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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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파일:Puss.png

이름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푸스[1]
뻬께뇨[2]
피클스[3]
종족
고양이
성별
남성
소속
우정 팀 (Team Friendship)[4]
콩 클럽 (Bean Club) (과거)
직업
영웅
검객, 무법자, 모험가
암살자, 괴물 사냥꾼, 현상금 사냥꾼 (과거)
관련 인물
말랑손 키티 (적대, 동료, 라이벌, 연인)[5]
페로 (동료, 친구)
슈렉 일행 (동료, 친구들)
험티 "알렉산더" 덤티 (의형제)[6]
이멜다 (양어머니)[7]
곤잘로, 펄라, 티모시 몬테네그로 3세 (제자)
둘시네아 (옛 연인)
알티피우스 (옛 동료)
엘 구안테 블랑코 (스승)[8]
등장 영화
슈렉 2
슈렉 3
슈렉 포에버
장화신은 고양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안토니오 반데라스 / 안드레 소글리우조[9] / 에릭 바우자 (게임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봉준 / 홍시호[10] (KBS)최석필 (끝내주는 모험)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나카 나오토야마모토 코지 (끝내주는 모험)

1. 개요
2. 모티브
3. 캐릭터 상세
4. 능력
4.1. 애교 공격
5. 작중 행적
5.1. 슈렉 시리즈
5.1.1. 슈렉 2
5.1.2. 슈렉 3
5.1.3. 슈렉 포에버
5.2. 스핀오프: 장화신은 고양이
5.2.2. 장화신은 고양이(비디오 게임)
5.2.3. 장화신은 고양이 - 세 명의 장난꾸러기
6. 캐릭터송 - Fearless Hero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장신고2 푸스.jpg

Fear me, if you dare!
덤벼라, 용기가 있다면![11]
슈렉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스핀오프 시리즈인 장화신은 고양이의 주인공.

본명은 "푸스(Puss)"이며, 어릴 때 영웅적 활약을 펼쳐 모자와 칼, 장화를 선물받고 "장화신은 고양이(푸스 인 부츠)"로 거듭나게 된다. 친한 인물들은 전체 이름을 부르기보단 짧게 "푸스"라고 부르는데, 이게 번역이 매끄럽기 힘든 이름이라 그런지 더빙판에서는 이름이 아예 "고양이"가 됐다.[12]

등장 영화마다 세부 디자인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일관적으로 멋들어진 깃털 장식 총사 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르고, 허리엔 벨트와 레이피어 칼을 찼으며, 그리고 가장 핵심 포인트인 장화를 신은 주황색 줄무늬 고양이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Badass한 목소리와 성격 또한 그의 특징이다.

최초 등장은 슈렉 2였으며, 처음에는 슈렉을 없애려는 암살자로 나와 슈렉을 공격하며 우세를 점하지만, 헤어볼을 뱉어내고 뻗어버려 제압당한다. 애걸복걸하는 고양이의 모습에 슈렉이 자비를 베풀자 목숨을 살려준 은혜를 갚겠다며 슈렉의 조력자가 되고, 슈렉과 모험을 함께하며 시리즈의 주인공 3인방(슈렉, 동키, 장화신은 고양이) 중 한 명이 된다.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장화신은 고양이만의 주연 스핀오프작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2. 모티브[편집]


모티브로 한 동화는 장화신은 고양이. 말할 때 스페인 악센트의 영어를 사용하며, 대놓고 조로를 오마주한 캐릭터다. 원래 컨셉은 소설 삼총사의 주인공 달타냥을 모델로 한 고양이였지만 성우로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채택하면서 그의 에스파냐 영어에 삼총사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 바람에 컨셉을 조로로 바꿨다고 한다.[13] 성우가 성우다 보니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한다.

