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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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방법
3.1. 시작매듭
3.2. 마무리매듭
3.3. 홈질
3.4. 박음질
3.5. 2구멍 단추달기
3.6. 4구멍 단추달기
4. 바느질을 잘 하는 캐릭터


1. 개요[편집]


바늘을 꿰어 을 짓거나 꿰매는 일로, 재봉(裁縫)이라고도 한다.


2. 설명[편집]


어원은 바늘질(바늘+질). ㄹ이 탈락하여 바느질이 됐다. 매우 세심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으로 여겨지지만, 무려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깊은 인류의 작업 방식 중 하나였다. 때문에 어지간히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원시인들도 바느질로 옷 정도는 대부분 해서 입었다. 다만 가죽옷은 휘갑치기 안해도 되니 만들기 쉽긴 하다.

크게 손바느질재봉틀 바느질로 나뉘며, 손바느질의 기초적 방법으로는 시침질, 홈질, 박음질, 감침질, 공그르기, 새발뜨기, 휘갑치기 등이 있다. 손바느질과 재봉틀의 가장 큰 차이는 손바느질은 실을 한 가닥을 사용하지만 재봉틀은 두 가닥을 사용한다는 것.

바느질을 시작할 때에는 한쪽 실 끝에 매듭을 짓거나 서너 땀을 박음질한 다음에 고정시켜 바늘땀이 빠지지 않게 하며, 바느질을 마무리할 때에는 마지막 바늘땀을 걸어서 바늘 끝에 두어 번 실을 감아 졸라매고 끊거나, 박음질 또는 왕복 홈질로 끝맺음을 한다.

다른 사람의 바느질을 해 주는 사람을 재봉사라고 하며, 바느질을 한 뒤 품값으로 바느질삯을 받는다. 요즘은 옷을 수선해주는 가게들이 이런 업종이라고 볼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정도라면 보통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 가정집에는 대부분 반짇고리가 하나씩 있다.

의외로 군대에서도 간혹 하게 되는데, 전투복 개선과 함께 벨크로를 활용하는 현재와는 달리, 과거에는 바느질로 계급장 및 소속 부대마크를 부착했기 때문. 군대에서는 특히 오버로크(overlock)라는 표현을 쓴다. 특히 재봉틀을 활용하지 않는 훈련병들은 자기 교번(임시 명찰)을 손바느질로 부착하게 된다. 때문에 바느질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손을 다쳐가며 밤을 새우기도… 이외에도 부대 여건에 따라 직접 수선을 하게 되기도 한다.[1] 바느질을 잘 하는 사람은 이리저리 퀘스트 부탁을 받기도.

과거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삯바느질은 수많은 과부들을 먹여 살리는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특히 한국의 일제강점기한국전쟁 직후에는 이걸로 자식들을 먹이고 키워낸 분들도 많다.

그러나 카스트에서 바느질은 청소 같은 막일로 여겨졌다. 그래서 19세기 인도 제국을 지배한 영국의 경우, 영국 귀족 여성들은 바느질을 취미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도 제국 여성들에게도 바느질을 권했다가 욕만 실컷 먹은 일화도 있다.

실과 바늘로 천 위에 바느질을 하여 무늬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자수라고 또 하위 카테고리로 나뉜다.

천과 심을 같이 바느질하여 두텁게 누비를 만드는 것을 퀼트라고 하는데 현재는 아예 바느질로 소품 만드는 것을 퀼트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뜨개질 또한 니트 천을 만드는 것 외에도 천을 이어 조립하는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단한 손바느질 기술이 필요하다.

현재 손바느질을 가장 잘 하는 직업군은 다름아닌 외과 의사들이라고 한다. 혈관 봉합법 개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알렉시 카렐도 레이스 공장 사장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때부터 작은 바늘을 통한 바느질이 손에 익었다고 한다.

3. 방법[편집]


손바느질은 매듭법을 알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1. 시작매듭[편집]





3.2. 마무리매듭[편집]





3.3. 홈질[편집]



바느질에는 굉장히 많은 종류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다.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익숙해지면 한 번에 3~4땀씩 꿰는게 가능해 다른 방법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속도가 빠른 만큼 견고함은 떨어진다. 실의 중간이 끊어졌을 때 잡아당기면 꿰맸던 땀들이 죄다 주르륵 풀린다. 그래서 길이가 긴 천이나 외부 활동 시 입는 옷 등에는 적합하지 않고 인형같은 장식품의 천들을 이을 때 주로 사용한다.

바느질 과정에서 실을 세게 당기면 천이 바느질 라인을 따라 접히면서 주름이 생긴다. 이를 이용해 옷에 장식용 주름을 달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3.4. 박음질[편집]




박음질
반박음질
천을 튼튼하게 꿰매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한 땀을 꿰고 다시 뒤로 돌아와서 그 다음 땀을 따는 과정의 반복을 통해 두 천의 연결이 견고해지고 실의 중간이 끊어지더라도 다른 땀이 잘 풀리지 않는다.

다만 바느질 과정의 특성상 한 번에 한 땀씩 꿸 수 밖에 없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박음질한 천의 뒷면은 실들이 겹쳐져 있어 미관상 썩 좋지 않아 천의 양면이 모두 보이는 곳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5. 2구멍 단추달기[편집]





3.6. 4구멍 단추달기[편집]





4. 바느질을 잘 하는 캐릭터[편집]


뜨개질과는 다르다는 것에 유의. 자수나 실바느질 뿐 아니라 재봉틀 바느질도 포함.


딱히 바느질이 특기라는 묘사가 나온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원피스의 나미는 루피의 밀짚모자를 바느질로 수선해주는 장면이 나오고, 은하영웅전설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는 2기 오프닝 내내 자수를 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문후로에로드레아몬의 인형을 바느질해준다고 마개조해놓기도.

나루토카쿠즈는 촉수를 실삼아 사람 몸을 바느질한다. 그러니까 데이다라의 팔을 촉수 바느질로 제자리에 붙인다든가... 비슷한 짓을 하는 게 아카메가 벤다!라바크. 자기 실로 레오네의 팔을 꿰매 제자리에 붙여놨다. 헌터×헌터의 마치도 히소카의 잘린 팔을 붙여줬다. 이 기술을 "넨사봉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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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봤자 간단한 수준이라, 재봉이 뜯어진 부분을 다시 기우던가, 떨어진 단추를 다시 달거나 하는 정도.[2] 텐마는 재봉틀을 다루고, 렌은 프랑스 자수를 주로 한다.[3] 곤룡포를 만들기도 한다.[4] 패션으로 피부에 바느질을 한다. 이런 걸 보디 스티치라고 한다.[5] 작중 슬레인의 백작 제복을 직접 손바느질로 수선했다는 뒷설정이 있다.[6] 유닛에 이 세명과 아오바 츠무기가 들어가면 재봉능숙 스킬이 발동된다.[7] 삯바느질을 많이 해서 가히 수준급이라고. 바느질 실력을 바탕으로 벚꽃 자수를 놓아 자류휘에게 선물해 주기도 했다.[8] 집에서 가사일 해서 그런지 바느질에 자신이 있다.[9] 애니메이션 1기 4화에서 로즈월 저택의 시중으로 고용된 나츠키 스바루를 위해 렘과 람이 복장을 준비해뒀는데 바지의 기장 부분을 스바루가 직접 손바느질로 꿰맸다. 렘조차 '재봉에 관해서는 만점이다' 라고 평가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