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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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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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라이딩 용어
3. 모임관련 용어
4. 자전거 종류 관련 용어
5. 부품, 장비, 공구, 정비관련 용어
5.1. 구동계 용어
5.2. 부품, 장비 관련 용어
5.3. 공구, 정비관련 용어
6. 악세사리 관련 용어
7. 자전거 일반 용어
8. 장터 관련 용어[1]
9. 제품, 회사, 유명인관련 용어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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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딩 용어[편집]


  • 걸바, 끌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걸어 가는 것
횡단보도를 건너거나[2][3], 펑크가 났을 때
파일:attachment/bear.gif
파일:attachment/bear_bicycle.jpg
마치 이 자전거를 타고 재롱떠는 있는 모습이 간지가 난다고 역설적으로 말한 것에서 비유한 듯 하며 용어는 대략 2005년 경 DC에서 나타난 듯 하다.[4] 가끔 180cm 이상의 크고 아름다운 사람이 26인치 휠셋을 달고 있는 L 사이즈의 MTB를 탈 때 마치 미벨을 탄 듯한 착시 현상(?)에 의해 곰간지를 뿜을 수도 있다. 로뚱과는 다르다, 로뚱과는! 2010년 기준으로 29er을 달고 나오는 MTB들을 구할 수 있게되어 이제 MTB에서 곰간지는 사라질 듯. 왼쪽 움짤'짐승을 표현하는 움짤로도 꽤 많이 활용된다.
  • 광속: 미친 듯한 속도로 밟아대는 것
속도 자체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의미와 속도와는 상관 없이 체력의 한계까지 무턱대고 밟아보는 것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주로 짐승들이 가끔 엔진성능 테스트용으로 밟아댈 경우 앞쪽의 의미를 가지지만 그냥 뒷쪽의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광속으로 한번 밟고 나면 바때리 앵꼬로 자전거로 낼 수 있는 평속의 의미가 점점 무의미해진다(…). 샤뱡샤방과는 정반대의 뜻이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침 좀 흘리면서 밟았습니다(…)가 있다.
모임 있는 날에 정확히도 비 예보가 틀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날 비를 쫄딱 맞고 집에 돌아온 다음 부터는 기상청을 기상청이라 부르지 못 하게 된다. 특히 비온다고 안나갔는데, 쨍한날 느끼는 배신감은 이하생략
  • 국수집: 행주산성 근처에 있는 3000원짜리 국수집과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 끝 팔당 진입 전에 있는 소나무 국수집.
라이딩 중 출출할 때 문득 생각나는 곳.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다녀오기 좋은데다 자전거 타고 가면 기본으로 곱배기(양 많이)를 내어주는 넉넉함 때문에 늘 자전거 타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맛집. 하지만 국수의 특성상 되돌아 오는 길에 배가 꺼진다는 단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한 번 쯤 자전거를 버리고 싶단 충동을 느끼게 만들지만 현재는 자전거 주행 금지 구역이다. 업힐 문서의 남산 부분 참조.
  • 끌바: 자전거를 타지 않고 끌고 가는 것.
주로 언덕길이 힘들어서 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 걸바와는 살짝 다른 어감을 갖고 있으나, 현재는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가는 행위를 거의 모두 끌바로 표현한다.
  • 노란천사: 네이버 카페 자출사의 긴급재난구호 프로젝트. 자출시의 긴급 정비, 사고, 의료 자문 등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말한다.
  • 다운힐(딴힐): 내리막길 혹은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내려가는 것
자전거로 다운힐을 할 때 유의사항으로는 기본적으로는 코스를 숙지하고 있을 것, 앞 사람과 10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할 것, 특별한 이유[5]가 있지 않는 한 앞 사람을 추월하지 말 것 등이다.
  • 라이딩, 잔차질: 말 그대로 자전거를 타는 행위. 가볍게 마실나가는 것 부터 좀 길게 한강타는 것, 가끔 주말에 한 100~150km 뛰는 정도도 모두 포함된다.
  • 댄싱
  • 떡실신: 퍼지거나 견인조차 불가능한 회복 불능의 체력 고갈 상태를 말한다. 다만 잘 타는 사람들이 엄살 부릴 때도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 뒷바람(순풍): 뒤에서 부는 바람. 착한 바람으로 추진력을 붙여줘서 마치 내가 엔진 업글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만약 코스가 동일한 곳을 왕복하는 것이라면 돌아올 때 대략 난감해 지는 바람이기도 하다.
  • 들바: 자전거를 타지 않고 손에 들고 가는 것
멜바와 비슷한 의미이다. 다만 멜바의 경우 주로 자전거를 사용하여 돌파(…)하기 힘든 조금 긴 코스를 지나갈 때 자전거 프레임 중간 비어있는 부분에 어께를 넣어 탑튜브를 어께에 걸치는 방식을 많이 취하나, 들바는 호핑으로는 통과하기 힘든 길턱이나 몇개 수준의 계단 등 비교적 짧은 거리를 잠깐동안 이동할 때 말 그대로 자전거를 손으로 들고 통과하는 것을 주로 말한다. 뭐, 긴 거리나 길다란 난코스에서 자전거를 들고 통과한다고 해도 말리지는 않는다. 어쨌든 자전거를 손으로 들고 가나 어께로 메고 가나 힘든건 매 한가지.
  • 로드뽕: 장거리 도로 주행에 재미를 붙히는 것
산뽕 맞고 자전거 애호가 자전거 생활에 입문했다가 출퇴근 등 주로 도로를 달리는 경우가 많은 라이더의 경우 속도 부분에서의 개선을 위해 슬릭 타이어로 전환하다 로드뽕에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로드뽕에 빠지면 일단 자전거 타이어를 로드용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MTB로 입문을 했든 로드로 입문을 했든, 상당 부분의 라이더가 산뽕, 로드뽕에 대한 중독현상 경험을 다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둘 중 한쪽을 선택한다기 보다는 MTB와 로드 바이크를 둘 다 소유하고 라이딩 상황이나 스케줄에 따라 돌아가면서 즐기거나 아예 한 번에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 로뚱
  • 맞바람(역풍): 앞에서 부는 바람
나쁜 바람으로 얼굴 맞은 편에서 불면서 라이딩을 고난스럽게 만드는 바람이다. 분명 평지인데 업힐하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바람으로 심지어는 다운힐시에도 속력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이때 기분은 패달을 밟지 않으면 멈춘듯한 느낌이다. 최대한 에어로 자세를 취한다고 노력하기도 하지, 그냥 도 닦는 기분으로 맞바람을 이겨낼 것. 다만 상황에 다라서 돌아올 때는 뒷바람을 타고 올 수도 있다.
  • 매뉴얼: 한 바퀴만 사용하여 주행하는 것.
  • 멜바: 자전거를 타지 않고 메고 가는 것
자전거를 타고 오르기 힘든 산이나 계단 등을 오를 때 어께에 메고 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잔차가 귀하다 하다 애기처럼 등에 메진 않는다. 실제 MTB 경기나 사이클로 크로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들바/멜바 시에는 탑튜브가 수평으로 되어있는 클래식 모델들이 어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 유리하다. MTB의 경우 슬로핑이 심하고 이 부분에 쇽 업소버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아 들바 비스므리하게 메고 가거나 정말 등에 짊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보급(조달): 주로 출발하기 전 물품이나 식량을 구비하지 못했을 때 엔진 과열(퍼짐)에 대비하여 중간에 사는 것. 국토 종주 자전거 도로는 중간중간 보급을 할 곳이 의외로 많지 않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사서 가는 것보다는 조금씩 구비하는 게 좋다. 통상 '보급'은 먹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보급.