원작 동화에서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오우거[14]를 쥐로 변신시켜 잡아먹은 다음 오우거의 모든 재산을 원래 주인에게 주는데, 괴물 전문 암살자로 나오는 것은 여기서 따온 것인 듯하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오우거와 동료가 되는 것이 드림웍스식 동화 비틀기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3. 캐릭터 상세[편집]


원래는 버려진 새끼 고양이였으며, 산 리카르도 고아원의 이멜다라는 여성에게 거둬져 그녀의 아들로 키워지게 된다.[15] 고아라서 이름이 없었다가 고아원에서 처음 만난 친구인 험티 덤티가 "푸스(고양이)"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후일 산 리카르도의 경비대장의 어머니를 구해낸 사건을 계기로 도시의 영웅으로 거듭난다. 이때 어머니라 할 수 있는 이멜다에게 모자와 칼, 장화를 선물받으며 장화신은 고양이가 된 것. 때문에 푸스는 모자와 칼, 장화를 무척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일부나 다름없게 생각한다.[16][17]

성장한 이후의 푸스는 전형적인 스페인 쾌걸 검객이 되었으며, 산 리카르도에서 험티 덤티와 연관된 사건으로 인해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그는 모험과 여자를 찾아 제멋대로 사는 무법자이자, 현상금 사냥꾼이나 모험가 등으로 활동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푸스가 무법자 생활을 하면서 때때로 죄책감이나 슬픔, 아련함 등을 느끼는 씬이 가끔 나오는데, 그가 느끼는 감정들은 그를 올바른 인격체로 키우고자 한 이멜다의 가르침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푸스는 비록 무법자일지언정 약자들을 위해 의적처럼 활동하며, 결국엔 영웅적인 인물이 되어 어머니를 자랑스럽게 한다.

명색이 수배자 신분이라 법 집행기관은 푸스에게 이를 갈지만,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별 대가도 바라지 않고 곧잘 나서서 괴물을 무찌르고 탐관오리들을 털며 서민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활동을 하고 다닌다. 그래서 일반 대중에게는 여전히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18] 슈렉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했을 때는 스스로를 검객, 암살자, 괴물 사냥꾼이라고 자칭했다.

목소리나 성격은 걸걸한 아재지만 어쨌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라 그런지[19] 작중 종족 불문하고 남자든, 여자든, 고양이든 간에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으며, 자신도 이를 아는지 귀여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는 것을 기술로 써먹고 있다.

대부분의 동물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사람과 동물의 특성을 적절히 섞은 캐릭터로, 평소에는 영어나 스페인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며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우유를 좋아하거나, 갑자기 놀랐을 때는 진짜 고양이처럼 네 발로 펄쩍 뛰는 등, 현실의 고양이를 잘 안다면 웃으며 볼 수 있는 캐릭터성이 높은 점수를 받는다. 정말로 화가 났을 때는 실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하악질을 하기도 한다. 이는 같은 고양이인 키티도 마찬가지다. 고양이답게 개박하를 좋아한다. 슈렉에서는 장화 속에 숨기고 있다가 경비병들에게 털리는 마약 소지자 같은 개그씬도 나온다. 솔로 영화 1편에서도 감옥에 들어갈 때 반납하는 장면이 있다.


4. 능력[편집]


주 싸움 방식은 고양이다운 민첩함과 기묘한 몸놀림[20]레이피어라는 결투용 칼. 칼싸움 실력은 그야말로 초일류로, 본인 말에 의하면 적의 칼에 상처를 입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는 무적의 검객이다. 첫 출연이었던 2004년 슈렉 2 이래 18년이 지나서 나온 스핀오프 2편에 와서야 이 말을 깨버리는 강자인 늑대가 등장했는데, 늑대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역으로 그 정도의 초월자가 나와야 그나마 상처를 입힐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2편에서 등장한 기술로는 자기보다 압도적로 거대한 상대의 손톱 밑을 정확하게 레이피어로 찔러 고통으로 일시적으로 제압하는 Spanish Splinter(스페인의 파편)[21]라는 기술이 있다. 이걸로 초반부의 거인과 후반에 거대화한 빅 잭 호너를 상대했다.

이 두 가지 강점에 밀려 잘 부각되지 않지만 체급 대비 초인적인 수준의 완력도 지녔다. 성인 남성이 휘두르는 무기도 가볍게 받아내거나 단단한 물체를 한칼에 베어내며,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황소를 맨손으로 제압하거나 체격 좋은 성인 여성을 한 팔로 낚아채 구해내는 괴력을 보인다. 2편에서는 자기보다 덩치도 강함도 압도적인 늑대를 발차기 한 번에 넘어뜨리기도 했다. 심지어 아기 때에도 험티를 괴롭히던 패거리 3명을 각각 숟가락으로 때리거나 던져 한 번에 쓰러뜨리기까지 했다. 자화자찬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황소처럼 힘이 세다'인데, 허풍이 아니라 진짜 그만큼 근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맷집의 경우는 본편 영화 시리즈나 TVA에서 흠씬 두들겨 맞고 너덜너덜해져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대단한 맷집을 보여주지만 이것은 개그 연출에 가깝고 거대한 스모 선수에게 깔리거나 사람과 비슷한 크기의 종에 깔려 죽는 걸 보면 내구도는 그냥 평범한 고양이 수준일 수도 있다.


