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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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조 | 오인용데빌
파일:AKR20170321173000704_05_i_P4.jpg
출생
1978년 3월 29일 (45세)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1][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고척고등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3] (애니메이션과 / 전문학사)
가족
아내 최송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4][5][6]
플랫폼
현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오인용데빌
구독자: 35만명[기준]
조회수: 138,208,801회[기준] 실시간
외부 링크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연출작
2.1. 플래시 애니메이션
2.2. TV 애니메이션
3. 목소리 출연
4. 여담



1. 개요[편집]


플래시 애니메이션오인용의 멤버이자 전 대표. (2002~2019년, 대표 2002~2007년)

1978년 3월 29일 출생(45세). 고척고등학교를 거쳐, 계원조형예술대학교(현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다.[7]

오인용에서의 닉네임은 '데빌'. 너무 착해서 역설적으로 '데빌'이라 불린다고 한다. 또는 대학교 시절, 농구 때 골을 넣고 씨익 쪼개는 모습이 악마를 닮아 그렇다고 한다.[8] 그밖에도 개인 카페에서는 '스톤버드'[9]라는 별명도 썼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 중. 또한 "장석조와 사람들"이라는 개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인용이 일시적으로 해체될 때 여러 플래시 애니를 제작했다. 그 중에는 국방부 홍보 애니도 있다. 페이스북

2002년, 오인용을 창립한 주인공으로 오인용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다. 훗날의 회고에 따르면, 장석조는 대학을 졸업한 후 본래 모 모바일 회사에 입사했으나 약속과는 달리 수습사원으로 지내는 기한이 늘어나고 임금마저 체불되자 참다 못해 함께 입사했던 친구 및 회사에서 새로 알게 된 동료 백건(지정훈)[10] 등과 의기투합하여 자신들만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팀을 꾸리기로 결정한 후 퇴사한다. 장석조는 이처럼 오인용 팀의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오인용 팀의 대표까지 맡았다. 재미있게도 그가 오인용의 대표가 된 이유는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졌기 때문이라고.[11]

대부분의 오인용 멤버와 마찬가지로, 플래시 제작자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자로도 자주 겸업하였다. 오인용 내에서는 주로 조연들의 목소리를 담당.[12] 찢어질 듯한 느낌의 신경질적인 하이톤과 시끄럽고 정신사나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주특기이지만, 의외로 진중한 중저음의 톤도 잘 구사한다. 일상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조금 톤이 높기는 하지만 진중한 목소리이다. 오인용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높고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여성 캐릭터를 맡기도 하였다.[13]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2020년대 이후에도 군대썰 만화를 낼 때 나레이션에서 좋은 목소리를 내는 걸 보면 타고난 미성인 듯. 하지만 자신의 군대시절 썰 유튜브 만화 동영상을 보면 오인용 시절 자신의 다양하고 높은 성량을 자랑하는 목소리 덕에 노래방에서도 그 특기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모양.

연기하는 캐릭터들도 대체로 성격이 급한 스타일인데다가, 하필이면 오인용 멤버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오인용 통신》, 《배틀 오인용》, 《근성 오인용》, 《이웃집 오인용》, 《으라차 오인용》 등의 플래시 작품에서도 다소 과격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바람에 한동안 팬들에게 실제 성격도 급하고 막나가는 것이 아닌가 오해받기도 했다. 다만 《다큐 오인용》을 보면 이는 모두 재미를 위한 극중의 연출일 뿐,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리더쉽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인물.

오인용의 플래시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연예인 지옥》, 《신 연예인 지옥》 등의 기획, 연출, 제작을 도맡았던 원작자로 오인용 내의 숨은 최대공로자였다. 연예인 지옥 후기를 보면 이 모든 것을 다 완수한 후 뻗어버린 데빌의 모습이 작게 나온다. 그래서인지 이에 관련되어 문희준의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했을 때에도 장석조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고소당하지 않도록 자신이 모두 책임을 지려고 하였으며, 경찰서에 소환되자 피소인은 자신 한 사람 뿐이라고 진술했다.[14] 장석조 본인의 회고를 보면, 처음에는 나름 사회부조리를 고발한다는 생각 때문에[15] 문제의식을 잘 느끼지 못했으나 소송을 당한 후에는 정말로 자신이 큰 잘못을 했다는 점을 절감하고 큰 후회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자신이 잘못했음을 시인하는 애니메이션을 끊임없이 제작하고 있다.

