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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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박원석
제2대
조승수
제3대
김용신
제4대
박원석
제5대
정연욱
제6대
장혜영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장혜영
張惠英 | Jang Hye-young


파일:Jang Hye-young official portrait (21st National Assembly).png

출생
1987년 4월 8일 (37세)
경기도 여주군
(현 경기도 여주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본관
인동 장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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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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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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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언니 1명, 여동생 장혜정
학력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 중퇴)
종교
무종교[1]
신체
AB형, 163cm
MBTI
ENFP
소속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력
재단법인 와글 사무국장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청년선거대책본부장
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심상찮은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세 번째 권력 공동대표
수상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여성지도자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
데뷔
2018년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1. 개요
2. 생애
2.1. SKY 자퇴생 사건
2.2. 장애인 인권운동 활동
2.3.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활동
2.4. 정치 활동
2.4.1. 21대 국회
2.4.2. 원내활동
4. 감독 작품
5. 저서
6. 음반
7. 소속 정당
8. 선거 이력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장혜영미래하라1.jpg
파일:장혜영미래하라2.jpg

미래하라!

21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예비후보 슬로건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작가, 크리에이터, 싱어송라이터, 학생운동가, 장애인운동가, 여성운동가, 페미니스트, 정치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 생애[편집]



파일:4092743_4AU.jpg

△ 동생 장혜정과 장혜영 감독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 장혜정을 17년 만에 장애인 시설(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데리고 나와(탈시설) 함께 지냈다. 이후 장혜정과 본인의 이야기, 장애인 시설 문제 등을 다루며 장애인과 탈시설 문제를 첨예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감독을 맡았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시즌에 맞추어 정의당 인재로 영입됐고,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유튜브 채널 생각많은 둘째언니를 운영하기도 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너에게' 등의 영상이 조회수 25만을 찍으며 유명세를 탔다. 지금은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채널로 쓰이고 있다.

2019년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을 수상받았다. 더불어 한국장애인인권상도 수상받았다.


2.1. SKY 자퇴생 사건[편집]




캡션


장혜영이 유명해진 계기는 이른바 'SKY 자퇴생' 사건으로 2010년 3월 고려대학교 김예슬, 2010년 10월 서울대학교 유윤종, 다음으로 2011년 11월 14일자[3]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 이별대자보를 붙이며 중퇴를 한 사건에서 비롯된다. 당시 유윤종, 김예슬은 사회의 학벌주의고소득층만의 명문대 입학, 자격증 브로커가 돼버린 대학 등 여러 부분을 비판하며 중퇴를 했고 이후 장혜영도 여기에 덧붙여 "학교보다 더 좋은 게 있어 학교를 그만둔다" 며 "여러분 학교를 사랑하십니까? 아니라면 왜 굳이 여기에 있습니까?" 라는 말을 남기며 연세대학교를 중퇴했다.[4] 고소득층 출신도 아닌 데다 4년내 성적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파일:장혜영_자퇴대자보.jpg
본인에 의하면 당시 명문대 학벌 타이틀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게 우스웠기도 했으며, 대학을 다니며 내린 결론은 세상을 사는 데 대학 졸업장이 굳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현재도 장혜영은 자퇴를 후회하지 않으며, 지금의 대학은 상아탑도, 지식의 전당도, 1980년대처럼 정의로운 공간도 더 이상 아니라고 비판했다.


2.2. 장애인 인권운동 활동[편집]



