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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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요 등장인물.뭘 봐, 씨발ㄴ아.
2. 특징[편집]
앞으로 울지 않을게.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을게. 네 말처럼······.
재원고등학교 미용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자 미용과의 청일점. 박형석과 대등하게 묘사되는 수려한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같은 미용과나 다른 여학생들에게 온갖 대쉬를 당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장현 본인은 강력한 철벽으로 이를 방어하고 있다. 또한 미용과에 재학 중이라지만 미용 실력은 엉망이라는 것도 그만의 특징.[10]
그 정체는 3년 전 과거 4대 크루 중 하나인 호스텔의 헤드이자 박종건의 1순위 후임으로 지목받았던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길거리를 떠돌며 얻은 짐승과도 같은 야성과 상당한 지략[11] 으로 종건에게 매우 높이 평가받았으며, 그에게 직접 단련까지 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모든 것을 버리고 잠적하였고 이후 현재의 재원고등학교 미용과의 장현으로 거듭났다. 그가 떠난 후 호스텔은 분열되었고 분열된 호스텔의 두 헤드인 왕오춘과 박세림이 그를 찾아다니고 있던 상태였다.
현재는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마치 짐승처럼 거칠기 짝이 없는 성격을 가졌었다. 채원석에게 싸이코패스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다만 이런 거친 성격은 길거리에서의 경험으로 인한 것으로 본성은 굉장히 순수하고 선량하다. 이런 거친 성격은 호스텔 멤버들과 혜은과의 만남으로 점차 누그러졌고 혜은의 죽음 이후에는 그녀의 유지대로 항상 웃으며 살기로 결심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물론 자기 사람들이 위협받는 등의 일로 전투에 임할 때는 특유의 "야성"으로 일시적으로 과거의 짐승같았던 장현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호스텔 잡기 에피소드 이후로는 일해회에 영입되어 5계열사의 사장이 되어 빌런으로 활동한다. 이후 박세림이 이은태에게 장현을 되돌릴 방법이 있다며 부탁했고, 일해회(1계열사) 에피소드에서 이은태와의 싸움에서 마음을 바꾸고 다시 선역으로 돌아선다.
3. 외모[편집]
연재 초반에는 새로운 몸의 박형석과 함께 재원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미남이었다. 같은학교 여자애들이 매일 붙어다녔으며, 진호빈과 이은태도 질투했을 정도이다. 작화도 굉장히 수려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호스텔 잡기 이후 흑발로 바뀌며 다소 못생기게 그려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1계열사 에피소드 시점부터는 다시 잘생긴 외모로 돌아왔다.
작품 내외로 장현은 새로운 몸의 박형석, 종건의 수련을 마친 원래 몸의 박형석[12] , 강다겸과 함께 미남 캐릭터들이 많은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권의 미남이다.[13][14]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능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현(박태준 유니버스)/능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간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인간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어록[편집]
뭘 봐, 씨발놈/년아[15]
괜찮아. 후회 안 해. 예나는 내 최고의 선물이니까.
208화.
담배 꺼. 예나 있잖아.[16]
208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231화.
233화.
적어도 이곳에서는 서로 가족이라 부르며 살자.
239화.
나는 아빠로서 때리지도 않을 거고, 버리지도 않을 거고 혼자 두게 만들지도 않을게. 우리 가족 내가 지켜줄게. 아빠가 가족 지켜줄게.
242화.
알았어. 근데 지금은 좋아서 웃는 거야. 혜은이가.
244화.
못 사. 1억으로도 가족은 못 사.
246화.
첫 시험이 아니라 마지막 시험이야. 당신 죽여서라도 혜은이한테 갈 거니까. 비켜, 몸뚱아리 찢어 놓기 전에.
246화.
얘들아 우리 숨바꼭질할까?[18]
247화.
내가 낳은 건 예나만이 아니었어. 낳은 건 책임져야지. 아빠니까.
267화.
호스텔은 가족이다. 너희 개수작에 놀아나지 않아
349화.
해야 한다. 호스텔이다. 죽여서라도 지켜야 하는 내 가족이다.
400화.
우리는 강동이다. 강동은 가족을 지킨다.
401화.
죽인다. 죽어도 죽인다. 죽었어도 죽인다. 죽였어도 죽인다.
내 가족만 위한다고 남들이 욕해도 상관없어, 뭐라해도 내겐 내 가족 뿐이다. 다른 가족까지 챙길 낭만따윈 없어. 벽을 넘고 왔다.
409화.
1계열사 사장. 치워 씨발놈아.