2010년에는 춘천문화방송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청춘병법 아미아미의 제작을 총괄했다. 실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병장 김수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병무청이나 군 부대에서도 간간이 틀어주는 애니메이션이다.[16] 여기서 장석조 본인은 말년병장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스승의 날 특집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딸이 2명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7]

여담으로, 폭력교실에서 2반 김창후를 연기했던 탓에 아직도 김창후 캐릭터 담당 성우로 오해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김창후 성우가 잠시 부재중일 때 임시로 냈던 목소리다.[18]

2019년 2월 새로운 데빌 캐릭터를 공개했다. 미시마 카즈야 그리고 2월 8일에 수익창출 정지 처분을 먹었음에도 자신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구 연예인 지옥 외전편 삭제, 신 연예인 지옥 8편을 삭제 후 편집하고[19] 재업로드한 뒤, 수익창출 정지가 풀렸다.

현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666부대' 웹툰을 연재하며, 유튜브 개인 채널(오인용데빌)에서 개인 창작 활동 중이다. 매주 일요일마다 업로드를 하는데, 자신이나 구독자의 사연을 받아 만화로 각색하여 올린다. 이후 666부대가 완결되어 완결 영상을 올렸고, 장삐쭈도 그에게 찾아가 경례를 해주는 등 축하를 받았다.[20]


2. 연출작[편집]



2.1. 플래시 애니메이션[편집]


  • 교차로 - 장석조의 졸업작품이다.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한다.
  • 연예인 지옥
    • 구 연예인 지옥 - 오인용 최고의 인기작품이다. 실제로 작업할 때 하루에 15시간씩 작업하느라 위통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큐 오인용>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나 스스로가 생각해도 정말 멍청한 선택이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여러모로 애증 어린 작품인 모양.[21]
    • 신 연예인 지옥 -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 이후 만든 작품. 실제 연예인의 희화 캐릭터가 아닌, 강심장이라는 가상 인물을 등장시켰다. 사회에서 온갖 사건·사고를 치고 다니는 연예인 캐릭터. 연예인 지옥만큼 인기가 유지되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666부대'라는 제목의 웹툰으로 연재되었다.[22] 지금은 완결.
    • 김창후 이병의 탈영사건 - 연예인 지옥의 전신 격 되는 작품이다.
  • 면제받지 못한 자 - 정확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자전적인 성격의 만화이다. 훈련소 이야기 편과 후속작인 자대 이야기[23] 편도 발표하였다.
  • 폭력교실
  • 이웃집 오인용
  • 뿌뿌와 공그리
  • 인간시리즈
  • 용의 굴 - 본인이 인증한 흑역사 작품.
  • 근해, 왕이 된 아낙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제목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패러디.
  • 명화마을
  • 개또라이 - 명화마을의 프로토 타입 작품.
  • 스승의 날 특집 - 작가가 초1 때인 1985년에 있었던 실화를 근거로 제작하였다. 최악과 최고의 선생님을 돌아보는 과거 이야기.
  • 다데빌 시리즈 - 15주년 기념으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의 올스타전
  • 페미삼총사 #
  • 다큐 오인용 - 오인용의 역사를 회고하여 만든 영상. 후반에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축복소녀 - 2020년, 새롭게 연재되는 작품 - 2023년
현재 업로드 중 총 25편성
각박한 세상 속에 작은 따스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삽시간 애니메이션 - 장석조 감독이 군대[24]와 일상에서 겪었던 것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최근에는 구독자들이 제보한 사연을 배경으로 만든 애니메이션도 있다. 군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면제받지 못한 자'의 후속작으로 취급된다.