파일:씨네21_장혜영.png

△ 장혜영
대학을 자퇴한 후 2년 뒤 장혜영은 동생 장혜정이 있는 시설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해당 시설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시설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여타 시설보다 믿을 만하다고 생각해 보낸 곳이었으나 재활교사의 내부고발 및 양심선언으로 인권침해가 알려진 것이다.[5] 장혜영에 따르면 당시 시설에는 장애인의 행동을 말린다는 이유로 힘을 써서 밀어붙이거나, 안정실이라는 이름의 독방 격리를 진행하거나, 밥과 반찬과 국을 섞어서 장애인에게 먹이는 둥 일상적인 인권침해가 일어났다고 한다.[6] 재활교사의 양심선언 이후 장혜영은 해당 시설에 정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며 학부모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오히려 장애인 학부모들이 시설의 해체를 우려하며 되레 공론화를 반대하며 쉬이 공론화되지 못하고 묻혔다고 한다.[7] 장혜영은 이 사건이 묻힐 때 동생 장혜정이 해당 시설 교사들에게 복수라는 명분의 또 다른 폭행이나 인권침해를 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죄책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장애인 인권운동 단체인 '장애와인권발바닥'의 인권운동가가 이러한 전말을 듣고 동생 장혜정의 자립 준비는 안하냐고 묻자 "동생은 장애인이라 자립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인권운동가가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은 없다"고 말했고 당시에는 '내 동생과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인데 이론만 말한다'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해당 운동가가 "생각을 시설에서 하면 시설로밖에 돌아갈 수 없지만, 생각의 시작을 동생의 삶에서 하면 달라질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반성했고 이후 며칠의 생각 끝에 동생을 시설 밖으로 나오게 하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세바시에 장애인 관련 이야기를 가지고 두 차례 등장했다. 한번은 세바시 정규 게스트로 초청되었고, 한번은 세바시 스페셜에 초청되었다.


당신에게 장애인 친구가 없는 이유
불행으로 보는 것과 불평등으로 보는 것의 차이


2.3.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활동[편집]



파일:장혜영감독.jpg

△ 장혜영 감독
이후 동생과 며칠씩 만나며 같이 밖에 돌아다니는 등 17년간의 간극이 만든 거리감을 다시 유대감을 쌓으며 좁혔고, 이후 동생 장혜정 또한 탈시설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함께 살게 되었고 유튜브 생각많은 둘째언니브이로그를 남기게 된다. 해당 유튜브에는 장혜정을 장애인이라고 따로 명시하지 않은 여행 동영상, 평범한 자매의 일상 동영상 등 여러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장혜영은 오히려 장애인이라는 관점, 동정심, 시혜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장혜영 감독은 이러한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의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장애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5월 8일 앨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를 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데뷔했다. 해당 앨범에는 3개의 곡이 수록되어있다.

장혜영 감독 본인은 영화는 그 자체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닌, 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을 바꾸는 것이라 현실적인 투쟁 전선에서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더불어 장애등급제 폐지 투쟁, 부양의무자 기준 철폐 투쟁 등이 있었음에도 5년간 이뤄지지 않았고,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장애등급제가 폐지되었지만 실질적으로 해당 제도 자체만 없어진 것일 뿐 내실이 다져지지 않아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등이 겪는 어려움이 없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4. 정치 활동[편집]



파일:IE002632125_PHT.jpg

△ 정의당 입당 이후 장혜영
이러한 고민 끝에 정계 입문을 결정하며 2019년 10월 30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의당 입당 사실을 알렸다. 입당을 알리는 방송에 심상정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다. 입당 선언문 해당 유튜브 방송

입당 후 정의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을 맡았다.

2.4.1. 21대 국회[편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선출 경선에 후보로 참여했다. 그 결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최종 환산 득표율 1.62%로 전체 21위를 기록했으나, 청년후보들 중에서는 1.76%로 전체 19위를 기록한 류호정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였고, 당시 심상정 지도부에서 만든 청년전략명부 방침[8]에 따라 비례대표 2번에 공천되었다.[9] 당선 안정권인 순번 2번을 배정받은 만큼 원내 진입이 확실시되었고, 실제로도 무난하게 당선에 성공했다.


2.4.2. 원내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혜영/발의 법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당선 이후 인터뷰를 통해 기획재정위원회 배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

  • 2020년 4월 20일 열린 장애인차별철폐 결의대회에서 21대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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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우리는 마치 우리가 단 한번도 차별받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단 한번도 좌절한 적 없는 것처럼 다시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우린 너무나 아팠습니다. 지난 코로나19, 지난 겨울,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대구에서, 경북에서, 정신장애인들이 폐쇄병동에서 죽어가는 그 뉴스를 보면서 우린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만 모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청도대남병원에 있었던 사람들이 그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결코 그 사람들이 그저 죽은 게 아니라고 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서 평생을 자기가 원하는 삶 살아보지도 못하고 남들이 정해준 삶, 살아간다는 거 여기 모여계신 여러분께서는 너무나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청중: 투쟁!