4.1. 애교 공격[편집]


파일:Shrek2-disneyscreencaps_com-4359.jpg

모자를 벗어 손에 쥔 채 최대한 귀엽게, 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걸 본 상대는 푸스의 귀여움에 홀랑 넘어가 원하는 것을 해주게 되거나 일종의 최면 상태가 된다. 푸스의 상징과도 같은 행동이며, 이러한 애교 공격은 슈렉 2를 시작으로 푸스가 등장하는 모든 영화,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반드시 등장한다.

데뷔작인 슈렉 2편에서 처음으로 보여준 이 모습은 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장면임과 동시에 슈렉 2의 명장면 중 하나로 뽑힌다. 과장 보태서 스핀오프 솔로 무비도 이 장면의 인기 하나로 나왔다해도 무방하다. 슈렉 2편에서 선보였을 당시에는 슈렉마저 무장해제시킬 정도의 효과에다 그를 쫓아오는 병사들도 헤롱헤롱하게 만드는 등 그야말로 강력한 매료 효과를 보여줬다.[22]

슈렉 3편에서도 이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 한 번은 슈렉이 하루를 망쳐서 화가 단단히 난 상태에서 푸스가 잠을 자려다가 내쫓긴다. 이때 자길 방 안에 들여보내달라고 이 애교를 시전하나, 커튼이 내려가 무시당해서 무산되었고, 다른 한 번은 병사들 앞에서 다시 시전했지만 하필 그때 동키와 육체가 바뀐 상태여서 귀엽기는 커녕 오히려 외모가 먹히지 않아 오히려 역겹다며 화만 돋궜다. 즉, 아무렇게나 막 쓴다고 통하는 기술은 아니게 됐다.

파일:Puss-in-boots-antonio-banderas-6.jpg

이 애교는 푸스가 뚱냥이가 된 슈렉 포에버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 뚱뚱해진 푸스의 모습과 달리 이 애교 공격의 효과는 여전해서 타인에게 여전히 잘 통한다. 동키도 처음엔 푸스의 부탁을 거절하나 이 눈빛 공격에 결국 못 참고 가려운 데를 혀로 긁어달라는 요구를 들어줄 정도.

솔로 무비인 장화신은 고양이 1편에서는 어린 시절에 험티 덤티에게 최초로 이 애교를 쓰는 장면이 나오고, 나중에 감옥에 갇혔을 때도 거의 최면 수준의 성능으로 사용된다. 다만, 마지막에 정신을 차린 경비원이 사악한 고양이라며 물을 뿌려서 무산되고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그때 키티가 나타나 도와주고 구해준다.

단편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세 악마 고양이들에서 디아블로 3인 남매들에게 시전하나 되려 이 셋도 역으로 애교 공격을 시전하고 푸스도 눈을 크게 뜨나 디아블로 삼남매가 결국 눈에다 모래를 뿌리고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나 모래가 눈에 붙은 상태에서 눈을 번쩍 뜨자마자 테마곡이 흘러나오면서 은하계를 연출하고 그걸 보고 몽롱해진 삼남매를 푸스가 단번에 제압한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에서는 푸스뿐만 아니라 말랑손 키티와 페로의 애교도 등장한다.


5. 작중 행적[편집]





5.1. 슈렉 시리즈[편집]



5.1.1. 슈렉 2[편집]


파일:0E78FDF5-C0B0-415D-AC3A-5C3B70BA9EC4[1].png

Fear me, if you dare!

덤벼라, 용기가 있다면!

