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특별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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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3년)
3.1. 지원자격
3.2. 경쟁률
3.3. 전형 방법
3.3.1. 서류
3.3.2. 면접
3.3.3. 필기: 과목별 기본서술
3.4. 시행 대학
3.5. 대학별 특이사항
4.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12년)
4.1. 지원 자격
4.2. 전형 방법
4.3. 기타
5. 이점과 문제점
5.1.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의 경우
5.2.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의 경우
6. 기타



1. 개요[편집]


재외국민특별전형은 해외에서 일정 기간 수학한 대한민국 국적 학생들을 위한 대학 입학 특별전형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재외국민특별전형은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1]과 초중고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2] 두 가지로 구분된다.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의 경우 2% 전형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해당 대학 입학생 총 정원의 2%, 모집 단위별 입학 정원의 10% 이하를 정원 외[3]로 선발한다. 반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와 새터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은 일부 특수학과[4]를 제외하고 각 대학 재량에 따라 정원 외로 자유롭게[5] 선발할 수 있다.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는 부모와 관련된 자격 요건이 존재하고 3월 입학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는 부모와 관련된 자격 요건이 없으며, 3월 입학 전형과 9월 입학 후기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6]

이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여도 해당 사실이 대외적으로 명시되지는 않지만, 후기입학을 한 내국인은 거의 대부분[7]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이다. 하지만 재외국민특별전형에 대한 대중과 학내 인식이 나쁘기 때문에 최근에는 재외국민특별전형 출신임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3월 입학에 지원하는 학생도 늘어나고 있다.


2. 역사[편집]


재외국민특별전형은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입시전형으로, 해외 주재원으로 재직하거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연구원의 자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수 차례 수정을 거듭하며 현재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의 자녀들로 확대되었다.

시행 이후 한동안 극소수만 선발하였으나 점차 증가하였다. 1991년에는 약 1,100명의 학생이 재외국민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였으나, 1992년부터는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로 늘어났고, 이후 90년대 후반에 이르자 재외국민특별전형 선발 비율이 최대 10%로 대폭 확대되었다.

2020년부터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져서 2년/6년/9년 특례 등이 폐지됐고, 모든 대학에서 부모의 자격 조건과 학생의 체류 조건 등이 표준화되어 적용된다. 따라서 현재 재외국민 전형은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과 초중고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만 남아있다.

3.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3년)[편집]


약 160여개의 대학이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3.1. 지원자격[편집]


  • 해외 소재의 중고교에서 수학
    해외 소재의 학교는 해외 현지학교와 국제학교, 재외한국학교가 모두 포함된다.[8] 해외 소재라는 조건이 붙으므로 국내의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를 다녀도 이 전형에는 지원하지 못한다.

  • 국외 근무자의 자녀
    해당 전형은 부모의 해외 체류로 인해 학생이 불가피하게 같이 해외로 나가게 되어 정상적인 국내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힘든 것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학생 혼자 외국에 나와서 유학했을 경우 지원자격에 해당되지 않는다. 보호자의 해외근무 국가와 동일한 국가소재 학교에서 수학해야 하며, 부모 모두가 해당 국가에서 체류해야 한다. 기존에도 다수 대학에 양쪽 부모 다 해외에 체류해야 한다는 조건[9]이 있었지만, 2020년부터는 지원 자격이 표준화되어 근무를 하는 보호자와 이의 배우자는 1년의 2/3이상, 지원자 본인은 1년의 3/4 이상을 해당 국가에서 체류해야 하는 조건이 추가되었다.

  • 고교과정 1년을 포함해 중고교과정 3개 학년 이상 수학
    3년 특례 말 그대로 해외에서 중고교과정을 3개 학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데, 이때 해외 체류 기간인 3년 중 필수적으로 고등학교 1년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즉, 고등학교 1~3학년을 해외에서 수학했거나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해외에서 수학하였다면 지원자격이 충족된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9년간 수학했더라도 고등학교 1년 과정을 포함하지 못했으므로 자격 미달이다.

3.2. 경쟁률[편집]


선발인원이 정원의 2%로 제한되어 있어, 보통 학과별로 1~3명만 선발하기 때문에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상위권 대학[10]의 경쟁률은 평균 10:1이라는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가지고 있다. 웬만큼 잘하지 않고서야 지원한 6개를 다 탈락하는 상황이 빈번하다.[11]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학생들이 대학을 쉽게 왔다고 욕을 먹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사실 3년 특례 서류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그중에서도 인기 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아시아권 최상위 대학이나 북미, 유럽으로도 충분히 대학교를 진학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의예과의 경우는 넘사벽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는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며 수시 버금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와 같은 서울 유명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교외활동, 교내활동, 학교 성적, 공인시험성적[12], 공인어학성적[13]과 같이 여러 우수한 결과의 서류들을 준비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서류평가를 진행하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그 학교에 걸맞는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고, 대학교에서도 곧 잘 적응한다. 그러나 지필을 통해 진학한 학생이나,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으로 진학하는 학생 때문에 재외국민특례전형 전체가 무시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이 아닌 일반 수도권 대학이나 지방거점국립대학교를 목표로 한다면, 대한민국의 일반 수험생 보다 훨씬 수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으로 적어도 인수도권 대학교는 가능하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보통 9월달에 나고, 대학 등록기간인 12월부터는 추가합격 발표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이 워낙 적어 추가합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로 최상위권인 학생[14]들은 이과의 경우 의예과나 약학과, 문과의 경우 경영학과 등으로 빠지기 때문에, 추가합격이 꽤 나는 편이다. 이에 핸드폰만 붙잡고 추가합격 전화를 기다리는 희망고문을 당하는 상황이 많다.

내신이나 공인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지필 시험을 준비하여 건국대, 경희대 등의 지필 대학들의 진학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필 대학들은 내신이나 공인성적 등이 아예 고려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11학년때 자신의 성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서류대학을 포기하고 지필 시험을 준비한다.

3.3. 전형 방법[편집]


  • 원서 접수 방법 및 기간
    수시와 마찬가지로 진학어플라이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 원서와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지필과 면접이 포함돼 있는 경우 접수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5년부터 7월로 권장되었고,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7월 첫째주에 이루어진다. 몇몇 학교는 일원화 목적으로 일반 수시와 같이 9월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곳[15]도 있다.

  • 평가 방식
    과거에는 필기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서류 평가[16]를 통해 고등학교 내신과 각종 스펙 등을 골고루 평가하는 대학이 빠르게 늘고 있다.