장혜영: 그러한 삶으로부터 빠져나온 사람들이 여기 모여있는 여러분들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 정부는, 이 정치는, 그런 우리들의 삶을 동등하고 평등한 시민의 삶으로 대해오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라고, 민주주의의 아름다운 이름을 외치지만, 모든 인간이 정말로 존엄하고 정말로 평등하다고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이 배신당하고, 그렇게 많이 싸웠어도, 여전히 차별받으면서 우리는 믿고 있지 않습니까.

인권의 약속, 모든 사람들은 동등하게 존엄하고, 평등하게 자유로울 권리를 지닌다는 그 약속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 오늘 이 자리에 같이 싸워서 있는 것 아닙니까.

청중: 투쟁!

그렇습니다!

장혜영: 여러분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저보다 한 살 어린 제 동생이 장애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시설로 보내졌을 때 "어쩔 수 없는거 아니야? 너는 장애인이고 나는 비장애인이니까 우리 인생이 달라도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이 저한테 가르쳐 주셨어요. 그거 틀리다고, 그거 아니라고, 여기가 민주 공화국이 맞다면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장애가 있든 없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고.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살지 못하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아름다운 모든 일상, 다 가짜라고, 우리가 누리는 권리, 그가 다 특권이라고 여러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싸우기 시작했고, 동생과 함께 탈시설 했고, 하지만 그게 단지 그냥 내 동생의 내 가족의 행운이면 안되니까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치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모자랐습니다. 함께 국회에 가고 싶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너무 원통하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뒤로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우리 사회 모든 사람들의 존엄한 삶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겠다고, 정의당의 모든 정치인들, 모든 당원들의 이름을 빌려서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21대 국회에서 장애인의 인간다울 권리를 위해서 반드시 마지막까지 투쟁하고 승리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십시오!

(음악): 그 누가 우리를 멸시하는가

짓누르고 있는가

야만과 탐욕 속에 일렁이는 자본의 도시여

자 이제 울타리 깨부수고 세상을 향하여

장애인차별 철폐투쟁 깃발을 올렸다

아 개 같은 세상의 시계를 멈춰라



2020년 5월 12일 정의당 21대 총선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부대표로 선출되었다. #

2020년 5월 24일 당 쇄신과 지도부 교체작업에 착수하는 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2년 5월 25일 정의당 혁신위원회 게시판에 혁신위원장 인사말이 게시되었다. 정의당 혁신위원회

2020년 6월 15일 본인의 희망대로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기재위는 전문성의 장벽이 높아 경제 흐름을 잘 알지 못하면 회의를 소화하기 힘든 곳이기에 전통적으로 경제관료나 상경계 교수 같은 경제분야 전문가 출신 의원들이 주로 배치되는[10] 곳이다.

2020년 7월 19일 당대회에 상정할 혁신제안서의 초안이 게시되었다. 총 일곱 개의 제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안 게시 이후 각 도당을 순회하며 혁신의 티타임(당원토론회)를 가졌다. 정의당 혁신위원회

2020년 8월 13일 정의당 혁신안 최종안이 발표되었다.#정의당 홈페이지

2021년 8월 13일에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발족식에 참석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는 장혜영 의원이 페미니스트로서 GS25 남성혐오 논란등을 백래시로 정의하고 철저히 차단하고 반대할것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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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정의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설명회 도중 성현 정의당 혁신위원이 발언권을 얻어 혁신위가 심상정 지도부에 면죄부를 주었다고 주장하며 혁신위 내부 계파 갈등 논란이 생겼다. 그러자 장혜영 의원과 주변인들이 나서 이 발언을 제지하였고, 이 사건을 통해 최근 정의당의 계파 노선 갈등이 더 표면화되었다. 영상 말미에 장혜영 의원은 정의당 혁신위는 토론과 합의로 진행된다고 하였으나, 정작 영상 전체를 놓고 보면 해당 상황이 장혜영 의원이 주도하는 혁신위가 장 의원이 말한 대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2020년 8월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질의에서 대치동 학원가 앞 은마아파트 이른바 "테트리스 월세"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과열된 교육, 그리고 이에 따라서 촉발되는 주거 불평등 문제를 공론화하였다. 같은 날 질의에서 폐업하려는 음식점 자영업자가 겪었던 부당한 일을 예시로 들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전직 조세 관료들이 대형 로펌에 재취업함으로써 촉발될 수 있는 전관예우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후보자에게 이러한 전관예우를 차단하고 본인 또한 대형 로펌의 고문으로 가기보다는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영상

