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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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적인 의미의 자유시간은 여가 또는 휴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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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품군 이미지
3. 그 외
4.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해태제과에서 1990년부터 생산 및 판매 중인 초콜릿 바.

크게 '리얼 초코(일반)', '아몬드', '크리스피(전 쿠키)' 맛 등으로 나뉘며, 이게 또 다시 라지버젼과 미니버젼으로 나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널을 이길 수 있는 맛은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데 한입 베었을때 카라멜과 초콜릿이 쭉 늘어나며 그 속에 아삭한 땅콩이 씹히는 그 조화로움이 환상적이다.

국산 초콜릿 바 제품 중 1985년 출시된 오리온의 핫브레이크, 1997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아트라스와 함께 3대장 역할이며 3대장 중 두 번째로 출시된 제품이다.

90년도에는 대표적인 청춘스타들이 많이 나와서 광고한 제품이며, 개그맨 정재환이 광고하였고 '''아! 자유시간!!'이라는 촌스런 CF로도 유명했다. 최근에는 (코카콜라 처럼) 포장에 밀당시간, 키스시간, 사랑할시간, 진실할시간 등 다른 문구들을 넣기 시작했다. #

교회에서는 포장 위에 예배시간, 치유시간 등의 스티커를 붙이고는 한다.

2. 제품군 이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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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gndmall.co.kr/%EC%9E%90%EC%9C%A0%EC%8B%9C%EA%B0%84%EC%95%84%EB%AA%AC%EB%93%9C.jpg
일반맛 (리얼 초코)
아몬드맛
파일:external/cuzzle.co.kr/8801019206016_1.jpg
파일:external/cdn2.bgfretail.com/8801019205620.jpg
쿠키맛(단종)
리얼 초코맛 미니 버전
파일:external/gndmall.co.kr/8801019206559.jpg
파일:external/www.candymarket.co.kr/1414571693108m0.jpg
아몬드맛 미니 버전[1]
쿠키맛 미니버전(단종)
파일:자유시간_크리스피.jpg
파일:해태 자유시간콘.jpg
크리스피 맛[2]
자유시간콘(단종)

3. 그 외[편집]


자유시간 오리지널보다도 자유시간 쿠키가 더 잘 팔리는 현상이 있다. 꾸덕한 느낌의 자유시간 오리지널은 이빨에 쉽게 끼고 초코랑 카라멜이 쉬이 늘어지며 이빨에 이물감이 상당한 편이다. 물론 초코바의 모태라 불리는 스니커즈 또한 동일한 이유로 호불호가 더 심한편.

애초에 초코바 카테고리 자체가 먹은 티가 이빨이나 입술에 심각하게 나는 물건이고 상당한 당류를 포함하고 있다보니 '이빨 사이사이에 먹은 티가 나지 않고 깔끔하거나 입안에서만 잘 녹아야 함' / '입술을 닦기 위한 휴지가 불필요 할 것' / '느끼하거나 얹히는 중량감 가득한 초코바 느낌이 없고 라이트해야함' 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초코바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주문인데 이것에 부합하는 제품이 드디어 나와버린 것. 애초에 이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은 빼빼로밖에 없으나 빼빼로는 초코바가 아니므로 (...)

그래서 해당 이유로 인해 자유시간 오리지널 보다 쿠키 (이하 크리스피)가 더 잘팔리고 있다. 편의점에서 가끔 2+1 행사로 2000원이란 가격에 판매하며 크리스피로 리뉴얼 한 이후로는 더더욱이 공격적으로 자주 진행하고 있다. 134kcal 이라는 초코바류치고는 가벼운 칼로리 수치에 우유랑 같이 먹었을때 크림 때문에 다소 느끼한 미국 식감의 오레오를 대체할만한 최강 궁합 + 킷캣 등 외산 초코바 보단 덜하지만 적당한 초코렛 함유 + 바삭한 크리스피 퍼핑볼 초코의 삼위일체 조합으로 과일에 질린 사람들에게 완벽한 아침 편의점 조합으로 추천된다. 사실상 우유에 먹는 초코 코코볼 느낌의 성인 버전이라 이렇게 먹으면 아침이 거뜬해진다.

최근 미니 자유시간(오리지널)에서 땅콩양이 줄어들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자유시간 더 소프트라는 땅콩을 뺀 자유시간을 판매한다.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근데 이렇게 되면 핫브레이크랑 아트라스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단종)그냥 밀키웨이잖아

M.2 인터페이스를 쓰는 SSD를 흔히 자유시간 크기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2020년 3월 기준 길쭉한 '자유시간들'도 나왔는데 포장을 뜯어보면 3개로 나뉘어 있다. 일반 자유시간 대비 중량은 2/3 더 나가고 가격은 1.5배인 1500원이다.


4. 사건사고[편집]


2009년에 자유시간 초콜릿에서 기준치의 2배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 2605박스가 회수조치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초콜릿은 제조과정의 특성상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데, 해태제과 제2공장에서 제조된 제품 검사에서 세균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되었으니 제조과정에서 뭔가 비위생적인 과정이 있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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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낱개 이미지를 사용하려 했으나 찾을 수가 없어서 봉지 이미지로 대체.[2] 사실상 쿠키맛의 리뉴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