  • 수시 6회 지원 제한
    재외국민특별전형도 수시에 해당하므로, 6회 지원 제한에 해당된다. 재외국민특별전형과 일반 수시에 모두 지원하고자 한다면 이를 합해 6개 대학 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수시 납치를 당할 수도 있다.[17]

  • 원서 접수 비용
    재외국민특별전형 특성상 일반 수시에 비해 지원자 수가 적고, 해외 서류를 평가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대부분의 대학 전형료는 15~20만원으로 매우 비싸다. 6개대학에 모두 접수를 한다고 가정하면 기본적으로 100만원 이상이 전형료로 나간다. 2012년부터는 수시 전형 6개 제한이 생겼는데 순수 외국인 전형을 제외한 재외국민 전형이 수시 갯수 제한에 들어가게 되었다.

  • 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서류평가[18], 나머지는 지필을 치른다. 더 정확한 정보는 각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1. 서류[편집]



  •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 대부분은[19] 서류와 면접만을 심사한다. 여기서의 서류는 흔히 말하는 스펙이다. 고등학교 내신, 공인시험성적, 공인어학성적, 그 외 교내외 활동[20]가 이에 해당된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최대로 낼 수 있는 서류 개수를 제한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입시 요강을 읽어보는 것이 좋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스펙만 골라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 대부분의 재외국민특별전형 컨설팅 학원에서는 공인성적을 매우 강조하는 편이지만, 내신이 매우 우수할 경우 공인성적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21] 하지만,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학교의 성적표로는 해당 학생을 절대적으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의 수준을 검증할 수 있는 IB, SAT 성적이 있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 현지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관계없이 영어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TOEFL의 경우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희망한다면 아무리 낮아도 100점, 적어도 110점 이상은 취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다. 실제로 연고서성한과 같은 최상위 대학에 진학한 사례를 보면 TOEFL 고득점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굳이 TOEFL이 없어도 IB나 SAT 성적이 좋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충분한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어야지만 해당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22] 재외한국학교 출신의 경우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 판단의 척도로 SAT나 TOEFL을 제출하는 것이 좋다. TOEIC도 가능한 방안이겠지만, 대다수의 대학이 TOEIC보다는 TOEFL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23]


3.3.2. 면접[편집]


  • 일단 영어는 필수다. 일본에서 살았든 중국에서 살았든 그리고 일문학과를 지원하든 중문학과를 지원하든 사실상 상위권 대학 면접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건 영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당시 화두가 되는 시사 문제들이나 지원하는 과에 관련된 전공 지식들도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이다. 서류 심사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관련 내용들도 단골 질문이다. 혹은 거주 국가에서 살면서 뭘 느꼈냐 등에 대해서도 잘 묻는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은 과탐(화학, 생물) 관련 면접이 나오기도 하다.

  • 가장 중요한 건 면접이 다 그렇듯이 면접관, 즉 교수를 어떻게 감동시키느냐이다. 지금 당장 영어를 못해도 앞으로 대학 진학 후 영어 공부 계획에 대해 길지만 구체적이고 뚜렷하게 설명을 한다든가 아니면 영어에 대한 자기 주장을 설득력 있게 어필한다든가 하면 이것들을 영어로 한 사람에게는 뒤쳐질지 몰라도 아예 못하고 넘어간 것 보다는 훨씬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감동시키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교수들을 웃겨서 합격한 사례도 있고 눈물샘을 자극해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만큼 면접관들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3.3.3. 필기: 과목별 기본서술[편집]


  • 2022년을 기준으로 많은 대학에서 필기시험이 폐지되었다. 현재까지 지필을 시행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 정도.[24]

  • 시험과목
    보통 문과의 경우 국어와 영어 이과의 경우 수학과 영어를 보지만, 각 대학별로 다르다.[25][26] 워낙 학교마다 차이가 커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하고 이름을 자주 들어봤을 만한 대학을 제외하고는 자세한 내용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 선지원 후시험
    특례 지필시험의 가장 큰 딜레마는 '선지원 후시험' 이라는 개념이다. 수능은 시험을 망쳐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을 뿐 무조건 대학에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특례시험은 지원을 먼저 하고 시험을 치러야 해서 실력에 맞는 지원을 할 수가 없다. 과거 학력고사 시절의 입시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학력고사 때보다도 더 심하다. 일단 학력고사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가 있었으므로 최소한의 정보를 가지고 지원할 수라도 있었지만 재외국민특별전형은 그러한 개념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자신의 지필시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만한 자료가 거의 없다. 실제 실력은 인서울도 안 된다고 해도 운을 믿고 지원하는 학생이 많고, 떨어지고 나서야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된다. 특례전문입시학원에서 전세계 모의고사라는 것을 일정 기간마다 치고, 일부 대학의 경우 지난 기출문제들을 입학처 자료실에 공개하기 때문에 해당 자료들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 특례국어
    수능 국어와 다르게 한국어 문법[27]의 비중이 상당하며 논리력이나 지문 해독력보다는 암기력을 더 중요시하는 편이다. 듣기 문제는 없으며 문항 수도 일반적으로 언어영역에 비해선 상당히 적은 수준. 짧은 시간 내에 공부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특례국어는 12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한다고 알고 있겠지만 서류의 단꿈에 젖다가 3월부터 시작하는 케이스는 별로 빛을 못 본다. 적어도 고2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국어가 쉬워 보여도 그건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게나 쉬운 거지 특례 애들에게는 절대로 쉽지 않다. 특례국어 난이도 끝판왕인 경희대학교 등은 특히나 어렵다. 최근 추세로는 EBS 연계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절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 특례영어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편입영어보다 높거나 비슷한 난이도다. 문법 난이도는 평이하나, 단어와 독해는 말 그대로 해외에서 외국어로 수업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보는 시험이기에 그 수준에 걸맞는 난이도다. 듣기평가는 없고, 문제 수는 20~50문제이다. 정말 어려웠던 2011년 입시 같은 경우 인서울 X대학에서는 영어 25문 중 16개 맞아도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실제 특례를 가르치는 학원[28]에서 사용하는 교재가 대입 편입영어 교재[29]이다. 수능 영어 영역과의 난이도 차이는 꽤나 나는 편이며 대학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분야가 다르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SAT를 하는데 1450점 넘으면 특례영어는 공부할 필요성이 적지만, SAT 문법은 특례 문법보다 난이도가 떨어지고 범위도 좁아 막상 특례 문제를 풀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문법은 공부해 두는 게 좋다. 특례 단어도 SAT 단어보다 광범위하게 출제된다. 그래서 만만하다고 여기다간 큰일난다. SAT 단어 교재인 Word Smart로 대다수 단어 문제는 풀 수 있지만 한두 문제를 틀려서 떨어지는 특례 입시에서 Word smart 암기만으로는 합격하기에 부족하다. Word Smart에 나오는 단어는 어렵기도 하고 출제율도 낮다. 편입영어 어휘 위주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 특례수학
    은 학교마다 상당한 편차를 보인다. 어떤 대학은 고1/고2 범위와 난도의 쉬운 문제를 객관식으로 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매우 높은 편이다. 주로 60분에 20~25문제. 특례수학이 어렵거나 어려웠던 곳은 인하대학교[30], 한국항공대학교[31], 고려대학교한양대학교[32] 광운대학교[33], 성균관대학교[34], 중앙대학교[35]