덤빌 테면 덤벼 봐라!(더빙판)

피오나 공주의 아버지인 헤롤드 왕의 의뢰를 받고[23] 술집의 어두컴컴한 방에서 눈과 장화만 보이는 실루엣으로 등장을 예고한 후 숲속에서 튀어나와 슈렉을 급습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슈렉은 푸스를 보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라며 그저 귀여워하는데, 재빠른 움직임과 손톱으로 슈렉을 공격한 뒤[24] 멋지게 레이피어로 자기소개를 하지만 갑자기 헤어볼을 뱉으며 겔겔거리다 스스로 쓰러진다.[25] 그리고 슈렉이 무력화된 푸스를 들어올리자 자신이 슈렉을 공격하게 된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자신은 임금에게 고용됐다고 얘기하게 되고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슈렉은 푸스를 그대로 놓아준다. 이후 슈렉이 요정 대모의 명함에 눈물 한방울을 떨어뜨려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동키에게 슬픈 기억으로 눈물을 흘릴 것을 부탁하자 동키는 눈물은 안 흘리고 장황한 얘기만 한다. 이때 푸스가 동키의 발을 밟아 강제로 눈물을 흘리게하고 명함에서 나온 대모의 자동녹음 메시지에서 용무가 있다면 자신의 사무실로 오라는 것을 듣게 된다. 슈렉과 동키는 사무실로 목적지를 정하고 떠나려하는데 푸스가 자신도 따라 가고 싶다고 요청한다. 슈렉은 무심하게 거절하지만 푸스가 갑자기 슈렉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말하고 귀여운 표정까지 보여주자 슈렉은 마음을 완전히 열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이후 그를 형님[26]으로 섬긴다. 동키와는 캐릭터가 겹친다며 아웅다웅하는 라이벌 관계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선반 유리를 도려내 약병을 훔치고, 작품 후반부에는 성으로 쳐들어간다. 수비병들이 쫓아오자 슈렉에게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가라고 한 뒤 자기 혼자 남아 추격해 오는 병사들을 눈빛 공격으로 방심시킨 뒤 일대다 전투를 벌이는 등 전투력을 뽐내며 맹활약한다. 슈렉과 동키를 보내고 난 뒤 추격해 오는 병사들을 응시하고 조용히 모자를 벗으면서 하는 대사가 일품이다. 기본적으로 무법자이지만 기사도 정신 혹은 의협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상

(푸스가 동키에서 내려서 병사들이 닥쳐오는 복도를 노려본다.)

슈렉 : Puss! (고양아!)

푸스 : Go, Go! Your lady needs you. Go! (어서 가십시오! 공주님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어서!)


파일:d85c9c6f-9c0b-4bdc-9204-484b79784ae7_screenshot.jpg

Today... I repay my debt.

오늘... 내가 진 빚을 갚겠다.



5.1.2. 슈렉 3[편집]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미남에다 바람둥이인지 3의 스토리 도입부에서 먼 길을 떠나게 되자 10마리의 암고양이들이 부둣가로 몰려들었고, 본인은 그 와중에도 모르는 고양이들을 상대로 작업을 걸고 있었다.

이후 작품 초중반부터 아서를 찾기 위해 슈렉과 같이 모험을 떠나며 멀린의 실수로 동키와 영혼이 뒤바뀌어 당나귀의 몸으로 고생한다. 결말부에 원래대로 돌아오긴 하지만 꼬리가 서로 뒤바뀐 상태가 된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부작용이 풀린 모양이다.

5.1.3. 슈렉 포에버[편집]


파일:847f691c1ee32fe3eb52f52bdf980694.jpg
슈렉 4편에서는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비만이 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당시 국내 광고에서는 이 모습을 D라인 짐승돌이라고 홍보했다.

왜 이런 꼴이 됐냐면 슈렉이 없어진 평행세계에서 암살자 일을 그만두고 피오나 공주의 애완 고양이로서 편안하게 살아가다 보니까 그런 것이다. 그래도 나중에는 비대한 몸을 이끌고 동키와 함께 슈렉을 도와주기로 한다. 정보를 더 듣고자 놔둔 진저브레드를 먹어버리는 등 민폐도 끼쳤지만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당해 슈렉, 피오나 공주, 오우거 저항군이 마법 연주에 홀려 춤을 추고 저항도 제대로 못할 때 유일하게 움직이며 슈렉, 동키, 피오나 공주만이라도 그 자리에서 탈출하게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예전에 칼을 빼어들고 "Fear me! If you dare."('덤벼라, 감히 그럴 용기가 있다면!')라고 하던 간지는 "Feed me! If you dare."('먹여라! 감히 그럴 용기가 있다면!)로 바뀌었다.[27][28]


5.2. 스핀오프: 장화신은 고양이[편집]


슈렉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5.2.1. 1편 - 장화신은 고양이(2011)[편집]


