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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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CN 로고(2001-2020) 화이트.svg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 (2018)
Children of A Lesser God


파일:littlegodkids.jp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
방송 시간
토, 일 오후 10:20 ~
방송 기간
2018년 3월 3일 ~ 2018년 4월 22일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파일:스튜디오드래곤 로고 2016.svg | 파일:케이피제이 로고.png | 이인삼각
채널
파일:OCN 로고(2001-2020).svg
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1]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판타지
출연
김옥빈, 강지환, 심희섭, 이엘리야
차량 협찬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연
3.2. 조연
3.2.1. 천국의 문 관련자
3.2.2. 서울지방경찰청
3.3. 그 외
4. 에피소드
5. OST
6. 시청률
7. 평가
8. 여담



1. 개요[편집]


"보이는 것이 진실의 전부는 아니다."


"방울이 울리면 진실이 밝혀진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후속으로 2018년 3월 3일부터 방영된 김옥빈, 강지환 주연의 OCN 오리지널 드라마.

과학수사와 직관이라는 상반되는 수사 방법을 지닌 두 형사가 사이비 종교 등과 결탁한 거대 권력 집단의 비밀을 파헤치는 수사물이자 추적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드라마 상속자들, 마이더스, 타짜 등을 연출했던 강신효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작가 중 한 명이었던 한우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제목 베끼기 드라마이다. 윌리엄 허트, 말리 매틀린 주연인 영화 Children of a Lesser God(1986)가 한국 개봉 제목이 바로 이 제목이었다. 1천만 달러 정도로 만들어져 1억 달러 흥행을 벌어들여 흥행하고 1987년 한국에도 개봉해 서울 관객 14만으로 그럭저럭 흥행했고 말리 매틀린은 21살 최연소 나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받아 지금까지도 이 최연소 수상 기록은 깨어지지 않았다.


2. 줄거리[편집]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형사 김단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드라마.[출처]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연[편집]


파일:김단.png
김단 (김옥빈 / 아역: 한서진 扮) |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형사
김단 문서 참조.

파일:천재인.png
천재인 (강지환 扮) | 논리와 사실만을 신뢰하는 과학수사의 화신
천재인(작은 신의 아이들) 문서 참조.

파일:주하민.png
주하민 (심희섭, 아역: 길정우 扮) | 반사회적인 괴물을 숨긴 검사
주하민 문서 참조.

파일:백아현.png
백아현 (이엘리야, 아역: 엄채영[2] 扮) | 작은 왕국의 공주
백아현 문서 참조.


3.2. 조연[편집]



3.2.1. 천국의 문 관련자[편집]


파일:왕목사.png
왕태성 (장광[* 공교롭게도 장광 본인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온누리교회에 매주 나오시는 장로님이다. 하지만, 이건 연기일뿐. 이런 건 보통 신경도 안 쓰고 이게 불쾌했다면 안 맡으면 그만이다. 비슷한 경우로 독실한 개신교인인 성우 임성표현경수도 악마라든지 온갖 악역을 맡으면서 이건 연기일뿐. 이걸로 신경쓰면 맡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扮) | 성경을 든 무당
"베푸십시오! 그러면 기적을 보여주실 겁니다!"
신을 내걸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최악의 위선자.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이단 교회의 수장이자 민속 신앙에 기독교를 결합한 뿌리 깊은 사이비 종파의 교주이자 일명 '왕 목사'. 귀신을 쫓아 병을 치유하는 시연으로 수많은 신도들을 모았다. 신도들 앞에서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나 그 이면에는 살인도 불사하지 않을 냉혹함이 잠들어있다. 어마어마한 신도들을 등에 업고 쌓아올린 부로 정치인들을 쥐락펴락하는 수준에 이른 그의 권세는 하늘의 왕좌에 닿기 직전이다.
20년 전 있었던 집단 변사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 시점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 되어 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국한주의 제안으로 한 회사 건물에서 인질극을 지휘하려 하나 인질로 위장해 잠입한 재인과 뒤따라온 그리고 강상원 수사부장 휘하의 광역수사대경찰특공대를 포함한 지원 경력에 포위당하게 되고 재인 및 아직 구조받지 못한 일부 노조원들을 잡아 단을 상대로 최후의 발악을 실행하지만 신령이 빙의한 단에게 속 시원한 일갈을 듣고 사살당한다. 그토록 부르짖던 하나님 아버지 곁으로 가버렸다. 근데 이 인간이 한 짓에 비해 너무 곱게 죽은거다

파일:f131642559180987126(0).png
국한주 (이재용 扮) | 더 큰 권세를 갈망하는 정치인
"뭐, 일개 정치인이 용꿈을 꾼다고 왕이 바뀌나요?"