  • r330, r506 이전에 학교별 문제 수준을 적어둔 내용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확한 면도 있고, 아예 그런적이 없었던 내용도 있었던 관계로 싹 엎고 과목별로 분리 서술함.
  • 모든 내용은 2021년을 기준으로 하되, 중대한 변경점을 대학에서 미리 예고했다면 차기 학년도 내용을 적어도 된다.
  • 분캠은 본캠이 있는 곳 바로 밑에 따로 서술하며, 모집인원은 각 학교별 모집 요강을 참고바람.
[필기 - 국어]
  • 각 과목별로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경희대학교
40문제 (60분)
숙명여자대학교
40문제 (60분)
인하대학교
20문제 (50분)
한양대학교(안산)
30문제 (60분)
  • 통합하여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통합시간)
내용
건국대학교(서울)
50문제 (인문 120분)
자연계는 수학에서 시간을 아낄수 있지 인문계는 국어 50문제를 또 풀어야해서 시간부족 문제가 있다.
단국대학교
20문제 (인문 60분)
동국대학교(서울)
25문제 (인문 80분)
숭실대학교
30문제 (인문/자연 90분)
아주대학교
25문제 (인문 90분)
  • 폐지되거나 될 예정인 대학.
폐지년도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2017년[1]
중앙대학교
논술
개별 60분
유일한 재외국민 논술.
2019년
성균관대학교
20문제
인문 90분
2021년
국민대학교
40문제
개별 60분
한양대학교(서울)
30문제
2022년
이화여자대학교
15+1문제
인문 100분
서술형이 있는 유일한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35문제
개별 50분

[영어]
  • 각 과목별로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경희대학교
40문제 (60분)
단어 수준이 높은편이다. 문제 수도 많아서 시간분배 잘못하면 망한다.
성신여자대학교
25문제 (50분)
세종대학교
60문제[1] (80분)
숙명여자대학교
30문제+ (60분)
인문 전용. 문제가 좀 까다로운 편.
인하대학교
20문제 (50분)
모두 독해라 시간 전략이다. 중간에 해석이 안된다 하는 지문이 있으면 패스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
한국항공대학교
30문제 (60분)
경영학과 한정.
  • 통합하여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통합시간)
내용
건국대학교(서울)
50문제
(인문/자연 120분)
난이도가 높은것은 아니라 푸는데는 문제 없다. 하지만 50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시간분배를 잘 해야한다. 다행히 경희대처럼 영어만 60분인 것은 아니고 두 과목 합쳐서 120분이므로, 자연계는 수학에서 시간을 줄인다면 괜찮다. 문과는 국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단국대학교
20문제 (인문/자연 60분)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평균 시간이 같다고 타임어택의 정도가 같지는 않으므로 시간 분배를 잘 해야한다.
동국대학교(서울)
25문제
(인문 80분 / 자연 100분)
단어 수준이 높은데다 독해의 비중이 적어서 단어를 못한다면 아무리 국어/수학을 잘해도 동대 인기과는 걸러야 한다. 동대는 학과별 모집이라 과별로 컷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숭실대학교
30문제 (인문/자연 90분)
아주대학교
25문제 (인문/자연 90분)
25문제 모두 독해이다. 수능 지문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단국대보다 조금 더 어려운 편.
홍익대학교(서울)
문과 30문제 (60분)
독해 100%. 자연계는 수학 10문제와 같이본다.
이과 20문제 (60분)
  • 폐지되거나 될 예정인 대학
폐지년도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2016년[2]
중앙대학교
25문제 (개별 60분)
2019년
성균관대학교
20문제 (인문 90분)
2021년
국민대학교
40문제 (개별 60분)
문제가 영어였다.
한양대학교(서울)
구술면접
뭐 말 안해도..
2022년
이화여자대학교
15+1문제
(인문/자연 100분)
에세이를 포함해 시간 분배를 해야 하고, 지문 및 어휘 난이도가 상당하다.
15+1문제
(국제학부 50분)
마지막 서술형만 제외하고 일반과와 동일한 문제. 국제학부는 영어만 보므로...
한국외국어대학교
50문제 (개별 60분)
단어 수준이 높은 편이다. 외대는 지문 난이도마저 높아서 최고난도로 꼽힌다. 타임어택도 심해서 못푼문제가 많을것이다.

[수학]
  • 내용이 없는 대학들은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라 순위표에 있는 대학들을 베이스로 공부한다면 나머지는 무리가 없을 거 같다.
  • 각 과목별로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경희대학교
30문제 (60분)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 분배가 잘못되면 그대로 끝장이다.
숙명여자대학교
20문제 (60분)
인하대학교
20문제 (50분)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빡세다. 2019년엔 1번부터 요령을 모르면 노가다로 풀어야 할 문제가 출제되고[1] 18번부터 끝까지 전부 킬러 문항이었다.
한국항공대학교
30문제 (75분)
수학 시험 하나로 이과생을 픽하기에 난이도가 높은데다 추합도 더럽게 안 돈다.[2]
한양대학교(안산)
25문제 (60분)
서울캠 필기가 폐지되는 반사작용 때문인지 2020년 작정하고 서울캠 코스프레를 해서 굉장히 어려웠다.
  • 통합하여 시간을 주는 대학
학교
문제 수 (통합시간)
내용
건국대학교(서울)
25문제 (자연 120분)
영수 통합이기에 시간만 아낀다면 수학에서 아낄 수 있지만 영어가 50문제라.. 반대로 수학 시간마저 뺏어버릴수도 있다.
단국대학교
15문제 (자연 60분)
동국대학교(서울)
25문제 (자연 100분)
매년 이과생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학교다. 다만 정원문제가..
아주대학교
25문제 (자연 90분)
2018년부터 지필 시험을 본다. 평이한 난이도라고 후기가 들려온다.
홍익대학교(서울)
10문제 (자연 60분)
10문제로 적은 문제 수지만 1~2문제가 조금 까다롭고 기본 개념을 물어보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명제부분이나 수II 기본 개념. 2020년까지는 범위가 나형이었지만 2021년에는 범위에 일반선택이라 미적분도 들어가 있었다. 실제로 나왔는지는 기출을 봐야 알 수 있을듯.
  • 폐지되거나 될 예정인 대학
폐지년도
학교
문제 수 (시간)
내용
2019년
성균관대학교
20문제 (개별 60분)
2020년[3]
중앙대학교
20문제 (개별 60분)
2021년
고려대학교(서울)
객관식10/주관식10
국민대학교
25문제 (개별 60분)
수학 25문제 60분에 난이도는 동국대보다 좀 어려운 수준이다.
한양대학교(서울)
25문제 (개별 60분)
그냥 난이도가 헬이다. 한양대를 베이스로 공부한다면 다른 학교는 씹어먹을 것이다.
2022년
이화여자대학교
20문제 (자연 100분)