442화.
알고있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내가 어떤 죄를 짓고 있는 지. 나는 내가 혐오했던 그 남자가 되었다. 죄책감은 버렸다. 나는 내 가족만 지키면 돼. 다시는 내 가족이 나로 인해 불행 하지만 않으면 돼.
바스코. 친구로 생각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아니야. 내 주변의 불행이 지겨워. 나는 아니어도 좋으니, 내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유진과 약속했다. 5계열사를 성공시키면 호스텔을 책임져주겠다고. 책임진다는 말은 곧 돈이겠지. 하지만 그 돈으로 모든 게 바뀌어. 세림이는 더 이상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고, 원석이도 더 이상 위험한 공사 현장에 나가지 않겠지. 예진이 은비는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거야. 응구와 탱구도 배우고 싶다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거고. 예나는 부족하지 않게 자랄거야. 나처럼 살지 않게 내가 많은돈을 벌어올 거니까. 설령 그 돈이 검은 돈이라고 해도 상관 없어! 나만 부끄러우면 모든 게 해결되는 문제니까!
그래. 친구들을 믿자. 고맙다.
459화.
잘못 걸어온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이 괴물을 막는 것. 모두를 위해 이 놈을 막는다. 얼라이드 먼저 올라가라. 박진영을 찾아, 목적을 이뤄라. 나는 이 놈을 상대하겠다. 바스코 너희를 믿으라 했지. 이번엔 나를 믿어라.
길을 잃었다면 조금은 도와줄 수 있는데, 관심 있다면 찾아와. 호스텔이 도와줄 테니까.
460화.
.. 다녀왔어.
477화
8. 비판[편집]
역겹네요. 자기 가족 불행하지 말라고 대부업을 한다고? 핑계를 대도 당신은 지금 종건과 다를 게 없어요. 안산 친구들도 호스텔 같은 가족이었을텐데, 자기 가족 불행하지 말라고 다른 가족을 망쳐? 이유를 붙이려면 그럴싸한 이유를 붙여야지 그런 이유면 종건도 용서 받을 수 있는 거 알죠?
이런 걸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내가 할 땐 로맨스 남이 할 땐 불륜. 5계열사를 할 거면 그냥 할 것이지 대부업에 무슨 신파를 넣고 그래요?
장현은 외모지상주의 역사상 손에 꼽는 명 에피소드[19] 인 장현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일해회 소속이 된 이후의 행보에 그를 비판하는 여론이 강해졌다.가족을 위해서라는 말에 숨어서 계속 무고한 사람들까지 괴롭힐 건가?
박세림의 평가처럼 장현이 불행한 삶을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장현의 사정이 어찌 되었든, 서성은의 말 대로 자신의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남의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행동은 그저 악행일 뿐이다. 이후 일해회가 하고 다니는 악행들에 동참하거나 주도하는 행보에[20][21] 채원석 역시 동참하며 욕을 먹고 있을 정도이다.[22] 이 둘은 일해회에 들어간 시점부터 악역과 같은 포지션이 되었기에 전반적으로 여론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다만 위의 비판들은 모두 일해회에 흡수되고 난 뒤부터 생겨난 논란들이다. 호스텔 시절에는 조금의 캐붕과 나쁜 대진운을 겪은 것 정도를 제외하면 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었으며, 일해회로 돌아서는 것에 대한 장현의 내적 갈등이 자세히 묘사되었다면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타락하는 캐릭터'로서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동정적인 여론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호스텔 잡기와 빅딜 잡기에서 그런 장면이 충분히 묘사되지 못한 채로 남의 사업체를 급습해 폭력을 행사하고 강제로 대부업을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호스텔 잡기에서 호스텔을 어떻게든 도우려 하던 빅딜을 대놓고 제 손으로 치는 모습을 보여주니 그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 자체가 없어진 수준이 되었다.
이런 비판들은 장현 본인의 행동의 탓도 있으나, 주변 인물들인 채원석, 박세림 등이 계속해서 장현의 행보를 미화하고 합리화 하려는 등의 말 때문에 더 강해졌다는 평가 역시 많다. 장현 본인은 자신의 길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길을 계속해서 합리화 없이 나아가려는 생각이지만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계속해서 장현을 미화하려는 듯한 대사를 했기 때문.[23]
8.1. '일해회(1계열사)' 편 이후[편집]
457화에서 이러한 채원석의 언급을 통해, 어느정도 장현의 상황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었다. 저렇게 말한 채원석 스스로가 인정했듯 나쁜 짓을 하는 것은 맞기에 장현의 잘못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같은 상황이었다면 호스텔은 결국 누가 됐든 악역을 자처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모두가 장현을 욕해도, 우리는 장현이 걷는 길에 욕 못 한다. 호스텔은 불행한 아이들끼리 만든 가족, 장현은 우리가 더 불행해지지 않게 악역을 자처한 거니까, 응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탱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세상 모두가 내로남불이라고 욕해도 우린 모두 장현과 같은 선택을 했을 테니까![24]
[25]
채원석의 평.