"하민이.. 하민이 어딨어!!"

"민중은 개돼지란 말.. 난 그말이 좋더라."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새희망당 대선주자. 지지율 2위의 유력 대통령 후보. 검사복을 벗은 이후 정치인으로써 오랜 시간동안을 야욕을 감춘채 움츠리고 살아왔다가 드디어 비로소 기회를 잡았으나 아무에게도 드러나서는 아니되는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으려한다.
1화에서 언급된 20년 전의 집단 변사 사건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검사로 확인되었다. 4화에서 백도규, 왕목사와 조우한 자리에서의 언행으로 미루어보아 두 사람을 손에 쥐고 있는, 사실상 본작의 최종 보스로 추정된다.

13화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천국의 문 사건을 자신의 기반을 닦기 위해 이용한 것이 드러났다. 선배 검사들 쪽에서 밀고 있던 정치인의 스캔들이 터지자 이를 맡아서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는데 마침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복지원의 편지를 보고 천국의 문 복지원에 대해 알게 되면서 교회를 찾아온다. 그리고 그 곳에서 왕목사와 백도규를 협박해 자신은 스캔들을 제거하기 위해 왕목사는 자신들에게 반기를 든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그 후 상사의 불륜녀를 복지원에 들어가게 해서 처리한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성찬식 때 주어진 포도주에 청산가리를 타서 성도들을 죽음에 몰고 가게 한 장본인이다.

이 때 이 인간이 정말 악질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너무나도 어렸던 주하민 검사에게 그렇게 따지면 네가 죽인거야라는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 결국 주하민을 반사회적인 괴물로 만든 사실상 진정한 만악의 근원.

최종화에서 결국 주하민에게 배반당해 자신이 저지른 일을 늘어놓는 영상이 찍혀 공개되고 경찰에게 포위당해 체포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하민을 목 졸라 죽이려 하나 반격당해 제압되고 쓸쓸히 연행된다,

최종화 이후에는 감옥 신세를 지는 듯하다. 구속 이후 포토라인에 설 때 기자를 째려보다가 피해자들한테 계란세례를 받는 건 그야말로 압권.

파일:백도규.png
백도규 (이효정 扮) | 황금만능주의를 맹신하는 왕국의 주인
"살아남고 싶으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 싸워서 증명을 해야되는 거야. 세상이 원래 그래."
OCN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역대급 인간 말종 악역.

송하그룹의 회장. 결국 돈 쥔 놈이 정상에 선다는 신념으로, 사람을 오로지 금전적 가치로 평가하는 인물.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공모자들과 다시 손을 잡는다.

3화에서 드러난 진술에 의하면 20년 전에 왕 목사의 교회에서 일하면서 한상구를 포함한 아이들에게 한 놈만 살아남는 세상이니 살고 싶으면 서로 싸워서 쟁취하라며 아이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더 압권인 것은 천국의 문 출신의 말에 의하면 복지원의 아이들을 돈 나오는 수표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이 밝혀졌다. 거기에 아이들을 일부로 팔, 다리를 부러뜨리거나, 심지어 복지원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을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짓을 저지른 것이 밝혀졌다. 거기에 아이들에게 비타민이라 속여서 항생제 신약 부작용 실험까지 했다.

하지만 15화에서 교도소에 잠입한 국한주의 사주를 받은 죄수에게 목 조르기를 당하고 정말 맥빠지게 죽어버렸다.

파일:김호기.png
김호기 (안길강 扮) | 김단의 부친
자신의 과오와 잘못을 속죄하고 자신의 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부모이자 왕 목사로 인해 인생을 망친 최악의 피해자.