[수학 - 범위]
  • 수학, 수I/수II가 범위인 대학 (2021년 기준)
-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안산)
  • 그 외 범위 (2021년 기준)
- 단국대(확통 추가), 숙명여대 (비공개), 인하대 (수학 제외), 홍익대 (미적분 추가)

  •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의 수학 범위
학교
가형
나형
건국대
X
2020~2017
경희대
X
2020년까지
고려대(서울)
2020~
X
국민대
?[1]
X
단국대
X
2020~2017
동국대
X
2020~2016
성균관대
X
2018~
아주대
2020[2]

이화여대
X
2020~[3]
인하대
2020

중앙대
2019~
X
한국항공대
X
2020~2015
한양대(서울)
2020~
X
한양대(안산)
2020[4]

홍익대
2016
나머지


3.4. 시행 대학[편집]


모든 내용은 2021년을 기준으로 하되, 대학에서 차기 학년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면 차기 학년도 내용을 적어도 된다.
분교는 본교 바로 밑에 적어둔다.

지필시험을 시행하는 학교
[목록표]
  • 건국대학교서울캠퍼스 [1] ㅣ 일반과는 필기 100%, 예체능은 1단계 - 필기 60% (3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필기는 영어 50% 공통에 인문 (국어) or 자연 (수학) 50%이다.
  • 경희대학교 : 인문/예체능은 국어 40% + 영어 60%, 자연은 영어 40% + 수학 60%. 필기 100%인데도 자연계 필기를 공통(과거 나형)범위로 시험을 본다.
  • 단국대학교 : 죽전 : 인문계 국어 40% + 영어 60% / 자연계 영어 40% + 수학 60%. 천안 : 영어 60% + 인문계(국어) or 자연계(수학) 40%. 죽전 4배수/천안 3배수 선발후 지원자격 확인.
  • 동국대학교(서울캠) : 영어 50% 공통에 인문계(국어) or 자연계(수학) 50%이다. 필기 100%에 EBS 연계이며, 특이하게도 12년/새터민 전형에서도 학과별 최대 모집 가능 인원을 공시하며 추합을 돌린다. 그동안은 답지를 주지 않았으나 2020년에는 무슨 일인지 답지를 제공하였다.
  • 세종대학교 : 영어 100% 일괄전형. 문항수는 60문제이며, 오답 감점제를 시행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다.
  • 숭실대학교 :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1단계에 국어 50%, 영어 50%로 3배수를 뽑으며 2단계예서 지원자격 충족여부 판단 후 등수대로 뽑는다.
  • 아주대학교 : 2018년부터 일반적인 필기를 실시했으며 3년의 경우 영어 50% 필수에 국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 50%이다. 일반과는 필기 100%, 의대/간호학과는 필기 60%(10배수)에 면접 40%를 본다.
  • 인하대학교 : 영어 50% 필수 + 국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 50%로 5배수(의대는 10배수)선발, 2단계는 서류 P/F 확인 (의대는 1단계 60% + 2단계 면접 40%) 후 선발. 2020년까진 12년/새터민은 필기 100%로 선발하지만 2021년부턴 12년/새터민은 서류 100%.
  • 숙명여자대학교 : 3과목을 모두 출제하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국어가 필수인 대학.(숭실대는 국어/영어 2개만 출제하니 제외) 국어 50% 필수에 영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 50%. 예체능은 국어 40% + 실기 60%.
  • 한국항공대학교 : 경영학부는 영어 100%로 10배수, 나머지는 수학 100%로 4배수를 뽑으며 문제수는 비공개지만 30문제로 내고있다.
  • 한양대학교 ERICA : 인문/예체능은 국어, 자연계는 수학 100%. 특이하게 분교인데 필기를 따로 보며, 서류 0%이다. 서류 P/F 확인은 5배수만 한다. 또한, 본캠은 2021년부터 필기가 삭제되지만 분캠은 아직 그런 말은 없다.
  • 홍익대학교 : 미술은 1단계 - 필기 60% (일반과와 동일)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나머지는 1단계(4배수 or 8명에서 많은수 선발) - 필기 80%, 2단계 - 1단계 + 면접 20%이다. 인문/예체능은 영어만을, 자연계는 수학시험도 본다. 원래는 나형 범위였으나 2021년엔 뭔 일인지 일반선택 전 범위로 늘어났다. 기출이 공개되어야 알 듯. 풀이과정을 적어주는 몇 안되는 대학.

  • 지필을 실시하나, 특정 학과만 해당되는 학교:
  •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 국어 ?문제 (90분) + 영어 ?문제 (90분). 논술에서 언플하는것과 정반대로 재외국민기출은 아예 비공개를 하고 있다. 외대처럼 문제만 주는것보다야 이게 나을수도..
  •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약대 : 1단계 - 필기 200점(20% 변환.) (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100점. 화학 3문제, 생물 3문제 통합 60분. 문제만 공개
  • 대전대학교 한의대 : 국어 객관식 30문제 (50분) + 수학 객관식/주관식 25문제 (50분) + 영어 객관식 35문제 (50분) (+P/F 면접.) 문제/정답 모두 공개.
  • 동국대학교(경주) 한의대 : 과학 필기(생명과학/화학) 40% + 면접 20% + SAT 40%. 문제 비공개
  • 우석대학교 : 한의대/약대/한약학과 3개만 모집을 한다. 국어 100 + 생물 100은 공통, 약대/한약학과는 화학 100을 추가로 본다. 각 과목별 50분. 과락제를 적용한다. (총합 180점 / 한의대는 120점 + 개별 과목 40점)

  • 폐지가 되긴 했으나, 아카이브 용으로 적어두는 부분.
  • 고려대 서울캠 : 2021년부터 자소서 폐지와 함께 필기수학도 같이 폐지. 자연계만 봤으며 1단계(3배수) - 서류 60% / 2단계 - 1단계 + 필기수학 30% + 면접 10%. 인문계는 1단계(3배수) - 서류 70%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 국민대 : 영어 50% 필수에 국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 50%를 본다.(2021년부터 폐지)
  • 성균관대학교 : 서류 60%, 국어(문과)/수학(이과) 20%, 영어 20%
  • 이화여대 : 영어 50% 필수 + 국어(인문계) or 수학(자연계) 50% / 국제학부는 영어 100%. 국어/영어에서 서술형이 1문제 나왔던 유일한 대학이며 수학 범위에 이상하게 확통이 항상 빠져있다. (2022년부터 폐지)
  • 중앙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자연계에서도 수학이 없으며,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40%(80점) + 영어 60%(120점) 일괄전형으로 본다. (2022년부터 폐지)
  • 한양대학교 서울캠 : 계열 상관없이 서류 40%에 인문은 국어, 자연은 수학, 국제학부는 영어구술면접 60%를 보며, 의대는 면접 30%를 보는 2단계 전형을 따로 본다. 새터민은 필기 100%. 2021년부터 새터민은 서류 100%, 2% 전형은 서류 80% + 2단계 서류 20%로 변경되며 최소 2004년부터 이어진 필기는 폐지된다.

