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남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윈드브레이커의 남성춘에 맞먹는 동성애자이다. 고등학생답지 않게 키가 매우 커서 187cm인 정동혁보다도 크다. 신체능력이 창문을 그냥 깨부숴서 뛰어 오거나 쇠파이프를 머리 뒷통수에 제대로 맞았는데 피는 커녕 그냥 조금 아픈 수준이거나 한태성이 때려도 그냥 별거 없는 수준이라고 볼 정도로 정말 강하다. 한마디로 프리드로우 세계관 내의 한마 유지로. 현재까지 인물 중에 세계관 최강이라고 다름 없을정도. 샤벨타이거 출신. 모티브는 아마도 이 분 인듯.[5] 한태성을 밟아버릴 목적으로 지다예와 짜고 그를 납치했지만 그에게 진심으로 반해버렸다. 그래서 지다예를 배신하고 태성을 풀어주었고 순수히 경찰서에 잡혀들어갔다. 한동안은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설정으로 만화에서 사라졌다 111화에서 수감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복학했다.[6]
이때부터는 샤벨타이거를 완전히 그만두고 태성의 조력자가 되었으며 태성 역시 과거의 앙금은 모두 잊고 그를 형님으로 따르고 있다. 한번은 태성으로부터 박세준이란 남학생이 민지에게 들이대고 있다는 걸 알고는 세준을 유혹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당황하던 세준은 나중에 자신도 봉남에게 반하고 말았다(...) 결국 정식으로 연인이 되면서 또한번 잊혀졌다 166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준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50화에서 정승현한테 "야 장봉남. 너 진짜 남자 좋아하냐? 아 ㅅ발 ㅈㄴ웃겨 생긴건 그따군데 왜 그러고 사냐? 남자 좋아한대~ 남자~~ 풓하하하!"라고 놀림받자 그를 참교육 하기도 했다.
이민지가 1학년 후배 유이건을 소개하려는 것을 봐선 현재는 박세준과 헤어진 모양으로 이민지와 한태성을 만나서 언급하는데 대학생인 박세준이 자기보다 학교 후배들을 챙겨주는 것이 오해를 샀고, 결국엔 이러쿵 저러쿵 갈등이 생기다가 장봉남이 박세준을
그러다가 학교까지 온 박세준과도 마주쳐서 유이건, 장봉남, 박세준과의 삼각관계가 이루어진다.
임하늘이 한태성에게 스파링을 붙기로 한 날 체육관에서 등장하며, 유이건이 임하늘에게 쳐발리자 분노해서 임하늘을 패려했으나 한태성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유이건과 알콩달콩한 구하린을 라이벌이라고 부른다...
지하격투장 무제한 격투 5:5 대전에서 불려나와 선출로 나온다. 버림패라는 양쪽의 예상외로 2명이나 잡아내며
파이트클럽 이후 한태성의 등하굣길에 정동혁, 박기태, 일본인 일행과 함께 나타난다..
416화에는 웹툰과 MMA 사이에서 갈등하던 한태성을 보고 두 가지 일을 같이 해볼 것을 권유한다.
418화에서는 구하린을 마음에 두고 있던 유이건이 구하린이 다니는 주짓수 도장을 방문한다는 말을 듣고 기꺼이 체육관을 찾는다.. 웬일로 웃통을 까지 않고 단정하게 도복을 입었는데 구하린이 안 입으면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해서(...) 이후 유이건과 같이 시합을 시작한다. 당연히 유이건은 기분만 잡치게 된다. 다음화에선 또 다시 유이건과 훈련을 하려고 하지만 정동혁에게 한 방 얻어터진다...
430화에선 임재익과 강주희를 DGY소속사가 갈라놓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고민하던 한태성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그 소속사가 자신이 좋아하는 김효성 등 남자 연예인이 많다고 흥분한다.. 오직 회사에 몰래 침입하는 말도 안되는 방법만 늘어놓는다.
다음화에서 한태성에게 좋은 방법이 알아냈다는데 그 방법이 신인배우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 당연히 한태성은 그 말을 듣고 비웃지만 놀랍게도 1차 오디션에 합격한다!! 드디어 해당 소속사를 방문해 2차 오디션을 보게 된다. 다행히 와이셔츠를 입었지만 1차 오디션 영상에는 여전히 웃통을 벗고 있었다.. 김효성은 의외로 연기력과 목소리톤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지만 연기를 전문적으로 하기엔 부족하다고 한다. 이후 연기를 시작하고, 연기력은 좋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대머리에다 몸이 지나치게 좋은 걸 마이너스 요소로 꼽으며 매니저나 경호원으로 채용해도 괜찮겠다며 장봉남을 조롱한다. 퇴출위기에 놓인 장봉남이 그거라도 시켜달라며 소리치며 애원하자 대표는 그걸 보고 연기력에 감탄하며 진지하게 고려해보기로 한다. 종반부에 오히려 좋아는 덤
다음편에서 드디어 김효성의 방에 잠입한다. 김효성 앞에서 보디빌딩 자세를 취해보지만 속셈을 들키고 만다. 이후 김효성이 인신공격에 싸대기를 날리는 용자짓을 벌이다 결국 두들겨 얻어터진다. 자기가 복싱 5년차랍시고 장봉남을 싸움 못하는 헬창이라며 도발했지만 큰 실수였다. 장봉남은 복싱과 레슬링에 특화된 격투가이며, 파이트클럽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격공을 세운 괴물이다. 장봉남은 어떻게든 김효성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폭행(...)을 가하지만 김효성은 발악하며 죽어도 니 남자가 되긴 싫다고 말한다.. 김효성은 계속 발뺌하지만 장봉남이 팬티에서 꺼낸 휴대폰에 녹음되어있던 이미 장봉남의 남자가 된(...) 친한 친구의 김효성이 벌인 짓에 대한 증언을 들려주자 끝내 김효성은 입을 열며 강주희를 향한 DGY의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마지막에 장봉남을 보고 든든한 아우라(...)를 느끼는 건 덤.