돌아가면, 호스텔은 어떻게 되는거지?
정작 호스텔이 일해회에게 공격당할 때 너희들은 지켜만 보고 있지 않았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면서 왜 그렇게 무책임한 말을 하는거지?
일해회의 공격을 막을 수 있나? 어떤 계획이고 어떻게 진행할거지?
돌아가면, 너희가 호스텔을 지켜줄 건가?
유진과 약속했다. 5계열사를 성공시키면 호스텔을 책임져주겠다고. 책임진다는 말은 곧 돈이겠지. 하지만 그 돈으로 모든게 바뀌어.
세림이는 더 이상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고 원석이도 더 이상 위험한 공사 현장에 나가지 않겠지.
예진이 은비는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거야. 응구와 탱구도 배우고 싶다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거고.
예나는 부족하지 않게 자랄거야. 나처럼 살지 않게 내가 많은 돈을 벌어올 테니까.
설령 그 돈이 검은 돈이라고 해도 상관 없어! 나만 부끄러우면 모든 게 해결되는 문제니까!
458화, 459화 中 장현이 이은태에게 한 대사.
타락 당시부터 지적되었던 장현의 부족했던 심리 묘사가 자세히 드러난 부분이다.
위의 대사에 대해 살펴보자면, 우선 재원고는 호스텔이 공격당할 당시 서울에 없었다.[26] 그럼에도 장현은 재원고 인원들이 호스텔을 방관한 것 처럼 말하고 있다.[27]
다만 장현의 말의 취지는 '연합이 자신들을 방관했다'가 아니라, '자신에게도 싸움으로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얼라이드가 어떻게 일해회에 맞서싸워 이길 것인지', '이은태의 말대로 호스텔이 일해회를 배신하면 그에 대한 응징을 막아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지'를 묻는 것이고, 그런 방법이 없다는 걸 알기에 일해회를 배신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는 것에 가깝다. 바스코 또한 이런 장현의 말에 어떻다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그렇다고 나쁜 짓을 계속할 순 없지 않은가.” 라며 상황 전체를 읽기보다는 그저 악행을 멈추고 일해회에서 나오라는 말만 반복하니 결국 둘의 처한 상황과 입장 차이가 커서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호스텔의 문제는 일해회의 위협 뿐이 아닌데, 호스텔 잡기 에피소드인 402화에서 유진이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며 반항하는 장현에게 일갈과 통보를 날릴 때 내뱉은 일장연설은 호스텔이 왜 명확한 한계를 보여주는지를 알려준다. 가족을 원해서 가출 청소년들이 모였으나 수가 많을 수록 서로의 의견이나 이념, 경제활동 등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건 당연해지는 데다 장현의 친딸인 장예나도 아직 10대조차 되지 못한 미취학 아동인 점을 생각하면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10대 가출 청소년들로만 구성된 호스텔의 환경이 예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진 불보듯 뻔하다. 또한 유진은 네 이기심으로 왕오춘의 삐뚤어짐과 김혜은의 자살같은 상황이 또 한번 발생해야 정신차릴 거나고 까버렸는데 왕오춘의 경우 일해회의 약물 때문에 미쳐버렸기 때문에 어불성설처럼 보이나 왕오춘이 약물에 손댄 것도 학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자괴감과 호스텔의 한계에 답답함을 느껴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일탈이 만든 최악의 결과였기에 왕오춘을 이 지경으로 몰아붙인 건 장현 너라고 까는 것이라 틀린 말도 아니다. 사실상 장예나와 왕오춘, 김혜은이 호스텔의 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여주는 요소라 볼 수 있다.
지켜주겠다고?
믿으라고..?
그래. 친구들을 믿자. 고맙다.
459화, 장현의 독백.