  • 봉크 : 라이딩 중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가 고갈되어 체력저하가 오는 상태로 쉽게 말하자면 일종의 저혈당 쇼크.[6] 가벼운 동네 마실(...) 정도의 라이딩에서는 일어날 일이 거의 없고, 주로 체력 소모가 큰 장시간/장거리 라이딩 도중 발생하기 쉽다. 아래의 '엔진과열(퍼짐)' 참조.
  • 버섯돌이: 헬멧을 썼을 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마치 버섯 혹은 이상한 나라의 폴에 나오는 버섯돌이같이 생겨서 나온 말.
저가형 헬멧의 경우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지 않고 한가지 사이즈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때 머리가 큰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한가지 사이즈의 헬멧을 적절한 두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착용할 경우 발생한다. 고급형 헬멧의 경우라 하더라도 둥근 형상의 동양인 머리에 앞/뒤 짱구형인 서양인 두상에 맞춰 나오는 헬멧을 쓸 경우 L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으며 고급헬멧으로도 버섯돌이가 강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구제하기 위해 오지게 큰 OGK와 LAZER 라는 두 회사가 동양인의 두상에 매우 적절한 물건을 만들고 있으니 머리가 큰 사람이나 유럽쪽 브랜드의 헬멧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좌절하지는 말자. 그냥 튀어나온 만큼 보호면적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자. 자전거/헬멧 문서 참조.
  • 빨래판
  • 산뽕: MTB로 산 타는 재미에 빠지는 것
IMF 이후 급속도로 발생한 자전거 보급에 힘입어 신문보면 주는 유사 MTB와 함께 MTB 위주로 보급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초기에 산뽕을 맞은 라이더들이 무척 많이 발생했다. 본격 산악자전거인 MTB가 한국 자전거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단, 자전거에 적혀 있듯이 저가 자전거인 유사 MTB로는 산을 타면 절대 안 된다.
  • 샤방샤방: 파란색 치마를 펄럭이며 자전거 타는 포카리女가 생각나는 라이딩 속도
대략 처음 만나는 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함께 달려주는 속도 정도(…)였지만 같이 라이딩으로 사귀다 보면 서로간 레이싱 모드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슷한 말로 관광라이딩, 관광모드, 설렁설렁이 있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그룹라이딩을 하면 샤방샤방의 기준이 최소한 평속 20km는 넘어가는 것이니 주의할 것.
  • 속초: 수도권 베이스 라이더 기준 자전거 타고 껌이나 담배 사러 마실 갔다 온다는 고수들의 놀이터.
200km 이상의 장거리 완주자를 인정 받는 대표 코스. 자출한지 석 달 정도만 되면 누구나 가볼 수 있을 만큼 한 번 쯤 욕심 낼 수 있는 곳. 하지만 자전거 타지 않는 사람에게 자전거 타고 속초 갔다 왔다 얘길 하면 정신 나간 사람 취급 받을 수도 있음. 이 단계를 넘어서면 전국 투어링 욕심을 낼 때다.[7]
정속, 팩을 유지하지 않고 연다라는 뜻으로 오픈(Open)이라 현하는 경우도 많다. 그룹라이딩 시에는 보통 안전상의 이유와 대열 유지, 전체 페이스 유지를 위해 번짱 혹은 선두[8]을 앞지르지 않는 것이 상식이나 번짱의 판단으로 라이딩 코스 중 안전에 큰 지장이 없고 개인의 라이딩 기량을 검토해 볼 수 있는 좋은 코스가 나와 쏘라고 할 때는 맘껏 실력 발휘를 해도 되는 경우이다. 보통 잘 뻗은 한적한 도로나 어차피 밟아봤자 거기서 거기인 업힐에서 쏘는 경우가 많다.
  • 씁씁후후 라마즈호흡법 업힐에서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면 저절로 터득하게 된다는 궁극의 호흡법
또는 '씁씁푸푸라도 하기도 한다.
  • 안라
'안전한 라이딩'의 약칭으로 말 그대로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는 인사말.
  • 업힐
  • 옆바람(횡풍): 옆으로 부르는 바람
혹은 측풍이라고도 한다. 교각이나 다리, 고가도로에서 갑자기 만나는 위험한 바람. 순식간에 균형을 잃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된다.
  • 엔진과열(퍼짐): 라이딩하다 체력이 바닥나는 것
체력 또는 연료 조달[9] 부족으로 탈진하여 운행 불가인 상태를 의미한다. 퍼지기 전에 충분히 쉬고 연료 앵꼬나기 전에 수시로 보급해 주며 페이스 조절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국토 종주시에는 의외로 조달이 여유치 않으므로 기회가 되면 많이 먹거두거나 조달하는 게 좋다.
  • 와리가리
  • 자전거로CO2다이어트: 자출사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 매일 매일 자출 거리를 입력한 결과는 CO2 감소량, 유류 절감, 나무 심은 효과 등으로 계산되어 누적 됨. 개인 건강과 함께 지구 건강도 생각하는 실천하는 환경 운동
  • 자빠링
  • 자출/자퇴: 자전거로 출퇴근
  • 자출족
  • 잭나이프
  • 점프
  • 줄다람쥐, 등줄쥐: 비오는 날 자전거를 타면 등에 남게 되는 선명한 흙탕물 자국. 물론 엉덩이도 똥꼬까지 촉촉해질 정도로 흙탕물이 튄다. 자덕들은 무게를 낮추려는 경향이 있다보니 흙받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 회전에 의해 뒷바퀴에서 올라오는 흙탕물이 그대로 몸에 튀기 마련이다. 그룹라이딩 시 뒷사람에게도 국물을 튀겨 주게 되며, 이 때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은 어떤 져지든 간에 갈색 땡땡이 무늬져지로 변신한다. 물론 얼굴에도(…) 그룹라이딩 시에는 앞 사람의 옆으로 30~50cm 정도 비켜서 라이딩하면 상당부분 피할 수 있기는 하다. 그래봤자 워낙 광범위하기 튀기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지만(…)
  • 줄바(견인): 사고, 고장, 탈진 등으로 동료의 자전거를 다른 자전거에 줄로 묶어서 끌고 가는 것
끌어주는 사람은 견인차라고 부른다.
  • 즐라
즐거운 라이딩 하시라는 인사말.
비가 오거나 몸 컨디션이 나빠서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한 경우. 점프라고 하기도 한다.
  • 초보
원래 의미는 말그대로 자전거를 탄지 얼마 안돼서 아직 잘 못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워낙 초보를 자칭하는 짐승(JS)들이 많아져 진짜 초보는 새싹으로 바뀌었다가 포자로까지 내려갔다.
주로 BMX 관련해서 볼 수 있는 용어로, 자전거로 하는 묘기를 뜻한다.
  • 풋잼
  • 피빨기
  • 하트코스 : 여의도와 백운호수를 잇는 하트모양의 라이딩 코스.한강, 탄천, 양재천, 학의천, 안양천 등의 서울 인근 지천으로 연결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코스가 평탄해서 초보자들에게 인기있는 70Km 코스. 다만 날을 잘못 잡으면 갈때도 역풍이였는데 올때도 역풍이였어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한다.
  • BA
  • CM: Critical Mass.
물리학의 임계 질량에서 유래한 말로 자동차가 지나가는 길을 자전거가 교차로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정한 수가 모여야 비로소 자동차들의 양보를 얻어낼 수 있는 최소 숫자(영화 Return of the Scorcher 참조). 자동차에 점령당한 도로에서 자전거의 권리와 차선을 찾기 위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집단 연대. 연대의 소속은 제각각이며 개인, 단체의 구분이 없이 자전거만 있다면 모두 참가 가능. 각 도시마다 정해진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자전거들이 단체로 도로에 뛰어들어 차선을 차지하고 당당하게 달리는 시위이자 축제. 1992년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임.
  • 발바리 떼잔차질: 한국의 Critical Mass.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의 이름.
  • LSD: Long Slow Distance의 약자로 먼거리를 천천히 다녀오는 라이딩. 초보 벙에서 주로 진행되나, Slow로 안가는 경우가 많으니 속지 말 것

