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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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에 대한 내용은 젠슨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제임스 대시너의 3부작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악역.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인 위키드의 부총장. 즉, 위키드 내에서 에바 페이지 총장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2인자.
3권 데스 큐어에서 주인공인 토머스가 자신에게 있어서 위키드를 상징하는 자라고 독백할 정도로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악역들 중에선 에바 페이지를 뛰어넘는 최고의 비중을 자랑하는 남성이다.[1] 토머스와 민호를 비롯한 토머스 일행에게는 "쥐 선생"이라고 불린다.
생김새는 대머리를 덮은 갈색 머리카락에 긴코로 언급되어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소설[편집]
2.1.1. 2권: 스코치 트라이얼[편집]
2권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첫 등장. 미로 시험을 무사히 통과[2]한 후, 숙소로 이동해서 쉬고 있던 토머스 일행 앞에 별안간 나타나서 토머스 일행이 치르게 될 두 번째 시험인 초열 지옥 시험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3][4] 그 후에 토머스 일행에게 위키드는 선한 일을 하는 거라고 열변을 토한다.[5] 그리고 설명과 열변을 마친 후에 모습을 감췄다.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이걸로 등장 끝.
2.1.2. 3권: 데스 큐어[편집]
3권 데스 큐어 초반부에서 재등장, 초열 지옥 시험을 통과[6]한 토머스 일행 각자에게 시험을 하나씩 더 치르게 한 후[7], 토머스 일행 전부를 소강당에 모이게 한다. 그 소강당 안에서 시험들은 이제 다 끝났고, 기억 복구[8] 수술도 해주겠다고 했지만, 토머스&민호&뉴트 이렇게 3명이 거절하자 위키드의 조직원들을 시켜서 토머스 3인방을 어떤 방에 가둔다. 그리고 다음 날, 강제로 토머스 3인방을 끌고 가서 기억 복구 수술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그러나 그 끈질긴 집념으로 테리사 일행이 있다는[10] 덴버로 간 토머스[11]를 팔아 넘기려는[12] 붉은 셔츠를 경찰기[13]를 이용, 경찰기에 탑재된 기관포로 쏴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토머스에게 네가 최종 후보자로 선택되었다면서, 뉴트[14]를 비롯한 다른 비면역인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위키드로 돌아와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토머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면서 일단 철수한다.
그렇게 데스 큐어 후반부에서 토머스가 위키드의 본부로 돌아오자, 기뻐하면서 토머스를 맞아 주지만, 사실 위키드와 대적하는 조직인 오른팔과 손잡은 토머스가 위키드 본부 궤멸 작전을 성공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해서 잠시 돌아온 것 뿐이었고, 결국 오른팔에 의해서 위키드 본부가 완전히 개발살 난다. 설상가상으로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최종 후보자 토머스의 뇌 수술은 에바 페이지 총장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이후 오른팔과 합류할려는 토머스를 위키드의 조직원 1명과 기습했지만, 아드레날린의 힘 덕분에 순간적으로 무지막지한 힘을 발휘한 토머스가 자신이 데려온 위키드의 조직원을 죽이자 경악한다.
도망치고 있는 토머스를 쫓아가지만, 토머스는 오른팔의 조직원들과 합류해 버린다. 이후 오른팔의 조직원들에게
라고 말하지만 당연히 씹힌다."그 아이는...... 사악의...... 재산이다. 이리 넘겨."
결국 토머스와 오른팔의 조직원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도망친다.
"너희는 이해 못 해. 너희의 독선적인 오만이 결국 모든 걸 망가뜨리고 말 거다. 그렇게 살다가 지옥에서 썩어버려라."
이후엔 등장이 없다.
"어이구, 여기 다들 모여 있었군!"
에바 페이지가 토머스에게 준 지도 덕분에 토머스 일행이 과거의 자신들처럼 위키드가 만든 미로 안에 갇혀 있는 면역인들[15]을 구하는 데 성공한 후, 평면 이동 문[16]을 통해서 탈출하려던 토머스 일행의 뒤에서 위키드의 조직원들을 데리고 나타난다.[17]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토머스 일행과 난투전을 벌이는 데, 본인은 토머스와 대결한다. 서로 치열한 공방 끝에 토머스를 몰아 붙이지만, 결국 토머스가 자신의 목을 조르게 된다.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지만, 결국 그대로 사망한다."무너져 내리는 건물 안이라니, 은신처로는 안 어울리잖아!"
2.2. 영화[편집]
2.2.1.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편집]
배우는 에이단 길렌. 배우가 배우인지라 베일리쉬 드립이 성행한다(...).원작과 마찬가지로 시리즈 2편에 첫 등장. 위키드의 수용시설로 토마스 일행을 안내하나 위키드의 연구실이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트리사만 따로 불러내 그녀의 기억을 복원시키고, 다른 글레이더들은 한 명씩 취조한다. 이후 본부에서 에바 페이지 총장에게 오른팔 조직과 관련해서 바가지를 긁히고, 최근에 데려온 실험체들을 쓰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리스를 통해 이 수용시설이 미로에서 온 글레이더의 실험으로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마스가 친구들과 탈출하려 하다가 때마침 온 잰슨에게 들키게 되지만, 긴박한 도주 끝에 안전문이 닫히기 일보직전에 탈출에 성공한 토마스는 잰슨에게 뻐큐를 날리며 유유히 탈출한다.
토마스! 미로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스코치에서는 단 하루도 못 버틸 거다.
그런 뒤 탈출한 글레이더들을 수배를 내리고 트리사의 밀고로 에바 페이지 총장과 위키드 군인들을 이끌고 오른팔 조직의 근거지로 온다. 트리사의 기억을 복원시킨 것도 그녀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았던 모양이다.