2.2. TV 애니메이션[편집]


  • 청춘병법 아미아미


3. 목소리 출연[편집]


  • 식맨아맨 - 광년이, 짱개 배달부, 오락실 주인할배 등
  • 연예인 지옥, 신 연예인 지옥 - 장석조 병장, 정민철 상병, 오영태 일병[25], 구정치 이병 등
  • 중년탐정 김정일 - 이면박, 유순덕, 김선생 등 엑스트라 다수
  • 폭력교실 - 전교생 교사, 여학생, 1대 반장, 2반 김창후 등
  • 오인용 통신 - 데빌
  • 배틀 오인용 - 데빌
  • 근성 오인용 - 데빌
  • 으랏차 오인용 - 데빌[26]
  • 이웃집 오인용 - 데빌
  • 혁군일기 - 데빌[27]
  • 돼지 - 둘째 돼지, 거울
  • 아치와 씨팍 - 일심파 딱까리
  • 폭력의 미학 - 사장
  • 다데빌 - 모든 캐릭터들[28]
  • 페미삼총사 - 한남충개돼지, 한남삼초찍찍찍, 소추소심틀딱, 류고정김최박윤배민희, 실잦소추넘버식스나인
  • 축복소녀 - 조장석, 장석이 엄마, 마동혁, 장대발, 모나미의 아버지, 은성 1.2.3, 병원 의사


4. 여담[편집]


기본적으로 사람이 좋고 순한 성격이다. 어지간한 성인 남성들은 어느 정도의 공격성은 가진 경우가 많은데 장석조 감독은 천성적으로 공격성이 없는 편. 사실 장석조 감독 뿐만 아니라 오인용 멤버 전원이 극중에서의 거친 입담과 달리 워낙 순하고 싫은 소리 자체를 못한다. 이건 다큐 오인용에서도 장석조 감독이 밝힌 바 있다.

이런 점 때문인지 자기 군대 썰 유튜브 만화에서 자신을 유독 핍박하는 선임 썰이 자주 나온다. 대표적인 게 이파종, 김창남, 그리고 김명훈. 군대도 어떨 때는 계급보다 힘의 논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저 셋은 장석조를 만만하게 보고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육군 보병 주특기(병과) 중 가장 빡세다는 공병대대에서 어지간하면 체격이 되는 사람을 뽑는 법인데 장석조는 체구가 꽤 작은 편이고[29] IMF 때 워낙 입대인력이 넘치는 통에 뺑뺑이 운이 나빠서 공병대대로 떨어졌으며 안 그래도 작은 체구에 당시엔 꽤 말랐던 편이라[30] 한 덩치 하는 공병대대 선임들이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기도 했다. 스스로도 피지컬 최강들이 몰린 공병대대를 작은 체구에 한낱 그림쟁이가 왔다고 자조했을 정도.[31] 그렇게 모진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했어도 후임들에게 내리갈굼을 하지 않고, 본인 선에서만 끝냈다는 것도 그가 그만큼 대인배라 가능한 것이지 그 당시 1998~1999년도 군대라면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이다. 본인 스스로는 군대썰 만화를 유튜브에 올리면서 나는 절대 군대를 적극적으로 바꾸겠다는 혁명가 타입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지만 당시 여건 기준으로는 충분히 후임들을 위해 할일을 해줬으며 2020년대 기준으로도 좋은 선임상이다.

다큐 오인용 9편에서 이런 성격이 잘 드러나는데, 연예인 지옥으로 인해 가수 문희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소를 당했을 때 다른 팀원들을 모두 다독이며 안심시키고 자신이 스스로 책임지고자 했을 때 다리가 저절로 후들거리고 엄청나게 쫄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럴만도 한게 일반인 누군가의 고소도 아니고 연예계 굴지의 기획사 SM에서 호화법무팀을 꾸려서 직접 고소를 했으니 당시 20대 중후반에 불과했던 장석조 감독 입장에선 만약에라도 유죄를 받을 경우, 팀의 해체 그리고 형사처벌과 민사소송까지 당하게 되니 젊은 나이에 전과자 꼬리표에 금전적으로 회복불능까지 갈 수 있었기에 그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부드러우면서도 워낙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라 장석조 감독이 SM 측 변호사와 협상도 하고 사태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다 여러가지 벽에 부딪히고[32] 이후 1년 뒤 수많은 문희준의 악플러들에 대한 처리가 끝나고 결국 오인용이 고소의 막차를 타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고 자신이 모두 책임질 각오로 혼자 조사를 받으러[33] 가서 의연하게 자신의 책임임을 밝히자 담당경찰도 표정이 누그러지면서 원만한 합의를 권해줬다고 한다.