3. 모임관련 용어[편집]


  • 먹벙: 라이딩 목적이 배제된 순전히 먹기 위해 모이는 것
사실 라이딩보다는 친목질과 먹벙을 전문으로 하는 회원도 많다. 가끔은 나들이로 잠깐 라이딩하고 바로 먹벙으로 변신하는 모임도 있다.
  • 번개(벙개):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주최하는 비정기적인 모임
자전거라고 다를 것 없지만 다만 모임의 목적은 주로 그룹라이딩이 된다. 지역 혹은 모임 게시판, 심지어는 질답게시판(…)에 느닷없이 오늘 저녁 7시 쯤에 삼막사 뛸건데 같이 뛰실분? 뭐 이런 식으로 불쑥 올라오는 모임이다. 다만 대개 미성년자는 안전상을 이유로 받지 않는다.
  • 번짱: 모임의 주최자이자 리더
강한 책임감과 넓은 시야가 있어야 하는 자리로 기본적으로 리더쉽과 그룹라이딩에서의 페이스 조절, 상당한 수준의 자전거 경정비기술, 당일 코스 정도는 왼발로도 돌 수 있는 체력과 각 코스 별 맛집을 줄줄 꿰고 있어야 노면의 상태와 특징을 줄줄 꿰고 있어야 한다. 장거리를 계획하는 번짱의 경우 이미 그 코스를 여러번 타 봐서 익숙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미리 코스를 답습하는 등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 노력이 필요한 자리이다. 번짱의 스타일에 따라 그날 라이딩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야벙: 야간 번개
퇴근이 늦은 직장인들이 야근을 핑계대고 참석하기 때문에 가정과 국가의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 정모: 정기적인 라이딩 모임
주로 주말이나 수요일 등 특정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모이며 비가 와도 합니다(…)라는 무서운 정모도 존재한다.[10] 라이딩 모임의 특성에 따라 연령제한[11]이나 장비의 제한[12] 등이 걸리기도 한다. 맨날 모이는 자출버스는 정모로 안쳐준다.
  • 폭파: 모임이 취소 되는 것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번짱이 갑작스런 일이 생겼거나 인원 수가 아예 없거나 너무 적으면 폭파된다. 폭파공지를 제대로 못 보고 모임에 나왔다가 매우 쓸쓸하게 홀로 라이딩하는 경우도 있으니 출발 전 공지는 꼭 확인하고 다니자. 혹은 파토났다고도 한다.
  • 말선: 말뚝 선두의 약자.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로 라이딩을 진행하는 것을 말함. 보통 번짱이 번개 멤버를 모으기 위한 달콤한 제안으로 많이 활용함.

4. 자전거 종류 관련 용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 관련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Tandem Bike.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커플이 타면 부러움의 시선을 받으나, 남자 둘이 타면 게이로 오해받는다. 주로 앞/뒤로 나란히 앉아 동시에 패달링을 하긴 하지만 잠깐 방심하면 뒤에 있는 사람은 놀 수가 있으니 항상 긴장타고 있어야 한다. 좌/우로 타는 것도 있긴 한데 딱히 한강에서는 볼 수 없다.[13]
텐덤을 혼자 타면 사람들이 애처롭게 쳐다보니 절대 금지. 물론 그대가 용자라면 말리진 않는다.

