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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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유치원 보조 교사.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곽현화, 박지선, 장도연, 허미영 등이 동기다.
2. 활동 내역[편집]
2.1. 개그콘서트[편집]
초기에는 출연 코너가 굉장히 적었던 데다 한동안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3년 두근두근으로 복귀했을 당시 신인인 줄 아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참고로 해당 코너에서는 최고참이었다.[3]
중, 고등학생 시절 연극영화과를 지망했으나 낙방해 대학에서 통역학을 전공했다.[4] 3번의 도전 끝에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고 데뷔 당시 개그전사 300에서 갈라져 나온 3인3색이란 코너에 출연했다. 그러나 셋 중 박지선이 이 코너로 일찌감치 인지도를 세운 반면 장효인, 허미영 등은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다. 다음 해인 2008년에는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여대생 역할로 출연. 웃기는 역할도 상당히 나왔으나, 동기 송준근이 이 코너로 유명해진 반면 본인은 빛을 보지 못했다. 결국 이 코너 이후로 한동안 개그콘서트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010년 오랜만에 슈퍼스타 KBS에 출연해 심사위원 엄정화 역할을 맡아 엄정화의 말주변 없는 심사평을 흉내냈다. 다음해인 2011년에는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안윤상과 함께 성대모사 듀엣으로 나와 강혜정, 김주하, 박준금, 이혜영, 크리스티나, 현영 등의 성대모사를 했다.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는 등 방황을 하다 대학생 때 공부하던 일본어 공부를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른살에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5] # 2012년에 일본 유학을 다녀온 뒤 2013년 두근두근 코너로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두근두근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 후보에 들었다.
2.2. 1대 100[편집]
100인으로 출연한 2013년 9월, 유민상이 3단계에서 두 번째 찬스로 2명의 답을 사용한 상황에서[6] 유민상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도움을 주었고 최종 결과는 여기 참조. 그녀는 이날 전반전에선 연예인 퀴즈 군단과 다같이 5단계에서 떨어졌고[7] 후반전 유민상 편에서는 6단계까지 생존했다. 한편 이날, 유민상은 방송 당시 4년 전 "결혼은 효인이 같은 여자랑 해야 한다."고 술 취한 상태가 아니라 제정신인 상태로 말했는데 유민상과 만날 생각은 없다고 한다. # 특히 유민상이 짝사랑하는 후배 개그우먼이 S양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 말을 듣고 바로 S양의 정체가 박소영이라고 폭로했다.[8] 그 후 유민상이 짝사랑하는 S양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떠돌다 2014년 유장프에서 홍예슬로 밝혀졌다.
2014년 7월, 100인으로 다시 나왔을 때는 이홍렬이 찬스로 유민상의 우승을 도와준 사실을 알았는지 이날 5,000만 원을 획득한다면 상금을 우물을 파는 데 기부를 할 것이라며 장효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장효인은 전반전에서 2단계 스포츠 문제에서 광탈했으며 이 문제에서만 57명이나 떨어졌다. 그 뒤 결과는 여기 참조.
2.3. 이후[편집]
두근두근, 서툰 사람들 종영 이후, 청소년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쳤다.
코미디언을 그만두고 2017년부터 동탄신도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했다. 2016년 어머니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큰 충격을 받고 개그를 할 만한 마음의 평안을 잃었는데, 아이들과의 생활이 커다란 힐링이 되어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20년 12월에 보육교사를 그만두었다고 밝혔는데 #, 개승자 출연 당시는 여전히 일을 했다.[9]
개승자 오나미 팀 멤버로 오랜만에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차 경연 개그 판정존 탈출 미션에서는 유민상 팀에게 35:64로 득표에서 앞섰고, 2차 경연 조별리그 미션에서는 C조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방청객 투표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했다. 박준형 팀과 한 팀을 이룬 3차 경연 깐부 미션에서는 이수근-김준호 팀, 김원효-윤형빈 팀과 2점차로 최하위를 기록, 박준형 팀과 함께 탈락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개승자 항목 참조.
인스타그램에 2022년 2월 28일자로 어린이집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3. 출연[편집]
3.1. 방송[편집]
- 개그콘서트 코너
- 그 외 프로그램
3.2. 광고[편집]
3.3. 연극[편집]
4. 저서[편집]
- 개그우먼 장효인의 일본워킹홀리데이 생존기
5. 기타[편집]
- 성격은 따뜻한 편이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고 즉흥적이고 게으르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후회가 적은 쪽을 택하는 유형이라고.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한 번 사는 인생이라면 용기 있게 도전해 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출처]
- 유기견에 관심이 많다고 하며, 실제로 키웠던 반려견 콩이[10] 도 유기견을 입양한 것이라고 한다. # 가끔 동료 개그맨들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간다. 기사 트위터에는 주로 유기견 분실, 봉사활동 관련에 관한 홍보글을 남긴다.
- 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에서는 양파를 먹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실제로 양파를 먹지 못한다고 한다. 그 때문에 KBS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 박소영이 그날 '쓰레기 없이 생활하기' 미션을 꼴찌를 하는 바람에 벌칙으로 신보라에게 팔을 맞아 울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다.
- 두근두근에서 같이 연기한 이문재에게 실제 이성으로 호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연습을 하면서 실제로 설렌 적이 있었다고 말했을 정도. 이문재는 그녀와 사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 동기였던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한때 공황장애에 시달렸을 때 박지선이 가장 먼저 알아보고 도와줬으며 모친상을 당해 힘들었을 때 박지선의 어머니가 직접 장예인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두 사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도중에 박지선 모녀의 비보를 접했는데, 그 직후 유치원을 관두고 자신의 아픔만 보고 친구의 아픔을 보지 못했다며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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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도 효(孝), 어질 인(仁).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장효인을 보고 "인-인-인-, 사람 人."이라고 말하자 장효인이 "어질 인이거든요."라고 태클을 거는 장면이 있다.[2] 참고[3] 박소영이 23기, 이문재가 26기다. 나이는 이문재가 장효인보다 한 살 연상이고 박소영은 장효인보다 4살 어리다.(빠른생일 고려X)[4] 일본어에 능통해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고 책자를 펴냈다.[5] 동기 박지선의 말이 힘이 되었다고 한다.[6] 이때의 문제는 소나기, 사랑손님과 어머니(옥희), 봄·봄(점순이)에 나오는 여자 어린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을 찾는 문제였다. (옥희(6)<소나기의 소녀(12)<점순이(16)) 참고로 이 문제에서 66명 중 6명이 탈락했다.(18만 원 적립)[7] 박소영, 나비,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배기성.[8] 박소영도 이날 100인 중 1명으로 나왔으나 2단계에서 광탈했다.[9] 개승자 오나미팀 팀장 오나미가 장효인이 근무하는 동탄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출처] 장효인이 집필한 <개그우먼 장효인의 일본워킹홀리데이 생존기>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과정은 충실!>을 참고했다.[10] 2020년 11월에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