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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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푸른사막 아아루 쟈낙.jpg
1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불멸의 꽃: 아그니
2.2. 2부
2.2.1. 초록 날개
2.2.2. 재회
2.2.3. 붉은 밤
2.2.4. 심연
2.2.5. 검은 페이지
2.2.6. 선택
2.3. 시즌 3
2.3.1. 영웅
3. 기타



1. 개요[편집]


푸른사막 아아루의 등장인물. 남쪽 땅 마아트족의 장군. 성별은 여자.

1화에서 왕가의 무덤으로 숨은 히뎁트와 소티스 왕녀를 놓치지만 왕가의 무덤을 막은 결계를 한 번에 자신의 창으로 파괴시킨다. 그리고 소티스를 지킨 히뎁트를 대신 잡은 다음에는 히뎁트에게 큰 부상을 입힌다. 작중 나오는 성격을 보면 상당히 호전적인 듯 하다. 차후 공개된 면모들을 보면 호전적일 뿐만 아니라 꽤 잔인한 면모도 있다. 일종의 잔인한 전투광 속성인듯.[1]

전투광, 투희/여전사, 괴력녀 속성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불멸의 꽃: 아그니[편집]


30화에서 재등장, 흑마술 사용자임이 밝혀졌다. 세쌍둥이 아그니가 사라진 곳에 남은 장신구[2] 옆에 있는 세번째 아그니의 문스톤을 흑마술로 찾아낸다. 그리고 소멸한 지 얼마 안 된 것, 불의 정령인 것을 알아채고, 카나스가 좋아할 거라고 독백한다. 부하가 소티스의 흔적이 남았다고 하면서 쫒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어차피 그쪽(아다마트)에도 다른 흑마술사가 있고, 우리는 정령의 흔적을 모으면서 때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깟 돌멩이 따위가 흑마술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2.2. 2부[편집]



2.2.1. 초록 날개[편집]


아다마트의 역대 지사
아이라

쟈낙
간만에 65화에서 재등장. 아이라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아다마트의 지사가 되었다. 아이라의 부하들이 타히르와 카라크를 위협할 때, 도련님들을 그냥 보내달라고 한다. 아이라의 부하들 중 한 명이 반말을 쓰며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자 맨손으로 그 부하가 들고 있던 칼을 부숴버린다. 그냥 들어온 거라고 말한 후, 자신이 1초 전에 발령받고 온 새 지사라고 소개한다. 아이라의 부하들에게 자신이 새 지사이니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웃고, 자신에게 반말한 아이라의 부하의 목을 잡고, 자신은 하극상을 제일 싫어하지만 건장한 놈들 목 부러뜨리는 건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며 섬뜩하게 웃는다. 이어서 기왕이면 하얀색인게 좋다, 새하얀 털로 뒤덮인 그 몸을 두동강 냈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텐데,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가 끝내준다고 말하는 걸 봐선 히뎁트를 죽이고 싶었던 모양. 그런데 놓쳤다면서 분노함과 동시에 악력으로 아이라의 부하를 죽여버린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건장한 놈인 줄 알았는데 김 빠진다"라고 말한다. 타히르와 카라크를 보내주려고 하다가 타히르의 신분이 라족의 왕자라는 것을 알아채고, 라족이 엄격하고 보수적이라고 평한다. 타히르의 눈 근처 표식에 손을 가져다 대면서 남자에 주술도 못 쓰니 쓰레기 취급 꽤나 당했겠다, 그러니 가문을 뛰쳐나갔겠다고 말한다. 타히르는 불쾌해하면서도 그만하라고 침착하게 말하지만, 쟈낙은 덩치가 좋다며 (타히르가) 라족이긴 하지만 장군도 할 수 있을텐데 아깝다고 평하고 타히르의 목에 손을 가져다댄다. 타히르가 그만 하라고 소리치고, "가문을 나온 것일 뿐 파문은 아닙니다! 한낱 장군이 제게 이러시면 안 될 텐데요. 더 이상의 무례는 참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가시라고 말하며 타히르 님이라고 호칭하고 그를 보내준다. 그리고 "언젠가 또 뵙기를..."이라고 말한다.


2.2.2. 재회[편집]


66화에서는 수많은 부하들을 죽여놓은 후 술을 마시면서 시시하다고 말한다.