과거 모종의 일로 인해 현상범[29]으로 쫓기고 있었다. 불꽃축제가 한창인 어느 마을의 술집에서 자신이 반평생을 찾아다녔던 마법콩과 그 콩을 가진 잭과 질 부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콩을 훔치기 위해 잭과 질이 있는 여관에 잠입한다. 그러나 복면과 장화를 신은 낯선 고양이 키티의 방해를 받아 허탕을 치게 되고, 도망치는 키티를 쫓다가 어떤 지하 술집에 떨어졌는데 그곳의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이고 화요일 밤마다 댄스 배틀을 한다는 규칙 때문에 음악에 맞춰 졸지에 키티와 현란한 댄스 배틀을 하게 된다. 여기서 자신을 방해한 키티가 여자라는 것을 알자마자 곧바로 꼬시려고 하다가(...) 오래 전 자신을 배신했던 달걀 험티 덤티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험티, 키티와 함께 마법콩을 찾아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찾으러 간다.

과거사와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장화신은 고양이(영화)의 줄거리 항목 참조.

5.2.2. 장화신은 고양이(비디오 게임)[편집]


파일:PiB_vg.jpg

1편 장화신은 고양이(영화)의 게임판에서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작중 행적은 영화의 큰 줄기를 따라가지만 액션의 비중이 영화에 비해 늘어났으며, 중간중간 다른 행선지가 추가되거나 결말부에 말랑손 키티와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는 등 스토리 진행에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5.2.3. 장화신은 고양이 - 세 명의 장난꾸러기[편집]


파일:PiB_TTD.jpg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어미품에 돌려놓고 모험을 마친 '장화신은 고양이' "푸스"는 말을 타고 사막을 건너던 중 느닷없이 어떤 왕국의 병사들에게 붙잡혀 왕국의 궁전으로 끌려온다. 알레산드라 벨라곰바라는 이름의 공주는 악당에게 자신의 왕관을 장식하는 하트모양의 루비를 도둑맞아 장화신은 고양이를 데려왔다는 사실을 밝히고, 보석을 되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인 푸스와 함께 보석을 훔쳐간 프랑스인 악당 "속삭이는 자"의 부하인 "세 악마" 가 감금된 지하감옥으로 내려온다. 푸스는 지하감옥 안에서 무시무시한 형태로 위협하는 세 악마의 그림자에 겁을 먹고 횃불을 비춰 확인하지만 사실 세 악마의 정체는 그저 바구니에 담긴 세마리의 아기고양이였다. 공주는 어이없어하는 푸스[30]에게 여전히 세 악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들을 데려가 도둑의 위치를 실토하게 만들라고 지시한다.

세 악마에게 수갑을 채운 채 속삭이는 자를 찾아나선 푸스는 속삭이는 자의 위치를 알려주면 감옥에서 풀어주고 생선튀김도 사주겠다고 달래며 여전히 세 악마를 평범한 아기고양이로 취급한다. 세 악마는 그런 푸스를 순순히 따르며 푸스의 몸에 올라타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는가 싶었지만, 이내 숨겨둔 수갑의 열쇠를 빼앗고 본성을 드러내며 역으로 푸스를 수갑의 쇠사슬로 포박해 땅에 묻어버린 뒤 도망친다.

무덤처럼 만들어진 땅 아래에서 탈출하고 세 악마를 부르짖는 푸스. 한 협곡에서 그들을 발견하고 서로 대치하다가,자신의 필살기인 애교공격으로 매료시켜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세 악마는 얼굴을 모아 푸스보다 귀여운 애교로 반격하고, 푸스는 그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눈을 더 크게 떴다가 세 악마가 뿌린 모래가 눈에 들어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또 다시 세 악마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푸스는 기지를 발휘해 모래가 들어간 눈동자를 마치 드넓은 우주공간처럼 보이게 뜨며 세 악마를 매료시키고, 푸스의 눈을 보고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그들을 발로 차 제압한다.

