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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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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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畫像/ self-portrait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다르게 말하면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한 초상화라고도 볼 수 있다.

중학교 미술 시간에 거의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화상이며, 자화상을 그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똑같이 그리는 방법과 창의력을 동원해서 자신의 심리 상태 등을 표현하는 방법, 이 둘을 혼합하여 그리는 방법이 있다.

2. 어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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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畵像)의 한자 풀이는 스스로 자, 그림 화, 모양 상으로 자신의 형상을 그리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화상을 영어로는 'self-portrait'이라고 하는데, 단어인 'portray'는 원래 '끄집어내다', '밝히다'라는 뜻의 라틴어인 ‘protrahere’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단어가 초상화를 그린다는 뜻의 ‘portray’가 된 것이다. 결국 자아라는 의미의 self와 portray가 합하여 이루어진 'self-portrait'이라는 단어는 ‘자기를 끄집어내다, 밝히다’라는 뜻으로도 해석가능하다.

참고로 자화상은 중국어로는 自画像 일본어로는 自画像 (じがぞう) 프랑스어로는 autoportrait 스페인어로는 autorretrato라고, 독일어로는 Selbstbildnis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베트남어로는 tranh tự hoạ라고 한다.

3. 화가의 자화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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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을 그린 화가들은 수없이 많다. 또한 화가의 자화상은 화가 자신의 심리 상태나 가치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라파엘로, 뒤러, 렘브란트, 루벤스, 고갱,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자화상이 널리 알려져 있다.

1493년에 그린 뒤러의 자화상은 서양 최초의 독립 자화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렘브란트는 100여점이 넘는 어마어마한 수의 자화상을 그렸다.

우리나라 사람의 자화상으로는 조선시대 1710년에 그려진 윤두서의 자화상(국보 제 240호)이 가장 유명하며[1] 현대 화가로는 장욱진, 하인두이 자화상을 그렸다.(출처: 지식백과 화가의 자화상)

4. 문학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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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서정주)

• 자화상(윤동주)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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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카메라
• 윤두서 자화상
•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