67화에서는 표정을 찌푸리며 카나스에게 웬일로 오셨냐고 묻는다. 카나스가 "나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참 좋더라."라고 말하는 걸 보면 쟈낙은 카나스를 싫어하는 듯. 카나스가 자네는 자네 취향만 보면 참지를 못한다[3]고 하고, 귀족이 죽으면 눈에 띄어서 곤란하다고 하자 카나스를 수장님이라고 부르면서 용건이 뭐냐고 묻는다. 카나스가 이시스 왕이 자신을 속였을 줄 몰랐다는 투로 말하자 진짜는 소티스 왕녀인데 프타흐(히뎁트) 방해로 행방을 모른다고 말한다. 카나스는 소티스가 왕궁으로 돌아올 거라는 걸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늑대 한 마리(히뎁트)가 걱정된다고 한다. 그러자 늑대는 걱정 마시라고 하고, 소티스 왕녀가 순순히 힘을 내놓을지에 의문을 갖는다. 카나스는 내 아들이 해결해 줄 것이고, 소티스는 카라크의 부탁을 저버리지 못할 거라고 한다.

72화에서는 큰 붉은 빛을 뜨고 있는 알 같은 형체가 깨져 있고, 부하가 큰 소리가 나서 와보니 이미 없다고 벌벌 떨면서 말하자 실험이 성공했다며 카나스님을 부르라고 명령한다. 정황상 인공 마수를 만든 실험으로 보이며, 쟈낙이 30화에서 가져간 세번째 아그니의 문스톤이 인공 정령 실험에 사용된 듯.

73화에서는 또 수많은 부하들을 죽여버린 후 카나스가 자신에게 사랑을 해본 적 있냐고 묻자 '.... 또 무슨 미친 소리를 하려고...'라며 속으로 카나스를 깐 후 비슷한 예로 성욕은 느껴본 적이 많지만 그 상대들은 모두 죽어버려서 그들의 의사를 확인할 길이 없다고 한다.[4]

히뎁트 장군[5]에게 그걸 좀 배우라고 하는 카나스에게 "무인이 사랑이라.. 이래서 온실 속 화초들은 어쩔 수가 없죠."[6]라고 말하며 조소하자 카나스는 사랑에 관한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7][8] 이후 태어나자마자 두꺼운 지하 벽을 뚫고 탈출한 실험체(인공 마수)는 어쩔 거냐고 묻고, 카나스는 생포해오라고 쟈낙에게 명령을 내린다.

74화에서는 한 부하[9]를 의자 삼아서 앉아 있다가[10] 주변인 갈궈대는 플레이가 취향인걸지도 모른다 인공 마수를 망원경으로 지켜본 후 "웬만해선 안 죽는다라... 그럼 사냥을 시작해볼까?"라고 말한다.

75화에서는 마수를 잔인하게 생포한 것도 모자라서 부하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그리고 자신을 제지하려는 소티스와 싸우다가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렸다. 쟈낙 본인은 입에서 피가 조금 흐르는 선에서 그쳤지만.


2.2.3. 붉은 밤[편집]


76화에서는 소티스와 싸우기 전 시점이 나오는데, 마수(아그니)를 생포하고, 흑마술, 일반 주술로 타격을 주려 했지만 먹히지 않자 물리적인 공격을 주려고 했다. 부하 중 하나가 수장님(카나스)께서 생포해오라고 하자 안다고 한 후 그 부하를 쿨하게 죽여버린다. 아그니를 상처입힌 후에는 성스러운 존재였는데 타락했다고 말하며 비웃고, 또 타격을 주려고 하나 소티스에게 제지당했다.

하지만 쟈낙은 소티스와 싸우면서 힘들어하기는커녕 봐주면서 싸웠는데도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소티스에게 왕녀님을 해칠 생각은 없었다며 아그니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소티스가 아그니가 맞다면 절대 마아트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하자 인정사정없이 소티스를 폭행한다. 머리가 그렇게 길면 잡히기 쉽다고 소티스를 비웃는 건 덤. 소티스가 아그니는 아무 죄가 없는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묻자 더 심하게 폭행한다.

타히르, 민디, 린지, 카라크가 끼어들어서 소티스를 구해주려고 했지만, 타히르가 던진 칼은 소티스가 맞았고[11] 민디와 린지, 카라크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쟈낙은 발로 카라크의 턱을 들어올리면서 "이런.. 우리 자주 보네. 카라크 도련님?"이라고 말한다. 카라크가 소티스를 죽이면 안 될텐데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짜증을 낸다. 아그니만 데려가면 됐지만, 먼저 소티스가 방해했다고 하고 소티스에게 치명상을 입힌 건 (악의는 없었지만) 타히르였기 때문이다.

