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로(장금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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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MBC에서 방영했던 한국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2. 상세[편집]


이름
장수로
성우
김영선, 유 박선영,
마도노 미츠아키

나이는 1기 기준 18세, 2기에선 19세가 되었다.
생일은 음력 기준 10월 18일이다. 내금위의 군관으로 호탕하고 다정하며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성격. 작중에선 대부분 개그주접담당이자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다. 어쩌다가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긴하지만 대부분 개그캐로 장금이의 꿈에서 이 캐릭터를 빼면 매우 지루해질정도로 여러가지 개그로 사람의 복장을 잡아주는 감초같은 인물.


3. 행적[편집]


민정호와는 동문으로 어렸을 적 약한 꼬꼬마였던 민정호를 챙겨 친구 삼아 이천년 도사와 만나 수련을 쌓거나[1] 중종과 만나고 여차저차해서 궁에 들어오게 되나 민정호가 더 높은 직위를 받게 되어 열폭이라는 이름으로 짜증낼 때도 있다.

장금을 연모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가벼운 호감이던 것이 급 짝사랑으로 바뀐다. 아니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좋아하는거랑 뭐가 달라. 그러게요...[2] 장금과 쌍방으로 연심을 품고있는 민정호를 질투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은근하게 도와주어 오히려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 적도 종종 있다.[3] 불쌍한 녀석

무술실력은 분명 작중에서 최강급[4]이지만, 맨날 방심, 개그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삽질하다가 당하는 역할.[5]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엔 항상 엄청난 검술을 뽐내기도.

민정호와는 달리 밝고 다가가기 쉬운 성격으로 생각시들과 군졸들도 친근하게 혹은 만만하게(...) 대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만큼 자기 편을 많이 두고 있다는 뜻. 자신을 죽어라 쫒아다니는 영로를 무시하며 장금이의 오빠 동이는 장수로를 동경해 장수로를 졸졸 따라다니고 장수로도 동이를 오른팔로 생각해 항상 붙어다닌다.

한번은 동이와 순찰 돌다가 몸매를 자랑하면서 괴성을 지르는데.. 이때 내금위 군졸들이 놀라서 달려온다..
군졸 왈. 어디서 짐승 소리가 들려서...
장수로:뭐? 짐승! 호랑이라도 내려왔냐?!!!!
군졸:그.그럼 저희는 가보겠습니다요..

1기에서 거슬리는 대상이 민정호였다면 2기 초반에는 윤환이 그 표적이 된다. 그래도 민정호와의 사이는 매우 괜찮은 편이며 오히려 2기 후반에서는 민정호와 엮이는 화가 많아 오히려 더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준다.[6]

물에 휩쓸린 뒤 잠시 기억상실에 걸린 버들도령 버전은 필견.[7] 버들도령을 본 일행은 민정호 같다고 이야기했다. 가만있음 미남

자신을 구해준 향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본디 멋진 캐릭터지만 그놈의 푼수끼가 문제. 하지만 이런 반전매력도 매력인지라 인기가 많은 듯하다.

장금이가 궁궐에서 쫓겨날 때 한 쪽 신발이 벗겨졌는데, 그걸 보고 자신의 신발을 벗어서 신겨주기도 했으며 장금이를 좋아하면서도 민정호에게 "장금이에게는 네가 더 필요하다"며 속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 기타[편집]


일본판 장금이의 꿈 코믹스의 작가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장수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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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장수로,민정호.png[2] 장금이랑 5살 차이..[3] 그 예가 2기 19화.[4] 민정호에게서 다 뒤쳐지지만 검술만은 장수로가 더 뛰어나다. 민정호 역시 알고 있다. 또한 2기 19화에서 궁내에서 무술로 치면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근데 왜 세 손가락이냐며 화를 내나 연생이가 윤환 나으리가 있다며 반박을 했다(...). 저것을 반영해서인지 민정호는 어쩔 때는 맨주먹으로 싸우기도 했지만 장수로는 스케일이 큰 싸움에서는 거의 대부분 칼을 챙겨 사용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5] 오죽하면 2기 19화에 창이에게 방심이 너무 많지 않냐고 들을 정도니...[6] 대표적으로 2기 후반 에피소드에서 민정호가 악역세력 중 한명인 서북5마 중 한명인 환마의 방울소리에 홀려 자살할 뻔한 것을 최면이 통하지않는 장수로가 환마를 발견해 막았고 그러다가 장수로와 싸우던 환마가 방울소리를 이용해 민정호에게 자신을 장수로로 보이게 하여 헷갈리게 해서 진짜 장수로를 공격하게 하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쉽게 간파당하고 말았는데 간파된 이유가 민정호는 장수로는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등의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자신에게는 결코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센 성격이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민정호도 장수로의 성격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7] 2기 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