결국 이은태의 전력과 진심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그와의 싸움을 포기하며[28] , 친구들을 막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은태가 떠난 뒤 자신의 악행을 돌이켜보고, 자신이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뇌이는데, 그러면서도 친구들을 돕기 위해 No.1을 막아서고 그를 놓친 후에도 쫓아와 얼라이드 일행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장현의 개심에 많은 독자들이 그에 대해 호평하기 시작했으며, 길었던 그의 방황에도 끝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호스텔 자체의 문제는 남아있기 때문에 일부 여론은 장현이 너무 대책없이 돌아왔으며 완벽한 마무리로 꾸며졌을 뿐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결국 일해회(1계열사) [마무리] 편에서 홍재열이 호스텔의 가출청소년 쉼터를 지을 돈을 마련하면서 사실상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8.2. 비운의 캐릭터?[편집]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욕받이 캐릭터라고 못박았다. 이에 독자들은 까고 싶어도 불쌍해서 못까겠다는 반응을 보인다.충격적인건 뭔줄 알아? 장현이 11등 이라는거.[* 낮아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높아서 충격적이라는 뜻이다] 초기 멤버는 진짜 어쩔수 없네.[29]
[30]
욕받이 장현[31]
박태준 유튜브
사실 이 영상 이전에도 어느 정도 조짐은 보였는데,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 에피소드를 통해 3년의 공백을 채우고 파워업 했음에도 빅딜 잡기에서 채원석과 협공해도 한신우에게 압도당하고[32] 종건에게 까지 압도당하며 그동안의 파워업이 사실상 쓸모없어졌다. 더 가관인 건 그 와중에 형식상으로라도 띄워주려고 빅딜 잡졸들, 위태곤, 방만덕[33] , 한신우, 박종건에게 의미없이 칭찬받는 장면을 꾸역꾸역 넣었다는 것. 대사만 보면 장현이 정말 많은 걸 했을것 같지만 사실상 장현이 빅딜 잡기에서 한 일은 벌레잡듯 빅딜 잡졸들 처리, 위태곤과 방만덕에게 칭찬받기, 한신우와 박종건에게 칭찬받으며 압도당하기가 끝이다. 이후 쿠로다 류헤이가 종건을 상대로 어느정도 버틴 것을 보면 장현이 버려질 것은 그냥 예견된 운명이었던 셈.[34]
그러나 저 발언 자체도 여론을 의식해 한 말이라는 추측도 있다. 장현을 진짜로 아끼지 않는다면 과거 장현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말을 한 것과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 에피소드에 걸쳐 파워업을 시켜줄 이유가 없기 때문. 두 에피소드에 걸쳐 파워업 시켰으나 민심이 안좋아지자 빅딜 잡기에서 그냥 버렸다는 추측이 있다.[35][36]
어찌됐든 장현 에피소드까지만 해도 서사, 스토리 전부 원탑을 찍었던 캐릭터가[37] 현재 홀대받고 있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욕받이라는 자막과 대놓고 작가가 홀대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자 진지하게 장현이 불쌍하게 보며 장현이 문제가 아니라 여론에 치우쳐서 캐릭터를 망가뜨린 작가의 잘못이란 여론 많아져 오히려 장현을 옹호하는 팬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동정하는 건 전혀 아니고 명백히 인간 이하의 악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기에 그냥 악역으로 밀고 가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되레 최소한의 인간성과 낭만을 보여준 채원석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올라갔다.
심지어는 작가가 약자인 '장'을 장진혁으로 착각하거나 박태준 유튜브 메인 화면에도 빠졌으며[38] 1세대 왕 에피소드가 진행중이던 때 박태준 만화회사 건물에 걸릴 그림이 장현인 것에 불만을 제기한 적도 있었다.[39] 일해회 단체사진에 조차 들어가지 못했으며[40] 빅딜 단체사진에서는 한신우에게 보이지 않는 공격을 맞는 모습으로 나왔다.[41]
그래도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 동료인 채원석이 권지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장현은 성남의 왕을 단신으로 잡아내며 전투력을 증명하였으며 채원석과 장현의 언급을 통해 '호스텔에겐 선택지가 없었다'는 것을 확고히 하고[42] '내로남불임을 알면서도 자신은 그 길을 걸어갈 것'이라는 식으로 미화나 합리화 없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줘 공식에서의 취급이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이후 이은태와의 싸움에서 본인의 독백으로 어느정도의 죄책감은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도중에 혜은의 환상과 이은태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결정적으로 혜은의 엄마에게도 용서받으며 마음을 바꾸었다. 이 때 나레이션에 '호스텔 큰아빠'로 표기된다.
