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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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덕수(德水)[1].
2. 생애[편집]
1942년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하중리[2]#에서 아버지 장영수(張永秀)와 어머니 백성 이씨(白城 李氏) 이정순(李正淳)의 딸 사이의 네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인조 때 우의정을 지낸 계곡 장유의 13대손으로[3], 조부 장순필(張淳弼)은 수암면장을 지냈고[4], 조모 전주 이씨는 1894년(고종 31) 식년시 진사시에 3등 460위로 급제한 이승철(李承轍)의 딸이었다. 서울수송초등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씨티뱅크 서울지점 과장, 대우그룹 상무이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외국은행지부 노동조합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의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3. 정치 활동[편집]
1981년 1월 15일 민주정의당이 창당될 때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 예비순번 65번으로 등록되었다. 이후 이재형 대표위원의 보좌역으로 근무하였고 민주정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2년 9월 같은 당의 정희택 전국구 국회의원이 감사원장 서리로 임명되어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면서 승계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1985년에는 정계를 잠시 떠나 동서증권 사장이 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시-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이 선출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종찬, 이자헌 등과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새한국당에 몸담았다. 1994년 새한국당을 탈당하여 민주당에 입당하였고 그 대가로 대한민국 국회 체신과기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이기택 총재의 지원을 등에 업고,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과 동교동계가 미는 이종찬과 결별한다.[5] 경선에서 동교동계 안동선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돈봉투와 각목이 난무하였다. 본선에서는 민주자유당의 이인제 후보에게 10% 이상의 큰 표 차이로 패배하였다.[6]
이후 장경우는 네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낙선하면서 정치적으로 잊혀져갔다. 경기도 지사 낙선 다음해 김대중이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따라가지 않았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안산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천정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과 합당하자 이에 따라가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다. 제정구의 별세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의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박병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백원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영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를 지지하였다.
2022년 2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 대한민국 헌정회원 316명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유정공파 25세 경(慶) 항렬.[2] 현 시흥시 하중동[3] 장유(張維)-장선징(張善澂)-장훤(張楦)-장진환(張震煥)-장지대(張至大)-장석리(張錫履)-장홍(張鴻)-장효근(張孝根)-장조(張照)-장세익(張世益)-장덕진(張德鎭)-장순필(張淳弼)-장영수(張永秀)-장경우(張慶宇)[4] 사실 일제강점기 당시 수암면장을 지낸 사람들 중 장순필은 보이지 않고, 다만 1938년부터 1940년까지 수암면장으로 재직했던 장순봉(張淳鳳)이 보인다.# 장순봉은 광복 후 1956년 군자면장에 선출되기도 했는데#, 1940년 11월 28일 시흥군 수암면 지역에 신메이신시(神明神祠, 신명신사) 설립을 청원한 기록#으로 보아 다소 친일 성향을 띠었던 인물로 생각된다.[5] 이종찬의 회고에 따르면 이기택 총재에게 총재와 같은 고려대 출신이란 것 까지 강조하며 장경우를 밀었으나, 동교동계가 적극 이종찬을 추대하면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다만 장경우가 독자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면서 경선은 불출마.[6] 이 경기도지사 선거가 대한민국 정치권에 여러가지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민주당내에선 김대중계와 비김대중계의 갈등의 시작으로, 결국 김대중은 정계복귀를 결정하면서 민주당이 아니라 새정치국민회의라는 신당을 창당하였고, 본선에서 당선된 이인제는 김영삼 대통령의 '깜짝 놀랄만한 대선후보' 발언의 대상으로 여겨지면서 인기가 급상승, 결국 탈당과 대선 독자출마를 감행하였다.[7]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8]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9] 민주당 입당을 위한 탈당[10] 개혁신당과 신설 합당[11] 신한국당과 신설 합당[12] 재보선 공천 불복으로 인한 탈당[13] 국민중심연합과 신설 합당[14] 새누리당에 흡수 합당[15]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6] 1982.9 승계
(전임자 정희택 사퇴)[17] 1990년 3당 합당[18] 1992.10.14 탈당
새한국당 창당
1994.6 탈당
민주당 입당
1995.6.10 사퇴
(경기지사 선거 출마)[19] 전임자 제정구 의원 작고[20] 전임자 홍장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
(전임자 정희택 사퇴)[17] 1990년 3당 합당[18] 1992.10.14 탈당
새한국당 창당
1994.6 탈당
민주당 입당
1995.6.10 사퇴
(경기지사 선거 출마)[19] 전임자 제정구 의원 작고[20] 전임자 홍장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