초반에는 위키드의 우세였지만 호르헤와 브랜다의 개입으로 상황이 역전되고 토마스를 생포하려고 하나 어깨에 총상을 입어서 토마스를 놓치고, 페이지 총장과 같이 사로잡은 민호, 아리스, 소냐를 데리고 퇴장.
2.2.2.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편집]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로부터 반년 뒤의 시점이다. 살아남았으니 다시 등장한다.
에바 페이지 총장을 죽이고 소설판에 이어서 영화판에서도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토마스 일행이 열차칸을 탈취하지만 민호를 구출하지 못한 후 상황을 정리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며, 일행이 민호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민호를 위키드 본사로 대려간다.
토마스가 외벽에 들어왔을 때 시위대에게 폭격을 가하는등 특유의 잔혹함을 보이며 어떻게든 토마스를 찾으려 한다.
에바 페이지에게 이후 '너무 약을 얻기 위해 아이들을 고문하고 혹사하는게 아니냐'는 말을 들으며, 회의감을 느끼는 에바에게 포기하는 거냐며 따지는 투로 말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토마스가 트리사를 협박해 위키드 본사로 들어올 때부터 비중이 늘어난다.
토마스가 복면을 벗고 트리사에게 다시 협박할 때 재등장하며, 계속해서 토마스를 추적한다.
토마스는 하지만 민호를 대리고 건물에서 뛰어내려
이후 마지막에 뉴트가 죽고 토마스가 위키드 본사로 돌아와서 에바에게 뉴트를 살릴 수 있었냐고 묻고 에바가 토마스가 혈청이 되어주면 다른 아이들을 풀어준다는 거래 도중 에바를 총으로 사살한다. 그리고 토마스를 기절시키고 트리사가 만든 토마스의 혈청을 사용하려 드는데, 여기서 잰슨 본인 또한 플레어 바이러스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인다. 무리할 정도로 민호에게서 혈청을 제작하려 하는 실험을 강행하려하고, 혈청을 얻기 위해서 아이들을 추적하는 행위를 벌인 것이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였던것. 또한 잰슨은 자신을 포함한 소수만이 살아남는 걸 바랐을 뿐, 다수가 살아남을 필요성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트리사가 이를 방해하게 되고, 결국 토마스를 총으로 살해하려 하나, 폭도들이 위키드 본사에 가한 폭격에 한 눈이 팔리게 되고 토마스의 배에 부상은 입히지만 토마스 일행을 놓치게 된다.
크랭크가 있는 실험실에서 토마스와 트리사를 협박하며 시간을 끌다가 결국 토마스가 던진 도구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피해버리며 여유부리다가 뒤쪽의 크랭크 유리가 깨지면서 크랭크들에게 물어뜯기며 끔살가까운 사람을 배신하는게 특기인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6:09:09에 나무위키 잰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 에바 페이지는 기존 3부작에서 직접 등장한 적이 딱 한 번, 그것도 뒷모습으로밖에 안 나왔다. 오히려 외전작인 피버 코드에서 비중이 더 많다.[2] 비록 많은 이들이 죽었지만...[3] 이때,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토머스 일행과 잰슨 사이를 가로막았다. 그리고 잰슨이 설명을 끝마치고 숙소를 벗어나자마자 이 유리벽도 사라졌다. 이 정도쯤은 위키드의 기술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4] 토머스 일행이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 하도록 설치해 놓은 듯 하다. 실제로 웬만한 방법들로는 흠집도 안 나는 듯 하고.[5] 플레어 바이러스로 인해서 멸망 직전까지 몰린 인류를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 발견으로 구원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라고는 했지만, 아이들을 납치해서 혹독한 시련들을 겪게 만든 건 정당화할 수 없다. 그 과정에서 뉴트의 부모님을 아예 죽이기까지 했으니...[6]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이 죽었지만...[7] 토머스의 시험은 하얀 방에 3주 동안 씻지도 못한 채, 감금당하는 것.[8] 토머스 일행은 위키드에 의해서 과거의 기억들 거의 대부분이 삭제된 상태.[9] 원래 테리사 일행은 잰슨이 부탁한 대로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 나면 위키드와 함께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 만들기를 도와줄려고 했지만, 그 치료제를 만들려면 최종 후보자인 그(스포일러 주의!)의 뇌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배신한 거라고 데스 큐어 후반부에서 밝혀졌다. 이 수술을 하면 최종 후보자인 그는 죽기 때문.[10] 어떤 이유에서인 지는 몰라도 토머스 3인방과 함께 탈출하지 않고 본인들이 먼저 탈출했다.[11] 토머스는 면역인인데,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뇌가 파괴되지 않는다. 즉 플레어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를 전혀 받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전염시키지도 않는다.[12] 덴버에서는 면역인들을 사고 판다.[13] 이걸 타고 덴버로 직접 오지는 않았다.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서라고. 이로써 면역인이 아니라는 게 확정되었다.[14] 뉴트는 면역인이 아니다.[15] 원래는 4~500명 정도였지만 무너져 내리는 위키드 본부 안에서 평면 이동 문을 통과해서 살아남은 면역인들은 200명 남짓이다.[16] 이 문 너머엔 플레어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가 전혀 없는 아름답고 푸르른 자연이 펼쳐져 있다. 아예 다른 차원의 다른 세계인 건지, 지구 안에 있는 있는 곳인 지는 불명. 나중에 작가의 말에 따르면 플레어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섬이라고 한다.[17] 이때,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