독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중간 과정이 아쉬웠지만 장현의 서사를 잘 마무리 했다' 정도로 바뀌었으며 작가가 의도적으로 장현을 욕받이로 만든 듯 보였기에 이번 마무리가 더욱 감동적이고 와닿을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독자들 역시 있다. 또한 해당 화가 올라온 당일 작가의 라이브에서 작가는 자신이 장현의 여론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음을 알고 있으며 지나친 스킵이 그 이유였다고 해명했다.
9. 기타[편집]
- 호스텔 상징 문신은 이마에 있다.[43] 호스텔 소속으로서 움직일 때가 아니면 문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장현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연재 초반이나, 일해회 5계열사로 움직였던 시절에는 문신을 가리고 다녔다.
- 인터넷 쇼핑몰 아보키의 모델 장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얼굴이 모델과 점점 멀어져 갔다. 결국엔 작화의 변화인지 모델과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되어 버렸다. 이는 박형석과 대부분의 인물도 마찬가지. 아래 작화와 상단의 프로필 작화와 비교해보자.
- 철벽이 심하다. 번호를 알려달라는 여학생들에게 삐삐를 쓴다고 하거나 폰이 없다고 하면서 거절한다. 또한, 학교만 끝나면 귀신같이 사라진다. 이후 혜은이 사이에 낳은 아이의 아버지로 밝혀졌는데 혜은은 죽기 전까지 왕오춘이 보낸 낙태 하라는 문자를 장현의 진심으로 알고 있었고 끝내 장현의 해명을 듣지 못하고 예나를 낳고 죽었기에 혜은이에 대한 죄책감과 더불어 아이 키우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여성에 대한 관심을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 미용 실력은 엉망이라지만 막상 본인 머리는 예쁜 스타일들만 하고 있다. 민동산이 똑같이 히드라 컷으로 만들어준다 했을 때 "그건 좀."이라고 하는 걸 보면 히드라 컷이 이상하단 건 본인도 아는듯 한데도... 하지만 그 외에 손재주는 뛰어난 편. 호스텔 시기에는 버려진 노래방 기계를 수리하거나 여러명이 식사를 하는 커다란 식탁도 직접 만들었다. 과거 목수 아저씨에게 배웠다고 한다.
- 정체가 밝혀졌을 때 최수정을 경호하며 재원고에 갔던 종건이 노예팅에 나왔던 장현을 보지도 못했냐는 논란이 있었다. 거기에 다른 4대 크루 일원들도 장현에 대해선 알고 있지만 장현이 어떻게 지냈는지 행적을 아무도 몰랐다.[44][45]
- 이 만화에서 제일 머리 스타일이 많이 변한 캐릭터. 맨 처음엔 파란색에 분홍빛이 도는 염색이었다가 얼마 뒤 보라색+분홍색 수준으로 변했으며 호스텔로 돌아간 뒤엔 과거처럼 검은색 머리로 회귀했다.[46]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 머리에 회색 브리지를 넣었다. 그리고 330화에서는 탈색을 했다. 이후 일해회 5계열사 사장이 된 후 앞머리를 내리고 검은색으로 다시 염색했다.
- 주연급 캐릭터지만 박형석과는 딱히 엮인 적이 없다. 기껏해야 맨 처음 김정은 컷으로 머리를 만든 거[47] 랑 '위험한 아르바이트' 편에서 형석의 머리를 깎아주는 장면과 수정에게 주정 부리는 박형석을 제지한 정도다. '호스텔' 편까지 박형석과 직접적으로 엮이질 않고 각자의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그 에피소드를 제외한다면 박형석과 장현이 대화한 적도 없다.[48] 그나마 호스텔 편 이후 장현이 박형석과 이진성, 이은태 에게 종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 줬고 자기가 원 호스텔의 헤드인 과거를 확실히 밝혔지만 박형석에게 장현은 그냥 미용과 장현 일 뿐 4대 크루랑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 가까워 졌는지 일해회 제3계열사에서 김기명이 채원석에게 박형석이 위험하다는 연락을 하자 대타로 바로 나갈 정도의 사이는 되었다. 그리고 이지훈 편에서 같이 가출팸 행세를 하기도.