5. 부품, 장비, 공구, 정비관련 용어[편집]




5.1. 구동계 용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부품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메이저급 자전거 구동계를 정리해놓은 부분이다.
  • 투어니 / 클라리스 / 소라 / 티아그라 / 105 / 울테그라 / 듀라에이스
시마노社에서 생산하는 로드바이크용 부품군 명칭. 오른쪽으로 갈 수록 기어 단수가 점차 증가하고 허무맹랑하게 비싸진다. 시마노 변속기 참조.
  • 투어니/알투스/아세라/알리비오/데오레/데오레 엘엑스(현 엑스엘엑스)/데오레 엑스티/엑스티알
Tourney / Altus / Acera / Alivio / Deore / Deore LX (현 SLX) /Deore XT / XTR 시마노社에서 생산하는 MTB용 부품군 등급. 알리비오 왼편은 생활차나 투어링용 부품군이고, 데오레부터 본격 MTB 부품군이다. 오른쪽으로 갈 수록 단수가 증가하고 성능은 그다지 올라가지 않는 듯 하지만 가격이 급격히 올라간다(…)
  • 지/세인트
Zee / Saint 시마노社에서 생산하는 그레비티(올마운틴, 다운힐 등)용 부품군 등급. 다운힐같은 상당히 험한 길을 다니기 때문에 강성이 상당하 다. 지,세인트 모두 브레이크는 4피스톤이며, 제동력이 매우 강하다. 세인트는 페달도 만들고 있다.
  • 3.0 / 4.0 / 5.0 / 7.0 / 9.0 / 9.0SL / X.0 (그외 이글, xx1)
스램 社에서 생산하는 MTB용 부품군 명칭.
스램 부품군의 장점으로는 등급간 편차가 크게 오른쪽으로 갈 수록 오지게 비싸진다. 스램 변속기 참조
  • 아펙스 /라이벌 / 포스 / 레드
Rival / Force / Red. SRAM 社에서 생산하는 로드용 부품군 명칭. 스램 로드구동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착한 무게, 등급간 격차가 적다는점(이건 단점인가?), 결정적으로 시마노와 호환이 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그러나 기어간의 트러블은 조금 있다. 완벽호환까진 아니다.) 역시 오른쪽으로 갈 수록 많이 비싸짐.
  • 제논 / 미라지 / 벨로체 / 센토 / 아테나 / 코러스 / 레코드 / 수퍼 레코드
Xenon / Mirage / Veloce / Centaur / Athena / Chorus / Record / Super Record. 캄파놀로 社에서 생산하는 로드용 부품군 명칭. 분위기 파악이 되었겠지만, 어쨌든 오른쪽으로 갈 수록 터무니없이 비싸진다. 캄파놀로 변속기 참조.

5.2. 부품, 장비 관련 용어[편집]


  • 림, 타이어
    • 프레스타/슈레더/던롭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튜브 밸브(공기 주입구)의 여러 규격
프레스타는 길쭉한 작대기 끝에 볼트와 너트가 하나씩 채결되어 있는 모습으로 생겼다.
  • 26×2.1
MTB의 가장 보편적인 타이어 규격. 미국에서 시작된 MTB역사를 반영하듯 단위는 모두 인치이다. 26은 타이어를 포함한 지름이 약 26인치(559mm 휠)를, 2.1은 타이어 폭을 말함. 일반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타이어 규격은 3.0/2.35/2.1/1.95/1.75./1.5 등이 있다. 보다 세세한 내용은 700×23C 항목 참조
  • 29er
흔치는 않은 크로스컨트리용 MTB의 29인치 바퀴 규격.
29×2.1~2.5″등이 있으며, 일반적인 26인치 MTB 타이어에 비해서도 그렇고 얄쌍한 로드 타이어랑 나란히 놓고 보면 매우 크고 아름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큰 휠의 경우 노면상태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돌파력은 좋아지나 크고 아름답기 위해 들어가는 철분이 많은 관계로 크기에 비례해서 무거워져서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었지만 게리피셔옹께서 게리피셔에 적용한 이후 꽤 많이 알려지는 중인 듯.
  • 700×23C
로드바이크와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보편적인 타이어 규격으로, 프랜치 표기방식이다. 국제규격인 ETRTO[14] 표기방식으로는 23-622이다. 이는 원래 유럽 규격이였으나 ISO에서 채택해서 사용 중이라 국제규격이 되었다. 자전거용 타이어 규격은 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에서 검색과 열람이 가능하다. KS 역시 ISO규격을 따르기 때문에 규격번호와 명칭이 동일하다.[15]
700은 타이어를 포함한 지름이 700mm(약 28인치)를, 23은 림과 결합되는 비드가 있는 곳의 너비(폭)을, C 중간정도의 너비를 말한다.[16] 일반으로 시장에 나와있는 타이어 규격은 28/25/23/20 등이 있음.
  • 프레임
    • 리지드 포크
Rigid fork. 앞 바퀴를 지지해주는 포크에 완충장치(서스펜션)가 없는 방식.
원래부터 샥이 없는 자전거인 일반 자전거들이나 로드용은 딱히 딱딱하다는 표현인 리지드를 달고 말하지 않고 그냥 포크라 부르는 반면 하이브리드나 MTB는 어지간하면 달려있는데, 가끔 안달려있는 놈이 있어서 이런 표현을 쓴다. 그치만 게리피셔翁께서 신나게 타고다니던 그때, 그시절 MTB는 다 리지드였다. 그땐 샥이란 개념 자체가 별로 없었다.
Bottom Braket Shell. 바텀 브라켓을 결합하는 프레임의 싯 튜브와 다운튜브가 결합되어있는 부분의 동그란 구멍 뽕 뚫려있는 이다. 물론, 크랭크가 결합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이 구멍은 막혀있다(…) 잉글리쉬(ENG(English, Brithsh))와 이탈리안(ITA (Italian)) 타입 두 가지가 있으며, 안 지름의 경우 잉글리쉬/이탈리안이 36mm / 1.370인치(약 34.8mm)를 사용한다. 비비쉘의 폭은 잉글리쉬/이탈리안이 68~75 / 70mm잉글리쉬 타입의 비비쉘에는 이탈리안 비비가 안들어가며, 이탈리안 비비쉘에는 잉글리쉬 비비가 헐렁...물론 브라켓이 있긴 하다. 결정적인 차이점으로는 비비쉘의 볼트조임 방향인데, 잉글리쉬는 양 쪽 모두 크랭크 회전방향이며, 이탈리안은 두 쪽 다 나사를 조으는 방향인 시계방향이다.[17]
바텀 브라켓 문서 참조.
완충장치인 쇽 업소버(Shock Absorber)의 축약형. 서스펜션(Suspension)이라고도 한다.
주로 MTB에 달려있는 노면의 충격 흡수를 위해 사용하는 완충장치. 단순히 스프링만 달려있는 기계식부터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는 유압식, 가볍고 잔 충격완화에 뛰어난 에어샥 등 몇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프론트 샥으로는 국민 포크 폭스샥이 유명하다. 프론트 샥의 종류와 간단한 특징은 왈바 사용자 리뷰서스펜션의종류별특징(락샷.마니또.마조끼) 참조. 출처는 불명이다.
Quick Release Lever. 줄여서 QR.
퀵 릴리즈의 유래는 유명한 古제툴리오 캄파놀로翁께서 경기 도중 빵꾸크리맞고 튜브 갈다가 바퀴빼는데 시간 다 갉아먹는 바람에 다 이긴 경기를 말아먹고는 빡쳐서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튼, 공구 필요없이 큐알레버 재끼고 살살 돌려주는 것만으로 바퀴를 프레임에서 홀라당 뺄 수 있도록 해 주는 하늘이 내린 부품. 그러나 편리한 만큼 안장, 바퀴처럼 부품 도둑이 쉽게 훔쳐갈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자전거/역사의 1933년 퀵릴리즈 부분 참조.
  • 풀샥
Full(Dual) Suspension. 앞(front)과, 뒤(rear) 모두 완충장치가 달려있는 자전거.
주로 올마운틴용이나 다운힐용이 풀샥을 많이 사용한다...지만 요즘은 뭐 크로스컨트리용들도 대부분 다 달고 나온다. 패달링할 때 풀썩거린다고 풀샥
  • 하드테일
Hardtail. 딱딱한 꼬리 MTB 중 앞 포크에만 서스펜션이 달려 있는 자전거.
크로스 컨트리형이나 업힐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방식이며, 패달링 시 뒷 샥에 의한 바빙으로 힘손실을 일으키지 않아 패달효율이 풀샥방식보다 좋다. 다만 다운힐 때 엉덩이의 안전은 보장하지 않는다. 원래 고속영역에 접어들면 노면의 작은 것들이 크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Riser handlebar. 플랫바와 유사하지만 손잡이 쪽이 위로 살짝 솟아 있는 형태의 핸들바. 드롭바나 플랫바에 비해 조금 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 져 있어 허리를 좀 더 펴고 탈 수 있고 손목이 조금 더 편하다. 그렇다고 조향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행용이나 하이브리드, MTB 등에 두루 사용 되는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핸들바.
Flat handlebar. 굽어 있지 않고 일자로 곧게 뻗은 형태의 핸들바. 조향능력이 우수하고 튼튼하며 바의 길이에 따라 큰 힘의 전달도 용이한 관계로 MTB에 주로 사용된다. 일자 바라고 해서 그냥 수도파이프처럼 딱 굵기가 동일한 것이 아니라 스템과 연결되는 부분은 굵어서 큰 힘을 받더라도 잘 버티며 중간은 얇고 가볍게, 해들바 끝 부분은 다시 두꺼워져 있는 더블 혹은 트리플 버티드타입으로 만들며 라이딩 중 핸들바에 큰 충격이 오더라도 괜찮아, 튕겨냈다! 수준으로 버틴다.

