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 붕괴/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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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예시
3. 얼굴 왜곡형
4. 비율 오류형
4.1. 크기비율 오류형
4.2. 인체비율 오류형
5. 과다생략형
6. 채색미스형
7. 복붙형
8. 관통형
9. 동화 단절형
10. 옥에 티 형
11. 역(逆) 작화 붕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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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손[편집]


파일:attachment/2375_4.jpg[1]

예시의 캐릭터는 로젠 메이든스이긴토. 이 항목도 확인해보자.

꽤 자주 보이는 작화 실수의 유형.

이러한 실수가 나오는 이유는 엄지손가락[2]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의 분리개념이 희박한데, 그 손가락들의 합이 4개라는 사실만은 깊게 뿌리박혔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그림에서 실수로 6손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검지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3손가락을 구부린 경우다. 의식하지 않고 그릴 경우 편 손가락을 생각하지 못하고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구부린 손가락을 4개로 그리는 것.

미국 만화에서는 등장인물들이 4손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작붕이 아니라 그냥 만화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꽤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애니메이터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위한 일종의 배려라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SD 캐릭터, 높은 초당 프레임, 비교적 외곽선이 굵은 작풍이라는 특성을 가진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손가락을 5개 모두 그리면 알아보기 힘들고 세밀하게 그리기도 힘들며, 높은 초당 프레임의 장점인 부드럽고 역동적인 움직임의 장점을 활용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있다. 때문에 손가락을 단순화하여 실제 개수의 고증보다는 명확하고 부드러운 동적인 디테일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것. 즉 캐릭터의 디포르메 원리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4손 작품에서는 당연히 5손이 작붕이다.

예를 들면 이 항목이나 이 항목의 이미지가 있으며, 4손 작품인 심슨에서는 가끔 등장하는 "신"의 손가락이 일부러 5개로 나온다. 또한 "신"이 등장할 때 외에도 대사 중에 "손가락이 5개라고? 기분나빠" 라는 등의 손가락 갯수 개그를 하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대니 팬텀만은 5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만화 두치와 뿌꾸마두치도 4손이었다. 이 만화는 4손과 5손이 공존하는 세계관이다. 작화 문단 참조.

어린이 프로그램인 "밥 더 빌더(Bob the Builder, 뚝딱뚝딱 밥아저씨)"에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들은 서양 애니메이션이므로 손가락이 넷인데, 일본 어린이들에게 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자 "손가락이 넷이다! 야쿠자다!"라며 깔깔거렸다고 한다. 야쿠자들은 두목에게 사과할 때 손가락을 자르는 전통(?)이 있다.

드래곤볼 원작만화에서 피콜로 대마왕(마쥬니어 말고 밥통에 갇혀있던 오리지널)이 작가의 실수로 손가락이 다섯개로 그려졌던 적이 딱 한번 있다. 원래는 네손가락.

미국 만화는 아니지만 파타리로도 4손이긴 하지만 사실 5번째 손가락을 어딘가 숨기고 다닌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5손으로 그려지던 작품에서 작붕으로 4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는 Stable Diffusion 같은 AI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조금만 손동작이 복잡해져도 육손으로 그리거나 아예 손가락을 괴기스럽게 꼬아서 그려버린다.

대륙에는 10손까지 있다. #[3][4]사실 실제로 존재한다#

2.1. 예시[편집]


작화붕괴가 아닌 원래 손가락이 여섯개인 캐릭터인 경우에는 다지증 항목에 작성.


3. 얼굴 왜곡형[편집]



4. 비율 오류형[편집]



4.1. 크기비율 오류형[편집]




4.2. 인체비율 오류형[편집]



5. 과다생략형[편집]



6. 채색미스형[편집]



7. 복붙형[편집]




8. 관통형[편집]


  • 팔이 다리를 관통해 있다.[10]


9. 동화 단절형[편집]


각 프레임마다 뚝뚝 끊긴다. 이해가 안된다면 관중들을 보자


10. 옥에 티 형[편집]


위의 사례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단순히 작화가 흐트러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 오른다리가 왼다리로 변신
  • 왼쪽이 수정 전. 장면이 바뀌는 순간 교복이 바뀐다.
  • 공중전화기에 *, 0, # 버튼이 없다. 전화를 어떻게 할까 Failed to find bucket
  • 무릎이 꺾였다. 어째 또 중2코이
  • 피아노 건반이... [11]
  • 케이온
  • 거울
  • 교과서도 예외는 아니다.
  • 심지어 프라모델 박스아트에도 작붕이 생긴다.
  • 격투맨 바키 1기 11화 시작부분 [12]


11. 역(逆) 작화 붕괴[편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1기 TVA 1화에서 발견된 아주 이상한 사례. 1화의 13분 20초쯤에서 타카마치 나노하가 저녁 식사 중 부모님에게 집에서 페럿을 키워도 괜찮냐는 질문을 하는 장면인데, 무슨 전투씬이나 최종전 같은 작화에 집중해야 하는 장면도 아닌 흔한 일상생활 씬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방금 전과는 다르게 작화 퀄리티가 엄청나게 올라가 캐릭터의 그림체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부분에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1분쯤 지나 이 구간을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

작화 붕괴는 일반적으로 '그림이 갑자기 나빠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림이 갑자기 이상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지는 이 부분을 팬덤에선 '역 작화 붕괴' 라고 칭하고 있다. 나노하 TVA가 원래는 극장판이나 OVA같은 단편으로 제작되고 있었다가 갑자기 기획이 TVA로 바뀌면서 이미 만들어둔 장면을 재활용한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요시나리 코우가 그려서 이렇게 변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는 애초에 모든 장면이 작붕이다보니 작붕이 아닌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을 작붕이라고 일컫는 기묘한 풍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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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이 사진을 고화질로 합성했다.파일:suiseiski-20190728-141540-002.png[2] 엄지손가락은 나머지 4개의 손가락과 구분되는 고유의 특징이 있다.[3] 6부터 10까지는 한 손을 전부 펼쳐 5를 만들고 다른 한 손에는 나머지 숫자만큼 손가락을 펼친 모습을 그려야 정상인데 한 손에 다 그려 버렸다. [4] 인체구조상 5를 제외하면 재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5] 더빙판에서는 장면이 수정되었다.[6] 시즌 3 24화 7분 50초에 잠깐 나온다.[7] 오른손의 손가락이 6개로 그려진 공식 일러스트가 있다. 그런데 다른 일러스트를 보면 제대로 5개다.[8] '방황하는 카밀라'편에서 육손으로 그려졌다.[9] 인게임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10] 이 경우 약간 옥에 티에 포함되기도 하다.[11] 피아노를 조금이라도 배워 봤다면 알겠지만 피아노에선 한 옥타브가 12음으로 나뉜다. C 음을 기준으로 B 음까지 흰 건반이 7개이므로 검은 건반은 5개가 오게 된다. 이 때문에 검은 건반이 특정한 규칙성을 띠고 서로 떨어져 있다. 피아노를 본 적이 있기는 했을까? 아무리 피아노를 몰라도 뛰는 칸 수를 착각하지 저렇게 다 붙이진 않는다.[12] 레츠 카이오드리안을 만나서 합장할 때 왼손을 펴고 오른손을 쥔 상태로 합장을 하는데 장면이 전환되자 오른손을 펴고 왼손을 쥐어서 합장을 하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