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화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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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부 브라질에 사는 배회성 타란툴라이다. 무릎에 흰 줄이 있어서 화이트니(whiteknee) 라는 이름이 붙었다. 챠코 골덴니와 이름이 비슷해서 비슷한 친척 종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전혀 다른 종이다.
성장속도가 빨라서 인기가 좋은 편. 활동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먹을 것 먹고 할 건 다 한다. 유체 때는 땅을 파고 쪼그라들어 있어서 생활하는 경향이 많다. 여타 대형종에 비해 온순한 편이지만, 털을 날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이동속도는 느린 편. 습계종이라 셀먼 핑크 버드이터처럼 좀 습한 환경을 꾸며줘야 한다.
귀찮게 굴면 물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털 날리는 것이 1차적 공격 방식이다.
유체는 적당히 싼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아성체는 평범한 가격에, 준성체부터는 좀 비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셀먼 핑크 버드이터나 챠코 골덴니에 이은 먹성과 체력 최상위 3대 개체이자 초보 추천 개체로 우선순위로 꼽힌다. 그러나 그라모스톨라 속에 비해 털을 많이 날리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다면 가급적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 개체와 비교하자면 성격, 크기, 먹성 모두 중간치 이지만, 성장속도는 골덴니와 셀먼을 상회한다.
유체 사이즈가 굉장히 작으므로 입문시에는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유체 대 사이즈[2] 를 입양하는것이 좋다.
2. 여담[편집]
타란튤라의 질병 중 하나인 DS(Dyskinetic Syndrome) 에 취약하여 다른 종에 비해 DS에 자주 걸리는 종중 하나인데, 화이트니를 포함한 흰 벤드무늬가 있는 타란튤라 (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 에게 이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자세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모른다고 하며,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기도 하나, 탈피를 통해 점점 회복되어가는 사례도 있긴하다.
독이 굉장히 약한 편이라고 한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모주귀편에서 등장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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