지필시험을 시행하지 않는 학교
[수도권]
  • 가톨릭대학교(의대) : 1단계 - 서류 70% (3~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 가천대학교 : 의대/약대는 1단계 - 서류 50% (10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50%, 일반과는 서류 50% + 면접 50%
  • 경기대학교 : 서류 50% + 면접 50%
  • 고려대학교 (서울/세종) : 1단계 - 서류 70% (N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 동덕여자대학교(예체능) : 실기 60% + 면접 40%
  • 서울여자대학교 : 인문자연 - 면접 70% + 서류 30% / 예체능 - 면접 60% + 실기 40%
  • 성균관대학교 : 1단계 - 서류 70% (3~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의대는 1단계 5배수)
  • 연세대학교 (서울/원주) : 1단계 - 서류 60% (N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 중앙대학교(의대/약대) : 1단계 - 서류 60% (5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40%
  • 차의과학대학교 : 서류 30% + 면접 70%..
  • 한양대학교 : 1단계 - 서류 80% (5배수) + 2단계 - 1단계 + 서류II 20% (서류II는 자소서와 계열적합성)

  • 서류 100% 대학
- 국민대학교 / 서강대학교 / 중앙대학교(일반과)
- 이화여자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2022년부터 필기 폐지, 서류 100%.

  • 면접 100% 대학
[지방]
  •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 1단계 - 공인영어 100% / 2단계 - 면접 100%
  • 충북대학교 수의대는 1단계 - 공인영어 20% / 2단계 - 1단계 + 면접 80%, 간호학과는 공인영어 20% + 면접 80%
  • 한동대학교 : 1단계 : 서류 70% (3배수) / 2단계 : 1단계 + 면접 30%

  • 서류 100% 대학
  • 면접 100% 대학
- 경북대학교 : 면접A 20% + 면접B 80%
- 부산대학교(일반과) : 공인어학성적 10점 가산
- 전남대학교 / 전북대학교 / 제주대학교 / 충남대학교(일반과) / 충북대학교(일반과)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를 선발하지 않는 학교

3.5. 대학별 특이사항[편집]


  •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루머이나 건국대학교에서는 최초합격 발표시 불합격한 학생이라도 예비번호는 부여하지 않지만 여부확인 페이지 하단에 추가합격 일정이 뜨는가 안 뜨는가의 여부로 예비 구분이 된다고 한다. 즉 추가일정 사진이 전혀 없다면 내부적으로 예비번호도 부여가 안 되어있는 일말의 희망이 없는 상태이고 만약 일정표가 나온다면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약간은 있다는 소리.참고
  • 단국대학교는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와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모두 지필고사를 실시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15문항과 영어 20문항, 인문계열은 국어 20문항과 영어 20문항이 출제된다. 이때, 수학 지필이 다른 대학과는 다르게 약식이다. 15문제에 평균 30분. 국어도 문제가 생소한 내용이 나온다. 예를 들어 지문을 주고 누구 작가의 작품을 고르라는 등.
  • 서울대학교는 과거에는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를 선발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 2007~2008년 경)에 폐지되었다. 현재는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만 선발하고 있다.
  • 아주대학교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강의 테스트[36]라는 재외국민특별 전형 중 유일무이한 선발 방법을 선보이고 있었으나 2019학년도 부터는 지필 100%(국어 50%, 영어 50%)로 전환되었다.
  • 중앙대학교는 2015년까지는 영어+논술, 영어+수학이었다. 그런데 2016년에는 서류+논술, 서류+수학으로 바꾸더니 2017년부터는 의대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필기를 폐지하고 2020년에는 의대에도 필기를 폐지하였다.
  • 포항공과대학교는 재외국민특별전형이 2018학년도 까지 시행되고 이후부터 수시에서 통합해서 선발한다.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6년까지는 오로지 필기시험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학교였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헬게이트임에도 불구하고 1~2문제라도 틀리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었다. 서류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재수생이 필기시험에 주구장창 매달려서 한양대학교 입학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기 때문. 그러나 2017년부터 서류 40%를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필기가 60%였기 때문에 필기에 승부를 볼 수 있었으나 결국 2021년부터는 필기가 폐지되었다.

  • 점점 필기 폐지가 늘어나고 있는데, 2021년에는 고려대(서울), 국민대, 한양대(서울) 3개가 없어졌으며, 2022년에도 이화여대, 한국외대 필기가 사라진다. 2022년 5월에 공개될 모집요강에서는 또 어디가 사라진다고 예고할지 미래가 어두운 부분.
  • 특례생 선발을 지필로 할 때, 문제를 아예 공개하지 않거나, 문제를 공개하더라도 해답지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고려대학교아주대학교는 성의가 있다. 고려대학교는 2016년부터 수학 지필에 답안지와 출제 범위의 적합성까지 서술해 놓았다. 면접 문제의 경우는 출제 의도 또는 출제 범위의 적합성이 서술되어 있다.

4.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12년)[편집]


말 그대로 초중고교 전과정을 해외에서 수학한 학생이 응시할 수 있는 전형이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한[37] 대부분의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다만 시행되는 대학교 안에서도 특정 학과는 모집하지 않기도 한다.[38]


4.1. 지원 자격[편집]


  • 해외 소재의 초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 즉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전부 해외에서 이수하여야 한다.

  • 대부분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수학한 기록이 있으면 이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 3년 특례와는 다르게 부모의 체류 여부와 관계 없이, 학생 본인만 외국에 거주해도 조건이 충족된다.[39]

  • 전/편입학 시 학제 차이로 인한 결손은 1학기까지 인정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총 이수한 학기가 23학기여도 조건이 충족되며, 동일한 국가에서 전부 이수를 했다면 11년제 학제라도 인정해 준다.[40]

4.2. 전형 방법[편집]



  • 원서 접수 방법 및 기간, 수시 6회 지원 제한, 원서 접수 비용은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와 거의 똑같다.

  • 평가 방식
    대부분 서류 100% 또는 면접 100%이다.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와 같은 특수학과는 지필과 면접, 또는 서류와 면접이 모두 반영되기도 한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경우, 2차에서 면접평가가 있는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와 달리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는 오직 서류 100%로만 평가된다.