그날 밤 야영지에서 세 악마를 묶어두고 평생 감옥에서 지내게 될거라며 화를 내는 푸스. 세 악마에게 그들의 어머니가 이 모습을 보고 뭐라 생각하겠냐며 타박하지만, 이 말에 침울해하는 세 악마를 보고 그들이 자신과 같이 고아 출신의 남매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동질감을 느낀 푸스는 자신도 고아였음을 밝히고, 부모없이 자라 속삭이는 자 같은 나쁜 어른의 부하가 된 세 남매를 풀어주며 자신이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어른이 되어주겠다고 호언한다. 마땅한 이름도 없이 그저 '속삭이는 자'의 부하 세 악마로 불리던 남매들에게 각각 곤잘로, 펄라, 티모시 몬테네그로 3세라는[31]이름을 지어준 뒤, 자신의 공중회전 기술을 전수해주고 다시 속삭이는 자를 찾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세 남매의 안내로 속삭이는 자의 아지트에 도착한 푸스. 아지트에서 나온 '속삭이는 자'는 푸스와 함께 온 세 남매가 자길 배신한 사실을 알아채고 위협하지만 그의 앞을 막아선 푸스가 세 남매를 도망치게 한 뒤 속삭이는 자를 상대한다. 푸스는 철퇴를 휘두르는 속삭이는 자에게 고전하다가 결국 칼을 놓치고 절벽에 매달려 위기에 처하지만, 세 남매가 푸스에게 배웠던 기술을 이용해 속삭이는 자를 방해하고 이 틈을 타 속삭이는 자를 절벽아래로 떨어뜨린 뒤 그의 밸트에 장식되어있던 보석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다시 왕국으로 돌아와 보석을 돌려주고 포상금을 받는 푸스. 그는 공주에게 자신이 싸움 기술을 가르쳐준 세 남매를 새로운 보디가드로 소개해 주고,[32] 세 남매에게 포상으로 받은 금화 한 닢씩을 선물한 뒤 궁전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5.2.4. TVA: 장화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편집]


항목 참조


5.2.5. 2편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편집]


파일:PussInBootsCP.jpg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같지만 키티와 함께 눈매가 크고 둥글어졌으며, 전작에 비해 모자와 망토 디자인이 살짝 변했고 주무기인 레이피어의 핸드가드에 현란한 기하학적 엔그레이빙이 생략되는 등 세세한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33] 극중 이미 8개의 목숨을 잃고, 마지막인 9번째 목숨을 지키고자 은퇴를 결심하지만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별의 존재를 듣고 9개의 목숨을 되찾기 위해 다시 전설이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작중 행적은 항목 참조.


6. 캐릭터송 - Fearless Hero[편집]


캐릭터송도 있다. 이하는 가사.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s brave and ready for trouble?
(You are, you are!) Ha ha!
Who's so unbelievably humble?
(You are, you are!)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s the gato who rolls the dice?
And gambles with his life?
Who's never been touched by a blade?
Puss in Boots is never afraid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Ahaha, ohoho, ayayay!
He's the vein of justice!
Stands up against evil!
Fighting for the people
And he's very good-looking!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Chambo el gato
Chambo el gato
Chambo el gato
Chambo el gat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Who is your favorite fearless hero?
Honrado (Honored)
Victorioso (Victorious)
Humilde (Humble)
Poderoso (Powerful)
Guerrero (Warrior)
Lo más fuerte (the Strongest)
Leyenda (Legend)
A LEGEND FOR ALL!



7. 기타[편집]