77화에서는 민디를 보고 4대 부족이 아니라 정착한 떠돌이 집시라고 추측한다. 민디에게 타히르처럼 멋모르고 뛰어나오지 않은 건 현명한 행동이라고 평하고, 저것(아그니)만 가져가면 되니 너무 경계하지 말라고 한다. 민디에게 왕족이나 귀족들 지켜 봤자인데 잘해보란 말을 하고 떠나려다가 소티스에게 자신은 어떡하냐고 묻는 타히르에게 간다. 민디에게 너라도 멀쩡해야 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경고한 후, 타히르의 멱살을 잡고 이런 말을 한다.

"..... 패배자의 눈이군. 왕녀를 사랑하나? 아니면 왕녀를 사랑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는 건 아니고? 왕녀를 사랑함으로서 뭘 찾으려는 건데? 뭘 이루려는 건데? 애정을 쏟을 대상을 찾아 헤매지 않고서는 도저히 못 견디겠지? 자신에게는 못하니까. 타인에게서 얻으려는 사랑 따위는 모두 허상이다. 사랑은 자아가 없는 패배자들이 만든 허구일 뿐이야. 그것은 보이지 않는다. 만질 수 없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실존하는 건 오로지 너 자신 뿐이다. .... 그게 아니면..."

이 말을 하고 나서 다짜고짜 타히르에게 키스를 한다. 민디와 카라크가 놀라고, 타히르도 놀라면서 쟈낙을 미쳤다고, 제정신이 아니라며 거부한다. 쟈낙은 타히르에게 이제 말 잘한다며, "이게 효과가 있었나 봐?"라고 묻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정상일 바에는 알고 나서 비정상인게 낫다는 말을 끝으로 아그니를 데리고 가버린다. 이때 모습을 보면 까마귀로 변신해서 아그니를 주술에 담아 간 듯.

2.2.4. 심연[편집]


80화에서는 도서관에서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허무함을 느끼고 있다. 라족의 장군인 니니디가 와서 앨리님은 피 냄새 싫어하시는데 정리 좀 하면서 놀면 안 되냐고 묻자, 술 가져온 거 아니면 꺼지라고 한다. 술을 꺼내면서 자신이 센스만점이냐고 묻는 니니디를 보고 귀찮아하고, 외알 안경을 끼고 책을 읽는다. 1화에서의 슬렌더한 모습과는 다르게 흉터가 가득한 근육질로 나왔는데, 1화에서 80화 시점까지 험한 일들을 많이 겪었거나 설정변경인 듯.[12]

카나스의 부하는 쟈낙을 두고 무절제한 미치광이인 줄 알았는데 제대로 일을 끝내와서 의외라고 느꼈으나, 카나스는 쟈낙이 미치광이 같은 건 사실이지만 기본도 모르는 근육바보는 아니라고 한다. 부하가 "하지만 워낙 소문이.. 예전 일도 그렇고..."라고 말하는 걸 봐선 쟈낙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도는 듯. 카나스는 무인들이라는 게 다 그렇다며 마음속에 짐승 한 마리쯤은 키우고 있는 인간들이라고 한다. 쟈낙이 정신감정에서 탈락만 안 했어도 왕궁에서 근무할 수 있었지만, 카나스는 솔직함을 쟈낙의 장점이라고 여기며 맘에 들어한다.


2.2.5. 검은 페이지[편집]


90화 베크의 과거에서 재등장. 같은 마아트 혼혈인 데비타가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나 쟈낙은 데비타를 기억하지 못한다. 데비타는 말단인 자신을 기억 못 할줄 알았다고 하고, 카나스님의 가장 가까이서 오른팔 역할을 하니 바쁘시겠다고 하자 "딱히?"라고 답한다. 데비타는 쟈낙에게 이족 출신[13]이면서도 장군까지 다신 분이 겸손이 과하다고 한다.

데비타가 카나스는 4대 부족 중 가장 많은 이족을 채용해주고, 이족인 저희를 보살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며, 저(데비타) 때만 해도 이족인 걸 아시더니 다른 후보를 제치고 바로 자신을 뽑아줬다고 한다. 하지만 쟈낙은 시큰둥하게 "그냥 그 순간 내가 필요했나 보지."라고 말하면서 '..걔는 아무 생각 없었을걸..' 이라고 생각한다.

