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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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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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술은 1895년 2월 8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 창수동에서 이수각(李壽珏) 등과 함께 창수경찰관주재소 부근에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고 주재소를 공격하여 주재소의 청사, 숙사를 파괴하고 서류 및 총기류, 대검류를 파기했다. 이어 경찰 소유 물건을 파괴했고 오후 7시 무렵에 독립만세를 외치며 해산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과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요, 공무집행 방해, 건조물 손괴, 기물 손괴, 공문서 훼기, 상해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영덕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35년 11월 26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장명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