2020년 8월 20일 기재위 결산 및 업무보고에서 국세청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웹사이트인 홈택스를 비롯해 여러 온라인 서비스에 있어 장애를 가진 시민들을 고려한 웹 접근성을 보장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통계청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통계조사관들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였다. 영상

2020년 8월 25일 수출입은행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석탄화력투자금지법 발의나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관련된 방침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석탄화력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소 지원계획에 대한 철회 및 재검토를 요구하였다.

2020년 9월 14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운동을 위해 국회에서 1인 시위를 하였다. 싱어송라이터의 경험을 살려서 산재사고로 사망한 노동자의 이야기가 담긴 "그 쇳물 쓰지 마라"를 불렀다.


캡션


2020년 12월 10일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당시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본회의에서 기권표를 던졌다. 원래는 반대표를 던지려고 했으나 공수처 도입을 찬성한 당론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타협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정의당은 공수처법 개정안 찬성을 당론으로 정해놓았는데,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는 장혜영 의원이 기권표를 던진 것에 대해 문제삼지 않고 "장 의원의 주장도 일리가 있고, 우리 당론도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했으며 정의당 내부에서도 장혜영 의원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는 과거 20대 국회에서 공수처법에 기권표를 행사한 금태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추후 당 차원에서 징계한 더불어민주당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고,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정의당의 '포용'의 리더십과 민주당의 '배척'의 리더십이 대조된다고 논평하기도 했다. #

2021년 2월,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넥스트 100인(TIME 100 Next 2021)'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

3월 29일, 대표단회의에서 당 정책위의장에 내정되었다.

6월 29일, 재산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했다. 토론 중 본인도 무주택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집 없는 사람들의 설움을 아십니까? 집 없던 시절의 설움을 기억하십니까? 나도 재산세 좀 내 보고 싶다고 한숨쉬는 청년들의 마음을 아십니까?



캡션


이후 여야가 합의처리한 종부세 개편안에도 반대토론을 했고, 유튜브에 영상을 두 편이나 올려가면서 비판하고 있다. 종부세 깎아주면 집값이 안 잡히는 이유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에게 재점령당하고 난민이 다수 발생하자, 한국도 난민을 수용하자는 제안을 했다. 덕분에 난민을 반대하는 세력들에게 집중적으로 악플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축사를 했다. #

2021년 11월 11일, 여야 대선주자들이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부', '평등가족부', '양성평등가족부' 등으로 변경하는 것을 공약으로 검토하겠다는 발언들을 하자 나오자 "성평등 토양을 해치는 포퓰리즘적 공약"이라고 비난했다. #

2021년 11월 21일, "한국은 이별 통보했다고 칼로 찌르는 세상이다. 페미니즘 싫으면 여성을 죽이지 말라"라고 선언하였다. # 이에 대해 시무 7조로 이름을 날린 조은산 씨는 "당신은 국회의원이지, 여성 의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조은산 씨는 "다짜고짜 페미니즘부터 들고 나온다면, 이제 남은 건 증오와 분노에 휩싸여 서로의 얼굴에 똥 덩어리를 투척하는 남녀들과 언론을 도배한 페미니즘에 대한 해묵은 논쟁뿐일 것"이라며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건전한 논의와 해법의 제기 가능성은 페미니즘에서 비롯된 증오의 논리에 묻혀 매몰된다. 국회의원은 민심을 얻기 위해 법안을 내는 의정인이지, 관심을 얻기 위해 증오를 내다 파는 선동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2021년 12월 4일 의정보고회에서 서울에서 재선 도전 의사를 나타내며 "내가 터전 잡은 곳에서, 그곳부터 바꿔나가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렇게 되면 22대 총선에서 거주지인 합정동이 속한 마포구 을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직전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에 출마했던 오현주 마포구위원장이 서울시의원 비례대표로 방향을 틀면서 교통정리가 이루어졌다.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정의당 측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3.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장혜영/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감독 작품[편집]