- 상기된 축제 때 노예팅도 그렇고 작중에서 장현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뿌릴때 현재 공개된 설정과는 다른 흔적이 보이는걸로 봐선 진행 도중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인 박태준이 유튜브에서 장현의 초기 배경설정은 현재설정과는 다른 양아치였다고 인증했다. 어마어마한 양아치 건달 수준에 미성년자로서 임신까지 시킨 뒤 갱생했다는 설정을 끌고 가기엔 갱생 후 장현의 나이가 열일곱밖에 안 됐다는 함정이 있어[49] 양아치보단 아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야생을 살아온 늑대소년으로 바꾼 듯. 결과적으론 호스텔을 푸는데 장현의 배경 스토리가 큰 역할을 했다. 다만 박태준 본인은 변경된 초기설정을 풀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 236화에서 대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4대 크루 헤드중에서 빅딜과의 접점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성요한이나 왕오춘과는 달리 실제로 빅딜의 헤드인 김기명을 만나 본적이 없으며 과거 빅딜의 no.3였던 서성은과는 딱 한번 마주친게 전부다. 3년전에 종건과 준구가 개최했던 4대 크루 헤드 대결전에서도 이미 호스텔을 떠난 직후였기에 참전하지 못했다.[50] 그러나 348화에서 드디어 김기명과 만나게 된다.
- 말그대로 과거 거지와도 다를바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한 탓에 학교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교육 하나 못받고, 잦은 탈선과 비행 등으로 범죄 전과까지 있는 장현이 완전히 이미지를 세탁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며 딸 예나를 키우고 나름대로 잘살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하루에 학업과 노동을 번갈아 하는 듯 하다.
-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안광이 녹색으로 묘사된다.[51]
- 장현편에 장현은 등에 상당히 많은 흉터가 있었는데 350화에서는 등에 흉터가 하나도 없었다. 작가의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작중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마성의 남자다. 종건과 이도규 둘다 유일하게 장현의 스승을 자처했고, 종건은 장현을 편애한다고 콕 집어서 언급했고, 이도규도 고등학생이 된 장현을 손수 찾아와 훈련시켜주고 육아까지 대신 해주는 등 각별히 아낀다. 왕오춘은 자신과 정 반대의 삶을 살던 장현을 동경하여 장현의 길을 걸었을 정도이다. 호스텔 원년멤버인 채원석과 응구탱구 또한 처음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장현의 과거를 듣고나선 어울리기 시작했고, 종건이 김기명 급의 리더십이라 할 정도로 친해졌다.
- 눈물나는 과거사와 종건의 편애를 받을 정도의 재능과 강함으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다만, 1세대 왕 에피소드(404화 부터)가 진행되면서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내로남불 행적때문에 점점 민심이 하락하는 중.
- 398화에서 단순 무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면모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바로 모든 가출팸들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는 것. 장현의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작정하고 모든 산하의 가출팸들을 모은다면 일해회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엄청난 숫자의 전투원들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유진조차 이를 매우 경계하며 4대 크루 통합을 위한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장현을 골랐을 정도. 그러나 헤드급 미만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곽팽듀오도 못 이기는 게 외지주 세계관이었는데 이제 와서 호스텔B 시절 곽팽듀오가 통솔하던 호스텔 가출팸들이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유진이 두려워하는 건 작가의 무리한 설정변경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 곽팽듀오는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이제는 노멀 재원고 네임드 한명 에게도 털리는 수준이다.
- 일해회 헤드인 유진도 종건과 마찬가지로 장현을 상당히 높게 평가 한다. 또 제대로 되먹지 못한 환경 탓에 범죄나 저지른다고 동질감을 느낀다는 대사도 할 정도. 그래서인지 장현만 들어온다면 호스텔 및 가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해결할 장소는 물론 학교도 다시 다닐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제안한다. 장면을 보면 제대로 법적인 기관 간판을 단 가출 청소년 보호센터를 여러 개 설립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12억에 팔린 이후, 2계열사의 음지에서 이용되는 것으로만 그친 한신우보다도 높은 대우다.[52]
- 김부장과 닮은 점이 많다, 우선 둘 다 딸아이의 아버지이지만 연인을 이른 시기에 잃어서[55] 홀로 아이를 키워야했다. 연인이 아이를 혼자 낳다가 죽었다는 점도 동일하며, 둘 다 연인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 조차 모른 상태로 헤어졌기 때문에 연인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불법과 범죄, 폭력에 점철된 삶을 살게 된 것 역시 동일.
- 작가가 말했던 죽는 인물이 될 가능성이 점점 회차마다 높아지고 있다. 작가는 공식적으로 인물 한명을 죽이겠다 언급한적 있는데, 몸을 안 사리고 지방을 정리하고 다녀서 유진에게 그러다가 죽는다는 소리도 나왔고, 호스텔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극이라는 문구 덕분에 장현이 죽는다는 추측이 증가했다. 심지어 406화에서 샤워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온몸이 피멍으로 가득하다.[56][57]
- 종건은 장현에게 아이키도 기본기만 가르쳤지만 현재에는 주력인 개싸움보다 아이키도가 더 부각된다. 애초에 개싸움이 주력인 장현에게 기술의 경지[58] 는 설정오류로 볼 수 밖에 없다.