고급 아파트 경비로써 일하고 있으며 딸을 알뜰살뜰 챙기는 온화한 성격과 달리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추고 있는 인물. 김단이 꾸는 악몽에 의하면 이 분 역시 20년 전의 집단 변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화 예고에 의하면 집 안에 총을 숨기고 있는데 이는 본인이 북파공작원 출신의 유령군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11화에서 왕 목사의 심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찾아와 원망을 쏟아내는 단을 모진 말로 내쫒아버리지만 백회장에 의해 단이 납치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하지만 '뽀빠이' 였던 주하민 검사에 의해 발목이 잡히게 되고 다행히 목숨을 건진 단의 앞에서 쓰러지며 그대로 사망한다.

  • 천수인 (홍서영 扮) | 천재인의 여동생
1화에서 그녀가 전화를 받지 않아 집을 찾은 천재인에 의해 목을 매단 채로 죽어있는 것이 발견된다. 한상구에 의한 보복성 살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4화에서 22년 전 실종된 미아 취재와 관련된 죽음이었음이 드러난다.


3.2.2. 서울지방경찰청[편집]


파일:최성기.png
최성기 (김형범 扮)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경사)
생활안전과 장기근속, 대민 안전보다는 제 한 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왔기에, 자주 승진대상에서 누락됐다. 수사는 젬병이지만, 의외로 발이 넓어서 다양한 인맥을 자랑한다.

파일:계도훈.png
계도훈 (연제형 扮)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경사)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열정 가득한 열혈 형사. 큰 키에 훤칠한 외모, 정의감 넘치는 성격으로 단에게는 따뜻한 선배이며 재인을 존경하고 따른다.

  • 강상원 (황병국 扮) |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국장(경무관)[3]
성역 없이 권력자들을 잡아들이는 광수대 강력2팀을 아니꼽게 생각하지만 최후반부 천인교회 인질극 사건 때 경찰들을 지휘하며 구출 작전을 펼친다.

  • 박지훈 (주석태 扮)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견찰표본.
천재인의 경찰대 동기, 한상구를 현장에서 사살한 직후 동료들과 천재인, 김단이 보는 앞에서 죽은 그의 손에 권총을 쥐어주며 노골적으로 현장조작을 시도했다. 이정도만 봐도 경찰의 자질이 전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로 계속 국한주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천재인과 김단을 감시하였지만 마지막에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14화에서 최후의 발악을 실행하나 그 역시 아무리 길고 날아도 천재인의 손바닥 안이었다. 결국 천재인에게 거하게 업어치기를 당하고 경찰들에게 비참하게 끌려간다.


3.3. 그 외[편집]


  • 한상구 (김동영 扮) | 연쇄 살인범
잔인하고 잔혹한 악인들에게서 태어난 끔찍한 괴물
틱장애를 앓고있는 인물로 천재인의 동생 수인의 죽음을 비롯한 여러 건의 살인사건과 관련된 연쇄살인범. 1화에서 택시기사란 직업을 이용해 연쇄살인을 행하다 혐의가 잡혀 재인에게 체포되지만 결정적인 증거로 유전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아 48시간 만료로 무혐의 처리된다. 2화에서는 '유전자 샘플이 바뀌었다' 라는 간단하게만 언급 되는데 중요인물인 만큼 복선이 있을지는 모른다. 김단을 별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과거 교단과도 연관이 있는 아폴로란 이름의 아이로 짐작된다.
이후 3화에서 그 동안 오른쪽 뺨에 화상자국을 내고 노숙자 행세를 하며 자취를 감쳐온 한상구는 천인교회를 찾아 사건을 수사하던 천재인과 김단 앞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백아현과 함께 실종되었던 의대생의 행적을 찾은 김단과 조우해 그녀를 죽이려들지만 때 맞춰 현장에 들이닥친 천재인에 의해 체포된다. 검찰로 이송되던 중 탈주를 시도해 경찰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펼치지만 결국 현장에서 사살 당하고 만다.

  • 최은유 (박소은 扮) | 피해 의대생
백아현과 더불어 실종되었던 납치사건의 피해자. 한상구에 의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녀를 해친 것이 사실 백아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백아현 측에게 유리한 증언(자신의 다리를 찌른 것은 한상구라는 증언)을 하는데, 백아현은 이에 대하여 미래를 사줬죠. 몇 푼 안하던데요? 라고 말했다.

천인교회의 비밀 회계장부 '계시록'의 행방을 알고 있다. 14화에서 천재인과 교도소에서 다시 만난다.