5.3. 공구, 정비관련 용어[편집]


  • 림돌이
트루잉 스텐드(Truing stand). 림과 스포크 교정을 위한 장비.
림을 돌리면서 정렬 상태를 맞추기 때문에 림돌이란 이름이 생긴 듯. 림 정렬을 위한 기본장비로 허브 센터의 확인과 림의 짱구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센터에 벗어났거나 틀어진 림을 돌려가면서 정렬을 하는 장비이다. 스포크렌치와 관련 공구 및 자재는 당연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이걸 사는 순간 본격 하드코어 정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걸로 취급당하며, 제대로 사용할 줄 알게 되면 희귀능력인 휠빌딩 스킬이 새로 생긴다. 물론 휠빌딩이나 정비는 자전거 정비의 최종단계 기술인데다 반쯤 재능의 영역이므로 손에 넣을수 있는 사람 자체가 매우 적고,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스킬의 레벨업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 시행착오가 그리고 현질 필요하다. 저렴하게 그냥 안쓰는 잔차 포크를 트루잉 스탠드로 사용하는 양덕도 있다.
  • 미캐닉
Mechanic
[məkǽnik]
. 엔지니어가 개발자 개념이고 미캐닉은 정비공. HTC Columbia팀의 TDF 다큐멘터리인 CHASING LEGENDS에서는 이 메카닉의 처절한 삶이 잠깐 나온다.
팀에서 가장 힘들고 아무도 역할을 바꿔주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은 바로 미캐닉입니다. 미캐닉은 기어비를 선택해 다음날을 위해 모든 휠의 스프라켓을 바꿉니다. 그러면 선수가 와서 '여긴 업힐이 약해서 그꺼까진 필요없으니 이걸로 바꿔줘'라고 합니다. 그러면 모든 자전거를 다시 손봐야 하죠. 그러면 각 선수들은 이것저것 미신 같은 작은 이유로 어떤 부품을 어디에 원하는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거도 고쳐야 하죠. 미캐닉에게 최악은 하루종일 비가 올 때입니다. 자전거 전체를 완전히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야 합니다. 새로운 타이어, 새로운 바테입을 감아 프로의 자전거처럼 꾸미고 낡은 부품은 버립니다. 가족력이 있나봐요. 아버지는 자동차 미캐닉이거든요. 차 고치는걸 상당히 잘하시는데, 뭐 피에 그런게 있나봐요. 고치는게. 내 열정은 자전거입니다.

-HTC팀의 어느 메카닉
미캐닉은 특별해요. 잠을 못자고 그저 일 일 일뿐이죠. 밥은 언제 먹는지도 모르겠어요. 밖으로 전해주긴 합니다. 정말 힘든 일을 합니다. 시합 도중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선수가 넘어지거나 하는 걸 대비해 항상 휠을 들고 있습니다. 일단 휠을 들고 차에서 나가며, 문제가 뭔지 모르면 앞뒤 휠 모두 들고 갑니다. 선수를 찾아 고치고, 시합에 다시 투입합니다.

-TDF 명 아나운서 필 리겟(Phil Liggett)의 말.
  • 빵꾸
パンク. 펑크(Puncture)의 일본식 발음. 타이어나 튜브에 구멍이 나서 바람이 빠지는 것.
빵꾸가 났을 때는 자덕의 친구 번개표에서 만드는 번개표 패치가 좋다.[18] 라이딩 중 심한 타이어의 찢어짐으로 빵꾸 발생 시 예비튜브가 없을 때 응급 대책으로는 타이어 분리 후 내장 튜브를 들어내고 펑크위치 확인/표시 후 타이어 내면과 림 내에 남아있는 펑크유발물질을 제거, 새 튜브를 집어넣고 펑크난 부분에 1000원권 지폐 2매 정도를 2번 접어 넣어주면 험지를 라이딩하지 않는다면 복귀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로 버틸 수 있다. 접어넣는 방법은 자전거 응급처치법 참조. 내용 중 다양한 응급처치방법이 나오니 자덕질에 매우 도움이 된다. 도싸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 내나라는 공사중 그리고 펑크에서는 조금 럭셔리하게 패치한다.
  • 깔깔이
라쳇렌치를 뜻하는 단어다. 공회전 할때 또르륵 거리는 소리를 본따 만들어졌으며(...) 큐알이 아닌 볼트온 휠을 사용하는 피스타들에게는 필수품.

