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역전재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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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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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재판장의 동생으로, 역전재판 3에서만 등장한다.

2. 성격 및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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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3에서 기존의 재판장 말고 다른 판사가 등장할 필요성이 생기자 원래 재판장의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캐릭터다.

전반적인 역할은 형과 비슷하지만 형에 비하면 성질이 아주 급하고 판단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이 사람이 등장하면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입버릇처럼 하는 대사는 "저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どうかと思います)."[3] 특이하게도 비명 소리가 호랑이 울음소리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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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도둑맞은 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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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법정에서 호시이다케 아이가의 절도죄를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판결을 내리기 직전, 법정에 난입한 나루호도 류이치의 중단 요청을 받고 아이가를 옆 법정으로 보낸다.

3.2. 시작의 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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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재판장으로 등장한다. 이쪽도 형처럼 무쿠이 사토코에게 홀려 변호인만 대놓고 깐다. 미츠루기 레이지가 재판 시작시 말한 사건 개요만 듣고 증언은커녕 증인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 생각에 빠지더니, "지금...! 내 안에서 완전히 진상이 밝혀진 것 같습니다. 이건 이미 결정이군요. 유죄로."라며 바로 판결을 내려는 어이없는 짓을 하려고 했다.

3.3. 화려한 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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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법정에서 미츠루기 레이지가 수배한 판사로 나온다. 당시 미츠루기는 검사 신분을 감추고 변호사로 나오는지라 자기를 잘 모르는 판사를 섭외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개정했을 때 검사석이 비어 있는 걸 보고 유죄를 증명할 자신이 부족한 게 분명하다며 시간 낭비하지 않고 무죄 판결을 내리겠다고 하다가 카루마 메이에게 채찍을 맞는다. 처음에 미츠루기를 보고 당신 검사 아니었냐며 얘기하지만, 미츠루기는 당연히 잘못 본거라고 얼버무리고, 미츠루기랑 싸워볼 기회가 왔다고 좋아한 메이는 저런 검사는 없다고 말하면서 그냥 넘어가버린다.[4] 그리고 재판 내내 미츠루기와 메이에게 치이고 야하리에게 벙찌며 형 못지 않은 개그력을 보여준다.[5]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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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에서 총 세 건의 재판을 담당했는데, 공교롭게도 셋 다 정상적으로 판결을 내린 적이 한 번도 없다. 앞의 두 건은 재판이 도중에 중단되었고, <화려한 역전>에서는 첫날만 담당하고 감기에 걸려 형에게 인계했다.

파일:싸움구경.jpg

• 싸움 구경이 재밌어서 판사가 되었다는 짤방이 유명하다. <시작의 역전>에서 증인 미야나기 치나미를 두둔할 때 나오는 장면이다.

• 북미판에서는 aboot 등 캐나다 영어를 구사하거나 하키를 좋아한다는 등 캐나다인스러운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로컬라이징 팀 감독[6]
  앤드루 알폰소(Andrew Alfonso)라는 사람으로 4편에서 가류 키리히토와 가류 쿄야 형제의 성우도 담당했다.
  이 캐나다 출신이어서 넣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출연진 라인에서도 캐나다 국적으로 설정된 것이 확인됐다.

• 형과 마찬가지로 손자가 있다고 한다. 옛날 이야기를 주로 들려준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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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재판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