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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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張叔紀
생몰년 미상

후한 말의 여성이자 익주 촉군 사람으로 장패(張霸)의 손녀, 왕준(王遵)의 아내, 왕상(王商)의 어머니.


2. 행적[편집]


현모양처인 시할머니 문극(文極)과 시어머니 양진(楊進)과 묶여 사람들에게 삼모(三母)라 불렸으며, 장숙기는 왕준, 문극, 양진은 각기 왕당(王堂), 왕박(王博)의 아내다.

남편 왕준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왕상은 나라의 명사로 유장군에서 촉군태수까지 되니, 광한군 사람인 주간, 고박, 팽협, 한중군 사람인 축구 등이 현모양처인 장숙기를 칭송하는 글을 지어 그녀의 교육으로 어린이가 집의 효녀, 어른은 남편의 현명한 부인, 노인은 자식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었다면서 은혜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마음을 잡으면서 성실하고 생각이 깊어 시호를 효명혜모(孝明惠母)라 했다.

해당 기록은 화양국지 10권에 기록이 있다.

왕박의 아내인 건위군의 양진과 왕박의 아들 왕준의 아내인 촉군의 장숙기는 시어머니의 가르침을 입어서 모두 어진 가르침이 있었으니 그들을 일컬어 삼모(三母)라 했다.

博妻犍為楊進及博子遵婦蜀郡張叔紀服姑之教,皆有賢訓,號之「三母」。

화양국지 10하권


숙기는 장패의 손녀이며, 광한군의 왕준에게 시집갔다. 지극히 어진 가르침이 있었고 시어머니를 예로써 섬겼다. 아들 왕상을 낳으니 나라 안의 명사였다. 광한군의 주간, 고박, 팽협, 한중군의 축구가 (그녀를) 위해 칭송하는 글을 지어 이르길 "어린이로는 곧 집의 효녀가 되고, 어른으로는 곧 남편의 현명한 부인이 되고, 늙은이로는 곧 자식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었다. 마침내 또 은혜를 데웠고 마음을 잡으며 성실하고 생각이 깊으니 마땅히 시호를 일러 효명혜모(孝明惠母)라 해야겠다."

叔紀,霸女孫也,適廣漢王遵。至有賢訓,事姑以禮。生子商,海內名士。廣漢周幹、古樸、彭勰、漢中祝龜為作頌,曰:「少則為家之孝女,長則為夫之賢婦,老則為子之慈親。終溫且惠,秉心塞淵,宜謚曰孝明惠母。」

화양국지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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