그 다음에 문희준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하고 합의를 위해 협상을 했으나 문희준의 매니저가 문희준씨가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하신다며 끊어 협상은 결렬되고 고소가 진행되는 듯했으나 얼마 뒤 문희준이 SM을 나오면서 고소는 자동 취하되어 해결되었다고 한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써 비록 가위바위보로 강제 리더가 되었지만 이 시기에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도 오인용의 리더는 장석조 감독이 가장 최적임자이며 그 자격이 충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 덕분인지 돈복은 부족해도 인복이 꽤 많은지라 대학 선배와 동기인 손효석 & 오영태가 먹을 걸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와주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물론 다큐 오인용에도 나오지만 손효석에게 놀러와 달라고 하면서 "효석이 형, 오실 땐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아시죠?^^" 하며 먹을 것 좀 사달라고 돌려서 말해주기는 했다.

연예인 지옥으로 유명해지면서 항상 무릎에 물 찼다는 드립으로 유명해서 20년 동안 만년떡밥으로 실제로도 무릎에 물찬거 아니냐고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021년 10월 17일 군대썰 만화에서 그건 자기 맞선임 썰이고 자신은 무릎에 아무 이상도 없다고 만화 막판에 오피셜을 날렸다. 쫑! (終!) 해당 영상

남성 캐릭터는 크게 디테일을 신경쓰지 않고 대충 그리는 반면 여성 캐릭터는 엄청나게 정성을 들여서 그린다.