6. 악세사리 관련 용어[편집]


  • 깍뚜기
산악자전거용 타이어의 트래드(돌기)가 깍두기 같이 생겨 부르는 말. (반)단무지
  • 깜빡이
자전거용 라이트.
보통 점멸 기능이 있는 간단한 LED 라이트를 말하며, 후미등으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제발 전조등으로는 백색이나 청색 / 후미등으로는 빨간색만 사용하자. 어두운 곳에서 서로 마주오고 있을 때 앞에서 오는 사람이 빨간색 혹은 빨간색 깜빡이를 달고 있다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거리감각을 상실,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며, 후미등으로 백색 깜빡이를 쓰고 있다면 뒤에 따라가는 사람은 앞에서 오는 줄 착각하고 욜나 긴장타게된다.
  • 기저귀
쫄바지 패드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오묘한 시선
  • 단무지
로드 타이어는 타이어의 트래드(돌기)가 아예 없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단무지라 부름 (반)깍뚜기
  • 딸랑이
자전거용 벨. 과도하게 울리면서 달리면 욕먹을 가능성이 많음.
  • 땡땡이
뚜르 드 프랑스 산악구간 챔피언에게 주는 빨간색 점박이 저지. 마이오 아쁘아 로자(Maillot a Pois Rouges) 혹은 마이요 그랑빼르(Maillot Grimpeur)
벨보다 훨씬 소리가 큰 자전거용 에어 혼. 에어 자운드가 유명하다. 사람을 향해서는 울리지 말자. 욕 먹는 정도가 아니다.

7. 자전거 일반 용어[편집]


자전거와 친해지기 위해 가장 먼저 단련해야 할 부위. 일반적인 의미인 항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골반과 엉덩이 쪽 가랑이를 말한다.
자덕질에 있어서 태극 1장과 같은 전공 필수 코스. 주로 단련해야 될 부위는 안장과 엉덩이의 골반뼈가 닿는 부분 두 군데와 패달링 시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엉덩이에서 가랑이의 연결부분이다. 보통은 조금 불편할 정도의 통증 정도만 있지만, 두 부분 다 처음 라이딩을 할 때는 많이 쓸려 물집이 잡히거나 심한 경우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며, 라이딩 후 가끔 종기가 생기기도 하니 관리를 매우 잘 해 줘야 한다. 엉덩이가 불편하면 반드시 주위에 라이딩 경험이 많은 분들과 상의해서 피팅을 잡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잡고, 안장을 바꿔줘야 한다면 조금 신중하게 선택해서 바꾸자. 참고로, 안장통 이외에 회음부가 눌리고 성기 주변이 저림현상이나 심한 경우 마비증세가 있다면 그건 참아서 뭔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제대로 피팅을 잡아야 될 일. 자전거 고자설 문서 참조.
스네이크 바이팅(Snake Biting). 튜프가 림에 씹혀서 펑크가 나면 보통 뱀이 문 자국 같이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뱀 만났다라고 함.
주로 타이어 폭과 비슷한 정도의 폭을 갖고 세로로 길쭉한 크랙이 나 있는 지형이나 타이어~림 높이 정도의 얕은 턱 옆을 스처 지나갈 때 주로 발생한다. 남산 내리막에 있는 짱돌 박아놓은 과속방지턱에서는 한달에 꼭 두어번 정도 뱀한테 물리는 라이더가 있다. 펑크가 잘 나는 곳은? 정말 뱀이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 실제 미사리쪽으로 가다보면 아주 가끔 잔차길로 뱀이 지나간다!
  • 엔진
자전거의 엔진, 즉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이르는 말.
우수한 성능의 부품을 사용하니, 타이어가 슬릭이라 밟는대로 쭉쭉 나가니 해도 자전거는 결국 인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능력, 즉 심장과 근력, 정신력의 집합이다. 엔진이 업글 되었다 함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더욱 건강해졌다는 뜻. 이 업글질을 자꾸 하다보면 사람 → 짐승 → 궷수로 진화(?)한다 카더라.
  • 연료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연료는 밥, 바나나, 초코바 등의 먹을 수 있는 모든 것.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서 연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자전거를 타고 부터 먹보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살이 찌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자주 목격 된다.
  • 잔차
자전거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흔히 자전거의 애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딸방, 애마(?), MTB의 경우 므틉[19]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전거 문서 참조.
Jersey. 원래는 추리닝(…)을 뜻하는 말이나, 자덕업계에서는 자전거용 쫄쫄이 상의와 패드바지를 다 말하지만 주로 상의에 한정해서 저지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라이딩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고도의 흡수성과 발한성, 기능성을 가진 스포츠 의류이다. 섬유의 재질은 그냥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이라고만 딸랑 나와있지만, 섬유 올의 형상이나 직조방식이 상당히 달라 일반 폴리에스터와 나일론과는 상당히 다른 발한특성을 보인다. 노란색 저지나 핑크색 저지, 특히 빨간 땡땡이 저지는 입을 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기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
  • 쫄바지
저지와 함께 입는 반바지(숏 타이즈 Short tights), 9부바지(롱 타이즈 Long tights) 등을 말한다. 쫄쫄이의 대명사 쯤 되는 위치를 차지한다.
형태는 다리의 길이에 따라 반바지, 5부, 7부, 9부 정도로 나뉘고 맬빵으로 걸어매는 빕 타이즈(Bib-Tighits, Bib-Shorts)와 허리에 고무밴드를 넣어 고정하는 일반 타이즈가 있다. 몸에 달라붙는 신축성의 쫄쫄이 바지를 말하지만 자전거용 바지는 패드가 달려 있어 장거리 라이딩에도 엉덩이가 그다지 불편해 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달라 붙는 옷에 더해서 이 패드 부위가 기저귀 같은 모습 때문에 주위사람들을 적응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20]
라이더들의 보충식, 다 큰 어른들의 호사스런 군것질.
라이딩 중 고갈되는 연료를 신속히 주입할 수 있도록 고칼리로리 식품으로 만들어져 있고, 비타민 등과 땀으로 배출되는 미네랄 등도 보충할 수 있게끔 혼합되어있는 행동식이다. 주의할 점은 연료가 떨어지기 건에 보충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1회 공급 칼로리가 100~200Kcal 정도. 스포츠계의 하이포션 혹은 붕붕드링크. 물론 카페인이 들어있는 종류는 극히 드물다. 출시되는 종류에 따라 날씨에 따라 맞춰먹는 파워젤이나 속도조절이나 폴리모프도 가능한 파워젤이 있는 모양(…)
  • 하차감
승차감의 반의어. 브랜드, 색상, 데칼 등이 주는 간지 때문에, 고급 자전거는 내렸을 때 만족감을 준다는 뜻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용어이다.

