조사장치 모드에서 정점을 찍으며, 역시 돌가면의 혈귀시생, 기둥 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5. 7번째의 스탠드유저[편집]


홍콩 항구에 있는 슈트로하임을 쓰러트리거나 슈트로하임을 동료로 두고 잠수함을 탈 때 보급품과 함께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장. 무한 사용할 수 있고 거리를 따지지 않으며 적을 일정 확률로 눈멀게 하지만 애석하게도 데미지가 허약한데다가 게임 밸런스 상 DIO를 이것만으로 처리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태양 속성인지라 좀비나 시생인 잡몹 상대로 사용하는 건 꽤 괜찮다. 주인공이 공격 능력이 약한 스탠드라면 더더욱.

스토리상에선 죠셉 루트에서 활약하는데, DIO가 다이아의 파문공격을 다시 한번 기화냉동법으로 막아냈으나 빈틈이 생겨서 슈트로하임이 조사장치를 발사하고 간신히 치명상은 피했으나 대미지를 입은 DIO는 시저와 죠셉의 합동파문공격으로 재로 분해되어 끔살당한다.

관련 이벤트를 놓쳤다면 롤링 스톤즈 미로나 개발실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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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무우가 자신의 뿔로 독일군 몇몇의 뇌수와 피를 흩뿌려서 자외선 전등을 가려버려 출력을 못하게 막아 무력화 됐다.[2] 거치식 조사장치와는 달리 이동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3] 다만 초반 상황때는 고출력으로 레이저를 쏘듯이 발사가능하지만 쏘고난 후에는 에너지 문제 때문에 완충까지 기다려야 하고 DIO의 시간정지 능력 때문에 헛방을 한두번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