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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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時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편집]


하동 사람으로 경조윤을 지내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두기와 친분이 있었고, 그를 군의 공조로 임명하면서 두기가 정현의 현령을 지내다가 투옥자 수백명을 죄의 경중에 따라 판결을 내렸는데, 공정하게 임하면서도 모두 타당한 판결은 아니었다지만 요점을 뽑아내서 처리해 군민들이 주목했지만, 날림으로 처리한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장시는 두기가 활달하고 여러 일에 뜻을 두어 자신을 제대로 보좌하지 않는 것을 싫어해 공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나, 두기가 자신은 공조에는 어울리지 않아도 하동태수에는 어울린다고 했으며, 이를 안 위고가 두기를 매도했다.

두기가 하동태수에 임명되고 두기가 종요를 마중한 때에 화음에서 두기를 만났는데, 두기와 서로 마주보면서 의례에 따라 명함을 주고 받았다. 이 때 장시는 "지난날의 공조가 이제는 군의 장군이 될 줄이야!"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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