자미도 민박집 주인 할머니를 살해한 범인[스포일러1], 엽총을 갖고 다니며 재인&단을 살해하려 한 줄 알았으나.. 그는 할머니의 아들이었다.[스포일러2]

처음에는 안타깝게 남편을 잃은 마음 여린 아내인 줄 알았는데... 죽은 남편이 기르던 강아지의 기억을 본 김단에 의해 남편 살인범으로 드러났다![4] 그녀는 사실 20년 전 천국의 문 교회에 있던 고아 중 한 명으로 밝혀졌고 어른이 된 이후에는 남편들과[살인] 시가 식구들을 연쇄살인해 보험금을 받은 이후 이를 천국의 문에 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체포 후 본인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묻는 천재인에게 자신의 다리가 학대로 부러져 꿈인 발레리나를 이룰 수 없었다고 울부짖고 엄마와 함께 천국의 문에 들어왔던 김단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찾아 온 주하민에게 이제 자신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수에 들어갔는지 광기에 젖어 물어보고 자신을 떠나려는 주하민을 뽀빠이라 부르며 배웅한다. 여담으로 범행의 시그니처가 꽤 섬뜩한데 남편들을 죽인 후 죽인 남편들의 시체를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앵글로 찍는다.

23년 전 경위 → 현재 경찰대학장. 천재인의 아버지인 천승환과는 동료 경찰관 사이였으며, 재인&수인 남매가 부모를 잃은 후 이들의 양아버지가 되어 이들을 키워졌다는 묘사가 나오지만 사실 천승환 경위 살해와 천수인의 피살에 연루됐던 것으로 나온다.

  • 천승환 (김정학 扮)[5]
23년 전 천국의 문 집단 변사 사건을 수사했던 전직 형사. 국한주의 사주를 받은 채한석에게 살해당했다.

천재인의 동생. 기자이다.


4. 에피소드[편집]


  • 1화. 무령(巫鈴): 방울이 울다.
한 복지원에서 집단 변사 사건이 일어난다. 자살인지 타살인지의 여부를 두고 의혹만이 커져가는 가운데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던 IQ 167의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신기 있는 형사 김단은 수사 과정에서 서로 다른 관점을 보이며 충돌하는데..

  • 2화. 초혼(招魂): 죽은 자를 부르다.
동생 수인의 죽음에 대한 깊은 죄책감으로 노숙자 사이에 숨어들어 살인범을 추적하던 재인은 2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김단에게 과거 사건의 진상을 묻는다. 한편, 시신 없는 살인의 피해자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가의 딸 백아현의 추도식에 참석한 김단은 현장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 3화. 아폴로
다시 나타난 연쇄살인범 한상구를 잡기 위해 공조수사를 시작한 천재인과 김단! 천재인은 과연 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 한편, 오랜 침묵 끝 드디어 입을 연 백아현은 충격적인 진술을 하는데..

  • 4화. 1994년의 "미아(迷兒)"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쥐고 있는 살인범 한상구의 사망에 좌절한 재인은 그가 동생을 죽인 이유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 죽은 한상구의 행적을 더듬어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단서를 찾아나가던 재인과 김단은 어떤 섬에 들어가게 되고 그 섬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데..

  • 5화. 뽀빠이와 아폴로와 나
고립된 섬에서 발견된 의문의 변사체! 섬에 있는 주민 전원이 용의자다! 과연 천재인과 김단은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을까? 한편, 사라진 소녀의 행적을 추적하던 김단은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 6화. 판도라의 상자[6]
고요했던 '섬'의 추악한 비밀이 밝혀진다. 천재인, 김단에게 찾아온 생사를 오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두 사람은 무사히 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한편 살해된 천재인의 동생이 찾아 헤매던 24년 전 집단 죽음의 생존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24년간 잠겨있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 7화. 배후
천재인은 주하민 검사 배후에 거대 세력이 있을 거라 확신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 24년 전 집단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놀라운 진실들! 하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거대 조직의 위협은 커져만 가는데...

  • 8화. 공조
천재인과 김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24년 전 있었던 '천국의 문' 집단 사망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와 함께 그들이 쫒는 거대 권력 집단과 24년전의 사건을 잇는 예상치 못한 연결고리가 드러난다. 그들의 비밀을 뒤쫒던 천재인은 앙숙인 주하민 검사와 손을 잡고 극비리에 행동을 개시하는데..