  • 스페인 검객 컨셉의 고양이답게 새우가 들어간 파에야가스파초 등 스페인 요리를 좋아하며, 바나 칸티나 같은 곳에 방문하면 항상 작은 글래스에 담긴 우유를 주문해 마신다. 다만 조개에는 심한 알레르기가 있어 이걸 잘못 먹고 얼굴이 완전히 부어 여섯 번째로 사망한 적이 있다.
  • 가끔 요리치 속성을 보이기도 한다. 토스트를 만들다 방앗간을 태워먹거나, 진저브레드와 함께 빵을 굽다가 오븐의 화염에 타 죽기도 하는 등. 다만, 가장 최근 시점인 고양이 보호소에서는 프라이팬으로 나름 능숙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춤을 상당히 잘 추는 춤꾼이다. 스핀오프 시리즈 두 편 모두 춤추는 장면이 꼭 들어가 있고, 춤을 추는 액션으로 적을 물리치기까지 한다.
  • 한 번만 나온 모습이지만 고양이들이 으레 그렇듯 헤어볼을 뱉을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 맥을 못 춘다. 슈렉을 공격하며 선전하나 싶다가 허무하게 제압당한 것도 목에서 헤어볼이 나왔기 때문이다.
  • 기타나 반두리아[34] 같은 현악기를 매우 잘 다룬다. 연주는 물론이고 가끔 무기로 쓰기도 한다. 솔로 영화 1편에서 기타로 키티의 머리통을 후려버린 것이 대표적이다.
  • 주조년도가 1829년인 동전을 보고 몇백 년 후의 미래의 동전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슈렉과 마찬가지로 시대 배경은 중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위쳐 시리즈와 관련된 요소가 몇몇 존재한다. 자신을 소개하면서 언급하는 별칭 중 하나가 '괴물 사냥꾼'이고, 그 말 그대로 슈렉을 암살하려는 헤롤드 왕에게 고용되는 장면이 첫 등장인데 이는 원작 동화의 결말에서 따온 부분이기도 하지만 괴물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위쳐의 설정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스핀오프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영문판 부제(The Last Wish)는 1993년 출판된 위쳐 시리즈의 세 번째 단편 모음집(The Last Wish)의 제목과 일치하며, 이 영화에서 푸스가 착용하는 망토의 고양이 모양 단추는 위쳐의 문파 중 하나인 '살쾡이 교단'의 메달 디자인과 유사한 특징을 지녔다.
  • 2편 스토리의 중반 정도에서 말랑손 키티와 결혼하려다 도망쳤다는 언급이 나오고, 2편 결말부에서 그와 관련된 갈등을 모두 해소한다. 푸스가 키티에게 "앞으로 계속 너와 함께하는 것이 내 소원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으므로 장화신은 고양이 2 이후의 후속작에선 제대로 맺어진 부부가 되어 나올 가능성이 있다.
  • 고양이 전사들의 1부 주인공인 파이어스타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크로스오버 팬아트가 가끔 보인다. 둘 다 붉은 털에 녹안이고 9개의 목숨이 있었다.

