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역

덤프버전 :

장암역
파일:Seoulmetro7_icon.svg
시종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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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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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岩
간체자
长岩
가나
長岩(チャンアム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1 (장암동 160-8)
운영 기관
7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단선 승강장
노선거리표

[ 미개통 노선거리표 보기 ]
도봉산포천선
장 암

(미개통)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버스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09번,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1 (장암동 160-8)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1.장암.jpg

역 안내도


파일:장암역 7호선.jpg

대합실

파일:external/art21.photozou.jp/213441620_624.v1485742465.jpg
개통 초기의 모습[2]
7호선의 역 중에서 유일하게 단선 승강장이다. 역사는 도봉차량사업소 내에 위치해 있다.

역 번호가 709번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역은 7호선 초기 계획에는 없던 역이었으며, 도봉산역을 종착역으로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도봉차량사업소가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에 차량기지만 있고 7호선의 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노선 연장을 주장했으나, 정부의 타당성 조사에서 지적받고 연장이 무산되자 도봉차량사업소 옆에다 선로를 빼서 건설한 역이다.

장암역과 도봉산역 사이의 구간은 1.4km의 구간[3]으로 멀지 않지만 30km/h 내외의 상당히 느린 속도로 가기 때문에 4~5분이 소요된다. 시각표 상 4분 30초가 소요되나, 보통 3분 30초에서 4분이면 주파한다.

장암행 열차는 대부분의 단선 역들이 그렇듯이 도봉산행 열차보다 2~3배 긴 간격으로 운행한다. 그나마 2022년 연장선 구간 인천교통공사 양도 후 다이아를 조정하여 배차가 연장선 구간과 비슷하게 크게 줄어 이용하기 훨씬 편해졌다. 출퇴근, 평시 모두 배차간격은 12~15분이다. 배차는 평일에는 석남행 32회, 온수행 49회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석남행 62회, 온수행 12회이다. 2022년 1월 1일에 까치울역 ~ 석남역 구간 운영권이 인천교통공사로 이관되면서 시각표가 개정되어 평일에는 석남행이 절반 넘게 줄었고 기존 부평구청행은 없어졌다. 반면 주말과 공휴일의 석남행이 늘었다. 하지만 낮 시간대에 석남역을 출발한 장암행 열차가, 평일 기준 10시 34분~15시 10분, 19시 15분~21시 25분에는 석남행이 아예 없다. 도봉산역에서 장암역으로 진입하는 열차는 장암역에서 회차해 나오는 하행 열차를 보내야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행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도봉차량사업소의 분기기 근처에서 정차했다가 하행 열차를 보내고 장암역으로 진입한다. 열차의 역사 진입 시에는 행선안내게시기에 당역 종착 열차로 표기되지 않고 하행 열차의 행선지가 표기가 되며 안내방송도 당역 종착 안내방송이 아닌 일반 역사의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도봉산포천선의 배차시격이 출퇴근 시간 10분, 평시 20분 정도로 계획되어 있으며 만일 계획대로 도봉산포천선이 운영된다면 도봉산포천선 개통 후에도 장암역 종착열차가 존재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되었으면 도봉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서 수락산역 선로 분기기를 새로 설치해서 종착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한때 이 역에서 포천시까지의 연장 계획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여러 차례 실패 이후 예비타당성 결과를 끌어올리고자 노선 계획을 수정하여 양주신도시 경유를 추진하였고, 수 차례의 계획 변경을 거쳐 단선 형태의 도봉산포천선으로 확정되었다. 이 중 장암~옥정 구간이 2019년 말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에 고시된 도봉산포천선의 시점이 도봉산역이므로 도봉산포천선이 개통될 시 자연스레 도봉산포천선의 구간에 편입될 예정이다. 당초에는 도봉산포천선 개통에 맞춰 장암역은 현재 위치에서 반대편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복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증축할 예정이었다.[4] 당시 증축 후의 장암역은 남위례역과 비슷한 형태의 개찰구 위치를 갖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도봉산포천선은 장암역 출발 후 지하로 내려간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도봉산포천선 장암역 조감도는 현재 장암역과는 다른 구조로 되어 있어 장암역 신축으로 계획이 변경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5] 그러더니 2023년 11월 들어 도봉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열차 이동 동선 확보 등의 사유로 인해 기존 장암역을 철거 후 신축해야만 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의정부시에서 역 신축에 필요한 추가 부지 매입을 하고, 의정부시에서 신축된 장암역을 운영하라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6] 2023년 12월 기준으로는 장암역 신축 후에는 역 위치를 현재보다 남쪽으로 100m정도 이전한다고 한다. [7]

서울교통공사 관할 노선상의 역 중 최북단에 위치한 역이다. 현재 구글 지도상으로는 장암역이 37.704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운정역이 37.716도에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도봉산포천선 개통 이후에는 고읍역에서 포천역이 관할 최북단 역이 된다. 포천역의 위도는 37.89도로 같은 위도상의 역들을 살펴보면 지행역, 임진강역 등이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도봉산포천선 차후 관할 여부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단독 관할 최북단 역의 타이틀이 정해진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가 장암역 바로 남쪽으로 붙어 있다.