  • 9화. 신의 아이들Ⅰ
갑작스레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남자, 그는 "종말이 온다!" 라는 말만을 남긴 채 사망한다. 천재인과 김단은 일련의 사건이 천인교회와 관련있다는 정황을 찾아내고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하고.. 와중에 김단을 사이에 두고 천재인과 주하민 검사 간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 10화. 신의 아이들Ⅱ
천재인과 김단은 '천인교회' 와 얽혀있는 '신의 아이들' 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총력을 가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연쇄살인마 한상구가 남긴 유일한 단서 '뽀빠이' 를 찾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가던 두 사람은 드디어 그 '뽀빠이' 의 정체에 가까워지는데..

  • 11화. 책 읽는 소녀 괴담
적인가, 아군인가! 주하민 검사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고자 그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대선후보 국한주의 목숨을 건 도박을 시작하는 천재인. 한편, 김단은 아버지의 과거를 알게 되고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방울이 울리면 진실이 밝혀진다!

  • 12화. 아버지 vs 아버지
'천인교회' 를 중심으로 벌어진 상상 초월의 악행! 비밀을 지키려는 그 때의 공모자들과 그들의 흔적을 뒤쫒는 천재인 - 김단 콤비 간의 필사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단의 앞에 나타난 뽀빠이의 정체는?! 한편, 각자의 이유로 위험에 빠진 백아현과 김단을 지키기 위해 두 아버지가 움직이는데..

  • 13화. 1994년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김단, 그와 함께 드러나기 시작하는 24년 전 사건의 전말! 산 자들을 지켜내고 죽은 자들의 이름을 돌려주기 위해 그 때의 공모자들을 뒤쫒는 김단! 한편, 뽀빠이의 정체가 주하민 검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앙숙이었던 천재인과 주하민의 공조도 막을 내리게 되는 듯 싶은데..

  • 14화. 언더커버
'천인교회'의 근간을 뒤흔들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한 천재인 X 김단의 목숨을 건 추적이 시작됐다! 천재인 X 김단은 '비밀 장부'를 찾고, '천인교회'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한편 국한주 후보의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대선 후보의 등장에 왕목사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 15화. 전면전
천인교회의 비밀장부를 확보한 천재인은 주하민 검사와 국한주 후보를 압박하기 시작하고.. 이에 주하민은 천재인의 아버지가 지니고 있던 충격적 과거를 들춰내며 반격해온다. 천재인 vs 주하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전면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최종화. 막다른 길(Dead End)
국한주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정점에 오르려는 천인교회와 이를 필사적으로 저지하려는 천재인 - 김단 콤비 간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그리고 24년 전에 이어 또 다시 대형 참사를 예지한 김단! 막다른 길에 선 신의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5. OST[편집]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18년 3월 4일
Wild Flower
안신애

Part. 2

2018년 3월 11일
Because I Believe
한희정

Part. 3

2018년 3월 11일
Turth
임팩트

Part. 4

2018년 4월 8일
Quiet
니화



6. 시청률[편집]


회차
방영일자
시청률
닐슨 코리아
TNMS
1회
2018년 3월 3일
2.540%
2.5%
2회
2018년 3월 4일
2.705%
2.8%
3회
2018년 3월 10일
2.154%
2.2%
4회
2018년 3월 11일
2.861%
2.5%
5회
2018년 3월 17일
2.464%
2.8%
6회
2018년 3월 18일
3.195%
3.2%
7회
2018년 3월 24일
2.528%
2.5%
8회
2018년 3월 25일
3.295%
3.6%
9회
2018년 3월 31일
2.886%
3.0%
10회
2018년 4월 1일
3.502%
3.0%
11회
2018년 4월 7일
3.044%
3.1%
12회
2018년 4월 8일
3.651%
3.8%
13회
2018년 4월 14일
3.155%
3.3%
14회
2018년 4월 15일
3.847%
3.6%
15회
2018년 4월 21일
3.287%
3.4%
16회
2018년 4월 22일
3.926%
4.2%


7. 평가[편집]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진 출신이지만 드라마 극본 작가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상 한우리 작가의 데뷔작이 된다. 그래서 드라마 방영 이전부터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 우려는 금방 사라지고 긴장감과 몰입감 있는 극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지환과 김옥빈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첫 방송 때에는 호불호가 갈렸었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의 개성이 부각되면서 강지환과 김옥빈은 물론 다른 출연진들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옥빈의 신내림 연기는 소름이 돋았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강지환의 연기에 대해서는, 원체 연기력에 대해 비판의 의견이 거의 없었던 배우라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평.

