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등가

7분 58초부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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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평등가는 북한 혁명가요이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김일성이 유격대원에게 보급한 노래로 알려져 있으며(진위는 알 수 없다), 1970-80년대 김정일 주도로 제작된 혁명영화에 등장해 주민에게 널리 보급되었던 노래이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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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에서 후술할 2015년 금지곡 지정을 보도하며 가사 전문을 게재하였다.

사람은 사람이라 이름 가질 때

자유권을 똑같이 가지고 났다

자유권 없이는 살아도 죽은 몸이니

목숨은 버려도 자유는 못 버려

3. 금지곡 지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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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0일, 자유아시아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노래가 금지곡이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소식통은 며칠 전부터 중앙에서 자유평등가를 부르지 말라는 지침을 청년동맹과 각 사회단체조직에게 하달하였다고 전했다. 자유평등가는 수 년 전부터 대도시 중고등학생[1]과 대학생 사이에서 애창된 노래로, 보안당국은 이 노래가 저항의식을 확산시킨다고 판단하였다며 혁명가요까지 부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소식통은 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