계획에 없었다가 차량기지 선로 중 하나를 빼서 만든 역이라 시설이 매우 빈약하다. 다른 역에 설치되어 있는 GS25도 이 역만큼은 역 내부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동일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 다음에 출구를 찾기도 힘들었다. 예전에는 주변에 있는 시설이 고철 처리장이나 수락산, 석림사와 쌍암사 등의 절밖에 찾아볼 수가 없는 곳이었다. 2010년 전까지도 고철 처리장 안에 역이 있었다. 참고로 수락산 정상은 수락산역보다 이 역이 더 가깝다. 그러므로 수락산 정상을 빨리 찍고 싶다면 이 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버스 정류장도 제대로 된 곳이 없었고, 역사와도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걷는 것을 귀찮아하는 이용객들은 그대로 버스를 타고 동일로를 지나 노원구 상계1동에 있는 수락산역에서 내려 환승했다.

2009년 12월 말에 의정부시청이 역 앞에다가 환승센터(서울 방향 한정)를 설치하면서 이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종전의 고철 처리장을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다 버스전용 우회로와 정류장을 깔면서 환승이 편리해졌다. 거기에 역 바로 옆에는 환승 주차장도 깔았다. 장암역 이용객에게는 희소식이지만 환승센터에서 동일로로 다시 합류할 때 차량의 행렬을 뚫고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수락산역이나 노원역으로 가는 승객들은 어느 정도 시간을 뺏기는 불편함을 감수하게 되었다. 물론 의정부 방면 버스를 이용할 때는 상관없다. 서울에서 의정부로 가는 버스를 탄 승객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장암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장암역에서 북쪽 방향으로 차를 몰고 조금만 더 가면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신곡동이 나온다. 신곡동에 사는 주민들은 가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해서 이 역에 오기도 한다. 다만, 장암동 및 신곡동을 갈 목적이라면 제일 가까운 역은 각각 의정부경전철 발곡역동오역이다. 역사 구내에 편의점이 없는 대신 1번 출입구로 나와 동일로를 건너거나 전기차충전소에서 왼쪽으로 꺾어 200m 정도만 걸으면 GS25가 각각 있고, 등산객들을 상대하기 위한 이디야커피와 기타 음식점들이 수락산 등산로 출입구 부근에 위치한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노선 중 이 역 앞에 정차하는 노선은 1154번111번이다.

아일랜드 캐슬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나 2023년 기준 무기한 휴업 중이다.


3.1. 출구 정보[편집]


파일:Seoulmetro7_icon.svg 장암역 출구 정보
1
장암동
수락산
의정부 방면
포천 방면
장암역환승공영주차장

장암역의 출구 수는 달랑 1개 밖에 없으며 7호선 역들 중 가장 적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7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057명

2001년
1,362명

2002년
1,739명
비고
2003년
1,862명

2004년
2,155명

2005년
2,304명

2006년
2,464명

2007년
2,251명

2008년
2,249명

2009년
2,230명


2010년
2,962명

2011년
3,242명

2012년
3,396명

2013년
3,881명

2014년
3,860명

2015년
3,785명

2016년
3,772명

2017년
3,555명

2018년
3,521명

2019년
3,536명

2020년
2,906명

2021년
2,910명

2022년
3,110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1] 2026년 고읍역 방향으로 탑석역 개통 예정[2] 영어명이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표기되어 있다.[3] 도봉산포천선 개통후에는 1.3km로 조정될 예정[4] 네이버 블로그[5]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6] 「최병선 경기도의원, “신축 장암역 운영, 의정부시에 떠넘겨선 안돼”」, 위클리오늘, 2023-11-09[7] 「7호선 장암역 '신축' 변경에 개통연장·운영비부담 의정부시 '발끈'」, 이데일리, 2023-12-04

  • 7호선에서 제일 한산한 역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과 함께 7호선 전체에서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지 못하는 둘뿐인 역이다. 또한 7호선 전체에서 하루 이용객이 5천 명을 넘지 못하는 유일한 역이다.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었던 5~8호선에서 가장 적다.
  • 이용자 중 상당수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고령층 수락산 등산객이라 수입 구조에서 더 불리한 면이 있다.
  • 대다수 의정부 시민들이 1호선을 타고 내려오면 도봉산역,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기 때문에 이 역의 이용률은 더욱 줄어든다. 같은 동일로상에는 2km만 더 가면 수락산역이 있어 배차 간격이 긴 장암역을 이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1호선 회룡역의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4~6분인 데 비해, 장암역의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8분을 넘긴다.
  • 1992년 이전에는 부근에는 소나무 숲이 있었고, 이곳은 노원마을 이라고 불리던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였고, 구 20번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는 노원 마을버스가 있었고, 종점에는 육군 제2997부대(제223연대)가 있었다.


5. 승강장[편집]



파일:장암역역명판.jpg

7호선 역명판


파일:장암역 승강장.png

7호선 승강장

종착역


도봉산

1면 1선의 단선을 가진 지상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맨 끝에는 차단문이 있고 도봉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출퇴근할 때 사용된다.


6. 연계 버스[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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