  • 어른이 되면(2018): 동생 장혜정의 탈시설과 장혜영 본인, 장혜정과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 숨은 가면 찾기(2005):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기다움’이란 있는가? 주어진 상황과 사회적 관습이 요구하는 대로 다양한 가면들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진정한 자신’이 존재하기는 하는가? 그 모든 예쁘고 미운 모습들을 외면하고도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가? #영화 시청하기


5. 저서[편집]


파일:모두사랑하고있습니까.jpg
파일:어른이되면.jpg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새잎, 2012
《어른이 되면: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보낸 시설 밖 400일의 일상》, 우드스톡, 2018

6. 음반[편집]


파일:81068691_1527730785351_1_600x600.jpg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발매날짜
2018년 4월 25일
트랙
곡명
Title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2
연약하다는 건 약하다는게 아냐
3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아니야


7.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019 - 현재
정계 입문

8.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697,956 (9.67%)
당선 (2번)
초선


9. 관련 문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장혜영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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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최고의결기구 (당대회·전국위원회)
당대회의장
이정미
당대회부의장
이호성 · 백소현
중앙당기위원회
류하경

중앙예산결산위원회

송호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태수

당무감사위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지도부
비상대책위원장
김준우
원내대표
배진교
비상대책위원
김종대 · 나경채 · 엄정애 · 정재민
청년정의당 대표
공석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독립기구
[[정의정책연구소|

정의정책연구소장
]]
장석준
교육연수원장
조선희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사무총국
사무총장
박종현
사무부총장
김재윤
대표비서실장
한경석
조직강화위원장
여인두
수석대변인
김희서
대변인
이재랑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정책위원회
정책위의장
김용신
정책위부의장

파일:국회휘장.svg 원내기구 (의원총회)
원내대표
배진교
수석부대표
이은주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강은미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인섭
원내행정팀장
윤재설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청년정의당
청년정의당 대표
공석
사무총장
오준승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지방의원협의회
광역지방의원협의회
오현숙
기초지방의원협의회
김종호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부문·직능·과제별 위원회
노동위원회
조귀제
여성위원회
신현자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이호성
녹색정의위원회
이현정
한반도평화위원회
김종대
성소수자위원회
배진교1
청소년위원회
박재형
정신건강위원회
정채연
국제연대위원회
황정은
장애인위원회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목록은 당협위원장/목록 문서를 참고
1 現 정의당 국회의원 배진교와는 동명이인이다.
파일:정의당 아이콘.svg
역대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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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많은 둘째언니 계정.[2] 장혜영 본인 계정.[3] 대자보 문구상으로는 11월 15일자.[4] 당시 인터뷰에서 학벌주의를 향한 비판으로만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며 단순히 그 이유만은 아니라고 하기도 했다.[5] 동생 장혜정이 있던 시설이 오순절평화의마을 여주시설로, 시설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났다는 소식은 2013년에 알려졌다.[6] 장혜영에 따르면 해당 시설을 장애인 15명을 교사 1~2명이 담당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교사들의 처우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7] 이후 해당 학부모들은 사과를 했다.[8] 청년 후보들을 비례대표 1번과 2번에 배치.[9] 반면 총 6명의 21대 정의당 국회의원들 중 유일한 남성인 배진교 의원은 최종 득표율 9.54%로 전체 1위를 기록했지만 장혜영에 밀려 비례순번 4번을 배정받았다. 청년 후보 중 남성 후보들의 득표율이 매우 낮아서 당선권에 배정받지 못한 것도 있다.[10] 21대 국회 전반기 기재위원들 면면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인 출신 양향자, 경제학자 양경숙, 행시 출신 정일영 등이 초선이지만 전문성을 띠고, 전문가는 아니어도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정성호를 비롯해서 박홍근, 우원식, 이광재 등 3선 이상의 중진의원들이 많이 배치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도 서병수는 경제학 박사 출신에 5선 의원과 부산시장을 역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류성걸, 송언석, 추경호는 기재부 관료 출신의 재선 의원들이며, 유경준, 윤희숙도 초선이지만 경제학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