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더 센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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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부곡2구역 재개발로 인하여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2. 역사[편집]
부곡2구역은 이미 2019년도에 포스코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의견 조율 미흡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계약을 해지했다.
그 후, 현장설명회를 거쳐 최종으로 입찰참여를 한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경쟁구도가 설립되었다[1]. 입찰참여 후 두 건설사 간의 신경전이 매우 팽팽했었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된 것이 공사비 관련 문제였는데 입찰제안서 비교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로 579만원을, GS건설은 525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공사비만으로 비교하면 GS건설이 3.3㎡당 약 50만원 이상 저렴하다.
다만 포스코건설은 예상 착공시기인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공사비를 책정한 반면 GS건설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값을 적용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결국 GS건설의 기준을 포스코건설과 동일하게 적용하면 입찰마감 이후부터 2024년 12월까지 소비자물자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값이 발생한다는 얘기다.
이에 일부 조합원들의 GS건설의 경우 향후 실착공에 들어갈 시점에서 공사비가 대폭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조합의 공식 밴드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물가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약 4.7%, 건설공사비지수가 약 11.06% 수준으로 두 물가지수의 산술평균치는 7.88%이다. 따라서 해당 상승률을 기준을 적용할 경우 1년 후 GS건설의 공사비는 525만원에 7.88%인 41만3,700원이 증가한 566만3,700원으로 올라간다. 거기에 1년 뒤 또 7.88%가 증가한다고 가정한다면 공사비는 600만원을 초과하게 된다.
이에 대한 GS건설의 답변은"공사비는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산출했다"면서 "실착공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 증감을 적용하는 방식이라서 물가가 안정되면 보다 합리적인 공사비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후 22년 6월 26일, 최종적으로 GS건설(474표)이 포스코건설(313표)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3. 특징 및 시설[편집]
단지명인 센터니티의 의미는 중심이라는 의미의 Center와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Infinity의 조합어다.
세계적인 구조 설계업체인 LERA(레라)가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이 적용될 계획이다. 축구장 3배 이상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함께 2.6㎞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 특화평면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아파트 3개동을 연결한 왕관모양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부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카이브릿지에는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를 포함해 310평에 달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3.1. 주민시설[편집]
프라이빗 영화관과 GDR스크린 골프장, 단지내 단차를 활용한 복층형 인도어 골프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3.2. 상업시설[편집]
부산대 상권과 NC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부곡시장 등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이 다양하게 있어 상권에 대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주변 환경[편집]
4.1. 교통[편집]
4.1.1. 버스교통[편집]
4.1.2. 철도교통[편집]
부산대역이 아주 가까이 인접해있는 것은 아니지만 멀리 위치해 있지는 않다.4.1.3. 도로교통[편집]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4.2. 교육[편집]
현곡초, 부곡중, 금양중, 부곡여중, 부설고, 내성고, 부곡사대부설고, 부산대 등이 가까이 있다. 이중 현곡초등학교는 단지 옆에 위치하는 터라 학군은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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