4.3. 기타[편집]


후술하겠지만,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가 한국의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학과도 있기 때문에 이런 학과를 다니면 저학점 문제는 나름 해결된다. 비슷한 예로 중국의 대외한어과 등을 생각하면 편하다.

이런 케이스로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41]가 있다. 물론 이 경우 꼰대 기질이 강한 선배들이 마지못해 동문으로 인정해 주기는 해도 타 학과 출신들에 비해 낮잡아보는 경우도 있다.[42]


5. 이점과 문제점[편집]


  • 이점
    외국어 능력이 나이대에 비해 뛰어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관련된 학과에 진학 시 유리하다.
    영어 수준도 보통 학생들의 평균을 넘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외국어고등학교의 학생들[43]과 견주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현지에서 생활한 영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 문제점
    대한민국의 일반 수험생과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 적고 인서울 대학교의 경우 입시 난이도도 높은 편이기에 그나마 양호하지만,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은 논란이 심각한 편이다.


5.1.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의 경우[편집]


  • 형평성 논란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하면, 인수도권 대학교지방거점국립대학교 진학이 대한민국의 일반 수험생보다 훨씬 수월하다. 대부분 학생이 기본적으로 인서울권 대학교 위주로 원서를 넣기 때문에, 추가합격까지 고려한다면 물론 거의 안돌긴 하지만 일반 수시 전형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도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보다는 덜하다.
  • 지필의 문제점
    지필시험 하나에 매달려서 학생의 실질적 본분인 학교 공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사교육만 양산하는 꼴이 현재 특례제도의 자화상이다. 특례생들의 대입 준비 내용은 한국과 달라 수업을 들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정시파이터와 유사한 경우이다.


5.2.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의 경우[편집]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버프는 막강하다.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웬만하면 서울권 상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적정~하향으로 잡고 원서를 접수한다.[44]

그러나 당연한 얘기겠지만, 1~2등급들이 모인 대학교에 6~8등급 수준인 학생이 들어오면 과연 말이 통할까? 이에 대학에 가서 이전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3.0 혹은 그 이하의 학점으로 졸업하거나, 그 전에 자퇴하는 경우가 허다해 대기업은 꿈도 못 꾸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 인문계열 진학 시
    그래도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학 관련이나 영강이 많은 학과[45], 또는 영어 비중이 큰 학과로 진학하면 대학원에 비해서 학부 수업 난이도가 심하게 낮은 인문계 특성상 오히려 일반 학생들보다 더 학점을 잘 따기도 한다(...). 또한 굳이 언어학 관련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한다면 못 따라갈 수준은 아니다.[46]

  • 자연계열 진학 시
    자연계열, 특히 공과대학의 경우 대학에서 고등학교 때 못 한 만큼 공부를 더 하지 않으면 쉽게 들어온 만큼 처절하게 털리게 된다. 미적분, 물리학, 화학의 기본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으면, 대학 강의를 따라가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학도 이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문계에 비해서는 아주 조금 더 까다롭게 학생을 선별하긴 한다.

  • 현지학교, 국제학교 출신의 경우
    물론 잘 하는 학생들이야 쉽게 적응하지만, 외국과 한국의 환경이 다르기에 수업을 듣거나 대학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학생들은 한국형 교육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보이는 편이다. 또한 외국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국어 능력은 향상되지만 그만큼 한국어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한국어 독해가 안 되거나 구술 능력이 떨어져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다.[47]
    특히, AP 방식으로 공부한 새내기 이공계 학생의 경우 전공 관련 교양과목으로 수강해야 되는 일반물리학, 일반화학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재외국민 이공계 신입생들 보면 학사경고를 받거나 이에 가까운 학점을 받은 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AP가 비교적 쉬운 만큼 그 대가를 나중에 치르는 것.
    그래도 2학년이 되고 전공 수업을 본격적으로 배울 땐 그나마 괜찮아진다. 이공계 전공의 절반은 영강이며, 굳이 영강이 아니더라도 영어로 된 원서를 전공 교재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해가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다.[48] 전공 내용은 일반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점은 재외국민 특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공업수학의 경우, 당연히 교수들은 미적분을 극한까지 기본으로 안다는 가정하에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AP 미적분학을 배워 온 학생들에게는 이런 과목들이 매우 힘들 수 있다. 이렇게 명문대라는 간판만 보고 공대로 진학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을 겪으며 전과 또는 휴학을 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 재외한국학교 출신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어 실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지만, 오히려 영어나 제3외국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재외한국학교 특성상 대부분이 내신 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교육과정으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수능 문제를 못 푼다. 이에 당연히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거나 정시로 입학한 학생에 비해 문제 풀이 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 후기입학의 경우
    2학기가 시작하는 9월에 입학한 경우, 다른 동기들은 이미 빠르면 2월, 늦어도 1학기에 대부분 친해진 이후라 같이 어울리는 데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은 검머외전형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6. 기타[편집]



  • 재외국민특별전형에서 TOEFL과 같은 영어 표준화 점수는 기본 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비영어권 국가 출신 중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은 국제학교를 1년이라도 다닌 경우가 많다.[49]

  • 영미권이 유리하다고 하지만 한국에서의 사교육이 엄청나고, 해외에서의 사교육도 마구마구 생겨나기 때문에 중국동남아의 화력도 무시하지 못한다. 엄청난 정보력, 4000만원가량 드는 비싼 국제학교에서 받은 교육 등 때문에 영어, 제 2외국어 둘 다 되는 경우가 엄청 많다.

  • SATAP같은 시험 점수 뿐 아니라 HSK와 같은 제2외국어 점수가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50]

  • 2020년부터 대학마다 달랐던 2% 전형 조건이 통일된다. 이 과정에서 2년 특례 조건이 공식 폐지되었다.

  • 전문직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좋지 않은 전형이다. 정원 문제[51]로 거의 뽑지 않는다. 공대의 경우도 재외국민특별전형과 궁합이 썩 좋지 않다.[52]

  • 2013학년도부터 수시 전체의 원서 접수 기회가 6회로 줄었다. 물론 수시 전형에 속하는 재외국민특별전형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대교협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다른 전형 관계된 학부모는 가만 있거나 제도 자체를 문의하는 경우는 있지만, 재외국민특별전형의 경우는 자신들만 원서 접수 제한에서 예외로 해 주거나 완화해 달라고 한다는 민원이 빗발친다고 한다.