파일:[SHANA]Shrek.the.Musical.2013.1080p.BluRay.x264.YIFY.avi_002574333.png
  • 뮤지컬판에서 까메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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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호를 전부 제외한 본명.[2] Pequeño. 어머니인 이멜다가 푸스를 부르는 명칭. 스페인어로 '아가, 얘야' 등의 뜻이다.[3] Pickles. 마마 루나의 고양이 보호소에 들어갔을 때 마마 루나가 지어준 이름. 푸스는 이 이름을 창피하게 생각하는지, 나중에 키티와 대화하던 도중 키티가 피클과 관련된 속담을 꺼내자 자길 부르는 것인 줄 알고 기겁하기도 한다.[4] 솔로 영화 2편 중반부 시점에 결성된다.[5] 키티와의 관계는 스토리 시점에 따라 다양하게 바뀐다.[6] 서로가 서로를 둘도 없는 친형제처럼 여겼었다. 다만 스토리 진행 시점에 따라서 친구, 동료, 원한 관계를 오간다.[7] 사실 푸스만의 어머니라기보단 고아원의 모든 아이들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8]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등장한 캐릭터. 푸스와 마찬가지로 이족보행 고양이이며 서부의 카우보이처럼 입고 다닌다.[9] 마스크 오브 조로와 레전드 오브 조로에서 주인공 조로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더빙판에서도 성우 역을 맡았다.[10] 여담으로 홍시호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11] 상당히 시적인 표현인데, 제대로 풀어서 번역하자면 "날 두려워할 지어다, 왜냐면 이제 감히 그럴 시간도 없을 테니까!" 정도의 뉘앙스이다. 더빙판에서는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쳐라!"[12] Puss 역시 고양이를 뜻하니 오역은 아니다. 다만 한국어에서 '고양이'라는 이름은 일반명사 속성이 너무 짙어서 인물의 이름으로 쓰기에 부적합하다는 문제가 있다. 당장 나무위키의 모든 문서에서도 그를 '푸스'라고 지칭하지 고양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반대로 영어권에서는 Kitty가 이런 이름에 해당하는데, 키티의 경우에는 Kitty Softpaws라는 풀네임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구분이 가능한 편이다.[13] 이 삼총사 컨셉은 2011년작 단편 '장화신은 고양이 - 세 명의 장난꾸러기'에서 새끼 고양이들이 이어받았다.[14] 사자, 코끼리, 쥐 등으로 변신한다.[15] 장화신은 고양이 1편에서 이멜다가 홀로 버려져 바구니에 담긴 채 떠밀려 온 새끼 시절의 푸스를 발견하고 거두어 키운다. 그래서 정확한 관계는 양어머니지만 사실상 친어머니격인 존재로, 작중에서는 진짜 모자지간이나 다름없는 가족애를 보여준다.[16] 아직 장화신은 고양이의 설정이 나오기 전이었던 슈렉 3에서는 제화점에서 구매했다고 언급한다. 아니면 그냥 자기 과거사를 구구절절히 꺼내긴 좀 그래서 그냥 적당히 둘러댄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원전 동화에서는 방앗간 주인의 아들에게 장화를 사달라고 한다.[17] 장화신은 고양이 2에서는 영웅 생활을 은퇴할 때 이 장비들을 자신 대신 무덤에 묻으며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한다.[18] 스스로 정한 나름의 규칙도 있는 모양인지, 솔로 영화 1편에서는 "난 성당이랑 고아원은 절대로 안 털어."라고도 말한다.[19] 고양이 기준으로 상당한 미남이라고 한다.[20]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일격을 날리기 전 허공에서 만세 자세로 회전하는 공중 옆돌기이다.[21] 국내 자막은 방법 그대로 손톱 밑에 가시 박기, 더빙판은 슉 날아 쿡 찌르기.[22] 참고로 원래 고양이 눈동자는 밝은 곳에서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커진다. 하지만 실제로도 이 모습처럼 어둡지 않을 때 커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냥이나 싸움 등을 하기 위해 덤비려는 준비 자세를 취할 때이다. 엉덩이까지 씰룩거리면 확실하다. 즉, 적들을 귀여움으로 방심하게 만드는 사이에 자신은 공격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심지어 전용 음악도 같이 나온다. 장화신은 고양이 2편에서 등장한 페리토도 연습한 끝에 이 애교 공격을 하는데 성공하는데, 페리토의 경우에는 음악이 오페라 식으로 나온다.[23] 해롤드가 술집에서 오우거를 죽여야 한다고 하자 술집에 있는 온갖 흉악범과 괴물들이 놀란다. 그리고 유일한 존재로 소개받은 것이 푸스. 실제로 슈렉은 모든 시리즈를 전부 합쳐도 치명상을 입은 경우가 없다.[24] 이 중 슈렉의 옷 속으로 들어갔다가 가슴 부분을 찢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에일리언 시리즈체스트버스터의 패러디다.[25] 여담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가장 먼저 더빙한 장면이 헤어볼을 뱉는 장면이다. 약 45분동안 온갖 소리를 내며 알 맞은 소리를 찾아 더빙을 하던 반데라스는 이 때문에 잠깐 동안 목이 잠겼다.[26] 원판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señor(세뇨르)'. 남성에게 붙이는 스페인어 경칭으로, 영어로 하면 Mr.와 비슷한 의미이다. 주인님 내지 어른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므로 대충 '나의 윗사람'이라는 표현으로 보면 될 듯하다. 가끔 영어로 boss라고 부르기도 하니 확실히 섬겨야 하는 상관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27] 더빙판에서는 "먹이를 줘! 아님 덤비던가!"[28] 한때 구글에서 Puss in boots와 함께 Fe까지 입력하면 원래의 대사가 아닌 Feed me if you dare가 자동 완성 검색어로 나왔던 웃기는 일이 있었다. 장화신은 고양이 2편의 개봉 이후론 Fear me! If you dare!가 다시 자리를 차지했다.[29] 의형제 험티 덤티가 친 사고에 휘말려서 오해를 샀다.[30] 감옥을 지키던 파수병부터도 이 셋이 야옹거리자 "악마들!"이라고 기겁하며 얼굴도 보기 싫어했다. 푸스가 파수병에게 이 귀여운 고양이들이 악마라고? 하자 공주와 그 파수병은 끄덕인다.[31] 'Sir Timoteo Montenegro the Third'. 위의 이미지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회색 고양이. 세 남매중 가장 특징이 없고 둔하며 순진한 성격을 가진 아기고양이라 가장 그럴싸해보이는 이름으로 정한 듯 하다.[32] 삼총사를 패러디한 복장이다.[33] 중간에 사람처럼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모습이 되는데, 안 어울린다는 둥 놀림을 받거나 톱니바퀴에 수염이 끼어버리는 등 크고 작은 고생을 겪는다.[34] 스페인의 전통 현악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