데비타가 카나스는 만인에게 공평한 분이라고 확신하자 "뭐.. 그렇지. 모든 인간을 똑같이 보지."라고 말하고, 속으로 '모든 인간을 증오하니까.'[14] 라고 덧붙인다. 데비타가 인사를 하고 간 후에는 숨어있던 니니디를 부른다.[15] 니니디가 들켰다고 하자 무심하게 (니니디가) 일부러 더 티냈다고 말한다. 니니디가 쟤(데비타)는 뭐냐고 묻자 쟈낙은 "지극히 보편적인 인간."이라고 답한다.


2.2.6. 선택[편집]


93화에서는 소티스의 왜곡된 기억 속에서 잠깐 등장. 소티스를 보고 패배자의 눈이라고 말한다.[16] 소티스가 아그니를 괴롭히지 말라고 하자 "그럼 네가 구하면 되잖아? 하지만... 넌 못했지. 넌 이번에도 구하지 못했어."라고 말한 후 사라진다.


2.3. 시즌 3[편집]



2.3.1. 영웅[편집]


124화에서는 니니디와 타히르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된다. 타히르가 쟈낙은 어쩌다가 마아트 쪽으로 가게 됐냐고 묻자[17] 니니디는 마아트만 아무 조건이 없어서라고 답한다.

134화에서는 아그니가 하필 떨어뜨려도 이런 데(마아트 성) 떨어뜨렸다며 (아그니에게) 복수당하는 거냐고 걱정하는 카라크와 마주친다. 카라크의 말을 듣고 술을 마시면서 아그니가 도련님이 안 일어나니까 엄청 괴성을 질렀고, 덕분에 잠은 다 잤다고 한다. 카라크가 아그니가 날 데려오도록 네가 시킨 거냐고 묻자 미인들은 하나같이 사고방식들이 저 모양이라고 디스하고, 그건 우리가 통제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카나스에게 보고하러 가면서 "둘이 세계를 구할 사랑타령이라도 해봐."라고 말한다.[18]

그 이후로는 비중이 문자 그대로 증발, 상관 카나스가 죽고 결말부에서 주술이 다 사라진 이후의 아아루를 다루는데도 나오지도 않는다. 덕분에 그간 품고 있던 떡밥들 상당수가 맥거핀화.

3. 기타[편집]


  • 이름을 자냑으로 헷갈리는 독자들이 있다. 이건 앨리 라 나디르도 비슷하다.[19]

  • 베도판에서는 남자였으나 정식 연재분에서는 여자로 바뀌었다.

  • 독자들에게 잘생겼다, 매력있다는 평을 듣는 몇 안 되는 악역이다.[20][21] 75화 베스트 댓글에서는 그녀의 과거가 궁금하다는 댓글이 올라올 정도. 허나 굉장히 잔혹한 악역인지라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고, 카나스와 함께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호불호가 제일 심하다.

  • 마아트족이라고 나왔긴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마아트족 중 순혈과 혼혈[22]을 통틀어 유일하게 적발자안으로, 대부분 흑발적안인 마아트족 사이에서 매우 이질적인 용모를 하고 있다.[23] 웬만한 남자들보다 힘이 세고,[24] 여럿이 덤벼들어도 손쉽게 털어버리는 강한 신체 능력, 새로 변신하는 능력 때문에 마아트족과 프타흐족의 혼혈이라는 추측이 있다.[25][26]

  • 카나스 휘하에 있으며 그를 따르긴 하지만 카나스를 좋아하는건 아닌 것 같다. 카나스의 말을 들을 때도 속으로 불평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를 볼 때 그녀는 진심으로 카나스에게 충성을 바쳐서 따르는게 아니라, 그와 목적이 같거나 그의 아래에서 활동함으로써 뭔가를 얻을 수 있다고 여겨서 카나스를 따르는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 75화에서 타히르가 자냑이 전에 자신을 두고 쓰레기 취급 당했겠다고 말한 걸 떠올리면서 (그녀가 자기보고 그렇게 한 것 때문에)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는 평을 해버리는 바람에 베뎃에서 자냑과 타히르 관련 커플링이 갑툭튀 언급되기도 했다. 정말로 플래그일까? 근데 바로 다음화에서 타히르에게 키스를 해버리는 바람에 플래그가 더 강화되었다.