본인의 신병교육대 시절 면제받지 못한 자의 훈련소 편과 짬밥의 추억에서 상한 두부가 식재료로 사용된 그 날은 식중독에 걸려 본인을 포함 전 대원들이 설사병으로 고생했다고 한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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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8년 당시에는 영등포구 관할이었는데, 1980년 구로구가 신설되면서 구로구에 편입되었다.[2] 면제받지 못한 자 2편에서 자신이 개봉동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3]계원예술대학교[4] 기초군사훈련은 제3군단 예하 (구)제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받았으며 자대는 같은 군단 예하의 제3공병여단에서 복무한 것으로 추측된다.[5] 오인용데빌 영상들을 보면 '여단'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온다.[6] (구)제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는 2019년에 (구)제2보병사단의 신속대응사단 전환준비로 제21보병사단으로 이관된 후 2021년에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재창설[기준] A B 2023년 11월 16일[7] 면제받지 못한 자 시리즈에 등장하는 편지지에 막내아들이라고 써 있다는 건 형이나 누나가 있는 걸로 추정된다.[8] 본인의 말에 의하면 무뇌중의 성우를 맡아준 한바다(당시 마교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씨가 정식으로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9] 석조→石鳥→돌 새→Stone Bird라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오인용이 잠시 해체될 때 썼다.[10] 다른 오인용 멤버들과는 달리 2년 선배이다.[11] 오인용 팀 창립 당시에 멤버들은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인 사회 초년생이었기에 팀의 대표를 맡는다는 점 자체를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라도 리더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고심 끝에 단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을 대표로 뽑기로 했다고 한다. 이렇게 결정된 대표다 보니, 딱히 눈에 띌만한 권한은 없었으나 장석조 본인은 대표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남들보다 2배는 더 많은 작업을 자발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12] 이는 자신의 목소리가 작품에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라고.[13] 오인용 초창기 작품인 식맨아맨의 광년이가 대표적인데, 살짝 얇고 높은 목소리를 낸 후에 에코를 넣어서 여자 목소리처럼 변조한 것이라고 한다. 이게 나름대로 그럴싸해서 초창기 오인용의 팬들 중에는 정말로 여자를 대려와 연기를 시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큐 오인용 2화에서 비화가 나오는데 원래는 같은 플래시 회사에 일했던 여직원 J양에게 시키려 했으나 J양이 연기를 잘못해서 씨드락 : 아냐, 걔는 연기가 너무 안 돼.(딸기우유만 날릴 듯)(과거 백건jr 에서도 목소리를 해줬으나 장석조 감독 말로는 자기가 보기에도 영 별로였다고 한다.) 장석조 감독이 최대한 높은 톤으로 연기한 뒤 피쳐링으로 약간 조정을 하자 그럴 듯한 연기가 나왔다고 한다.[14] 그럼에도 《연예인 지옥》의 정지혁 병장이나 김창후 이병 등의 캐릭터들이 너무 흥하는 바람에 원작자인 장석조 본인은 묻히는 경향도 있다. 심지어 오인용의 리더를 정지혁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많다. 훗날 진짜로 리더가 되었다.[15] 연예인의 병역비리 및 군생활의 각종 부조리 등. 사실 당시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문희준이 을 한다는 것 때문은 아니었고 다큐 오인용에서 장석조 감독 본인도 락 좀 하면 어떤가 하고 크게 신경쓰진 않았고 락에 대해서도 말 그대로 락은 씨드락 밖에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떠돌던 연예인 찌라시에서 문희준이 어깨탈구 군면제라는 걸 그대로 믿어버리고 당시에는 분기탱천했었다고 한다. 자신이 공병대대에서 군생활할 때 면제사유가 충분했던 선임(박형근), 후임(김병민) 둘이 있었는데 그 둘은 각각 간질발작과 소아마비를 앓고서도 복무를 한 터라 이런 케이스도 군생활했는데라는 마음이었던 듯 하다.[16] 그림체가 그림체인 만큼 저거 오인용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17] 이 중 한 명은 2012년생이며, 해당 영상(2018년 업로드)에서 내년에 초등학교에 간다는 말로 알 수 있다.[18] 구 연예인 지옥 출시 예고편에서도 김창후 이병이 나왔는데, 이때도 장석조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 잘 들어보면 폭력교실의 김창후와 목소리가 흡사하다.[19] 저작권 문제로 일부 음원을 삭제했다. 엔딩에 나오는 팝송을 군가로 대체했다.[20] 이후 장석조 또한 장삐쭈의 신병 시리즈 중 '저녁점호' 편에 "역시 군대이야기는 장삐쭈"라고 답글을 달았으며, 상술한 완결 영상에서는 복무했던 부대를 오랫만에 방문한 장석조 작가를 만난 한 초병이 장삐쭈로 착각하는 내용도 나왔다.[21] 그도 그럴 것이, 이 작품을 통해 오인용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문희준 희화 캐릭터로 인한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고소 전쟁으로 인해 오인용 자체가 해체되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기 때문이다.[22] 시간이 흐르면서 오인용 맴버들은 각자의 생업으로 인해 자연스레 오인용 활동에 소원해져 애니메이션 작업을 더 이상 진행하기가 어려워졌고, 또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쇠퇴기로 하락하는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23] 신병위로휴가 나가기 전까지의 신병 시점[24] 이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예인 지옥'이 만들어졌다.[25] 신 연예인 지옥 시즌 1에서는 민상식이 맡았다.[26] 다데빌에 혁군일기와 더불어서 유이하게 안 나온 주연 캐릭터이다.[27] 데빌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목소리도 정상이고 상어이빨이 아닌 멀쩡한 외모로 나온다.[28] 혁군일기와 으랏차 오인용을 제외한 장석조가 연기한 모든 캐릭터들이 모였다.[29] 다큐 오인용 만화를 보면 오인용 다른 멤버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다.[30] 훈련소 때 51kg까지 떨어졌다고 한다.[31] 그나마 김명훈과는 짬을 좀 먹은 이후에 서로 당시의 일을 미안해 하며 원만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32] 5대 일간지에 5단통 광고로 사과문을 올릴 것을 SM 측 대표 변호사가 제시했으나 한 곳에 5단통 광고 문의를 하자 장석조 감독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 나와(액수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변호사 측에 읍소를 했으나 결렬되었다.[33] 물론 강남경찰서 앞까지 장동혁(씨드락)과 민상식(씩맨)이 같이 가주긴 했다.[34] 이 중 동기인 노영기는 두부 알레르기가 있어서 혼자 멀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