  •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늘면서 이 지역으로 파견되는 각종 공무원이 영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하고 있으나, 외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에 대한 배려는 없고 본인 자녀들의 재외국민특별전형 기준을 충족시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부모가 번갈아 가면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을 돌며 영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2012년 중국 칭다오에 있는 청도신육영학교에서 서류 조작을 바탕으로 한 부정입학을 주도한 것이 적발되었다.출처[53] 위 학교는 대학교가 해외학교에서 발행한 서류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악용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학생의 성적표와 부모의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주었다. 이로 인해 부모의 해외재직 조건 미충족으로 인해 중고교과정이수자 전형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해당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였다. 적발 후 조작된 서류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모두 입학 취소 처리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대학에서 추합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몇 년 전부터 이와 관한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던 현지에서의 반응은 드디어 걸렸구나.참고

  • 15학번부터 성균관대가 서류 60%, 필답 40%로 바뀌면서 고등학생 때 한국에 돌아와서 내신은 망했지만 필답시험으로 그나마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성대를 바라보던 3년 특례들이 멘붕에 빠졌다.

  •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한양대가 희대의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과의 경우 영어 시험을 없애고 수학 시험만으로 선발하는데, EBS 교재 70%연계라는 청천벽력 같은 발표로 많은 이과생에게 엄청나게 많은 EBS 교재 구입을 사실상 강요해 놓고서는, 관계자에 의하면 EBS 연계 그런 거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2014년 7월 26일자로 시험이 치러지기 전까지는 연계 여부를 알 길은 없었는데, 시험 결과는 알다시피(...). 그냥 문제들이 다 새로웠다. 학교 측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대하는 태도를 알 수 있었다.

  • 2020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면접 고사를 봐야 했던 일부 전형은 면접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 재외국민특별전형을 아는 대부분 학교들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재외국민 특례 학생들을 따로 학교 독서실에서 자습시킨다.[54] 이는 재외국민 전형에서 커버하는 부분이 일반 학생과 다르기 때문.[55][56] 물론 이것은 강남권이나 분당 등지 일부의 얘기고 대다수의 경우는 일반 수시/정시 학생들처럼 들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러함특례 때문에 귀국후 원래 살던 동네에 있던 집 팔고 강남권이나 분당으로 이사 가는 경우도 꽤 있다.[57] 학교에서 재외국민전형으로 가는 걸 알아도 그런 학생들은 소수기에 그냥 수업에서 특례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거의 대부분이다.[58]

  • 재외국민특별전형 중 서류 심사가 아닌 지필을 시행하는 학교에서는 일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영어 시험의 경우 오타가 나거나 정답이 잘못되는 경우가 있고, 수학 시험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빠진 부분이나 용어가 버젓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KICE에서 출제하는 수능과는 다르게 각 대학에서 직접 출제하기 때문이다.[59] 그리고, 수능처럼 문제지를 도로 회수해 간다.[60] 이게 무슨 뜻이냐면 기출을 공개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수능처럼 기출을 공개하는 학교면 모를까) 문제가 잘못되었을 경우 수정 요청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는 것이다. 특례생을 정식 수험생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대학교가 문제를 발로 내도 따질 수가 없다. "특례로 뽑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지" 같은 풍조이니 이의 제기를 받아들일 리가 없다. 2016년 한국항공대학교 이과 수학시험에 나형 출제 범위를 벗어난 모든 문제를 정답처리하고도 무슨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어떠한 공지가 없었다. 2017년 국민대 이과 시험에서는 심지어 교육 과정에서 벗어난 행렬과 문과 범위에서 벗어난 기벡[61][62]이 각각 3문제씩 출제되었다. 행렬 문제는 결국 전부 정답 처리를 했지만 기벡은 작정하고 낸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처리가 없었다.