437화에서 김효성의 몰골을 보고 격노한 소속사 대표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김효성도 소속사에서 나름 인재였고, 드라마 촬영도 거의 임박한 상황이였기에 관리를 못 한 죄로 온갖 쌍욕을 먹는다. 그날 밤, 강주희의 숙소에 복면을 쓰고 잠입하지만 복도에서 새로 고용된 거구의 매니저와 조우하게 되는데.. 원근법을 무시한 것인지는 몰라도 일단 체격이 장봉남을 능가한다. 지금까지 장봉남이 상대해온 적 중 최대의 난적이 될 듯.
자신을 사생팬으로 판단한 거한 매니저에게 돌진해 서브미션기로 제압을 시도하지만 놀랍게도 매니저는 그 괴력의 장봉남의 백초크를 풀고 탈출했다! 장봉남은 그의 엄청난 파워에 주춤하고 만다. 매니저도 묵직한 펀치로 대응하지만 역시나 장봉남의 사기적인 맷집에 똑같이 당황한다. 이때 큰소리에 놀란 주민이 민원신고를 넣은 건지 경찰차 사이렌이 울리자 계단을 굴러서(..) 도주하면서 증거물을 확보하기는 커녕 숙소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퇴장한다.
439화에서 그래도 강주희가 고대표의 약점를 찾을 때 핑크아이싱 숙소에 어찌해서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핑크아이싱 맴버들은 갑자기 방에 들어와있는 장봉남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그때 장봉남의 목소리를 들은 홍부장에게 들킬 뻔하지만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다행히 장봉남과 동창이자 같은 샤벨 타이거 출신인 강주희가 장봉남을 알아보고 위험한 사람은 아니라며 맴버들을 진정시킨다.
440화 고대표가 구속되고 그후 매니전트부 팀장이 된다...
3. 전투력[편집]
...봉남이 형... 내 예상보다 훨씬 강해..!!
402화 정동혁의 평
몸이 쇳덩어리 같군... 근데 이 자세는 대체 뭐야..? 정말 특이한 녀석이네.
..방심하다간 진짜 ㅈ될 수도 있겠군
ㅈ.. ㅈ될뻔 했다-! 저 새끼가 만약 내 물건을 있는 힘껏 움켜줬으면.. 난 정말 끝장날 뻔했어..!!
403화 양실장의 평
프리드로우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격투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와 힘을 기반으로한 권투와 레슬링.
3.1. 전적[편집]
장봉남이라는 임팩트에 맞지않게 생각보다 전적이 적다.
4. 어록[편집]
난 지금이 내 인생 가장 빡쳐있는 순간이다. 5초의 도망갈 시간을 주지.
하나, 둘 다섯!
129화, 403화.
5. 기타[편집]
- 초기에는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박봉남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다.
- "봉남"이라는 이름의 모티브는 이분으로 추정된다.
- 독자들에게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있어서 인기투표에서 5위를 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하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Long Stick Man(長棒男). 특히 115화에서 선보인 상의탈의모습은 상당히 섹시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몇몇 독자들은 봉남으로 인해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있으며 한번 BL물을 그려서 인기를 얻은 작가가 너무 장봉남을 추켜세워준다고 안좋게 보기도 했다. 특히 다른 웹툰이 BL스러운 전개를 보일때면 댓글로 장봉남 드립만 치는것도 문제. 재밌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웹툰 언급을 꺼리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기에 상당히 의견이 갈린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장봉남이 PC 관련 요소를 불쾌감 없이 잘 소화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3:56:10에 나무위키 장봉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훈음] 베풀 장, 받들 봉, 사내 남 [1] 개과천선하여 의리있게 태성이를 도와주고 순순히 경찰에 구속된 이후로 출소하여 복학하였지만 후에 현아영 사건 때문에 오해를 받아 퇴학당했다.[2] 소속사 DGY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알기 위해 매니저로 취직했다.[3] 씨름부에서 퇴출당했다고 한다.[4] 장봉남이 핑크 팬티를 입으면 힘이 200% 증가한다는 언급이 있었고 후에 사실이 되었다.[5] 농담이 아니라 핑크팬티 차림으로 그 기술을 사용 한 모습이 나왔었고, 평소 격투스타일이 레슬링이라서 거의 빼박[6] 하지만 나중에 현아영 사건으로 학교에 얼씬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퇴학 당하게된다.[7] 이때는 2번째 상대인 창호에게 쓸데없이 힘을 낭비해 체력이 바닥난 상황이었다.[8] 알고보니 DGY앤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은 경호업체 대표가 된 것. 태준그룹 편에서 생활 때려치고 경호업체 차린다는 말이 복선이였던 셈.[9] 단 이상태는 일시적 상태이다.[10] 오른쪽에 상황은 핑크팬티 모드이다.[11] 오준민과 오준환이며 前샤벨타이거 소속[12] 시간 끌어봤자 경찰들 올 것이라는 생각에 승부를 내지 않다고 도주했다.[13]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