- 일해회 제 5계열사에 들어간 현재 예전의 장현은 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갑고 잔혹해졌다.[59] 사실상 5계열사 진입 이후로는 빌런으로 평가하는 여론도 많을 정도로 평가가 나빠졌다. 게다가 빅딜잡기 에피소드에서 권지태를 배신하고 빅딜 조직원들을 쓸어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채원석을 방패막이로 쓰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
- 새로운 밈으로 정착했다. 일명 장승사자. 엮이는 캐릭터들이 모두 주가가 크게 떡락하는 모습으로 얻은 별명이다. 피해자로는 흠씬 두들겨 패다가 방심해서 나자빠진 안현성부터 좋은 서사로 인기몰이를 하며 주변인물들의 평가로 전투력 부분도 기대됐었으나 막상 얻은 경지가 하필 맷집이어서 임팩트가 크게 떨어지고[60] 1세대 왕에서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서 배신했다가 강에 추락, 박진영에게 고문당하는 등 험한 꼴을 보인 서성은, 전 빅딜 헤드이자 투신이란 별명까지 얻은 한신우는 속도의 경지면서도 공격도 막히고 들어간 공격은 장현이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은 것처럼 묘사되었고 다음 장면에서 방만덕의 펀치 한방에 다리를 후들거리는 모습으로 심각하게 위상이 떨어졌다. 이 밈이 제일 무서운 점은 차라리 확실히 결판이 나면 괜찮지만 저런 연출을 보이고 결과가 나지않고 흐지부지로 끝나는 순간 상대 캐릭터는 바로 주가가 떨어져 바닥을 친다는 점이다. 그러나 별반 활약을 못했던 한신우는 바로 다음 화에서 곧바로 장현과 채원석을 2대1로 상대해서 본인은 지친 정도지만 장현과 채원석은 피떡으로 만들며 위상을 회복했고, 종건은 장현을 칭찬하면서 뚜드려 패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장현으로 인해 추락했던 타 팬덤[61] 은 환호하고 있다.[62]
- 일생이 김기명과 대비된다는 평가도 있다. 불우한 환경과 유복한 환경, 돈을 위해서 모든걸 하지만 장현에게만큼은 잘 대해주는 이도규와 낭만은 있지만 가족에게 무심한 김갑룡, 이름없는 크루의 헤드였으나 잠적한 장현과 유명한 크루의 간부가 되었으나 헤드까지 올라온 김기명, 낭만을 알려준 한신우와 인생을 불행으로 떨어뜨린 왕오춘,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조용하게 학창시절을 보낸 김기명과 폭력, 강도, 방화 등 많은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온 장현, 그러나 4대크루가 된 이후 불법또또를 시작한 악인이 된 김기명과 재원고의 학생이 되며 선인이 된 장현, 교도소에 들어가 완전히 흑화한 김기명과 호스텔로 돌아오며 주인공 라인이 된 장현, 죽일 각오와 진짜 야성을 얻은 김기명과 장현[63] , 각자 일해회와 적대 이후 한신우를 되찾고 주인공 라인이 된 김기명과 일해회가 된 장현까지 이후 빅딜 잡기에서도 대립하게 된다. 각 크루의 구성원들 또한 간부진 포지션은 권지태-채원석, 윤경헌&이건우-조응구&강탱구, 임루아-박세림로 비슷하지만 조직원들은 빅딜은 어느정도 싸움이 가능한 자들만 입단 가능, 호스텔은 싸움 관련 없이 가족이 없는 가출청소년들이 입단 가능하며 장현이 없으면 전투력이 없다는[64] 차이가 있다. 또한 전투스타일 또한 MMA&지킬 경지를 이용한 방어적이고 정석적인[65] 싸움을 하는 김기명과 다르게 장현은 야성&기술의 경지를 이용해 공격적이고 변칙적인 싸움을 한다.
- 호스텔 잡기때문에 일해회에 들어간 후, 배신도 안하고 계속 유진에게 협력하는 것과 매우 악랄한 대부업으로 매우 안좋은 평가와 다양한 비판을 받았지만, 빅딜 잡기가 일해회의 승리로 끝나면서 의외로 다행인 상황이 되었다. 일해회를 배신한 서성은과 유성을 쓰러트리고 동시 k.o. 한 성요한은 박진영의 실험실로 끌려가 인체실험을 당하는 처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김기명을 비롯한 빅딜은 전원 지명수배되었다.