8. 장터 관련 용어[21][편집]


  • 각개(각개격파)
중고 장터에서 일괄로 파는 물건(완성차 전체)이 한꺼번에 안 팔리면, 부품별로 분리해서 각자 개별적으로 팔겠다는 뜻. (반)일괄
  • 공구
공동구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한 가지 상품의 많은 물량을 소화하는 조건으로 혼자 살 때 보다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을 말 함.
  • 네고
Negotiation의 뜻인 "협상"에서 따온 일본식 축약어로 중고장터에서 물건 값을 깎는 것을 말한다.
시장에선 깎는게 기본이지만, 시세를 운운하며 지나치게 가격을 낮게 부르는 행동은 없어져야 할 듯. 휴대형 기기나 카메라, 노트북 등의 중고시장에서는 업자들에 의해 가격조절이 많은 편이지만, 자전거쪽에서는 거래물량이 그나마 적어서 그런지 별로 없는 편. 황당한 가격에 태클을 걸 수는 있지만, 올린이도 고민해서 비영리인 동호회 장터에 내놓은 것인데 이걸 또 깎으려는건 예의가 아니다. 사용예)네고 없음 : 안 깎아 드립니다.
  • 마눌신
최고신 중 하나. 지름신 보다 백 배는 더 무섭다고 함.
단, 총각들은 그 존재를 알 수 없다.
  • 배보다 배꼽
자전거만 사면 될 줄 알았던 사람들이 용품을 하나 둘 사게 되면서 깨닫는 말. 원래 모든 취미는 옵션질이 무서운 법이다.
  • 뽐뿌질
지름질을 부추기는 행위.
선뜻 자신의 자전거를 타 보라고 내어 주는 사람.
  • 왈바, 바셀
WildBike, Bikesell을 줄여서 부르는 말.
자출사 장터 이외의 잠복 근무지의 또 다른 명소(…)
  • 업글
    1. 자전거 업글. 자전거를 사고 난 뒤 하나 하나씩 부속품과 장비들을 좀더 상위 부품이나 고가 물품으로 교체해나가는 일. 지름신이 가장 자주, 그리고 강력하게 강림하는 분야이며, 패가망신의 지름길. 업글병이 들면 잔차값보다 부품 값이 더 많이 나가는 주객전도의 일이 종종 발생함... (자출사 코난님 설명)
    2. 엔진 업글. 라이더의 체력이 향상 되었음을 뜻 함.
  • 일괄
중고 장터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묶어서 한꺼번에 파는 것을 말함.
자전거의 프레임이나 부품을 분해해서 팔지 않고, 한꺼번에 팔 때 주로 일괄이라는 말을 사용함. 그리고 일괄 우선이라 하면 전체 물품을 한꺼번에 사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겠다는 말. (반)각개
  • 자작
D.I.Y.(Do It Yourself).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지름신을 이기기 위해 직접 만들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양산품을 뛰어넘는 물건을 만드는 일. 대체로 자전거 관련 정비 수준을 넘어 뭔가 미캐닉스러워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덕으로 판단하는 훌륭한 기준이 된다(…)
  • 잠복
    1. 원하는 중고 물품을 얻기 위해 장터 게시판을 끊임없이 F5키(refresh)를 누르는 것. 폐인되는 지름길(…) 회사에서 이지랄하면 해당 사이트 차단먹는다. 다른 취미분야에서 이러다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회사 전체에 해당 사이트를 차단시킨 예도 있고, 심지어 신입 회원이 산후조리원에서 같은 사이트가 막혀있었다고 호소한 적도 있다. 아무리 급해도 집에서만 시전하자.
    2. 자전거를 잃어 버린 뒤, 도둑을 잡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미끼를 던져놓고 숨어있는 일.
  • 장물
훔친 자전거나 자전거 부품을 팔기 위해 내놓은 물건.
장물 구입은 귀책사유가 발생할 수 있고, 정상적인 물건이 아니므로 중고 거래시 도난 물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구매하는 신중함이 필요. 다행이도 자출사에는 이런 분들이 눈을 부릅뜨고 계시니 비교적 안전하다.

9. 제품, 회사, 유명인관련 용어[편집]