  • 재외국민 특례에 대한 학원은 거의 대치동에 있다. 때문에 고등학교 때 중도귀국을 하게 된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기 위해 대부분 대치동으로 간다. 부유한 자녀는 몇 억자리 넓은 대치동 집을 바로 구하는 반면 대부분의 주재원 자녀는 있는 돈 다 끌어모아서 4인 가족 기준 10평대 전세에 사는 경우가 많다.
[1] 보통 3년 특례라고 불리며, 2% 전형, 재외국민전형이라고도 한다.[2] 일명 12년 특례. 다만, 엄밀히 말하면 12년 특례는 잘못된 표현인데, 영국과 같은 일부 국가 에서는 13년제 학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이수학년을 인정하는 기준이 대학마다 다른데, 1학년을 유치원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2학년 ~ 13학년까지만 이수해도 받아주는 경우도 있고, 13학년제를 무시하고 1학년 ~ 12학년을 기준으로 인정하는 대학도 있다.[3] 정원 외이므로 일반 수험생과는 경쟁 대상이 아니다.[4] 보통 의예과, 한의예과, 수의예과, 약학과가 해당되지만, 명시된 제한 인원이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5] 모집요강을 보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은 "선발인원 제한 없음" 또는 "모집단위별 약간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6] 대부분의 국외 고등학교는 9월학기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가 후기입학에 지원한다.[7] 한과영 조기졸업자 등 국내 출신이면서도 후기입학하는 경우가 극소수 있다. 물론 이들은 워낙 특별한 존재들이므로 사실상 논외다.[8] 다만 지원 시 제출해야 하는 증명 서류를 떼 와야 하니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망하지 않을 만한 정상적인 학교여야 한다. 불상사 방지를 위해서는, 해당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조치만 해도 아시아대학교같은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는다.[9] 일부 대학은 근무자만 체류했어도 자격인정이 되었다.[10]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11] 특히 서강대는 평균 15:1이라는 끔찍한 수준의 경쟁률을 자랑한다.[12] SAT/IB/AP 등[13] TOEFL/TEPS 등[14] 내신이 완벽하고, 공인성적, 관련 활동들을 정말 철저히 준비한 학생들.[15] 경북대학교, 인제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16]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한 형태, 입학사정관제[17]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18] 연세대와 고려대는 1차 서류, 2차 면접을 실시한다.[19]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동대 / 고려대, 국민대 (2021년부터) / 한국외대 (2022년부터)[20] 봉사활동, 교내외 수상실적, 학생회 등[21] 예를 들어 SAT 점수가 1300점대라도 중앙대 비선호 학과 정도는 합격할 수도 있다.[22] 그런데 이정도로 영어를 잘 한다면 굳이 제출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23] 실제로 연세대학교의 경우, 표준화학력자료 및 어학능력 증빙서류 입력 페이지에서 TOEFL과 달리 TOEIC은 시험 종류에서 '기타'로 분리된다.[24] 이 마저도 점점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로 전환하는 추세이다.[25] 의학계열의 경우는 과학 과목을 요구하기도 한다.[26] 중앙대의 경우 2006년까지 국어 시험을 보았다. 물론 2020년에는 필기 자체가 폐지되며 공식적인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지만.[27] 고전 문법/문학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28] 세한아카데미, 스카이학원, 맥스학원, 삼성학원[29] 주로 김영편입[30] 수학 지필이 어렵게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뒤에언급할 대학들보다는 확실히 양호한 편.[31] 난이도와 계산량은 둘째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탈락이라는 위기감이 불러오는 압박이다.[32] 2021년부터 필기 폐지.[33] 수학+논술심층면접을 통해 입학했다. 다만 현재는 100% 심층 면접으로 진행한다.[34] 2019년부터 필기 폐지.[35] 2020년부터 의대에서도 필기가 사라지고 서류로 변경되었다.[36] 예전에는 강의를 먼저 듣고, 강의 내용을 토대로 한 시험을 푸는 식이다. 범위는 주로 고등학교 범위였지만, 내용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강의 중에 졸면 절대 못 푸는 문제가 수두룩히 나온다. 2015년(16학년도) 수학 강의테스트의 주제는 함수의 극한이었다. 여기서 원주율이 무한급수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정규 교육과정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이 나왔다. \displaystyle \pi =4\sum_{n=1}^{\infty }\left ( -1 \right )^{n-1}\frac{1}{2n-1}와 같이 표현된다.[37] 서울대학교는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을 실시하고 있지 않다.[38] 대표적인 예가 계약학과이다.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를 모집하는 계약학과는 매우 드물다.[39] 이런 점으로 인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은 재외국민 전형보다는 사실상 외국인 전형 쪽에 가깝다.[40] 이를 악용하여 국내에서 2학년까지 다니다 와서 이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었다.[41] 소수의 3특 학생과 대부분의 12특 학생으로 이뤄지며,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은 외국인이어도 입학할 수 없다.[42] 물론 이미 태생이 금수저라서 어릴 때부터 로열로 자라왔거나, 대학 졸업 후 사회적으로 그 꼰대 선배들이 무시 못 할 위치에 올라가면 12특이니 뭐니 해도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떠받들어주는 것이 현실이긴 하다. 일부 학교는 12특보다도 취급이 좋지 않은 분교 출신 학생들조차도 고시 합격자에 합산해서 발표하는 것을 보면...[43] 그러나 외국어고 학생들은 재외국민 특례로 고3 편입한 학생들을 좋게 보지 않는 편이다. 외고의 고3 특례편입은 특별전형, 일반전형, 고1,2 편입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쉬운 편이고, 결정적으로 고3 특례생들은 외국어 과목에 대한 이해 부족 및 특례입시 준비로 인해, 학교 측의 조치로 아침에 학교에 얼굴만 비추고 대치동의 특례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44] 특히 이 두 대학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면접 100%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 기타 스펙이 필요가 없다. 심지어 현장 면접도 아니고 사전공개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영상을 찍어서 업로드하는 형식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게 이상할 정도이며, 실제 학생들 사이에서도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라면 아무리 못해도 경희대, 한국외대라는 인식이 만연하다.[45] 하지만 보통 이런 학과들은 고학점, 고스펙을 찍은 학생들도 대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는 소수라는 것이 문제.[46]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나, 수학 능력을 요구하는 경영학과 등의 경우 문제가 된다.[47] 이 현상은 대부분 공부를 적당히 해서 들어간 학생들에서 두드러진다. 한국어도 어중간하게 하고 영어도 어중간하게 공부했으니...[48] 어느 정도 상위권 대학의 경우 영어 교재 자체를 어려워하는 수준의 재외국민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49] 그러나 기업형 국제학교는 학비가 후덜덜하기 때문에 아무나 못 다닌다. 보통 1학기에 1000만원을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이런 국제학교를 다니다 보면 집에 경마장이 있다던가 자기 맥북이 5개 이상 가지고 있던가 집에 파도풀이 있던가 엘레베이터가 있다고 하는 학생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곳에는 리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을 볼 수 있다. 파리의 미국 학교에는 르노 CEO인 카를로스 곤의 자녀들이 다니고, 상하이의 SSIS라는 한 국제학교에서 이건희 회장의 손자, 손녀가 다닌다. 이런 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은 집안이 최소 상위 3%는 된다. 외교관 자녀도 학비가 비싼 국제학교는 전체 학비 중 60%만 보조된다.[50] 물론 영어 성적이 없으면 현시창이긴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게 점수가 없는 게 이상할 뿐더러 그 점수가 꼭 높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51] 원래부터 정원이 적기도 하고, 대학에서 일부러 처음부터 덜 뽑는 경우가 많다.[52] 미적분학을 충분히 배우지 않았다면 그저 묵념이었지만 2021년부터는 한국 학생도 미적분/기하를 선택으로 한다. 그리고 특례로 입결이 높은 학교로 가는 학생은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서 학원을 다니던 인강을 듣던 공부한다. 인강, 방학동안 과외, 학원 등 루트는 많고 사교육은 많이들 한다.[53] 사실 엄밀히 말하면 학교가 아니라 학원에 가까운 형태로, 중국 현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특례 준비를 위해 국내로 들어가면 국내에 연결되어 있던 학원을 다니게 되는 시스템이다.[54] 모 외고에서는 특례로 들어온 고3 편입생을 아예 0교시만 듣게 하고 학원 가라며 집에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운동부나 연예인도 오전 수업은 듣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55] 하지만 전년도 학생의 입시 실적에 따라 학교의 조치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모 고등학교에서는 0교시 이후 특례생을 자습실로 보내 준비할 여건을 만들어 주었지만 2년간 저조한 입시 실적과 특례생의 잦은 일탈로 골머리를 썩이자 결국 이러한 혜택을 모두 폐지하여 다음 년도 학생은 따로 자습할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입시에 임하여만 했다. 중도귀국을 할 경우 편입할 학교의 전년도 실적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56] 전년도 선배의 실적이 좋았다고 해도 이 전형에 대한 학년부장의 성향이나 교장이 새로 부임하거나 등의 변수는 존재한다. 그래도 보통은 전년도에 잘 갔으면 빼준다.[57]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 이상 강남에 집 구매 하려면 최소 10억은 필요하기에 대부분 2년 전세 내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나이 차이가 2~3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 경우 동생도 특례로 가는 경우가 많기에 더 연장하는 경우도 많다.[58] 사실 이런 경우가 특례 학원에서 과반수 이상은 된다.[59] 수능 출제에 들어간 경험이 없는 교수들은 거의 개정된 교육과정이 어디인지 모르고, 간혹 출제를 위해 알바를 붙이기도 한다.[60] 모든 학교가 회수하진 않는 것 같다. 2016/2018/2019년 건국대의 경우 연습지와 시험지 모두 회수하지 않았다.[61] 불행 중 다행(?)으로 쌍곡선이나 타원, 음함수 미분 같은 것이 아닌 공간좌표만 세 문제 나왔다. 문과 범위를 공부한 학생이라도 공간좌표를 익힌 적 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히 찍어서 맞출 수 있는 난이도였지만.[62] 국민대는 당시 시험 범위를 수학 나형으로 공지했다. 그런데 기벡은 가형 범위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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