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드 이스칸데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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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이스칸데로프.png

PFC 나브바호르 나망간 No.10
잠시드 이스칸데로프
Жамшид Искандеров | Jamshid Iskanderov

K리그 등록명
이스칸데로프
출생
1993년 10월 16일 (30세)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국적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display: none; display: 우즈베키스탄"
행정구
]]

종교
이슬람
신체
168cm, 체중 6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소속
유스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2009~2012)
선수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2012~2018)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 (2019)
성남 FC (2020~2021)
PFC 나브바호르 나망간 (2022~ )
국가대표
파일:UFA emblem.png 31경기 4골 (우즈베키스탄 / 2015~ )

1. 개요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2.1. 2020 시즌
2.2.2. 2021 시즌
2.2.3. K리그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우즈베키스탄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에서 데뷔해 2019년 로코모티프 타슈켄트 FK로 이적했고 ACL 통산 1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2. 성남 FC[편집]


2020년 성남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2.2.1. 2020 시즌[편집]


2020년 5월 9일 광주 FC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렸다 스루패스로 공격기회를 제공하는 등 무난한 데뷔전을 치렸다.2,3라운드도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풀타임 뛴 것을 보니 그동안 외인의 무덤이던 성남 입장에서 다행인 부분.

12라운드 수원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VAR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골을 도둑맞았다. 그 후 완벽한 크로스로 이창용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중반들어 선발로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공격의 활로를 찾는 역할을 주로 부여 받아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러나 팀의 파이널A 진출 여부가 달려있던 광주 F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깜짝 선발 출전했다가 27분만에 교체됐다. 경기 후 김남일 감독은 이스칸데로프가 훈련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기용했다. 경기감각이나 피지컬에서 문제가 있었다. 경기를 못나가서 본인이 위축된 것도 있었다. 단단한 수비에 본인의 멘탈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조기에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에서 성남은 2-0으로 완패했고 파이널B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후 파이널B 초반 두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으나 성남은 그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마지막 2승 1패를 거둔 3경기에서는 풀타임 활약해 팀의 잔류에 힘을 보탰다. 2020시즌 기록은 21경기 2도움.

2.2.2. 2021 시즌[편집]


1월 7일 팀의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4월 21일자 리그 11라운드 인천 상대 홈경기에서 70분경 환상적인 코너킥 궤적을 보여주며 김민혁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6월 20일,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리그 14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슛은 마지막 패스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깔끔한 인사이드 킥으로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2 : 2 무승부.

8월 14일 2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88분경 감각적인 패스로 뮬리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8월 28일 28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코너킥으로 마상훈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10월 24일 24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권경원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고, 코너킥에서 김태환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2021시즌 기록은 리그 25경기 1골 4도움, FA컵 2경기 1도움, 총합 27경기 1골 5도움으로 팀내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성남을 떠났다.

2.2.3. K리그 이후[편집]


성남을 떠난 이후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의 나브바호르 나망간 FK에 입단했다. 리그 26경기에서 7골 8도움, 우즈베키스탄 컵에서 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2022년 우즈베키스탄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1월 기준 매치 통산 22경기 3골의 대표팀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서 3경기에 출장했으며 당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등번호 10번이었다. 한국과의 8강전에서도 교체 출장했었다.

성남 입단 이후 2020년 10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으나 강등권 경쟁 중인 성남이 차출을 거부했다. 이는 FIFA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국가대표 차출 특별 규정[1]에 따른 것이다. 11월 A매치에 다시 한 번 소집 요청을 받았고 시즌을 마친 뒤였기에 이번에는 성남도 차출을 막지 않았다.

2023년 10월 16일 중국과의 A매치에서 86분 결승 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밸런스가 좋고 볼 컨트롤도 좋아 롱킥,패스,슈팅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밸런스가 좋고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중원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로 롱 킥, 패스, 슈팅 등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기본기 역시 탄탄하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프리킥이나 코너킥의 궤적이 상당히 날카롭고 정확도도 준수해 팀의 득점에 꽤 많이 기여하기도 한다. 왼발 각도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거의 100% 전담키커로 나서는 선수. 페널티 박스 밖에서도 중거리 슈팅을 통해 여러 차례 득점을 만들어 내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키 패스 역시 즐기는 편이다.

단점이라하면 작은 체구에서 비롯한 약한 피지컬로, 이적 첫 시즌부터 몸싸움에 밀려 공을 쉽게 잃어버린다거나 중앙미들로써의 수비력도 부족함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공격이 필요한 후반에나 뒤늦게 투입되거나 아예 경기에 결장하는 등 로테이션 멤버로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나, 성남 2년차(21시즌) 후반기가 되면서 이러한 단점이 어느 정도 극복되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5. 여담[편집]


  • K리그 시절 이름이 길어서 동료들은 '자마'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이름을 애칭으로 부르는 것은 구소련권이나 슬라브권에서 흔한 일이다.

  • 우즈베키스탄 동포이자 같은 K리그에서 뛰었던 알리바예프, 기요소프와 친구 사이다. 쉬는 날에 셋이 만나 고국 음식을 먹으러 갔다고 한다. 알리바예프와는 서울과의 경기가 끝나고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 성남 팬들은 "그대 이름은! 너무 길어요! 잠시드 이스칸데로프~"라는 응원가를 만들었다.[2]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장에서 불려진 적은 없다. 본인도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이 부르는 것을 보았고 가사 뜻도 주변에서 알려줘서 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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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 격리 규정이 있는 나라이거나 도착 후 최소 5일 이상의 자가 격리가 필요할 때는 차출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2] 과거 사샤 오그네노브스키의 응원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