시마노의 애칭. 오심안, 심하노라고도 불린다.
  • 깜빠
이탈리아 캄파놀로(Campagnolo) 社 제품을 말 함.
  • 괴롭히셔
게리피셔(Gary Fisher)의 애칭
  • 괭이눈
캣아이(CatEye) 社 제품을 말함.
  • 마빡
저렴한 국산 헬멧 브랜드인 MACBAC을 마빡으로 읽는 사람이 많아서… 아님 마빡을 가려줘서 마빡인지(…)
  • 바프
바이크 프라이데이(Bike Friday)의 애칭. 주로 폴딩 형태의 바이크를 수공업으로 생산.
  • 뱡키
비앙키의 애칭.
  • 에바
A-Bike의 애칭. 바퀴가 아주 작은 것이 특징.
  • 옥션표
주로 옥션에서 살 수 있는 저렴한 자전거 용품들을 말한다. 비싼 자전거 용품의 훌륭한 대용품도 많지만 중국산 짝퉁도 많으니 다른 사람의 사용기를 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품질이 거의 뽑기수준인 것으로 악명 높다. 비슷한 것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할 수 있는 중국산 짝퉁을 뜻하는 알리발이라는 용어가 있다.
  • 지개미
자이언트(자전거)의 애칭.[22]
  • 켄델, 칸논달레
캐논데일의 애칭.
  • 개년
캐니언(Canyon)의 애칭(?)
  • 벰씨
BMC의 애칭. 그외에 병무청, 부산 메트로시티, 부산도시공사 비(B)싸서 못(M)사 X(C)발 등이 있다.
  • 간호사 (혹은 구혜선) 자전거
KHS의 애칭이라기 보단, 별명 앞글자만 따서 만든 단어이기 때문에 그외에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슾샬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의 애칭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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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문단은 자전거 동호회 장터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동호회 장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를 담았다.[2] 횡단보도를 건널 시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 표시-그냥 흰색 실선+점선으로 되어 있다. 가끔 자전거가 그려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곳 이외에는 불법이다. 차를 인도로 끌고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횡단보도 사고 발생 시 자전거대 사람의 경우 자동차대 사람의 사고로 처리되며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는 곳으로 통행한 것이 되어서 자전거의 과실율이 거의 100%까지 올라간다. 자전거대 차의 경우 역시 차대 차의 사고로 처리되며 이 때 두 다리를 내리고 정지한 상태에서 자전거에 엉덩이만 걸치고 있더라도 차로 인정한다. 대법원 판례까지는 없는 상태이며, 일반적인 합의처리 시 판단기준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나 통상적인 자전거의 과실비율은 10~20%이다.[3] 횡단보도를 건널 시 끌바를 할 경우엔 보행자로 취급되며 이때 끌고가는 자전거는 짐으로(수레같은것처럼) 취급된다.[4] 디씨 자갤을 위한 스타벅스 곰간지 일러스트ai 자유배포버전 게시물에 나와있는 로고에 2005년이라 표기되어 있고, 대략 곰간지라는 용어가 자전거랑 얽힌 시기가 그때 쯤 인 것으로 추정.[5] 앞 사람에게서 문제 발생으로 속도가 현저히 떨어질 경우 혹은 경쟁방식의 경기 중이라든지[6] 실제로 봉크가 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저혈당 쇼크 증세와 비슷하다고 한다.[7] 부산 베이스 라이더의 경우 200km 되는 곳은 전라남도 여수시 혹은 경상북도 울진군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좀 더 무리할 경우 부산 ~ 전주한옥마을 (장계 경유 기준 약 250km. 그런데 장계 대신 남원 쪽으로 가도 비슷하게 나온다.)도 생각해볼 수 있다. 광주 베이스의 경우 경상남도 창원시 혹은 충청남도 보령시 정도로 볼 수 있다.[8] 통상적인 그룹라이딩에서는 전체 그룹을 컨트롤하는 그룹 리더, 문재발생 시 대처를 하는 팀원, 페이스를 조절하는 팀원 최소 3명이상이 리딩을 하며 덤으로 총무나 물셔틀로 구성한다. 선두는 대체로 그룹리더가 맡지만, 전체 그룹을 통제하는 의미에서 그룹 후미에서의 차량통제, 혹은 라이딩 중 펑크 등으로 문제가 생기거나 체력고갈로 흐르는 팀원을 챙기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선두는 코스를 잘 알고 전체 그룹의 페이스조절을 할수 있는 팀원이면 충분하기 때문.[9] 라이딩 중 적절한 연료는 당분과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다. 주로 라이딩 전에는 국수나 쌀밥, 양식으로는 잼이나 꿀을 듬뿍 바른 식빵 등도 훌륭한 라이딩용 식사가 된다. 라이딩 중에는 국민 행동식인 양갱쵸코바, 조금 무게가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바나나, 감자 등도 좋다. 사탕 등은 칼로리 측면에서는 좋은 행동식이지만 라이딩 중 기도로 유입되면 양갱이나 쵸콜릿 등의 유동식과 달리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파워잴 등 원래 행동식으로 나온 식품들도 대단이 좋지만 가격크리(…) 이건 평소 훈련할 때 아껴뒀다가 경기에 나갈 때나 한번씩 사용해 보자. 라이딩 후에는 푸짐한 열량과 비타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들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다. 야채와 더불어 고기를 굽는 것도 좋다. 손상된 근육세포를 회복시키고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을 보충해 피로를 풀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10] 물론 이 때는 라이딩 뛰러 나오는 자덕 사람이 극히 제한되기 마련인지라 정모보다는 번개의 성격이 강해진다.[11] 미성년자는 대체적으로 받지 않는다.[12] 산악 코스의 경우 MTB만 받는다든지...[13] 광나루 자전거공원에 가보면 볼 수 있다. 뭐, 거긴 사각바퀴 자전거에서부터 별 희한한 인간들까지 있으니...[14] European Tyre and Rim Technical Organization[15] 타이어와 결합되는 훅의 폭이 23mm, 림 최외각 지름 622mm 타이어 측면에 표기되는 방식은 (훅과 결합되는 비드 부분의 타이어 폭)-(비드 부분의 지름)(권장공기압)이다. 길이는 모두 mm로, 압력은 kPa. 예를 들어 로드용 타이어인 700C의 경우 비드 폭이 23mm, 비드부분 지름이 622mm이고 권장 최대 압이 840kPa일 때 23-622 inflate to 840 kPa로 표기한다.[16] 프랜치 표기방식에서는 별도로 타이어폭에 대한 치수를 직접 명기하지는 않고 A, B, C, D로만 표기했었다. A는 좁은 것, D는 넓은 것. B와 C는 그 중간...이긴 한대, 현재 로드용으로 사용하는 타이어 폭이 19, 20, 23, 25, 28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어서 (타이어의 지름)×(타이어의 폭 치수)(타이어의 폭 알파벳 표기)를 병행하는 것.[17] 잉글리쉬의 경우 왼 쪽은 반시게 방향, 오른 쪽은 시계방향으로 조아서 고정한다. 방향이 다른 이유는 패달링을 할 때 걸리는 힘에 의한 마찰과 진동으로 비비쉘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이탈리안의 경우 왼 쪽은 주행 중 풀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방식이다.[18] 패치의 지름이 32mm와 42mm 두 가지가 있다. 로드용으로는 32mm도 폭이 넓어서 다소 문제가 있는 편. 아마 MTB용과 리어카용이지 않을까 한다. Made in Korea의 중독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생김세와 사용방법은 자출사 자빠링 한번 하니 쓸게 많네요...이번엔 펑크패치입니다. 참조[19] MTB를 그냥 발음나는 대로... 라기보다 되는대로 부른 것.[20] 좀 입고 다니다 보면 주위의 시선 뭐 이런건 별 상관없이 라이딩 중 떨어진 보충식 보충하러 대형할인매장에 양갱사러 쑥 들어갔다 나오곤 한다(…) 여자 사람은 쫄바지를 입었다고 별로 민망해 하지도 않고, 보는 수컷 사람들로 하여금 나름 흐믓한 표정을 짓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남자 사람은 특히 물건이 튼실할 때에는 매우 민망한 시츄에이션이 연출되기도 한다. 나름 흐믓해 하는 여자 사람도 있긴 하지만 남자 사람들은 가끔 라이딩 중 특정부위가 옷과의 마찰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는 자전거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지처서 수그러들 때 까지 라이딩을 해야되므로 매우 난감해진다.[21] 이 문단은 자전거 동호회 장터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동호회 장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를 담았다.[22] G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