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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岑述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자는 원검(元儉).


2. 행적[편집]


사염도위를 지낼 때 장예와 화합하지 못하고 장예로부터 원한을 샀다고 하며, 이로 인해 제갈량이 장예에게 편지를 보내서 잠술에 대해서는 원검에게 기대를 걸고 있으니 받아들일 수 없겠냐고 했다.

제갈량이 4차 북벌을 해서 노성 전투에서 사마의를 이기고 후방을 기습한 장합을 이겼지만 수송 임무를 맡던 이엄이 장마비로 인해 식량 운반을 지속하지 못하자 사람을 보내 제갈량에게 후퇴하라고 했는데, 이엄은 보급품이 충분하지만 승상(제갈량)이 퇴각했다고 거짓 보고를 올려 제갈량을 모함했다.

잠술은 이 때 독운령이었고 이엄은 제갈량이 자신에게 책임을 물을까 두려워해서 잠술을 죽이고자 했는데, 일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이엄은 백성으로 폐하고 재동으로 귀양을 보내지게 되었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 이엄의 부장으로 촉과 위가 싸우다가 가맹관이 함락되고 위군이 성도까지 들어오는 상황에서 유선이 비밀리에 합의한 것으로 인해 비의가 암살되었고, 이로 인해 북벌을 한 유비와 제갈량이 유선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면서 이엄과 함께 낙성을 지켰다.

유비가 낙성의 병사들을 금은보화로 유혹하면서 대놓고 바둑하는 모습을 보여 도발하자 이엄에게 당장 병사들을 보내 유비의 수급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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