- 79화에서 박형석, 최수정과 함께 '우리 셋의 이야기'에 대한 떡밥을 뿌렸는데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아 작가가 잊어버렸다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작가의 유튜브에서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풀릴거라는 언급이 있어 떡밥이 유지되고 있다. 이전의 가장 가능성이 높았던 추측은 작은형석과 큰형석, 작은수정과 큰수정, 큰장현과 꼬마 장현에 대한 것이었으나 꼬마 장현과 장현은 현재로서는 아예 관계가 없으며[66] 둘과 달리 다른 몸도 아니라서 사실상 묻힌 추측이다. 또한 박진영의 아들 박형석[67] , 최동수의 딸 최수정, 이도규가 키운 장현으로 0세대 사황 구도가 될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김갑룡의 아들 김기명이 남아있어 애매하다.[68]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은 유진의 사후 일해회의 회장이 된 장현, 최동수의 사후 HNH그룹의 회장이 된 최수정, 얼라이드의 헤드 박형석[69] 삼파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여담으로 세 명의 공통점은 꽤 있는데 종건의 제자이고[70] 셋 다 외모가 작중 탑으로 묘사된다.[71] 다만 장현이 이은태 덕에 개과천선을 하여 박형석 편으로 돌아서면서 삼파전 가능성은 낮아졌다.
- 어째 제대로 된 전투신이 나오기 전까지 평가가 끝없이 올라가다가 전투신이 나오면 평가가 떡락하는 패턴이 있다. 장현 에피소드 까지만 해도 종건의 편애와 종건을 상처입힌 전적 등의 이유로 장현을 4대 크루 탈헤드급 까지 보는 여론이 많았으나 왕오춘에게 무참히 패배 후 평가가 떨어졌다. 이후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 에피소드를 걸쳐 왕석두와 평택의 왕을 잡고 경지도 얻으며 빅딜 잡기에선 한신우의 공격도 막아내어 성요한과 함께 4대 크루 헤드급 1위를 다투었으나 이후 채원석과 함께 했음에도 한신우에게 압도당한 듯 보이는 연출과[72] 종건에게 무참히 털리는 장면 때문에 김기명 보다도 약하다는 여론이 주가 되었었다.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는 유진의 립서비스로 유성과 방만덕과 대등해질 수도 있을 거라는 평가를 받았으나[73] 다음화에 바스코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서사를 잘 마무리했기에 전투력으로 까이지는 않는 편. 허나 이후 바스코를 원콤낸 No.1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끈 걸로도 모자라 어느 정도 상처를 입긴 했어도 생환함으로써 장현과 바스코의 우열은 알 수 없게 되었다.
- 최근 들어서 전투를 할때 공격적인 개싸움 보다는 기술의 경지를 기반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리고 상대를 농락하며 싸우는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패턴이 대체로 단조로운 1세대 왕들과의 연이은 싸움에서 그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변칙성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이며 바스코와의 싸움에서 삼단봉으로 그를 잠시 압도하는 모습을 보면 파괴적이고 변칙적인 야성을 활용한 전투 역시 녹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일해회 5계열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정장 자켓에 팔을 넣지 않고 마치 정의 코트처럼 어깨에 걸치기만 한다.[74] 심지어 1계열사에서 바스코와 싸울 때 끝까지 자켓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
- 다른 4대크루 헤드들과 달리 김준구와의 접점이 전무하다. 다른 헤드들은 종건, 준구와 나름 만난 적이 있거나 연관이 있는 반면 장현은 종건이랑만 관계가 크고, 준구와는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관계가 없다시피하고, 1계열사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 주로 장현이 엮이는 라인은 4대 크루 헤드 라인[75] 이지만 장난식으로 생각지도 못한 다른 라인에 장현을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아빠 라인[76] , 재원고 라인[77] , 전설 라인[78] 등이 있다. 게다가 준구를 떠올리게 한다는 종건의 언급, 지방의 종건이 되는 거라는 유진의 언급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라인에 소속되는 세계관 최강자라는 농담이 있다.
김민지 아빠 김부장
성태훈 아빠 성한수
박다빈 아빠 박진철
가을 아빠 쌈닭
장예나 아빠 장현.[77] 박형석, 이은태, 이진성, 홍재열, 장현.[78] 0세대의 전설 김갑룡,1세대의 전설 이지훈, 강동의 전설 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