시청률 역시 OCN 심야 드라마치고는 높은 편인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구해줘》,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처럼 OCN의 명성을 이을 또 하나의 성공작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OCN의 명성을 이은 또 하나의 성공작이 되었다.

3월 18일에 방송된 6화에서 처음으로 3%의 고지를 넘었고 4월 1일에 방송된 10화 이후론 줄곧 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였다. 결국 16화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3.926%를 기록하였고 드라마 전체 평균 시청률은 3.065%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성공에 많은 시청자들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와 같이 시즌제를 원하고 있다.[7]

극이 전개될수록 김단과 주하민 사이의 서사가 드러나면서 김단과 주하민의 멜로 라인을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었다.

8. 여담[편집]


  • 타이틀 롤인 강지환은 전 MBC 드라마 <몬스터> 이후 2년만의 복귀작이며, 여주인공 김옥빈에게는 JTBC <유나의 거리> 이후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 본작 방영 전 강지환과 김옥빈이 보그 코리아의 2월호 표지 모델로 촬영을 끝냈다.
  • OCN 오리지널 드라마들의 주인공들이 총집합하는 브랜드 웹툰인 다음의 오리지널 씬의 에필로그에서 주연인 천재인과 김단이 등장한다.
  • 방영을 4일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본작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국한주 역의 배우 조민기가 본인이 교수로 재직 중인 청주대학교에서 학생을 성추행한 것이 밝혀졌다. 결국 조민기가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방영 일자는 3월 3일로 변경되었으며 해당 배역은 이재용에게 맡겨졌다. 참고로, 조민기는 2018년 3월 9일자살해 버렸다.
  • 1화에서 천재인이 '이거 수사물 아니고 판타지물이야? 근데 나만 모르는 거야?' 라는 메타발언을 했다. 물론 그렇다고 장르가 메타픽션은 아니다 그런데 천재인만 날리는 건 아니고 다른 캐릭터들 역시 은근슬쩍 메타발언을 잘 날린다. 능청스럽게 '그러니까 다음화 보라니까요' 한다던가
  • 4화에서 김단과 천재인이 주하민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방번호가 "503"호 이다.
  • 12화에서 천재인은 백회장에게 붙잡힌 상태인데 자신을 구하러 온 것이라 착각하고 "나 구하러 온 거 아니었어?" 라고 묻는 김단에게 "아니야 나도 잡혔어" 드립을 친다.
  • 매번 드라마 시작 전에 단체, 사건, 인물 등과 관계가 없다고 나오지만, 여러 사회풍자적 요소가 드라마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내용 또한 여러 사건들을 연상케 하고 있다. 심지어 그 흐름까지도 실제와 매우 흡사한 걸 보면 아예 대놓고 노린 듯하다.
  • 작중 나오는 서울지방경찰청 건물은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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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진. 이번 작품이 드라마 작가 데뷔작이다.[출처] 출처[2] 2007년 3월 2일생 아역배우[3] 이전에서는 반장이라고 나왔는데, 반장이 아닌 부장이다.[스포일러1] 사실 민박집 주인을 가장한 천인교회 집사한테 살해당한 것이다. 임동희 본인은 범인이 아니다.[스포일러2] 다만 총 쏜 것은 진짜다, 하지만 일부러 빗나가게 쏜 것.[4] 사실 범행을 들키기 전 장례식장에 혼자 남았을 때 남편의 영정 앞에서 남편에게 유언대로 진짜 종말을 보았냐고 물어보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살인] 밝혀진 남편 살인만 3건이다.[5] 성씨를 보면 알겠지만, 천재인의 부친이다.[6] 이 에피소드의 주된 공간적 배경인 자미도는 신안군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7] 하지만 주연 중 한 명인 강지환이 성폭력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황인지라 시즌2는 물건너갔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