  • 기본적으로 잔혹하고 전투광에 호전적이라는 인상이 강했지만[27] 80화에서 카나스의 말에 따르면 미치광이 같은 건 사실이지만 근육바보는 아니라고 한다.[28] 옆의 부하가 무절제한 미치광이라고 대놓고 쟈낙을 일컬을 정도면 이 여자에 대한 주변인의 인식은 대체... 그리고 의외로 독서가 기질이 있는지 주변에 수많은 책들을 쌓아두고 책을 읽는 모습도 나왔고, (쟈낙이) 정신감정만 탈락 안 했어도 왕궁에서 근무 가능했다라는 발언이 카나스의 입에서 나온 걸 보면 정신적 문제 외에 무인으로써의 기량은 높은 편인듯하다.[29] 종합해보면 정신적 문제점이 심각하긴 하지만[30] 무인으로써의 기량은 높고, 일도 그럭저럭 잘 하는데다 머리도 못 굴리는 사람은 아닌 유형.

  • 80화에서 라족 장군이자 앨리의 호위를 담당하는 니니디와 붙어나온데다, 본인 성격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게 대해서[31] 둘이 친한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상황. 참고로 쟈낙이 부하들을 다 죽여놓고 눈과 이빨 등을 뽑아놓은 다음 책을 읽는데 그녀의 옆에 붙은 니니디는 싱글거리는 표정으로 쟈낙에게 말을 걸고 있어서, 이 둘이 유유상종 아니냐는 댓글도 있다(...).[32]

  • 124화에서 니니디의 말에 의하면 갈비뼈 쪽에 점이 2개 있다고 한다.

풀리지 않은 떡밥이 상당히 많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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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하들도 심기에 거슬리면 그 자리에서 다짜고짜 목을 따버린다던가 등등, 과도하게 폭력적인 구석이 꽤 강하다. 아마 이 폭력성/공격성이 전투광 속성의 기원일수도 있다.[2] 카이마가 세쌍둥이 아그니에게 준 것.[3] 정황상 히뎁트(내지는 백발 남자) 추측된다. 이유는 불명이나 쟈낙은 히뎁트를 죽이고 싶어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였으며, 40화에서 히뎁트는 쟈낙이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4] 성욕을 느껴본 적이 많다는 언급을 고려해보면 자냑은 연애경험의 횟수와는 별개로 성관계를 해본 횟수는 제법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단순히 성욕을 느낀 대상을 만나고 죽여버렸을 뿐, 관계까진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아무튼 성욕 운운하는거 봐선 성생활 쪽으로 문외한은 결코 아닌듯. 유별나게 잔혹하고, 굳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살인과 폭력을 거리끼지 않는(오히려 즐기는 쪽에 가깝다.) 것을 보면 폭력과 살인을 통해 쾌락을 느끼는 위험한 성향이 있을 가능성도.... 무슨 하드한 성인물에서나 나올 법한 미친 설정을 잘도![5] 쟈낙이 사랑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히뎁트와 관련된 일에는 이성을 잃고 사람을 죽이거나(65화) 카나스에게 히뎁트가 언급되자 반응하는 걸 봐선 둘 사이에 사연이 있을지도 모른다.[6] 귀족 신분인 장군 히뎁트를 온실 속 화초라 하는걸 보면 쟈낙의 신분이 처음부터 높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같은 부족들이라 해도 그 안에서는 어느 정도 신분차가 갈릴 가능성이 있으니, 쟈낙의 경우 마아트족 내에서도 낮은 신분이었다가 모종의 과정을 거쳐 장군직에 앉았을수도 있다.[7] 자네는 그 미지의 힘을 너무 간과하는군. 사랑 하나로 역사 속 많은 위인이 서로를 불태웠지. 희로애락과 생과 사. 모두가 사랑 없이는 연극에 불과해. 고작 단 하룻밤의 사랑이.. 수 백년을 걸쳐 살아남는 힘을 지닐 수도 있단 말일세...[8] 이 대사 때문에 쟈낙에게 사랑의 힘에 대해 운운하는 카나스 역시 사랑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양반들 대체 비밀이 몇 개야[9] 족쇄까지 채워진 채로 울고 있다.[10] 참고로 61화에서도 카나스도 부하를 의자 삼아서 앉았었다.[11] 타히르는 쟈낙에게 던지려 했으나 쟈낙이 소티스를 방패로 삼는 바람에 소티스가 맞고 말았다.[12] 만약 1화~80화 기준으로 험한 일을 많이 겪어서 몸이 저렇게 되었다면, 첫등장 때와 달리 30화, 2부에서 등장할 때 목 아래를 꽁꽁 싸맨 긴 옷만 입고 나온게 설명 가능할지도 모른다. 사족으로, 1화에서는 굽이 높은 부츠를 신었지만 30화부터는 굽 없는 부츠를 신고 나온다.[13] 혼혈이나 집시족. 여기서 쟈낙이 확실하게 혼혈이라는게 확정되었으며, 독자들은 그 중에서도 프타흐 혼혈인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14] 카나스가 모든 인간을 증오하기에 아아루를 파멸로 몰아간다는 암시가 던져진 셈.[15] 이시스 암살 미수 사건 이전부터 쟈낙과 니니디가 계속 교류해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16] 그런데 쟈낙은 이 말을 77화에서 타히르에게 했었고, 소티스는 쟈낙이 이 말을 했을 때 기절해 있었다.[17] 쟈낙의 실력이면 다른 곳에서도 받아줄 텐데 마아트 쪽으로 간 게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폭력성 때문이라고 추측한다.[18] 카나스가 사랑 얘기를 하는걸 싫어하는듯.[19] 이쪽은 앨리엘리라고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20] 이 만화 등장인물답게 쟈낙 역시 상당한 미인이다. 단, 베도판에서 남자였다는 설정이 본편 연재 후에도 약간 반영되어서 그런지(?) 여캐가 된 지금도 다른 여캐들과 달리 쟈낙은 약간 남성적인 느낌이 두드러지는 얼굴상이라는 특징이 있고, 헤어스타일 역시 남성적인 스타일에 좀 가깝다.[21] 아마도 본작은 작화 자체가 순정만화 스타일이라 남녀 불문하고 예쁘장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쟈낙은 유독 남성미가 두드러지는 디자인이어서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듯. 비슷하게 이 만화에선 드물게(...) 남성미가 두드러지는 캐릭터로는 아라온, 히뎁트, 로샨, 코코, 유리 등이 있다.[22] 그의 어머니는 마아트족이 아니라 왕가의 먼 후손이다.[23] 단, 마아트족 특유의 곱슬머리는 확실히 물려받은듯. 이쪽도 단발이긴 해도 꽤 곱슬끼가 있다.[24] 단순히 완력만 센 게 아니라, 사람 머리를 맨손당수로 쳐내서 참수하는게 가능한 수준으로 쎄다. 이 도구 없인 맨손으로 뽑아내거나 쳐내기에 어려운 신체부위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시무시한 신체능력(...)[25] 프타흐족인 히뎁트처럼 날카로운 눈매라든지, 프타흐족처럼 강한 신체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 추측이 꽤 힘을 얻고 있다.[26] 아니면 타 민족 혼혈일수도 있다. 당장 민디, 린지 자매가 전투민족 혼혈이어서 강한 신체능력을 지녔다고 나왔으니 쟈낙 역시 이런 전투민족 계열의 부모나 조상을 뒀을지도 모를 노릇. 또 프타흐족이 아닌 수인들 역시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녔기에(누르가 그것을 증명함) 비 프타흐족 수인 계통 혼혈일수도 있다.[27] 사실 작중에선 거의 이런 인식이 박힐법한 모습만 비춰진것도 있다.[28] 시중을 들던 부하도 쟈낙이 의외로 제대로 일을 해와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카나스가 그 부하보고 쟈낙을 너무 오해한다고 말했다. 이를 볼 때 부하들 물갈이가 너무 빨라서(...) 부하들이 쟈낙에 대해선 미치광이 상관 정도로만 아는듯 하지만 일은 제법 잘 하는듯. 일단 아그니 건도 무사히 회수 완료하긴 했고(...).[29] 달리보면 정신감정 하나에 탈락당할 정도로 쟈낙의 정신상태가 심각하다는 말이기도 하지만(...)[30] 왕궁 근무의 기회를 정신적인 감정결과 하나로 날려먹은 것이라던가 작중 보여주는 쟈낙의 과도한 잔혹성 등을 보면 외모나 능력으로 정신문제를 커버치긴 좀 힘든 수준이라는건 맞다. 다만 완전 미치광이 수준까진 안 가고 나름 일상생활이나 직업 유지가 가능할 정도의 정신균형을 스스로 맞추고 있는 타입인듯.[31] 니니다가 옆에서 조잘거리는데도 성깔 한 번 안 내고 건성으로나마 받아주는 티를 낸다. 표정도 그냥 무심할 뿐 쟈낙 본인이 화나거나 성질났다는 티는 안 난다.[32] 정확히는 베댓 중에 쟈낙과 니니디를 가리켜 '끼리끼리 노는구나' 하는 투의 베댓이 있다.[33] 니니디와의 관계성, 갈비뼈 쪽에 점이 두 개 있다는 사실, 타히르와의 커플링, 마아트에 들어가게 된 계기 등